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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인간 (Human, Hu)
인간은 근면하며 부지런한 종족으로,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한다. 인간은 플레이 가능한 모든 종족을 통틀어 가장 다재,다능하다. 인간은 신속히 성장하며, 모든 스킬에 있어 평균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 기본 능력치 | 힘 8, 지능 8, 민첩 8 |
| 레벨 보너스 | 보통 HP, 보통 MP 4레벨마다 임의의 능력치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0 | 0 | 1 | 0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기본 변이 & 특성 | |
| 중형 종족 | 바위 사용불가 |
여타 게임과 같이, 평범함과 유연성을 컨셉으로 삼는 종족이다. 평균적인 스킬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잘 쓰는 무기도, 못 쓰는 무기도 없다. 레벨 업 속도는 기준점이 되는 종족인 만큼 비교적 빠른 편이다.
다만 비슷한 컨셉의 종족인 놀이 추가됨에 따라 입지가 좀 미묘해졌다. 둘다 별다른 이점도, 페널티도 없으면서 다재다능한 종족인데, 스킬 활용도에 있어서 성장은 느리지만 중반부 타이밍에 굉장히 강해진 놀이 인간을 압도하기 때문. 물론 중갑전사나 마법사처럼 하나에 특화한다면 경험치 낭비가 생길 수밖에 없는 놀에 비해 인간쪽이 더 낫다.
평범하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기준점이 된다는 뜻도 있다. 경험치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보정치와 모든 종족의 능력치는 인간을 기준으로 삼아 산정한다. 단 주문 시전술, 기도술, 은신은 제외.[1]
인간은 아무 특징도 없는 평이함을 빠른 스킬 습득[2] 과 빠른 레벨 업[3]으로 보충하는 플레이를 요한다. 모든 면에서 평범하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특별히 어렵지 않으나 쉽지도 않다.
결국 기본 종족이라고는 하나 말 그대로 스킬의 기준점이 되기만 하는 종족일 뿐, 초심자가 인간 스타팅으로 돌죽을 시작하기란 힘들다. 평범하지만 무엇이든 그럭저럭 잘 한다는 컨셉 자체는 여타 RPG와 다르지 않으나, 돌죽 자체가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특성상 일반적인 RPG 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고, 때문에 뭘 하든 어중간한 캐릭터 컨셉은 오히려 초보자에겐 독이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초보자에게는 대개 한가지를 잘하는 다른 종족[4]이나 종특이 좋은 가고일, 딥 드워프 같은 종족이 추천된다.
초반부터 전사계열로 시작하기에는 미노타우르스나 포미시드보다 적성이 크게 밀리고, 마법 관련 적성이 모두 평균치이고 딥 엘프보다 내구력 관련 적성이 양호하므로 마법사 관련 스타팅이 적합하다.
2.2. 코볼트 (Kobold, Ko)
코볼트들은 작고 못생긴 종족으로, 다른 결점을 보충할만한 약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대 자신이 코볼트가 아닌 이상, 이들은 그대가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싶어할만한 종족은 아닐 것처럼 보일 터다.
코볼트들은 하플링보다는 힘이 약하나 더 민첩하며, 대부분의 마법에 대해 좀 더 나은 재능을 보인다. 개중에서도 강령술에 있어서는 더더욱. 이들은 전투에 능숙하며, 단검과 둔기, 쇠뇌를 다루는 데는 특히 더 그러하다. 또한 코볼트들은 마법적 도구를 매우 능숙하게 다룬다. 이들은 종종 스캐빈져로 살아가며, 썩어가는 고기를 먹어가며 살아남는다. 코볼트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을 수 있으나, 육식성이다. 코볼트들은 인간만큼이나 빠르게 강해진다. 하플링과 비슷하게, 코볼트는 큰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코볼트들은 하플링보다는 힘이 약하나 더 민첩하며, 대부분의 마법에 대해 좀 더 나은 재능을 보인다. 개중에서도 강령술에 있어서는 더더욱. 이들은 전투에 능숙하며, 단검과 둔기, 쇠뇌를 다루는 데는 특히 더 그러하다. 또한 코볼트들은 마법적 도구를 매우 능숙하게 다룬다. 이들은 종종 스캐빈져로 살아가며, 썩어가는 고기를 먹어가며 살아남는다. 코볼트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을 수 있으나, 육식성이다. 코볼트들은 인간만큼이나 빠르게 강해진다. 하플링과 비슷하게, 코볼트는 큰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 기본 능력치 | 힘 5, 지능 9, 민첩 10 |
| 레벨 보너스 | 20% 낮은 HP 5레벨마다 힘, 지능, 민첩 중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1 | 3 | -2 | -1 | -2 | -2 | -1 | 0 | 1 | 0 | 0 | 2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2 | 2 | 4 | -2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0 | 0 | 0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기본 변이 & 특성 | |
| 소형 종족 | 단궁, 쇠뇌류, 육척봉, 라자탕을 제외한 모든 양손 무기, 투창, 바위 사용불가 마법 지팡이, 브로드액스, 스피어를 제외한 한손 창, 이중검을 두 손으로 사용 큰 방패 착용불가 크기에 따른 EV 보너스 |
| 나이트스토커 3 | 시야가 3칸 감소하고 스텔스 50 보너스를 얻음 |
하플링과 마찬가지로 민첩하며, 레벨이 빨리 오른다.
