유산 상속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과 ‘우희’(권소현). 계획 없는 임신을 해서 난감해진 개털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와 ‘달수’(강태우). ‘미자’와 ‘달수’는 생활고로 인해 안타까운 결심을 하고, 하필 ‘귀남’이 있는 산부인과를 찾게 된다! 그리고 ‘우희’의 아버지 ‘태식’(동방우)을 속이기 위해 금수저 부부는 임신 사기극을 계획하는데... 올가을 가장 버라이어티한 공동 태교가 시작된다!출처: 다음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권소현이 밝히길, 감독이 주인공 정귀남(김영민)의 이름을 '정자가 귀한 남자'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
달수 역의 강태우는 장손을 촬영할 때,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6개월간 촬영을 했는데, 가을과 겨울 사이인 2개월 동안 쉬었다고 한다. 이 쉬는 기간에 이 작품을 촬영했다고 하는데, 장손과 딜리버리를 찍은 이 6개월 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