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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1:42:25

차차와 카얀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동반자
파일:라이즈 아이루.png 파일:Chacha-Art.jpg파일:Kayamba_Art.jpg 파일:가루크(무) 스토리즈2 아이콘.png
동반자 아이루 차차와 카얀바 가루크 세크레트
MHP2G / MHP3
MH4 ~
MH3 / MH3G MHRise / MHRSB MHWs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H3G-Kayanba_ChaCha.png
좌측이 카얀바, 우측이 차차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장비5. 공격 패턴6. 춤7. 헌터 장비8. 기타


チャチャ / カヤンバ
Cha-Cha / Kayamba

1. 개요

차차와 카얀바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트라이 G의 등장인물이며, 설정상 차차브의 일종. 자신들을 기면족이라고 칭하는데, 챠챠브의 부족 중 하나인 모양. 2ndG에서 등장했던 동반자 아이루의 역할을 계승했다.

2. 상세

파일:Chacha-Art.jpg
차차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등장하는 차차브 부족의 일원으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동반자 아이루의 대역으로서 주인공 헌터와 함께 퀘스트에 동행하며 사냥을 한다. 어린 차차브는 어느 정도 크면 여행을 하여 자신만의 가면을 찾아오는 성인의식을 치르는데, 차차는 '남들과는 다른 최고의 가면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에 꽤 먼 곳까지 여행을 가게 됐고 결국 길을 잃어버려 트라이의 배경 지역까지 오게 되었다.

차차가 모가 숲을 어슬렁 거리는 것을 발견한 어떤 모가 마을 어린이가 '이상한 생물을 발견했으니 한번 조사해 달라'라는 의뢰를 하게 되어 임무 퀘스트가 발생하고, 퀘스트를 수주한 주인공 헌터가 현장에 출동하는 것이 작중 첫 등장이다. 헌터가 도착했을 때 차차는 잠든 재기노스 무리가 있는 곳을 조용히 지나가려다 발각되어 위기에 처한 상태였고, 곧 헌터는 주변의 몬스터들을 토벌하지만, 차차는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휑하고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다. 사라진 차차를 쫓아가 다시 만나게 되면 차차는 다른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상태여서 또 구해주고 다시 사라지고... 이걸 한 번 더 반복한 후 캠프로 돌아가면 차차가 "다 끝난줄 알았는데 살았다"라고 안도하며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트라이 몬스터 크기비교 영상에 따르면 크기는 109.1cm. 그런데 15주년 기념 크기비교 영상에서는 81.97cm로 나온다.

파일:Kayamba_Art.jpg
카얀바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 추가된 캐릭터로, 바로 이전작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 도입된 '솔로 플레이 시 동반자 아이루 2마리 동시 동행 가능'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것으로 보이며, 카얀바가 등장함으로 인해 차차의 여행 및 미아가 된 경위에 대해 약간의 설정변경이 가해졌다.

차차와 같은 부족원인 카얀바는 차차의 라이벌이자 친구로서 최고의 가면을 찾고자 하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여행 중이었다. 어느날 둘은 어느 동굴 유적에서 우연히 '최고의 가면'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것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쟁탈전을 벌이던 중 손이 미끄러져 유적 계단 밑 동굴 출구 밖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 곧 질주하는 아프토노스 떼와 리오레우스 등이 나타나 큰 소동에 휘말리게 되어 결국 가면은 잃어버리고 둘은 서로 빈정상한 채 결별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이 라기아크루스 아종 토벌 성공 후 나오는 트라이 G 엔딩 영상에 잘 나와있다.

카얀바의 작중 첫 등장은 차차가 부재중인 사이에 '수몰림에서 도볼베르크가 어떤 작은 생물을 쫓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라는 내용의 의뢰를 받고 주인공 헌터가 출동하여[1], 겁도 없이 잠자는 도볼베르크를 건드렸다가 위기에 처한 카얀바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볼베르크 사냥을 마치면 이 녀석도 차차와 똑같이 "내 사냥을 네가 망쳤다"라며 적반하장을 시전 후 주인공 헌터를 자기 맘대로 부하로 삼아 동료로 합류하게 되며, 날이 더 지나면 부재중이었던 차차가 돌아오면서 포터블 서드의 동반자 아이루처럼 퀘스트에 차차와 카얀바 둘 모두 동시에 데리고 다니는 것이 가능해진다. 엘리트 의식이 강해 스스로를 '슈퍼 엘리트 기면족'이라 칭하고 말 끝마다 "~얀바"를 붙이는 말버릇이 특징.

