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0000> 스파르타의 장군 디에네케스 Διηνέκης | Dienekes | |
| |
출생 | <colbgcolor=#FFF,#000>불명 |
스파르타 | |
사망 | 기원전 480년 11월 8일 |
테르포필레, 그리스 | |
소속 | 스파르타 군대 |
1. 개요
테르모필레 전투에 참가한 스파르타의 장군이다.2. 생애
디에네케스는 테르모필레에서 전사한 스파르타의 장군이다. 그는 헤로도토스의 서사시 중에서 Herodotus Book 7: Polymnia[1]에서 언급되며, 이외의 서사시나 역사 서적에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헤로도토스의 서사시에서 나오는 디에네케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ὅμως λέγεται ἀνὴρ ἄριστος γενέσθαι Σπαρτιήτης Διηνέκης: τὸν τόδε φασὶ εἰπεῖν τὸ ἔπος πρὶν ἢ συμμῖξαι σφέας τοῖσι Μήδοισι, πυθόμενον πρός τευ τῶν Τρηχινίων ὡς ἐπεὰν οἱ βάρβαροι ἀπίωσι τὰ τοξεύματα, τὸν ἥλιον ὑπὸ τοῦ πλήθεος τῶν ὀιστῶν ἀποκρύπτουσι: τοσοῦτο πλῆθος αὐτῶν εἶναι. τὸν δὲ οὐκ ἐκπλαγέντα τούτοισι εἰπεῖν ἐν ἀλογίηι ποιεύμενον τὸ Μήδων πλῆθος, ὡς πάντα σφι ἀγαθὰ ὁ Τρηχίνιος ξεῖνος ἀγγέλλοι, εἰ ἀποκρυπτόντων τῶν Μήδων τὸν ἥλιον ὑπὸ σκιῆι ἔσοιτο πρὸς αὐτοὺς ἡ μάχη καὶ οὐκ ἐν ἡλίωι.
스파르타인 디에네케스는 스스로 가장 뛰어난 사람임을 증명한 남자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메디아(Medes)와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 트라키스의 한 남자가 그에게 "야만족 군대가 화살을 쏘면 햇빛이 가려져 하늘이 어두워질 정도로 그 수가 많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디에네케스는 당황하지 않고 병사들에게 말했다. "트라키스의 손님이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메디아의 군대가 햇빛을 가려준다고 하니 이번 전투는 시원한 그늘에서 싸울 수 있다."
헤로도토스, Herodotus Book 7: Polymnia, 226
위 일화는 디에네케스가 아군을 압도하는 적의 숫자를 보고도 태연하게 농담을 할 정도로 용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파르타인 디에네케스는 스스로 가장 뛰어난 사람임을 증명한 남자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메디아(Medes)와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 트라키스의 한 남자가 그에게 "야만족 군대가 화살을 쏘면 햇빛이 가려져 하늘이 어두워질 정도로 그 수가 많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디에네케스는 당황하지 않고 병사들에게 말했다. "트라키스의 손님이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메디아의 군대가 햇빛을 가려준다고 하니 이번 전투는 시원한 그늘에서 싸울 수 있다."
헤로도토스, Herodotus Book 7: Polymnia, 226
이 일화는 플루타르코스에 의해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레오니다스 1세가 한 말로 탈바꿈 됐다. 플루타르코스는 레오니다스 1세가 "그늘에서 싸울 수 있으니까 좋지 않은가?"이라고 말했다고 자신의 집필한 Sayings of the Spartans에 서술했다. 이 서술은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같은 라틴 작가들에게 부분적으로 인용되면서 헤로도토스의 서술보다 더 유명해진다. 특히 "Fight in the shade" 부분이 레오니다스 1세의 상징과도 같은 구절이 된다.
3. 창작물에서
영화 300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스텔리오스가 페르시아군이 와서 엄청난 수의 화살을 쏘자 그 광경을 보고 웃는데, 말이 씨가 되었다면서 그늘에서 싸운다고 말해 디에네케스가 메디아 군과의 싸움에서 말했던 일화를 가리키는 대화를 했다.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에서는 초반 프롤로그 전투인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레오니다스 왕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1] 출처: https://sacred-texts.com/cla/hh/hh72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