쇠뇌 적성이 +2이고, 헥스 적성이 +0이므로, 쇠뇌을 쓰는 헌터나 아케인 막스맨도 가능하다.
- 0.19에서 하플링과의 차별화를 위해 주문 계열 적성과 지능이 상승하고 물리 계열 적성과 힘이 하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작 힘 스탯이 5로 변경되어 지나치게 낮아졌으므로, 쇠뇌 궁수로 진행하고자 한다면 힘에 스탯을 몰아주는 것이 낫다.
- 0.26 버전
- 만복도 시스템이 삭제됨에 따라 육식성 변이가 삭제되었다.
- 나이트스토커 변이 3단계를 가지고 시작하도록 변경되었다. 코볼트 고유 변이가 됨에 따라, 나이트스토커 3단계일 때 주어지던 스텔스 보너스가 150에서 50으로 감소하였다.
2.3. 데몬스폰 (Demonspawn, Ds)
데몬스폰은 공포스러운 반-필멸자, 반-지옥의 존재들이다. 이들은 또 다른 면의 반신족이라고도 볼 수 있다. 데몬스폰은 수많은 방법을 통해 태어날 수 있다: 마법 실험, 사육, 부정한 의식 등등등. 많은 데몬스폰들은 처음에는 순수 필멸자와 별 구분이 안 되지만, 점차 뿔이나 비늘 등의 각종 기묘한 특징이 필연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 종족 중 특히 강력한 이들은 돌연 변이에 가까운 사악한 능력을 발달시키기도 한다.
데몬스폰은 반신족과 비슷할 정도로 느리게 경험과 기술을 쌓아나간다. 그러나 이들은 반신족에 비하면 전투 기술과 파괴술 면에선 조금 더 뛰어나며, 강령술과 기도술에 있어서는 훨씬 더 특출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무엇보다도 반신족하고는 달리, 데몬스폰은 신을 섬길 수 있다. 비록 모든 신이 데몬 스폰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데몬스폰은 반신족과 비슷할 정도로 느리게 경험과 기술을 쌓아나간다. 그러나 이들은 반신족에 비하면 전투 기술과 파괴술 면에선 조금 더 뛰어나며, 강령술과 기도술에 있어서는 훨씬 더 특출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무엇보다도 반신족하고는 달리, 데몬스폰은 신을 섬길 수 있다. 비록 모든 신이 데몬 스폰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 기본 능력치 | 힘 8, 지능 9, 민첩 8 |
| 레벨 보너스 | 4레벨마다 임의의 능력치가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 3 상승 임의의 레벨마다 데몬스폰 돌연 변이 발생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0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1 | -1 | 0 | -1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1 | 0 | 0 | -1 | 0 | 1 | -1 | -1 | -1 | -1 | -1 | -1 | 0 |
- 기본 변이 & 특성
- 진, 엘리빌론, 샤이닝 원 등의 선신 신앙 불가.
- 신성 피해에 취약함.
- 신성 무기 장착 불가.
-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데몬스폰 변이가 임의적으로 발생한다. 영문 위키 참조, 변이 문서 참조.