카얀바의 합류로 인해 다시 만난 이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 "쟤는 나보다 못났고 최고의 가면을 잃어버린 건 순전히 쟤 때문이다"라고 으르렁 거리며 서로 비방&남탓하기 바쁘다. 둘을 계속 퀘스트에 동행시키다 보면 천천히 관계가 호전되며, 나중에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한 가면을 쓰거나, 서로가 서로의 춤을 돕는 등 환상의 단합력을 보인다. 이후 최고의 가면을 되찾기도 하고 모가 마을 지진의 진짜 원인을 밝혀내거나 모가 마을에 닥친 다른 위협을 제거하는 데 공헌하는 등 주인공 헌터와 함께 여러 활약을 펼친다.

담당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차차)/나가사와 나오(카얀바).

3. 작중 행적

모가 마을의 꼬맹이가 엄청나게 작은 생물을 발견했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농담하지 말라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헌터에게 알아봐달라며 의뢰를 내걸게 된다. 꼬맹이가 내건 만큼 보수금은 용돈 수준밖에 안되는데, 여기서 자고 있는 쟈기노스 세 마리의 중심에서 방황하다가 쟈기노스를 깨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해당 퀘스트의 의뢰는 실질적으로 이 기면족이 쓰러지지 않게 호위하는 임무. 쟈기노스, 루도로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쟈기 무리들을 쓰러트려 차차를 안전하게 베이스캠프까지 보내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차차가 모가 마을로 들어오게 된다.

모가 마을로 귀환한 차차는 "내가 사냥 중이던 몬스터를 네가 다 가로챘다"라며 뜬금없이 헌터에게 적반하장을 시전하더니, 자신은 부족원들이 자기를 찾으러 올 때까지 모가 마을에 정착하여 많은 가면을 만들어 볼 것이며[2] 그동안 헌터를 친히 자기 부하로 삼아주겠다고 선언하면서 동반자가 된다.[3]

그렇게 여러 퀘스트를 함께 동고동락한 끝에 라기아크루스를 토벌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다. 사라지는 시점 자체는 라기아크루스를 토벌하고 또 다시 모가 마을에 지진이 일어날 때이지만, 아이샤는 이보다 뒤에 꼬맹이 어디갔냐고 알려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헌터도 이 때가 돼서야 차차가 사라진 걸 깨닫는다. 이렇게 실종된 뒤에 또 꼬맹이가 수몰림에서 엄청나게 작은 생물이 도볼베르크랑 같이 있는걸 봤다고 제보해 준다. 아이샤도 헌터도 차차인 줄 알고 급하게 수몰림으로 찾아갔지만 그곳엔 익숙한 도토리 가면이 아닌 게 가면의 꼬맹이가 있었고, 그게 카얀바와의 첫만남이었다.

카얀바는 도볼베르크에게 겁도 없이 도전했다가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이를 헌터가 구해주며 함께 모가 마을로 돌아온다. 아이샤나 마을 사람들은 또 다른 꼬맹이가 왔다면서 반겨주고, 카얀바는 차차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가면을 찾아 여정을 나섰으며 친구 아니랄까봐 "내가 사냥하려던 도볼베르크를 가로챘다"며 부하로 삼겠다 한다.

이렇게 카얀바를 동반자로 데리고 몇 일이 지나 차차가 돌아오게 되며, 둘은 마주치자 마자 비방하기 바쁘며, 서로 쟤때문에 최고의 가면을 놓쳤다고 화낸다.[4] 이와 별개로 차차는 갑자기 독자적으로 바닷속에 조사를 다녀왔다고 말해주며, 찾아간 곳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뿔을 가진 용을 보았다고 알려준다. 헌터는 이에 대한 사실을 촌장과 아이샤에게 알려주었고, 아이샤는 이 정보를 길드에 보내 해당 존재가 나발데우스임을 확인받는다. 나발데우스는 평범한 헌터가 덤빌 수 없는 수준이었고, 이에 길드는 마을 전원에게 피난 명령과 헌터 및 아이샤에게 철수 명령을 내린다.

