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바키아 Dieffenbachia | |
학명 | Dieffenbachia L.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s)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s) |
목 | 택사목(Alismatales) |
과 | 천남성과(Araceae) |
속 | 디펜바키아속(Dieffenbachieae) |
종 |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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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물의 한 종류. 학명도 Dieffenbachia인데 빈의 식물정원 관리자인 하인리히 빌헬름 스콧이 수석 정원사인 요제프 디펜바키아를 기리기 위해 붙었다.영어로는 "Dumbcane"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식생
천남성과[1]의 관엽식물이며,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주로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45cm까지 자란다. 잎은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광택이 있으며, 잎 가운데는 연노랑색, 가장자리는 진한 녹색이다. 바탕에는 다양한 흰 얼룩무늬가 있고 어린 순은 녹색이다. 줄기는 다육질로 곧게 선다.
독성이 있다. 화학독이 아닌 옥살산칼슘이라는 바늘 형태의 독인데, 세포를 찔러 엄청난 고통을 선사한다. 이 식물에서는 흰 즙이 나오는데, 일단 그 수액을 절대 만지지 말자. 양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겠지만, 일단 만지면 그 부위가 간지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곧 피부 속으로 흡수된다면...손을 움직일 때마다 따가울 것이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밤송이를 꽉 움켜쥐는 느낌. 그러니 만지면 빨리 물로 씻어내고, 손을 가만히 놔두자. 소량이라면 2~3시간이면 가라앉을 것이고, 너무 많이 만졌다면 피부과에 가자. 노파심에 말하지만, 먹지도 말자. 괜히 영어 이름이 'Dumb cane'이 아니다. 소량이라도 먹는다면 일단 엄청난 통증과 함께 혀와 성대가 마비되어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절대 장난으로 주스나 물에 타지 말아라.
여러 품종 중에서는 마리안느(Dieffenbachia amoena 'Marianne')가 유명하며 관상용, 공기 정화용으로 많이 재배된다.
밝은 반그늘이 적합하고, 5~9월의 생장기에는 실외에서 키울 수 있다. 빛이 적고 따뜻한 실내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매우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분갈이는 따뜻한 봄에 하는 것이 좋다. 녹색 바탕 잎 중앙부분에 황백색의 무늬가 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출처
3. 매체
- 오늘도 핸드메이드!: 7화에서 소영이 마리안느 화분 감싸개를 만든다.
[1] 토란과 창포, 자미오쿨카스(금전수)가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