- 해당 게임을 처음 시작 할 때 이미 그 게임 안에서의 변이를 일으키는 레벨과 종류과 결정되어 있다. 이미 정해진 변이를 레벨 달성으로 적용을 시작하는 형식.
적성이 거의 다 -1, 즉 반신 수준인데다 레벨 업이 느리고, 선한 신(엘리빌론, 샤이닝 원, 진)을 섬길 수 없다. 그나마 기도술은 +3이라서 콰즈랄, 마크레브 등의 기도술 의존도가 높은 신들과는 궁합이 맞지만...
성장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초반을 넘기기가 좀 애매하지만, 어느 정도 변이 운이 따라준다는 가정 하에서 중반만 넘어가면 강력한 종족으로 돌변한다. 만렙 시 대략 3~4개의 좋은, 최소한 일장 일단인 3단계 변이를 가지게 되는데다 굉장히 특수한 능력을 지닌 데몬 스폰 전용 변이가 반드시 하나는 있기 때문. 게다가 초반 또한 3단계 변이가 5~6렙에 뜰 수도 있는 탓에 운이 좋으면 수월하게 넘길 수도 있다. 특히 '변이' 운이 따라준다는 가정 하에 데몬 스폰을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변이 PBD(Powered By Death, 적 처치시 리젠 스택)를 빠르게 2레벨 이상 띄우면 판톰 헬에서까지 탭질이 가능한 최고의 전사가 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캐릭터 컨셉과 전혀 맞지 않는 변이가 뜨기 시작하면 답이 안 나온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아쉔자리 신도에게 안테나 변이 같은 게 붙어서 머리 슬롯만 날린다거나, 초반에 마법사로 진행할 때 1레벨 수호 영혼 변이가 뜬 다음 빠른 마나 재생 변이가 한참 뒤에 나와서 고통받는다거나, 중갑 전사로 진행하는데 은신에 보너스를 주는 변이 등만 붙기 시작한다면 만렙에도 티어 3 변이 하나 말고는 남는 게 없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어떻게 원하는 변이들이 잘 떠 줘서 왕의 귀환이 완료된다고 해도, 신성 공격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는 단점 또한 저 장점들이 나타나는 중,후반 이후에 뼈저리게 체험된다. 초반에도 몸소 체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잡몹 떼거지와 싸우다가 갑자기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간다면 신성 무기로 쳐맞은 것. 후반부에 가끔씩 나타나는 데바의 경우 1vs1이라면 내가 죽기 전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2기 이상이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실컷 스마이팅을 쳐맞다가 다음 장을 볼 수도 있다.
2.4. 스프리건 (Spriggan, Sp)
스프리건들은 작은 마법적 생명체로, 엘프의 먼 친척이다. 이들은 즐겁게 뛰노는 것, 장난기 가득한 마법을 시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프리건들은 전사로서는 실로 끔찍한 수준이며, 물리적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다만 이들은 공격을 회피하는 것에 대해서만은 놀라울 정도로 탁월하다. 스프리건들은 파괴적인 마법 - 파괴술, 소환술, 강령술, 원소 마법에도 실로 고약한 실력을 갖고 있다. 허나 다른 한편으로 스프리건들은 다른 모든 종류의 마법들을 곧잘 능숙히 다루며, 조용히 그리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솜씨가 탁월하다. 그 속도가 너무나도 빠른 탓에 스프리건은 센타우르마저 추월할 수 있다. 몸집이 아주 작은 탓에, 스프리건은 매우 적은 양의 음식만을 필요로 한다. 다만 스프리건들은 초식성이라서 고기를 먹지 못한다. 아주 작은 몸집 때문에 스프리건에겐 대부분의 방어구가 맞질 않는다. 이들은 큰 무기를 들 수 없으며, 그것보다 작은 무기라 할지라도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프리건들은 전사로서는 실로 끔찍한 수준이며, 물리적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다만 이들은 공격을 회피하는 것에 대해서만은 놀라울 정도로 탁월하다. 스프리건들은 파괴적인 마법 - 파괴술, 소환술, 강령술, 원소 마법에도 실로 고약한 실력을 갖고 있다. 허나 다른 한편으로 스프리건들은 다른 모든 종류의 마법들을 곧잘 능숙히 다루며, 조용히 그리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솜씨가 탁월하다. 그 속도가 너무나도 빠른 탓에 스프리건은 센타우르마저 추월할 수 있다. 몸집이 아주 작은 탓에, 스프리건은 매우 적은 양의 음식만을 필요로 한다. 다만 스프리건들은 초식성이라서 고기를 먹지 못한다. 아주 작은 몸집 때문에 스프리건에겐 대부분의 방어구가 맞질 않는다. 이들은 큰 무기를 들 수 없으며, 그것보다 작은 무기라 할지라도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기본 능력치 | 힘 4, 지능 9, 민첩 10 |
