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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6:12:46

데크토니우스 장로

파일:은하타이틀2.png
줄거리 | 연재 현황 | 등장인물 | 설정 · 종족
파일:BsOBO7T.jpg 파일:리메이크장로.png
파일:n7h4EIb.jpg
원작[1] 리메이크판
데크토니우스 장로
성별 남성
종족 데크토니우스
소속 데크토니우스
직위 장로

1. 개요2. 상세3. 장로의 수정구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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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은하!의 등장인물. 데크토니우스의 참모 자리를 맡고 있다.

2. 상세

보라은하 전쟁중에 장로급이 죄다 레로-텔라에게 몰살당했기 때문에 데크토니우스의 유일하게 남은 장로급 간부이다. 힘 또한 굉장하여 데크토니우스 초능력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이다. 다만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황제에게 도전했을 때는 황제의 한 손가락에 십 초만에 패배하여 눈에 흉터가 생겼다.[2][3] 이후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한다.

젊었을 때는 굉장한 미남이었고, 검은 구멍 술사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해 실력 또한 뛰어났다.[4] 때문에 여성들이 줄을 서서 매달릴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었다. 승승장구하던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레로-텔라로 장로가 젊은 시절에 만났으나 눈빛만으로 압도당하였고 좌절을 맛본다. 이에 초조해진 장로는 선임 장로에게 결투를 신청하지만 불과 수 초 만에 패배하고[5], 아직 신체적 단련이 미숙함을 지적당했다.[6] 그 이후 여성들을 뿌리치고 오직 검은 구멍 마법을 수련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레로-텔라와 맞수를 둘 수 있는 유일한 등장인물로, 레로-텔라에게 여러번 패하고도 죽지 않고 멀쩡히 다시 복귀할 만큼 강하다.[7] 보라은하 전쟁이 끝나고 수천 년 후, 실험체인 레라를 후송하던 도중 다시 레로-텔라와 겨루게 되지만 또 패배해서 레라를 빼앗긴다. 레로-텔라를 '부인'이란 경칭으로 부른다.

한편 현재에 안주하는 몰란족의 약점을 간파하여 몰란 행성 침략 계획을 세우고 황제와 침략을 개시하는데 레라가 몰란 행성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알리지 않는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실험체 회수에 실패하고 황제의 주먹으로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온 힘을 쥐어짜내 차원문을 연다. 이 시도도 결국 실패하고 장로는 차원문을 연 후유증으로 어린 여성 데크토니우스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요양을 하게 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초인의 경지는 애저녁에 넘어선 수준이라고 한다. 이를 보았을 때, 최소로 잡아도 최상위의 초인이고, 어쩌면 초월자 수준일 가능성도 있다.

3. 장로의 수정구

쓰잘데기 없는 장로의 취미생활이나 우주의 비밀을 보여준다는 명목으로 만든 한 컷짜리 외전 만화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별 1000개 달성 기념으로 그리고 있었으나 165화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1. 장로님의 취미생활 1 : 용암온천 여탕감시. 장로님은 음흉한 마음으로순수한 배려심으로 용암온천의 여탕을 감시하여 오늘도 온천은 안전하다. 153화
  2. 장로님이 밟은 지뢰 : 마법소녀 그로스 스피터[8] 동인지 "대체 누가 촉수인가" 편. 촉수의 말에 따르면 '그때 내가 눈이 있었더라면…'이라며 후회한다.촉수 VS 촉수154화
  3. 마지막 벌레 : 52화의 뒷이야기. 용사장이 괴물들을 모두 무찌른다.156화
  4. 과거의 잔상 : 엄마? 아빠? 아셀리라 어렸을 때의 이야기 일부. 그녀의 고향에선 셀로란 별의 보랏빛 달 아래서 태어난 여성은 그 별의 힘에 의해 호르몬 초월분비로 남성들간의 욕망전쟁을 유발하여 유혹의 마녀라며 미리 사전에 처형했었다.157화
  5. 별 저편 너머 : 몰란족 커플[9]의 모습. 장로는 오늘 먹은 식사가 잘못되어 배가 아픈 것이지 이것 때문에 배가 아프지 않다.159화
  6. 비밀 영웅조직의 새 회원 : 데우즈편에서 등장했던 전투종족 아기가 등장. 코멘트는 없다.164화
  7. 스처가는 과거 : 장로가 목욕탕을 보고 있다. 장로의 초능력 따위는 아무 쓰잘데기도 없다. 연기조차 움직일 수 없는 쓰레기같은 초능력 따위….165화

4. 기타



[1] 하단은 젊은 시절.[2] 원래는 황제가 아닌 황제 전대의 데크토니우스 지도자인 대빵에게 도전하려 했으나, 그전에 먼저 황제가 대빵을 쓰러뜨리고 지도자 쟁탈전에서 승리하면서 도전 상대가 황제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3] 눈을 잃은 것은 아니고, 전시가 아니기 때문에 눈을 봉인 중인 것 뿐이라고 한다. 애초에 데크토니우스의 주술사 집단의 이름이 '눈'이고 이들은 눈에 매우 강력한 힘을 담아두고 있다고 한다. 전임 장로나 다른 데크토니우스 주술사 캐릭터들도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다.[4] 선임 장로도 장로의 부족함을 항상 꾸짖기는 했으나, 언젠가 장로가 자신을 상대로 승리하고 자신의 자리를 이을 것이라고 믿고 있을 정도였다. 저런 놈이 내 모가지를 따고 장로 자리를 이을 생각을 하니 미래가 갑갑하다하며 한탄하기도 한다...[5] 이때 선임 장로가 최소한 10초 이상은 버텼어야지 라고 질책을 하는 것을 보아 불과 10초가 채 안 걸릴 것으로 보인다.[6] 예전부터 장로는 자신이 이미 선임 장로를 주술 능력으로 능가했다고 자만을 했는데, 실제로 싸워보니 정말로 선임 장로를 주술 능력에서 밀어 붙였다. 문제는 선임 장로가 눈 깜짝할 사이에 거리를 좁히더니 주술 능력이 아니라 근접전으로 장로를 떡발라 버린 것. 그러면서 선임 장로는 육체 단련부터 제대로 시작하라고 주술사에게 충고한다...[7] 작중 묘사를 보면 데크토니우스 함대가 한꺼번에 레로-텔라의 염동력 한방에 박살났는데, 이때 장로들도 싸그리 죽은 것으로 보인다. 즉, 이 장로는 레로-텔라에게 선빵을 맞아도 안 죽고 멀쩡히 살아 있을 수 있는, 데크토니우스의 사령관-황제를 제외하면 작중 유일한 인물이다![8] 게랄리크족 마법소녀다.[9] 멜티스와 아셰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