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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0:27:40

디아블로(게임)/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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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기술3. 1 페이지4. 2 페이지5. 3 페이지6. 4 페이지7. 5 페이지 (헬파이어 전용)8. 두루마리로만 존재하는 아이템9. 삭제된 주문

1. 개요

디아블로의 주문을 다루는 문서.

디아블로 1편의 주문은 속편에서의 기술 트리와는 달리 주문책으로만 입수 가능하고, 요구하는 마법 능력치만 만족한다면 모든 직업이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주문의 레벨을 올리려면 같은 주문책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주문 레벨이 오를수록 해당 주문책을 읽는 데 필요한 요구 마법 능력치도 오르기 때문에 전사, 도적은 쉬라인을 이용한 편법을 사용해야만 모든 주문 레벨을 최고 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모든 주문은 파이어 볼트의 192를 제외하면 최대 습득 레벨이 마법 255가 요구되나 전사는 50, 도적는 85까지 밖에 올릴 수 없고 원소술사도 250이 한계치이다.[1]

게임 내에 등장하는 마법은 크게 책(Book of 마법명)을 통해 배워서 쓰는 경우와, 소모품인 스크롤(Scroll of 마법명), 지팡이에 충전된 마법 형태로 등장한다.

단축바에서는 아이콘의 색으로 주문 습득 방법을 구분하는데, 기본 기술은 노란색, 책을 통해 배운 주문은 파란색, 두루마리는 빨간색, 지팡이에 붙은 주문은 주황색이다.

속편과 달리 마법 능력치가 높을수록 주문 피해가 높아진다.[2] 주문 레벨이 오르면 피해가 강력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파이어볼같은 발사체가 날아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뭔가를 발사하는 종류의 주문은 클릭한 방향을 향해 날아가며, 볼트류 주문은 중간에 다른 적이 있으면 부딪힌다.

주문을 두 번 쓰는 꼼수가 있다. 두루마리가 하나만 있을 때, 연속적으로 눌러주면 주문이 두 번 발동된다. 주문 한 번 쓸 분량의 마나만 있어도 마찬가지. 다만 소환 주문은 두 번 사용하면 소환을 취소하는 것과 같다.

멀티플레이 전용 주문은 싱글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2. 기본 기술

게임 시작시 직업별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술. 마나 소모는 없다.

영 쓸모가 없다. 도적의 함정 해제는 함정 자체가 자주 나오는 게 아닌 데다 실패할 확률이 있어 영 잉여고, 전사의 아이템 수리나 원소술사의 지팡이 재충전을 쓰면 내구도나 지팡이의 충전 최대 수치가 점점 줄어든다.[3] 장기적으로 보면 최대 내구도를 깎아먹는 짓인 만큼 당연히 손해다.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겨야 한다.

3. 1 페이지

4. 2 페이지

5. 3 페이지

6. 4 페이지

7. 5 페이지 (헬파이어 전용)

디아블로 헬파이어에서 추가된 주문들이다.

8. 두루마리로만 존재하는 아이템

위에서 언급했듯이 몇몇 주문은 두루마리이나 지팡이로만 사용 가능하다. 지팡이로 사용 가능한 주문은 지팡이를 장착했을 때 주문 북에 나타나지만, 두루마리로만 나타나는 주문은 게임 내의 주문 북에도 자리가 없다.