| 레벨 보너스 | 30% 낮은 HP, 1 높은 MP 5레벨마다 지능이나 민첩이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7 상승 |
| 초기 소지 아이템의 특징 | 갑옷 대신 동물 가죽이나 로브 보존 식량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2 | 1 | -2 | -3 | -2 | -3 | -3 | -2 | 0 | 2 | 2 | 0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3 | 3 | 5 | -3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2 | -3 | 2 | 4 | -2 | -1 | 4 | 3 | -2 | -2 | -1 | -1 | 0 |
| 기본 변이 & 특성 | |
| 초소형 종족 | 단궁, 쇠뇌류, 육척봉, 라자탕을 제외한 모든 양손 무기, 투창, 바위 사용불가 마법 지팡이, 브로드액스, 스피어를 제외한 한손 창, 이중검을 두 손으로 사용 중형 방패, 큰 방패 착용불가 크기에 따른 EV 보너스 |
| 정밀한 시야 | 투명 감지 |
| 재빠름 3 | 이동속도 0.6턴 |
피통, 그리고 단검을 제외한 적성이 최악이고 파괴 마법도 젬병이지만 보조 마법 사용은 잘 한다.(주술 +2, 부여 +4, 전이 +4, 변이 +3) 그리고 기본 이동속도가 0.6이라 보통 속도의 적은 가속이나 광폭화를 걸어도 못 따라오기 때문에 위험한 적을 만나도 그냥 달려서 도망갈 수 있다.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꽂아버리는 스마이트나 업화는 주의.
조이기 공격의 최대 피해자 종족이기도 하다. 스프리건은 암습 외에는 맞붙어 싸우는 게 어울리는 종족이 전혀 아니라서 도망다니며 싸워야 하는데, 나가 계열의 몬스터에게 조이기를 한 번 허용하면 블링크 없이는 사망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특히 조이기는 크기에 따라 판정이 들어가기때문에 가장 작은 종족인 스프리건이 입는 피해는 더 심하다. 전이술을 수련해서 블링크를 반드시 갖고 다니도록 하자.
추천 직업으로는 주술사나 암살자가 있다.
- 0.26 버전에서 만복도 시스템이 삭제됨에 따라 느린 신진 대사 2단계 변이와, 초식성 변이가 삭제되었다.
- 0.27 버전에서 기본 민첩이 1 감소하고, 회피 적성이 4에서 3으로 감소하였다.[5]
2.5. 텐구 (Tengu, Te)
텐구는 고대적부터 살아온 경외받는 새-인간 종족으로, 대단히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과 닮은 형상에 새를 닮은 머리와 발톱 달린 발을 지니고 있는 텐구는, 모든 종류의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으나 투구와 신발만은 입을 수 없다. 날개의 부족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강력한 텐구는 날 수 있다. 텐구 중에서도 매우 강인한 이들은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나 긴 시간 동안이라도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다. 텐구는 날아다닐 때 조금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다.
텐구는 모든 종류의 싸움에 능수능란하며, 그 싸움에는 마법적 전투 역시 포함된다 (파괴술, 소환술, 약간은 부족하지만 강령술도). 그들은 대기와 화염 마법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냉기와 대지 마법엔 별 솜씨가 없다. 텐구는 노예마냥 굽실거리는 그 어떤 종족의 형상을 취하는 것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며, 같은 논리로 이들은 기도술에 있어서도 별 소질이 없다. 텐구의 가벼운 조류의 몸은 많은 부상을 견뎌낼 수 없다.
