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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21:46:20

두근두근 유치원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감시 구역5. 공략
5.1. 쉬움5.2. 보통5.3. 어려움5.4. 혼란
6. 아이템7. 기타

파일:도전도안열은타이틀.png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pring.dokidokikindergarten

1. 개요

동쪽의 꼬마신령의 제작자 루리코가 팀 스프링을 꾸려 2020년 3월에 개발한 공포 게임. 제작자의 전작 알콩달콩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점프스케어라는 공포 요소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함과 동시에 공포게임으로서의 긴장감을 동시에 잡은 게임이다. 점프스케어가 많이 무섭지는 않지만 이조차도 메인 화면에서 점프스케어 끄기 설정을 통해 막아버릴 수 있어 공포 게임에 약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귀신들을 CCTV로 감시하며 관리실로 못 들어오게 문을 닫는다는 요소는 공통점이지만, 간혹 어떤 구역에 아이템이 떨어져 있는데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여 그 아이템을 파밍하고 귀신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2. 스토리

연이은 취업 실패로 우울해하던 주인공은 기분 전환 겸 바다에 나왔다가 어떤 유치원에서 알바를 구한다는 전단지를 줍게 된다. 시급 3만원에 혹해 찾아오긴 했는데, 해야하는 일은 유치원에 떠도는 귀신들을 성불시키기 위해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여신상에 영력을 모으는 것. 귀신들은 주인공이 자신들을 해치는 줄로 오해하고 여신상을 부수기 위해 관리실로 조금씩 접근한다. 따라서 주인공은 문과 아이템을 이용하여 귀신들을 차단하고 달래주며 영력이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1] 그리고 알바가 계속되며, 주인공은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금씩 진실을 향해 다가가게 된다.[2]

3. 등장인물

4. 감시 구역

파일:유치원지도.png
좌우측 문 앞, 창고를 제외한 모든 구역은 이동 가능하다.

5. 공략

파일:관리실.png
관리실 기능 사용에 필요한 배터리의 개념으로 영력이 소모되며, 상단의 붉은 보석이 남은 영력을 나타낸다. 영력이 0%가 되는 순간, 관리실의 모든 기능이 정지하고 귀신을 막을 수단이 없어진다. 귀신들의 행동 속도가 빨라지는 건 덤. 영력 옆의 화살표를 클릭해서 인벤토리를 열 수 있으며, 감시 구역에 등장한 아이템을 주우면 여기로 이동하게 된다. 가이드북에는 등장하는 귀신들의 이동 경로와 특성을 알려주고 있으니 꼭 읽어보고 숙지해야 한다.

쉬움, 보통, 어려움, 혼란 순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쉬움 난이도를 제외한 각 난이도 별로 3일, 6시간(인게임 시간 6분)[3][4]을 버텨야 다음 난이도로 넘어갈 수 있다. 때문에 빠른 시간 소요를 위해 보통 난이도부터는 2배속이 추가되어 있으며, 2배속 사용시 귀신들의 행동 또한 빨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기, 또는 광고보고 다시하기가 있다.[5] 별도 저장 기능은 없지만 게임 도중 앱 종료 시, 마지막으로 플레이하던 일차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오버가 되더라도 광고를 시청하고 다시하기가 가능하나 그냥 메인 타이틀로 돌아가면 해당 난이도 1일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주의할 것.

5.1. 쉬움

쉬움 난이도인 만큼 크게 어려운 것도 없고 귀신들의 활동도 느긋하며 3시까지만 버티면 되는지라 영력 낭비만 이상하게 하지 않는다면 쉽다.

* 수영: 배회하는 일 없이 정직하게 관리실까지 접근하니 왼쪽 복도를 잘 살펴주면 OK. 다만 이 정직한 패턴 덕분에 문 앞까지 들이닥친 상황에서 마음이, 소라 등의 특정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귀신을 상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보통 난이도부터 35초 쯤에 활동을 개시한다.

5.2. 보통

5.3. 어려움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한다. 소라와 세나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주지 않으면 바로 관리실로 쳐들어온다. 세나는 상대해주기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소라. 특히 귀신 조합이 희아+마음+소라일 경우, 이들이 있는 구역과 아이템 위치가 맞물려 정말 곤란해질 수 있다.

5.4. 혼란

6. 아이템

귀신 별로 좋아하는 아이템과 싫어하는 아이템,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아이템이 있으며 좋아하는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어떤 구역에 위치했었는가에 관계없이 원래 있던 교실로 돌아가지만, 싫어하는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관리실로 바로 들이닥치거나 그 자리에서 게임오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신이 관리실 양 옆 복도까지 접근한 상황이라면 아이템을 건네줄 수 없으니 잘 감시하다 문을 닫는 게 상책이다.

7. 기타

유치원의 귀신들 모두 동물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왠지는 몰라도 귀신들의 손에 뭐가 하나씩 들려있다. 그런데 소라와 세나를 제외하면 들고 있는게 죄다 흉기들(...).

마음이를 제외한 귀신들이 머무르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도 죽지는 않으며, 귀신들을 터치하면 각각 2~3가지의 귀여운 반응을 하는데 특정 구역에 위치하고 있을 때의 대사 또한 존재한다.[10] 일부 대사는 스토리와 연관성이 있기도 하니 잘 살펴보자.


[1] 즉, 게임오버를 해도 주인공이 죽는 게 아니라 여신상이 부서진다.[2] 난이도 하나를 클리어할 때마다 과거의 이야기가 주인공의 꿈을 통해 조금씩 전개되는 방식이다.[3] 쉬움 난이도는 2일까지만[4]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 1일차는 수습 기간이라는 설정이라 3시간만 버티면 된다.[5] 5500원을 지불하고 광고 제거 가능[6] 예를 들어, 소라가 로비에 있다면 수영은 로비로 이동할 수가 없다.[7] 아이템을 줍거나, 터치를 해주거나 등등[8]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줍는 것이 좋다. 일부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는다.[9] 꼭 졸아야 수면실로 가는 건 아니고 본인 스스로 수면실로 이동해서 잘 때도 있다.[10] 첫째날에 활동하지 않는 귀신들은 첫째날의 대사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