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fenshmirtz Evil Incorporated[1] |
1. 개요
피니와 퍼브에 등장하는 1인 기업. 가끔 하인스 두펀스머츠의 사악한 발명품에 D.E.I.라고 줄여서 쓰기도 한다.2. 특징
댄빌 한가운데 있는 높은 보라색 빌딩을 본사로 삼고 있다. 하인스 두펀스머츠의 본거지로, 사실 건물 전체가 두펀스머츠의 소유는 아니고 아래층에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일종의 빌라. 박사는 맨 위층에서 살고있다. 지붕은 개폐식으로 개조한 듯.두펀스머츠는 주로 이곳에서 온갖 사악한 발명품을 만들어내며, 때로는 건물 자체가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여 도시를 덮친 적도 있다. 매번 페리가 쳐들어올때마다 부수고 격렬한 싸움이 일어날때마다 벽이 박살나거나 건물이 무너지기도 하지만 옴니버스물이라 다음 화에선 멀쩡히 복구되어 있다.
크고 아름답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건물이지만, 바로 근처에 등대가 있어서 뱃소리로 시끄럽기 때문에 값이 싸다고 한다.[2]
이 건물이 등장할 때마다 두펀스머츠↘ 악당의↘멋-진 회사↗↗♬(Doofenshmirtz↘ Evil In↘corporated↗↗♬, 도라도 미도미 솔솔 솔솔~♪)라는 가사의 징글이 나온다.[3]
본 회사가 아니여도 두펀스머츠가 매번 등장할 때마다 Doofenshmirtz~×××(상품, 물건 등)♬하는 가사의 징글이 붙어 나온다.[4]
그러나 10년 뒤를 다룬 에피소드인 Act your age 에피소드에선 두펀스머츠가 사악한 짓을 관둔 뒤 Evil(악마,악당)이란 글자를 없앴기 때문에 |그냥 두펀스머츠 주식회사가 되었다. 징글도 Doofenshmirtz↘ 음음 In↘corporated↗↗♬으로 허밍 처리했다.
매번 두펀스머츠의 숙적인 첩보원 오리너구리 페리가 두펀스머츠의 음모를 막기 위해 쳐들어오는데, 두펀스머츠가 그걸 예상하고 각종 여러 함정을 설치해 놓으면 약 70%의 확률로 함정에 걸려든다. 혹은 두펀스머츠를 위해 자승자박하기도 한다.[5]
마일로 머피의 법칙 2기 1화에 등장하고 최종결전까지 계속 가만히 있다가 막판에 머피의 법칙이 발동되어 건물이 무너지고, 복구되지 않는다. 두펀스머츠의 말에 의하면 지금은 그냥 싱크홀만 남아있다고. 이 사건으로 두펀스머츠는 마일로의 집에 살게 되고 마일로 머피의 법칙의 조연 캐릭터가 된다. 다만 상술한 피니와 퍼브 10년 후 에피소드에서 멀쩡히 등장하는 걸 보면 나중에 복구는 될 듯.
3. 관련 링크
모든 두펀스머츠 징글 모음(영어)여러 버전만 보고 싶다면 여기로.
[1] 직역하면 두펀슈머츠의 사악한 주식회사 정도.[2] 이 때문에 아예 등대를 로켓으로 만들어 저 멀리 치워버리려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물론 결과는 실패로 끝난다.[3]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이 징글을 불러주는 아카펠라 그룹이 직접 나왔고 롤러코스터 뮤지컬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두펀스머츠가 직접 불렀다.[4] 알루미늄 외장재 공장, 콘도, 레스토랑, 배, 비행선, 비밀 섬, 숲 속 같은 것들. 심지어 딸인 바네사가 회사에 책 찾으러 왔을때도 아버지 회사에 책 찾으러 왔다네~♩♪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5] 한 번은 두펀스머츠가 깜빡하고 함정을 설치 못해서 페리에게 밧줄은 책상에 있으니 대신 알아서 함정에 걸려줄 수 있냐고 하자 승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