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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8 18:15:11

도르가 다비다

1. 신약성경에 나오는 인물

Tabitha(Dorcas)
파일:external/oneyearbibleimages.com/petertabitha.jpg
성 베드로의 다비다 소생, 플라치도 콘스탄치,
1757년, 성 베드로 대성당
사도행전 9장 36절 ~ 43절에 나오는 인물. 원래 이름은 아람어로 타비타(다비다)이고, 돌카스도르카스(도르가)는 그녀의 이름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이다. 뜻은 '가젤'.

야포[1]라는 지역에서 살고 있었고 상당한 선행으로 베풀었으나 젊은 나이에 요절하게 된다. 이를 안타까워 하던 지역의 젊은 과부들은 마침 야포 지역을 지나던 베드로에게 그녀의 옷을 보여주고, 베드로가 도르가 다비다의 시체에 가서 기적을 베풀어 그녀는 결국 살아나게 된다.

2. 악튜러스의 등장인물

Dorcas Tabitha
베르가모의 점성술관 '게마트리아(Gematria)'를 운영하는 노파. 인간의 이름과 별자리 등을 숫자로 풀어 상징적인 방법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점성술로 유명하다.
1장 베르가모에서 볼 수 있으며, 1장 돔에서 선행 이벤트[2]를 마치면, 베르가모의 '게마트리아'[3]라는 건물 안에 있는 그녀에게 점을 볼 수 있다.

대개 이벤트를 먼저 진행하려는 유저들의 특성상, 그리고 베르가모는 발켄스발드 이벤트 이후 갈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시즈 플레어, 마리아 케이츠,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텐지의 점까지만 보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PAK 파일에는 피치 아르세스, 캐럿 아르세스, 셀린의 점까지 볼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실제 게임 상에서도 볼 수 있다.

그녀에게서 볼 수 있는 점은 점괘, 토정비결, 미래의 3가지. 점괘는 게임내에서의 3장, 토정비결은 게임내에서의 2장, 미래는 사도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한다. 특히나 미래의 경우 유저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으나[4] 그건 어디까지나 사도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그렇게 된다는 것이지, 사도가 나타나서 세계가 대격변을 맞은 시점에서 주인공들의 미래와는 완벽히 어긋나게 되었다. 또한 토정비결과 점괘 역시 완벽히 맞았던 것도 아니니, 재미로 가볍게 즐기는 이벤트가 되겠다.

2장 이후에도 계속 그 자리에 있긴 하지만 1장과는 달리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점을 못보는 위스텐 크로이체르아이 자라투슈트라만 낭패.

2.1. 점괘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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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시즈 플레어

2.1.2. 마리아 케이츠

2.1.3.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2.1.4. 텐지

2.1.5. 피치 아르세스

2.1.6. 캐럿 아르세스

2.1.7. 셀린


[1]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도시. '요파', '야파'라고도 한다.[2] 돔에서 한 점쟁이가 주인공 일행의 점을 쳐준다고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실패. 그 점쟁이가 베르가모에 용한 점쟁이가 있으니 거기에 가서 점을 받아보라고 이야기를 한다.[3] 고대에 성서 풀이법 중 하나로 통했던 방법이라고 한다.[4] 엘류어드가 불치병에 걸려 죽는다든지, 마리아가 남편의 재산을 물려받아 병원을 세운다든지 등등.[5] 반대로 다인 페트라르카를 죽이진 못했지만 다시 가야 할 곳인 황제가 되었다.[6] 현상금 사냥꾼이 아닌 황후가 되었다. 유명해지긴 했는데......[7] 3장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