다만 마을을 잃기 싫었던 마을사람들이 나서서 나발데우스 격퇴를 위한 조사를 하고, 헌터도 나발데우스를 격퇴해 보겠다고 해 아이샤도 목 잘릴 각오로 길드에 거짓 보고를 올리면서까지 격퇴를 준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촌장의 아들이 농장의 폭포 속에 있는 석상에 대해서 알려준다. 아득히 먼 옛날부터 있었다고 하며, 거기에 수수께끼의 가면이 하나 끼워져 있는데, 인간이 쓰기엔 너무 작아서 거기에 그대로 모셔 놨다고 알려준다. 그대로 폭포로 찾아가면 말한 가면이 씌인 석상을 볼 수 있는데, 이 가면은 기면족에게 딱 들어맞는 크기의 가면이었다. 가면의 성능도 무한으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나발데우스 격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가면이었다. 원래도 모가 마을 사람들이 물과 친한 일족이었다고 하니 고대에도 흘러 들어온 기면족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준비가 모두 끝나 나발데우스 격퇴를 나서게 되면 차차가 격룡창 타이밍이나 BC에서 다른 맵으로 빠르게 가는 숏컷을 알려주는 등 각종 브리핑을 담당한다. 격퇴를 마치고 마을로 무사히 귀환해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 받는 게 트라이의 엔딩. 한 가지 아쉬운 부분으로 카얀바도 같이 가지만 트라이의 엔딩을 돌려쓰기 때문에 엔딩에 카얀바는 등장하지 않는다.

나발데우스 격퇴 이후 길드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 길드쪽에선 '거짓 보고는 징계감이나, 나발데우스를 격퇴하고 마을을 지키는 활약을 듣고 이번엔 넘어가 주겠다'며 헌터와 아이샤를 살려준다. 나아가 고룡을 격퇴할 수준의 실력을 보고 아이샤 앞으로 상위 퀘스트 의뢰서가 도착한다. 상위 퀘스트를 해결하다가 리오레우스가 든 최고의 가면으로 보이는 물건을 보게 되고, 리오레우스를 격퇴하고 그 가면을 들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 가면은 세월의 풍파를 쎄게 맞았는지 힘을 잃어버렸다.[5] 그럼에도 카얀바는 자기가 찾은 최고의 가면이라며 투정을 부리고, 차차도 저런 쓰레기같은 가면은 필요없다며 실질적으로 소유권을 포기하게 된다.

이후에 유쿠모 마을의 촌장으로부터 온 진오우거 수렵 의뢰[6]를 해결하면 갑자기 카얀바의 가면이 찌릿했다며 힘이 살짝 돌아왔다고 알려준다.[7] 최고의 가면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에 전기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찾게되고 촌장은 전기를 사용하는 자신의 라이벌에 대해 알려준다.

그 라이벌은 그 라기아크루스의 아종. 지상에서는 바다에서의 위엄을 보여주지 못하는 원종과 달리 지상에서도 자유자재로 번개를 다루며, 오히려 원종보다도 전기가 강해 쌍계의 패자라고도 불리는 그 녀석의 전기라면 되돌릴 수 있을거라고 알려주며, 헌터는 촌장을 은퇴시킨 라기아크루스 아종을 수렵하는 데에 성공해 가면도 원래되로 되돌리고 촌장의 복수도 이루어준다. 이후에 원래대로 돌아온 가면을 보며 침흘리는 차차를 보고 카얀바가 그렇게 바라보니 어쩔 수 없이 '쓰고 싶다면 빌려주겠다'며 최고의 가면 건도 무사히 해결된다.

이 둘과 최고의 가면 건이 어떻게 된 일인지 3G 엔딩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중간부터 트라이 오프닝에 차차와 카얀바, 최고의 가면을 절묘하게 섞어서 스토리를 푸는게 코미디의 끝판왕. 어째서 최고의 가면을 찾다가 둘이 찢어져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지, 리오레우스가 최고의 가면을 들고 있는 이유까지 모두 설명된다.

4. 장비

장비는 가면만 존재하며 무기는 선택할 수 없다.
가면을 쓰는 대상인 차차·카얀바를 이 문단에서는 '기면족'으로 칭한다.

트라이G 추가 가면

5. 공격 패턴

6.

