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 국제공항 무빙워크 끼임 사고 |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발생일시 | 2023년 6월 29일 08시 27분[1] | |
발생장소 | ||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국내선 여객 2터미널 | ||
유형 | 무빙워크 파손 | |
원인 | 조사 중 | |
인 명 피 해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사망 | 0명 |
부상 | 1명[2] |
1. 개요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국내선 여객 2터미널 피어 4와 피어 5 사이 남쪽 복도 구역에 있는 무빙워크에서 승객의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 상세
2023년 6월 29일 오전 8시 27분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여성 승객 한 명이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나콘시탐마랏으로 가던 중[3]국내선 여객 2 터미널 피어 4와 피어 5 사이 남쪽 복도 구역에 있는 무빙워크에 발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CCTV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 따르면 승객이 무빙워크를 타고 있을 때 가방이 승객의 왼쪽 다리를 치면서, 승객이 쓰러졌고, 다리가 무빙워크에 빨려들어갔다. 사고 이후, 현장에서 내과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하고 부상자를 태국 왕립 공군 의료부 소속의 푸미폰 아둔야뎃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무빙워크를 따라 걸어가던 중 다리가 '틈새로 빠져' 밑으로 끌려가 근육, 힘줄, 뼈가 끊어졌다고 한다.
구급대원들이 공항에서 그녀의 다리를 절단하였고, 그녀의 다리는 폼 상자에 담겨 구급차로 옮겨졌다.
|
사고 직후 촬영된 피해자의 가방[4] |
3. 예견된 사고?
사고가 발생한 해당 무빙워크는 사고가 나기 4년 전쯤에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다. 2019년 7월 30일 오전 3시 40분, 한 남성은 무빙워크에서 정상적으로 걷다가 갑자기 무언가가 신발을 잡아당기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발을 꺼내려고 했지만 결국 벗기로 결정했다. 그 즉시 무빙워크가 그의 신발을 플랫폼 아래로 빨아들였다.그는 신발을 제때 벗지 않았다면 신발 대신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발이 갇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에서 받은 것이라고는 SMS로 받은 사과 메시지뿐이라고 덧붙였다.
|
사고 직후 촬영된 피해자의 신발 |
그러나 직원들이 매일 이동보도를 점검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보도도 같은 날 검사를 실시하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후에야 개통했다고 공항측은 입장을 밝혔다.
[1] 사고 발생일로부터 D[dday(2023-06-29)]일 경과[2] 중상 1명[3] 당시 피해자는 사고 당일 9시 50분에 출발할 예정이였던 녹에어 DD552편을 탈 예정이었다.[4] 보면 바퀴가 파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