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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28 17:30:26

데빈 스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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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Smeltzer.jpg
미네소타 트윈스 No.31
데빈 폴 스멜처
(Devin Paul Smeltzer)
생년월일 1995년 9월 7일 ([age(1995-09-07)]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뉴저지 주 부어히
출신학교 샌 하신토 대학교
신체조건 190cm /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61번 (LAD)
소속구단 미네소타 트윈스 (2019~)
계약 1yr(s) / $555,000
연봉 2019 / $283,480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2.2. 프로 경력2.3. 플레이 스타일
3. 여담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좌완투수.

고난을 극복한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뉴저지의 Bishop Eustace Preparatory School[1]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낸 스멜처는 2014년 드래프트 33라운드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로부터 지명을 받는다. 하지만 팀이 야구명문도 아니었고 지명순위도 낮았던 터라 스멜처는 대학 무대를 다음 행선지로 고르기에 이른다.

스멜처는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에 들어간 뒤, 1승 4패 6.19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 하지만 텍사스에 소재한 샌 하신토 칼리지로 팀을 옮긴 뒤, 그는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한다.[2] 샌 하신토에서 2학년 시즌을 보낸 스멜처는 91과 2/3이닝만에 삼진을 128개나 뺏어내는 기염을 토해내는 등, 9승 3패 1.18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를 평정한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야구장학금을 받고 텍사스 공대로 전학을 고려하기에 이른다.

2.2. 프로 경력

괴물같은 2016년 시즌을 보내던 스멜처는 이 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기에 이른다. 이에 전학 대신 5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제시한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루키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멜처는 11경기 2패 7.59의 성적으로 다소 와일드(?)한 데뷔 첫 해를 마쳤다.

이듬해 싱글A 두 단계[3]를 거치며 25경기에 나와 7승 7패 4.17의 성적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9이닝 당 10.1개의 삼진을 잡을 동안 볼넷은 1.9개만을 허용하며 제구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서도 부름을 받는 등 기대치가 생긴 상황에서 2018시즌을 더블A에서 시작했지만, 직전해만큼 지배력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결국 삼진 수치가 크게 감소한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3.2이닝을 투구하며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브라이언 도저 트레이드에 포함된 스멜처는 로건 포사이드와 동료 유망주 루크 레일리와 함께 미네소타로 자리를 옮기기에 이른다. 팀을 이적한 뒤에는 마무리 상황에도 등판하는등 불펜으로 보직이 완전히 전환된 상황에서 시즌을 마무리졌다. 시즌이 끝난 후 참가한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도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긴 한 해를 마감했다.

절치부심하며 맞은 2019시즌에 스멜처는 솔리드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볼넷을 억제하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더블A에서 5경기 30이닝을 소화하며 0.60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으며, 트리플A에서의 4경기에서도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며 1.82라는 성적을 기록하기에 이른다.[4] 팀은 스멜처의 활약에 주목했고, 결국 직전 경기 마이클 피네다를 부상으로 잃은 로테이션에 임시선발로 그를 투입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한다.

NL 동부지구의 강자 밀워키 브루어스 타선과 현재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 가운데 하나인 잭 데이비스를 맞상대한 스멜처는 씩씩한 투구를 펼치며 6이닝 3피안타 7K 무실점 피칭으로 화려한 데뷔전을 마쳤다. 상대 잭 데이비스 역시 6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메이저리그 첫 승을 달성하는데는 실패.[5]

2.3. 플레이 스타일

구속은 인상적이지 않으나 제구력을 중시하는 투수. 초창기에는 91-93마일 사이에 형성되는 패스트볼을 구사했지만, 최근의 평가를 보면 88-91마일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대신 볼넷을 억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투수로 루키리그를 제외하면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에서 9이닝당 2점대 전후의 볼넷 수를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 로우가 올해 트리플A에서의 2.6개였을 정도. 삼진 잡는 능력도 출중했었지만, 상위레벨로 오면서부터 그 평가가 퇴색된 상황이다.

패스트볼보다는 오히려 변화구에 더 기대감이 큰 선수다. 20-80 스케일을 보면 패스트볼이 45로 평균 이하인 반면,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의 예상 스케일은 50 이상이다. 특히 체인지업과 커브가 60을 받으면서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평균 이상의 구종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볼넷을 잘 억제하는 면에서는 류현진과의 접점도 있다고 볼 수 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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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스멜처는 감동 스토리로 인상깊은 선수다. 야구선수를 꿈꾸던 그는 9살에 악성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었는데, 10살 생일에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방문해 평소 동경하던 체이스 어틀리와 만남을 가졌다.[6] 여기서 어틀리는 그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고, 나중에 야구선수로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겼다.

어틀리와의 만남 이후 용기를 얻은 데빈은 2012년에 완치판정을 받았고 고등학교 야구팀에 입단했다. 이후 어틀리가 2015년에 트레이드로, 스멜처가 2016 드래프트로 다저스 조직에 합류했고, 드디어 2018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에 스멜처가 메이저리그 캠프의 초청장을 받아 둘은 10여년 전의 약속을 이루게 된다. 이 이야기는 MBC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아쉽게도 스멜처가 2018시즌 중반 다저스를 떠나면서 둘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함께 활약하는 장면까지 볼 수는 없었다.
[1] 야구로 이름난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5명의 드래프티를 배출한 고등학교. 스멜처는 2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른 이 학교 출신 선수다[2] 대학교에서 주니어 칼리지로 자리를 옮겨 야구를 하는 선수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안드레 이디어의 경우 애리조나 주립대 초창기에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주니어 칼리지에서의 대활약 후 복학해 핵심멤버가 됐던 바 있다.[3] 싱글A-상위싱글A[4] 특히 트리플A 레벨의 리그들이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던 공인구를 도입해 타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던 와중에 낸 성적이다![5] 경기는 미네소타가 5-3 승리를 거뒀다.[6] 어틀리에게 사인을 받았고 콜 해멀스와도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