9. 삭제된 주문

데모 버전엔 존재했으나 정식 발매 버전에서 삭제된 주문이 일곱 가지나 있다(Blood Boil, Blood Ritual, Doom Serpents, Etherealize, Invisibility, Mindmace, Sentinel). 이를테면 Blood Ritual 주문은 체력을 소모하여 마나를 회복하는 기술이었다. 에디터를 통해 삭제된 주문의 아이콘을 꺼낼 수는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1] 다만 아이템으로 올라가는 주문의 한계치는 없으므로 마법 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도배를 하면 전사나 도적도 120 이상쯤은 쉽게 올릴 수 있고 원소술사가 후반쯤 30 이상만 넘기고 육성을 잘 했다면 255 넘기는건 일도 아니다.[2] 주문별로 피해 계산 공식이 다르다. 마법 수치에만 영향 - 파이어 볼트, 차지드 볼트 / 캐릭터 레벨에만 영향 - 체인 라이트닝, 아포칼립스, 노바, 홀리 볼트, 파이어 월, 라이트닝, 인퍼노 / 주문 레벨에만 영향 - 플레임 웨이브, 골렘 공격력 / 캐릭터 레벨 & 주문 레벨 둘 다에 영향 - 파이어볼, 엘리멘털, 가디언, 플래시, 골렘 체력 /*블러드스타는 마법과 주문 레벨 둘 다에 영향을 받는다 / *본 스피릿의 피해는 무조건 몬스터 체력의 1/3 (저향력에 따라서 감소되기는 함)[3] 예를 들어 64/64인 아이템의 내구도가 2/64일 때 아이템 수리를 사용하면 (2+64)/2=33이므로 33/33인 상태로 수리가 된다.[4] 도적 한정으로 함정이 설치된 곳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댔을 때 빨간색으로 Trapped라고 뜬다.[5] 저렙일 때는 마나가 형편없고 쓸 수 있는 주문도 파이어 볼트뿐인데, 마나 떨어질 때까지 파이어 볼트->마나 물약 떨어지면 차지드 볼트->다 떨어지면 지팡이 재충전->차지드 볼트->렙업하면 마나에 전부 투자->파이어 볼트->마나 물약 주우면 파이어 볼트->차지드 볼트->다 떨어지면 지팡이 재충전.... 이렇게 하면 원소술사 플레이시 마의 구간인 레벨 10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초반에 줍게 되는 별거없는 지팡이들도 이렇게 막 쓰고 효율이 떨어지면 버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팔아봤자 어차피 풀 마나 물약 값도 안 나오기 때문). 단, 던전 6층을 넘어가거나 레벨이 15가 넘으면 급해도 안쓰는 것이 맞다. 물약 떨어지면 차원문 두루마리 써서 마을로 귀환하자.[6] 헬파이어에서는 벽에 반사되며 계속 퍼지기까지 한다.[7] 추가로 이걸 커버할 수 있는 컨트롤이 있다. 벽 모서리에서 혹은 벽을 완전히 등지고 사용하거나, 주문이 가로막히는 장애물 등에 커서를 위치하고 주문을 사용하면 등으로 나갈 줄기 혹은 장애물에 막힌 줄기의 이펙트가 적어지기 때문에 온전히 앞으로 더 많은 번개가 나간다.[8] 물론 단일 대상에게는 라이트닝과 전혀 다르지 않다.[9] 멀티플레이에서는 PVP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조작이 서툰 초보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주문이다. 하지만 파이어볼에 비해 발사속도가 느리므로, 고수와의 대전에서는 쓰기가 어렵다.[10] 소환된 골렘을 공격할 수도 있다. 체인 라이트닝 같은 주문을 사용하면 휩쓸려 죽는다.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적대상태가 되는건 아니다.[11] 효과는 같지만 이펙트는 다르다. 디아블로는 불길 형태이고 플레이어는 버섯 구름 형태.[12] 물론 디아블로와 조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봉인된 방 밖에서 아포칼립스를 난사해도 디아블로에게는 피해를 줄 수 없고 주변에 있는 졸개들만 해치울 수 있다. 그래서 텔레포트로 디아블로의 방 안으로 살짝 들어갔다가 나와서 아포칼립스 폭격으로 디아블로를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13] 배틀넷에서는 타인의 파티방에 들어간 뒤에, 디아블로만 잡아버려서 방을 종료시키는 비매너 행위도 성행했다. 아포칼립스를 보유한 차이가 게임 자체를 변질시킬 정도였으니, 그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14] 좋긴 한데 파이어볼과 체인 라이트닝의 위력이 워낙 절륜해서 체감이 안 된다.[15] 물론 오리지널에선 화면 내의 거의 모든 적을 폭격한다. 오리지널에선 화면에서 아주 아래쪽이나 아래쪽 구석에 있는 적들에게 공격이 맞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화면 위쪽에 있는 몬스터들에게는 피격판정이 아주 넉넉해서(발만 보여도 폭격한다) 사실상 모든 몬스터들에게 공격이 들어간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16] 아이템의 경우 '향상된 감각' 옵션이 붙은 장비를 착용하면 이 효과가 상시 유지된다. 몇몇 유니크에만 붙어있다는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