차차와 카얀바는 춤을춰서 자신과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건다. 춤은 두개의 음표의 합성으로 춤을 결정한다. 밑의 배치표를 확인하면 된다. 항상 버프를 거는건 아니고 아무때나 랜덤으로 버프를 건다. 트라이 G 기준, 긴긴의 춤이라는 새로운 춤이 추가. 친밀도가 높아지면 4개의 음표를 둘이 서로 조합해서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7. 헌터 장비

3G에서는 이전작의 '동반자 티켓'처럼 차차와 카얀바를 데리고 퀘스트를 돌다 보면 '친구 티켓(トモダチケット)'을 얻을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쌍검인 '기면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다. 최종 강화 시 공격력은 196으로 낮지만, 마비치가 250으로 높아서 멀티에서 마비 요원으로 사용하기 좋다. 본작에서 마비 쌍검으로는 이거랑 차나가블 소재의 '비침검 차나바루스'가 있는데, 딜은 차나바루스가, 마비치는 기면 허수아비가 더 높지만 성능은 크게 차이가 안나서 아무거나 써도 된다. 여담이지만 티켓명으로 유추하자면 헌터와 챠챠&카얀바 사이 관계는 동반자도 아니고 주종관계도 아닌 '친구'일지도.

4G에서는 에피소드 퀘스트의 보상인 '기면족 티켓'으로 기면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다. 다만 4G에서는 아이루군메라루군이 재등장함에 따라 무기 능력치가 비침검 차나바루스랑 유사하게 바뀌었다.

X에서도 기면 허수아비가 등장. 의뢰를 달성해서 제작할 수 있다. 그 외 X에서는 의뢰 달성 여부에 따라 조충곤을 만들 수 있으며, XX에서는 여기에 건랜스와 활을 만들 수 있다.

8. 기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엔딩 동영상에서 차차가 잠시 등장하는데 유쿠모 마을 축제 가면 노점에서 가면을 이것저것 써보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절묘하게 맨얼굴은 안나온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이후로는 더이상 차차나 카얀바가 플레이어의 동료로 등장하는 일은 없다. 몬스터 헌터 4부터는 다시 동반자 아이루가 그자리를 메꾸게 되었으며 전투중에 대사를 하는 것까지 계승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에피소드 퀘스트에서 NPC로 등장해 퀘스트를 준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폿케 마을의 NPC로 등장해 의뢰를 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수몰된 숲이 심리스로 개조되어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수몰된 숲의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면 챠챠와 카얀바가 고대의 가면을 발견한 장소와 유사한 곳을 찾을 수 있다. 3g에서 수몰된 숲의 피라미드가 보이는 맵에서 카얀바와 처음 만난 것을 생각하면 오마주로 보인다.


[1] 출동 계기는 혹시 차차 아닌가 하는 아이샤와 헌터의 걱정이었다.[2] 트라이 G에서는 카얀바와의 분쟁으로 인해 '최고의 가면'을 눈앞에서 잃어버렸던 사연과 자신이 직접 최고의 가면을 만들어보이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추가된다.[3] 실제 기능상으로 차차는 대장과 부하의 역할이 서로 정반대다. 아직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어린이답게 겁없고 대드는 이미지가 강하다.[4] 이는 게임 상으로도 반영되어 서로 척지고 있을땐 절대로 서로 도와주지 않다가, 나중엔 듀엣으로 춤추는 수준까지 친해진다.[5] 외견도 어딘가 칙칙하고 이름도 '안타까운 가면'이다.[6] 여담이지만 유쿠모 마을 헌터가 잠깐 자리를 비웠다며 해결해 달라고 올렸다고.[7] 인게임 상으로는 가면의 특기 슬롯이 하나 열린다.[8] 리오레우스를 사냥하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트라이 G 엔딩 영상을 보면 아프토노스의 뿔에 가면이 끼었고 이 아프토노스를 리오레우스가 사냥하고서 들고 어딘가로 날아가는데, 이때부터 쭉 이 리오레우스가 가면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9] 진오우거를 사냥하는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 시 가면의 형상이 약간 바뀌고 특기 슬롯도 하나가 추가된다. 이후 라기아크루스 아종 수렵에도 성공하면 최고의 가면으로 변한다.[10] 스토리 전개상, 각성하기 이전의 유감스러운 가면 상태일 때 차차는 "이런 초라한 가면은 카얀바에게나 어울린다"라며 섣불리 스스로 소유권을 포기했고, 카얀바는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가면의 비밀을 알아내어 최고의 가면은 빼박 카얀바의 단독 소유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너무 부러워하는 차차를 위해 카얀바가 "나는 대인배니까 차차가 원한다면 빌려주겠다" 라고 선언하면서 차차도 장비할 수 있게 된다는 설정이다.[11] 이 때문에 해저유적과 수중 격투장에서는 완전히 무용지물이다.[12] 얀구 시게키요가 죠스케 일당과 손을 잡고? 모은 물건이다. 환금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