기본적으로 인간과 닮은 형상에 새를 닮은 머리와 발톱 달린 발을 지니고 있는 텐구는, 모든 종류의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으나 투구와 신발만은 입을 수 없다. 날개의 부족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강력한 텐구는 날 수 있다. 텐구 중에서도 매우 강인한 이들은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나 긴 시간 동안이라도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다. 텐구는 날아다닐 때 조금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다.
텐구는 모든 종류의 싸움에 능수능란하며, 그 싸움에는 마법적 전투 역시 포함된다 (파괴술, 소환술, 약간은 부족하지만 강령술도). 그들은 대기와 화염 마법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냉기와 대지 마법엔 별 솜씨가 없다. 텐구는 노예마냥 굽실거리는 그 어떤 종족의 형상을 취하는 것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며, 같은 논리로 이들은 기도술에 있어서도 별 소질이 없다. 텐구의 가벼운 조류의 몸은 많은 부상을 견뎌낼 수 없다.
| 기본 능력치 | 힘 8, 지능 8, 민첩 9 |
| 레벨 보너스 | 20% 낮은 HP, 1 높은 MP 4레벨마다 임의의 능력치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5레벨에서 영구 비행 능력 획득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0 | 1 | 1 | 1 | 1 | 1 | 1 | 1 | 0 | 0 | 1 | 1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1 | 1 | 1 | 0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1 | 3 | -3 | -2 | 2 | 1 | -2 | -2 | 1 | -1 | 3 | -3 | 0 |
- 기본 변이 & 특성
- 부리
투구 착용 불가 그러나 모자는 착용할 수 있다. 근접 공격 시 부수적 쪼기 공격을 가한다. 66% 확률로 6데미지.
- 발톱 3
신발 작용 불가. 근접 공격 시 부수적 할퀴기 공격을 가한다. 100% 확률로 9데미지.
* 텐구는 비행 중일 때는 EV+20% 보너스를 받으며, 이동 속도가 0.9로 상승한다. 대신 에어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대기마법에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6]
* 텐구는 비행 중일 때는 EV+20% 보너스를 받으며, 이동 속도가 0.9로 상승한다. 대신 에어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대기마법에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6]
반인,반조 종족. 5레벨에서 비행 능력을 얻는데, 비행 중에는 회피율 20%와 이동속도가 상승하며 5레벨이 되면 계속 날아다닐 수 있다. 그러나 비행 상태에서는 대기 마법에 입는 데미지가 증가하므로 안그래도 낮은 맷집으로 끔살당하지 않게 주의할 것.
부리와 갈퀴 발톱이 달려있어서 근접 공격시에 추가 공격 기회를 얻지만 투구와 신발을 장비할 수 없다. 대신 드라코니언처럼 갑옷마저 못 입진 않는다. 무기 및 방어 관련 적성이 대부분 0~+1이고, 추가타까지 갖고 있어 근접 전투력은 우수하고 어떤 무기로도 스타팅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7] 체력이 딥 엘프 수준이라 마찬가지로 근접전에 의존하는 직업은 상급자 이상에게만 추천된다. 마법 쪽은 전투용 마법 적성만 높고 Hex나 Charm은 상당히 끔찍한 수준이라 마전사도 애매한 편.
마법 계통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편. 파괴술과 소환술 적성이 우수하다. 파괴술 +3, 화염 +1, 대기 +3이 인상적으로, 딥 엘프보다 빠르게 화염 폭풍이나 체인 라이트닝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종족이다. 하지만 주술/부여술/전이술/변이술이 모두 막장이라 버프 마법 안정화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소환술 적성은 +2로 좋지만, 정작 돌죽의 소환사는 소환 몹들을 위해 어느정도 탱킹을 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므로 몸빵이 약한 텐구는 소환사와 별로 맞지 않는다. 올 룬 획득을 위해서 자주 쓰는 석상 변신 역시 대지술과 변이술이 모두 나빠 안정화하기 굉장히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는 딥 엘프만큼이나 심한 유리 대포 플레이가 필요.
설정상 경외받는 종족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해서 굽신거리는 기술, 즉 기도술 적성이 그리 좋지 않다(-1). 변이술 적성이 똥인 이유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역설적으로, 신발도 못끼고 체력도약하고 회피를 잘하며 직접 전투 마법 전투 적성 둘다 가진 어정쩡한 특성상, 체이브리아도스를 신앙하며 기도술을 쌓고, 석상 폼 마전사 플레이가 가장 적성에 맞는다.
