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대성 저기압의 순우리말
2. 회오리의 순우리말
3. 스타크래프트 2의 맵
영어 명칭 | Whirlwind |
제작자 | WinparkPrime |
지형 유형 | 벨시르 |
이용 가능 크기 | 160x160 (224x240) |
인원 | 4 (1, 5, 7, 11) |
스타크래프트 2 리그 GSL 공식맵. 2012 HOT6 GSTL Season 2에서 최초로 쓰인 이후 세계의 각종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서 쓰였던 맵이다.
3.1. 상세
대표적인 저그맵으로 유명했다.4인용 맵이지만 스타팅포인트 위치 별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 맵의 멀티들이 시계방향으로 향해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저테전에서는 테란도 저그를 상대로 중후반에는 불리하지만, 극후반에서는 오히려 많은 궤도 사령부를 통한 자원격차와 넓은 맵을 통한 견제 그리고 밤까마귀, 유령 등을 대동한 최종 조합으로 승리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저프전에서도 극후반까지 진행되면 우주모함과 모선을 동반하는 조합을 볼 수 있다.
2013 GSL Season 1 부터 쓰이는 SE버전에서는 중후반의 저그 우세를 해소하고자 테란과 프로토스의 두번째 확장 타이밍을 당기기 위해 두번째 확장 지역의 각 계단에 파괴 가능한 바위를 한 개 더 추가하였다.
확장팩 군단의 심장 래더 첫 시즌부터, 신규 래더맵으로 추가됐다.
군단의 심장 이후 오히려 테란에게 많이 유리해졌는데, 바로 애프터버너 기능때문. 돌개바람의 공중거리가 멀지 않고, 견제하기에도 용이해 군단의 심장에서는 테란맵이 돼버렸다. 대신 저프전 밸런스가 맞아 들어갔고, 처음엔 무너졌던 테프전 밸런스도 50:50이 되어가며 개념맵으로 변해가고 있다. 2013년 WCS, 프로리그 등 방송리그 공식맵 통계 리뷰
공허의 유산 3.8 패치로 간만에 다시 6분기 맵에 선정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스타 1~2를 모두 포함해 스타리그의 공식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 맵이 이곳이었다. 조성주가 정윤종을 꺾은 결승전 6세트를 끝으로 스타 1~2를 모두 포함해 스타리그는 더 이상 열리지 않고 폐지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