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ーロ・フレアース
1. 개요
근육맨의 등장인물.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라면맨의 성우 카니에 에이지.
2. 작중 행적
제20회 초인 올림픽에서 우승한 근육 스구루의 앞에 나타나 초인 올림픽의 우승자는 특별사절로 챔피언 벨트를 갖고 전 세계를 순회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며 첫 등장. 이때 알렉산드리아 미트가 놀라며 그를 세계초인협회(WSA)의 회장이라고 소개하는 걸 봐서는 초인계에서 명성 높은 거물인 듯하다. 순회를 망설이는 스구루에게 결혼 성사를 빌미[1]로 꾀어내는데 성공, 이렇게 스구루의 아메리카 원정이 시작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사실은 전대 WSA 회장 갓 폰 에릭의 후계자였지만 시크성인과 이아데스 해리슨이 탈퇴하고 새 단체를 만들며 WSA는 점점 몰락, 망해가는 단체를 다시 세우기 위해 세계 챔피언 근육 스구루를 끌어들인 것이었다.3대 세력의 피 튀기는 혈투를 막기 위해 은거 중이던 스승이자 전대 회장 갓이 등장[2], 초인 태그 선수권 대회로 분쟁을 해결하라는 말에 프레아스는 쓸 만한 초인이 스구루 밖에 없다고 망설이는데 스구루가 바로 찬성하고 들자 당황한다. 스구루를 믿지 못하는지 자신이 차보 켈로리를 데리고 나설 생각을 했지만 곧 스구루가 테리맨을 데려오자 놀란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스구루와 테리맨이 승리하며 WSA의 대표였던 프레아스가 미국 전역의 초인계를 다스리게 된 듯하다.[3] 망해가던 WSA를 살려준 스구루에게 정말 고마웠는지, 스구루가 왕위쟁탈전에서 승리하여 근육대왕으로서 지구를 떠날 때도 마중을 나왔다.
3. 기타
모티브는 영국의 프로레슬러 로드 제임스 블레어스. 사실 드로 프레아스의 올바른 표기는 돌로 플레어스(Dorlo Flears)가 맞지만 여기서는 서울문화사 정발판 이름을 따랐다.[1] 미녀 동행자를 특전으로 붙여준다며 로빈마스크를 비롯한 많은 초인이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지만 2세에서 밝혀진 바로는 로빈과 알리사 매킨토시는 대학생 때부터 사랑하던 사이였다.[2] 이때 갓이 누구냐는 식으로 나오는 스구루의 머리를 즈려밟아 강제로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3]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밝혀지길, 꿈의 초인태그에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탈락되어 돌아온 스페셜맨을 향해 야유하던 사람 중에 프레아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