카라스텐구를 모티브로 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새 인간 종족인 켄쿠가 모티브로 0.9버전까지는 켄쿠라고 불렸으나 0.10에서 원래 이름을 찾게 되었다.
- 0.23 버전에서 5레벨에 영구 비행능력을 얻도록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5레벨에 그냥 비행능력을, 14레벨이 되어야 비행이 영구 비행능력으로 전환되었었다.
2.6. 딥 엘프 (Deep Elf, DE)
딥 엘프는 오래 전 지상 세계를 떠나 어두운 지저에 정착한 엘프 종족이다. 어두운 지하 세계에서, 딥 엘프는 정신의 힘을 계발하여(강령술과 대지 마법도 포함한) 모든 마법에 대한 천성적 재능을 발전시켰다. 새로운 환경에 물리적으로 적응한 이들은, 다른 엘프에 비해 키가 작아지고 근력이 약해졌으며 옅은 색채를 띠게 되었다. 딥 엘프는 형편없는 근접전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원거리 전투엔 탁월하다.
| 기본 능력치 | 힘 5, 지능 12, 민첩 10 |
| 레벨 보너스 | 20% 낮은 HP, 2 높은 MP 4레벨마다 지능이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4 상승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2 | 0 | -1 | -3 | -2 | -3 | 0 | -2 | 0 | -2 | 3 | -1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2 | 2 | 3 | -2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3 | 1 | 3 | 4 | 1 | 2 | 1 | 1 | 1 | 1 | 0 | 1 | 1 |
| 기본 변이 & 특성 | |
| 중형 종족 | 바위 사용불가 |
원래 하이 엘프와 대립각을 이루는 양대 엘프 종족이었지만, 하이 엘프가 삭제되어버리는 바람에 돌죽의 유일한 엘프 종족이 되어버렸다.
근접 물리전은 펠리드나 스프리건과 비견될 정도이나, 마법쪽으로는 최고에 가까운 성능을 낸다. 대기 마법을 제외한 모든 마법 적성이 전부 +1 이상이며, 최대 마나량도 상당히 높다. 강렬한 화력과 좋은 마법 스킬 적성 때문에, 초보자에게 법사 입문용으로 화염술사가 곧잘 추천되는 종족이다. 하지만 체력이 정말 약해서 한방에 훅 가버리는 초반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초반보다 나아질 뿐, 중후반에도 요절할 위험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이며, 극후반으로 갈수록 낮은 피통이 뼈아픈 단점으로 다가온다. 여러 마법을 이용해서 멀리서 몹들을 요격하는 것이 딥 엘프의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 방어 관련의 낮은 스킬 적성은 경험치를 투자하여 보완할 수 있지만, 종족 특성상의 선천적인 낮은 체력은 보완이 불가능하다. 딥엘프는 만렙을 찍어도 체력이 124[8] 밖에 안 된다. 그러므로 높은 마법 적성을 살려 죽음의 문턱, 제어 순간이동 같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물론 '그렇다면 전투 기술 스킬을 올려 HP를 올리면 되겠군!'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딥엘프의 전투 적성은 -2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전투 스킬을 올렸다가 마법의 화력이 부족해 도리어 살해당하는 경우도 결코 드물지 않다. 레벨이 높다 해도 잡몹이 아니면 근접전은 피해야 한다. 덕분에 마법 남발로 MP가 다 떨어지거나 '침묵의 유령'을 만났을 때 대처방안이 없다면 높은 확률로 죽어버리는 종족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마나량과 탁월한 화력 때문에 플레이가 대단히 시원시원하고 즐거운 종족이다. 원거리 전투 계열의 전술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갑옷은 높은 힘을 요구하고 파멸적인 수준으로 마법을 방해하므로, 딥엘프는 쓸만한 아티팩트 로브을 걸치기 전에는 로브, 가죽 갑옷, 트롤 갑옷, 증기 용 비늘 정도를 입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다.
