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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도 VT 11.5형 (601형) | |
열차 형식 | 디젤동차 |
구동 방식 | 디젤 동력분산식 열차 |
제작 회사 | MAN SE, LHB, Wegmann |
도입 연도 | 1957년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차륜 배치 | B'2+2'2'+2'2'+2'2'+2'2'+2'2'+2'B |
영업 속도 | 140km/h |
최고 속도 | 160 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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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B Baureihe VT 11.5
1957년 유럽 각국에서 공동 운행되기 시작한 '유럽횡단철도(Trans Europe Express)'에 투입 목적으로 독일철도의 전신인 '독일연방철도'가 1957년에 제조한 여객용 디젤동차이다.
한 마디로 유럽횡단철도에 투입된 유럽 각 국의 차량 중 독일[2] 소속의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오가는 Rhein-Main 특급에 주력으로 투입되었으며, 이후 인터시티익스프레스(ICE)가 등장하자 알아서 독일 내에서만 운행하는 인터시티(IC)로 격하되었으며, 1988까지 독일 곳곳을 누비고 다니다가 독일국영철도(DR)로 이관된 뒤 1991년에 4량을 제외한 전량 폐차되었다. 이 중 4량은 현재 뉘른베르크 교통 박물관에 보존 전시되고 있다.
내부는 대략 이렇다
그러다가 2017년 도이치반 박물관의 유치선로에서 다양한 역사적 차종을 실제로 굴려보는 행사에서 이 차량도 오랜만에 철로를 달린 전적이 있다.(9:30)[3]
2. 기타
VT11.5형 다큐멘터리
크라프트베르크의 'Trans-Europe Express' 리메이크 뮤비에 나온 차량으로 유명하며, 앨범 아트에도 로고화 되어 등장한다. 최근의 라이브 영상에선 3D 실루엣화 시킨 영상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이 열차가 운행을 하던 시절이 담긴 희귀한 영상이기도 하다.
기관차 전두부 디자인이 유럽 측에서는 드문 상단 운전실형으로, 주로 일본에서 보이는 밥솥형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