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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0:49:59

동반자 아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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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동반자
파일:라이즈 아이루.png 파일:Chacha-Art.jpg파일:Kayamba_Art.jpg 파일:가루크(무) 스토리즈2 아이콘.png
동반자 아이루 차차와 카얀바 가루크 세크레트
MHP2G / MHP3
MH4 ~
MH3 / MH3G MHRise / MHRSB MHWs
파일:felyneMHG.png 파일:와일즈 아이루.png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몬스터 헌터 와일즈

1. 개요2. 상세
2.1. 파생 시스템
3. 작품별 특징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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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オトモアイルー(오토모 아이루)[1] / Palico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헌터(플레이어)의 동반자. 동반자 아이루는 헌터와 함께 사냥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동료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2008)부터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 등장한 키친 아이루의 연장선으로, P2G 당시에는 키친 - 동반자 간 상호 전직이 가능했다. 평균 신장은 103.37cm(3.39ft).[2]

2. 상세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아이루를 퀘스트에 데리고 가는 것으로 같이 할 사람 없이도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동반자를 고용[3]해서 훈련시키며 퀘스트에 같이 갈 수 있다. 키우면 대충 초보 플레이어 반 이상 정도의 딜을 빼준다. 없는 것보다 있는게 훨씬 좋으니 웬만하면 키우는 것이 좋다. 다만 타임어택에 도전하는 고인물의 경우에는 몬스터의 어그로가 아이루로 돌려지는 것이 전부 딜로스로 간주되어버리기 때문에 빼버리는 경향이 있다.

게임상에선 절대로 죽지 않으며, 일정 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땅 속으로 들어간다. 땅 속에서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올라와서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식으로 무한히 부활한다. 체력이 많이 줄어들었을 경우 가끔은 엄청나게 커다란 그릇에 회복약을 가득 담아 마셔버리며 직접 회복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 확보를 위한 미끼로 활용할수 있으며, 목적에 따라서 파티원 반명을 약간 넘는 정도의 대미지 딜링이나 상태 이상 지원 혹은 서포트 아이템 사용이 가능. 주변의 아이템 포인트에서 채집을 실행하기도 한다.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동반자 아이루는 각자 털 색, 성격, 공격 방법, 공격 계통(2nd G) 또는 공격 성향(3rd), 서포트 타입(MHR)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아이루의 타입은 시리즈 마다 조금씩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작품별 특징 문단을 참조하자.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동반자를 투입해 각종 아이템을 얻는 시설(농장, 교역선, 동반자 그림자 부대 등)들이 생겨서 전투 목적 이외에도 고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2021)에서는 고양이인 아이루 뿐만 아니라 개에 해당되는 가루크가 신규 참전하여 헌터의 동반자로 활약한다.

2.1. 파생 시스템

동반자 아이루에서 파생된 시스템으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차차와 카얀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라스터'가 있다.

차차와 카얀바는 아이루와 같은 수인종 캐릭터로, 싱글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플레이어의 파트너. 마찬가지로 불사신이며, 아이루와 같이 이런저런 스킬을 배우고, 수렵피리의 부재로 대신 춤 버프를 사용, 특수기능이나 행동양식이 달라지는 가면을 장착할 수 있다.

라스터는 'AI로 움직이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파티원 한명을 대체한다'라는 개념으로, 사실상 동반자 아이루의 인간버전. 대신 육성은 사용자가 아닌 라스터의 주인이 담당한다. 이후 이 시스템은 육성 요소가 제거되고 선브레이크맹우 시스템으로 수입되었다.

3. 작품별 특징

3.1. 포터블 세컨드 G ~ 더블 크로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반자 아이루/작품별 특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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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월드 / 아이스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반자 아이루/월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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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라이즈 / 선브레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동반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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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와일즈

와일즈는 월드처럼 동반자 아이루가 한 마리로 돌아왔다. 전작까지의 아이루의 더빙은 냐옹거리는 아이루어로만 지원되던 것과 달리 와일즈에서는 일반 공용어까지 지원되어 사람 음성으로 말하는 아이루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4] 기존 말투인 냥체가 아니라 평어체로 말한다. 더빙까지 추가되며 캐릭터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아, 구작/라이즈처럼 대량 고용하는 방식이 아닌 월드와 같이 캐릭터 생성 시 함께 만들어 그 한 마리만 데리고 쭉 가며 스토리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일 것이라 유추된다.

털이 북슬북슬한 장모종 체형이 추가되었다.

발전한 게임성에 힘입어 헌터와의 상호작용같은 디테일이 여럿 추가되었다. 간이 캠프에서 휴식시에 자고있는 동반자를 쿡쿡 찌르거나 박수쳐 깨우며 장난치는 헌터나 역으로 헌터를 놀리는[5] 아이루의 모습이 재미있고 귀엽게 묘사되어 헌터와 아이루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재미있게 잘 묘사했다는 호평이 많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전문 가타카나로 써 있지만 오토모는 동행이라는 뜻의 お供(とも)다.[2] 몬스터 헌터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밝혀진 평균 신장은 106.8cm[3] 플레이어의 동반자 아이루가 한마리만 존재하는 몬스터 헌터: 월드는 예외로 동반자 고용이 없다. 대신이랄지 굉장히 강력하지만 말이다.[4] 물론 아이루는 원래부터 세계관 내 인간과 의사 소통이 가능했고, 이번 작에서는 지원되는 더빙만 확장된 것이기 때문에 설정 변경에는 해당되지 않는다.[5] 캠프 안에서 갈무리용 단검을 갈고 있는 헌터에게 단검에 관심있는 척 하면서 말을 걸다가 헌터가 단검을 보여주자 다짜고짜 단검 날을 잡아버려 손을 베여 아파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헌터가 어쩔줄 몰라하자 헌터를 뒤에서 툭툭 건드리며 사실 뻥이지롱 하면서 웃으면서 손을 보여주며 헌터를 놀린다. 진짜로 당황하던 헌터는 그 모습에 안도감 반 허탈감 반으로 동반자를 툭 밀쳐내며 응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