3룬 달성 이후에 변이와 토먼트가 넘쳐나는 것에 대비하여, 첫 신앙으로 키쿠를 선택해서 네크로노미콘[9]을 뽑아낸 이후에 베후멧 등의 신앙으로 갈아탈 경우 게임 중반 이후를 플레이 하기가 한층 더 수월해지지만 초반이 힘들어진다.
- 0.26 버전에서 활 적성이 +1에서 +3으로 증가하였다.
2.7. 오우거 (Ogre, Og)
오우거는 거대하며, 살집 그득한 생명체다. 일반적으로 오우거는 똑똑하기보다는 힘이 센 편이며, 민첩성이라곤 전무하다. 오우거는 인간만큼이나 빠르게 자라난다.
오우거는 두들겨 맞는 걸 방지하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패를 드는 것을 선호한다. 많은 오우거들은 들고 다닐 만한 크고 둔한 무기를 자연스럽게 구해 다닌다 (셀 수 없는 치명적 사고를 통해 오우거들은 날이 뾰족한 무기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모든 정교한 형태의 원거리 전투는 오우거들에겐 영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오우거들은 물건을 투척하는 솜씨가 꽤 좋으며, 때로는 그들이 내던지는 것은 바위가 되기도 한다.
오우거는 두들겨 맞는 걸 방지하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패를 드는 것을 선호한다. 많은 오우거들은 들고 다닐 만한 크고 둔한 무기를 자연스럽게 구해 다닌다 (셀 수 없는 치명적 사고를 통해 오우거들은 날이 뾰족한 무기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모든 정교한 형태의 원거리 전투는 오우거들에겐 영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오우거들은 물건을 투척하는 솜씨가 꽤 좋으며, 때로는 그들이 내던지는 것은 바위가 되기도 한다.
| 기본 능력치 | 힘 11, 지능 9, 민첩 4 |
| 레벨 보너스 | 30% 높은 HP 3레벨마다 힘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4 상승 |
| 초기 보유 스킬 | 갑옷술이 회피술로 대체됨. |
| 초기 소지 아이템의 특징 | 갑옷 대신 동물 가죽이나 로브 투구 대신 모자 보존 식량 2개 사냥꾼 직업은 투창 대신 바위를 받음 사냥꾼과 발동술사는 단검 대신 몽둥이로 시작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3 | -1 | -1 | -1 | 0 | 0 | 0 | -1 | 0 | -3 | -3 | -3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2 | -1 | -2 | -1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 기본 변이 & 특성
- 질긴 피부 1 (AC+1)
- 거대 종족
거대 몽둥이와 가시박힌 거대 몽둥이를 사용할 수 있다. 바위를 던질 수 있다. 그러나 신발, 장갑, 투구(모자는 착용 가능), 대부분의 몸 방어구를 착용할 수 없다. 버클러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방패/큰 방패를 적은 패널티로 사용할 수 있다.
키가 크기 때문에 얕은 물에서도 평소처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 속도 감소 패널티는 받는다.
오거 또는 오우거. 오그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근접 무기인 거대 몽둥이(일명 맛동산), 가시 박힌 몽둥이와 투척 무기인 바위를 쓸 수 있지만, 큰 덩치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갑옷을 입지 못하며 입을 수 있는 갑옷은 용 비늘 가죽을 제외하면 트롤 가죽이나 로브같은 방어에 별 도움이 안되는 거적데기나 모자뿐. 대신 기본 HP와 파이팅 스킬 적성은 높다.
갑옷술, 회피술, 방패술 적성이 전부 마이너스이고 거기다 장갑, 신발, 투구, 중갑 외의 갑옷 착용 불가 페널티까지 붙어 있어서 용 비늘이 없는 초, 중반엔 특히 더 잘 터져나간다.
트롤과 같은 HP인데도 트롤보다 훨씬 더 물살인데, 트롤은 재생 변이도 있으며 기본 AC가 3인 반면, 오우거는 재생 변이가 없고, 기본 변이로 인한 AC가 딸랑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손톱 3단계 변이가 있는 트롤이 석상 폼을 목표로 변이술사 스타팅'을 보고, 나중에 드래곤 폼을 쓴다고 처음부터 언암드 오우거 변이술사로 시작하면 애더(살무사) 2마리한테도 갈려나간다.
