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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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 2024-25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191919>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1 |
기록 (프리미어 리그 16R 기준) | |
선발 14경기 교체 2경기 4득점 3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5경기 1득점 1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3도움 | |
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선발 16경기 교체 8경기 5득점 7도움 | |
개인 수상 |
윙어로서 애매한 쓰임새로 인해 차라리 윙어치고 좋은 피지컬을 활용하듯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중앙 공격수로 기용되기 시작해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지나 했지만,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에서 김민재에게 스피드와 피지컬에서 완전히 지워져버리며 포지션 변경은 초기화되었다.
2R 에버튼전에서 매디슨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스 안에서 드리블 후 비수마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아마 올 시즌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 같다.
6R 맨유전 후반 46분 역습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의 굴절되어 뜬 크로스를 아크로바틱하게 득점해 팀의 2:0 추가골을 넣었다. Fotmob 기준 평점 8.8점으로 양팀 최다 평점을 받았고 무려 9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
8R 웨스트햄전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공을 받아 중거리 슈팅한 것이 오른쪽 골대와 왼쪽 골대를 순서대로 맞추고 골라인을 넘으면서 1:1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윙어로써는 느린 주력때문에 경기력에도 많은 영향이 있었지만 올시즌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나서부턴 피지컬을 활용한 볼 운반, 패스 능력, 압박까지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키 패스(유럽 1위), 가장 많은 전진 드리블 성공(유럽 1위), 가장 많은 가속(유럽 1위), 가장 많은 파이널서드 패스 성공(유럽 1위), 90분당 가장 많은 드리블, 90분당 가장 많은 공격적 경합 등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9R 크리스탈 팰리스전 팀 전체와 함께 부진했다. 머리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맨시티전에서 전반 4분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과 25분 파페 마타르 사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며 맨시티 킬러의 면모를 입증했다. 경기가 토트넘의 2:1 승리로 끝난 후 기자가 펩 과르디올라에게 쿨루셉스키에게서 전성기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연상되냐고 질문했을 정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10R 아스톤 빌라전 높은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후반 75분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좋은 패스로 도미닉 솔랑케에게 단독 찬스를 만들어주며 2-1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12R 맨시티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돌아와 최상의 폼을 보이면서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13분 오른쪽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려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공격 전개에 결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볼 경합 등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52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의 도미닉 솔랑케에게 정확한 패스를 배달해 줬고 이후 컷백으로 페드로 포로의 골이 되면서 골에 기여했다. 팀이 다소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때도 전방에서 공을 잡으면 볼 소유라는 장점을 살려 시간을 많이 끌었다. 터치 35회, 패스 성공 17/21 (81%), 기회창출 3회, 빅찬스 생성 2회, 드리블 성공 4회 (100%), 크로스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1회, 리커버리 4회, 지상볼 경합 성공 5회 (100%) 등의 스탯을 찍었다.
현재 답이 없는 토트넘에서 벤탄쿠르, 사르, 비카리오, 포스터와 함께 사람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5R 첼시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11분 단독 드리블 이후 왼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득점했다. 하지만 혹사의 여파인지 어설픈 압박과 선수 마킹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전반 막판 로메오 라비아의 머리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반칙을 했음에도 카드 한 장 받지 않기도 했다.[2] 팀은 결국 3대4로 역전패.
16R 사우스햄튼전 전반 14분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 크로스 후 상대 골문 앞의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어 3-0 추가골을 넣었다.
[1] 경기 MOM은 판더펜이 가져갔지만 만약 쿨루셉스키가 찔러준 패스들을 베르너가 하나라도 넣었다면 경기 MOM은 쿨루셉스키가 선정됐을거라고 일부 팬들의 반응도 있다.[2] 경기 종료 후 라비아의 인스타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상당히 파인 상처가 났으며 출혈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