변이술 적성이 -1이지만 주문 시전술 적성이 +1에 지능이 평균 이상인 편이라서, 스타팅 클래스를 바위 투척 헌터로 출발한 후, 오카와루 신앙 및 쓰로잉을 올려서 바위, 자벨린, 토마호크, 블로우 건을 활용한 원거리 전사 플레이로 버티면서, 투척술과 파이팅 스킬이 27렙을 찍은 후에 변이술 및 스펠 캐스팅 스킬을 올려서 드래곤 폼[10]을 안정화하면 그 다음에 언암드 컴뱃 스킬을 올려서 마전사로 굴릴 수 있다. 후반에 투척술을 마스터하고 악마 소환이나 고통 등을 쓰는 짜증나는 적을 먼저 0.7 공속의 바위 투척으로 처리하면서, 근접한 놈들은 드래곤 폼 언암드로 싸울 수 있다. 파이팅을 27까지 마스터한 드래곤 폼 오우거의 hp는 전기 속성 공격, 스마이팅, 뎀네이션같은 AC를 무시하는 공격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토멘트와 드레인 공격을 대비한 음 에너지 저항 3단계, 드래곤 폼의 약점인 냉기 저항같은 것을 준비하면 된다.
다른 조합으로는 트로그 광전사로 시작해서 물렁살의 단점을 버서크의 체력 뻥튀기로 버티는 것을 골조로 한, 근접+투척 전사 운용이 있다.
2.8. 딥 드워프 (Deep Dwarf, DD)
딥 드워프들은 키가 작고 강인한 종족이다. 지상에서 살았던 멸종한 동족과는 달리, 이들은 결코 지하의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대를 지하에서 살아오는 동안, 그들은 점차 창백해졌으며 상처를 자가적으로 재생하는 능력을 상실하였다.[11] 그들은 자신의 본래 능력치를 시간에 따라 회복하는 능력 역시 상실하였다. 대신 딥 드워프들은 그들의 마법적 정수를 사용해서 회복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최대 마나를 조금씩 감소시킬 것이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피해를 조금씩 경감시킬 수 있으며, 그들의 대지에 대한 친화력은 그들이 주위 환경을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은 경험을 쌓음에 따라 발달될 수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그들은 도끼, 쇠뇌, 슬링을 능숙히 다룰 수 있다. 딥 드워프들은 매우 영적인 존재들이어, 문외한들에게 실제 영혼들의 모습을 묘사해주기도 한다. 이런 연유로, 그들의 기도술은 대단히 훌륭하고, 신의 권능에 의지해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 또한 딥 드워프들의 고향은 대지와 죽음의 마법의 본거지기도 하여, 강령술의 어두운 힘에 대한 약간의 저항을 얻는다.
공격적인 면에서 그들은 도끼, 쇠뇌, 슬링을 능숙히 다룰 수 있다. 딥 드워프들은 매우 영적인 존재들이어, 문외한들에게 실제 영혼들의 모습을 묘사해주기도 한다. 이런 연유로, 그들의 기도술은 대단히 훌륭하고, 신의 권능에 의지해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 또한 딥 드워프들의 고향은 대지와 죽음의 마법의 본거지기도 하여, 강령술의 어두운 힘에 대한 약간의 저항을 얻는다.
| 기본 능력치 | 힘 11, 지능 8, 민첩 8 |
| 레벨 보너스 | 20% 높은 HP 4레벨마다 힘이나 지능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6 상승 레벨 14에서 음 에너지 저항 +1로 변이 레벨 9, 18에서 주변 지역 감지 변이가 진화 |
| 전투 기술 | 단검 | 장검 | 둔기 | 도끼 | 창 | 스태프 | 맨손 | 투척 | 슬링 | 활 | 쇠뇌 |
| -1 | -1 | 0 | 0 | 1 | -1 | -1 | -1 | -1 | 1 | -3 | 1 |
| 갑옷 | 회피 | 은신 | 방패 |
| 1 | 1 | 3 | 1 |
| 주문 시전 | 파괴 | 주술 | 부여 | 소환 | 강령 | 전이 | 변이 | 화염 | 빙결 | 대기 | 대지 | 독 |
| -2 | -1 | -2 | -1 | -1 | 1 | 1 | -1 | -1 | -1 | -3 | 3 | -2 |
| 기본 변이 & 특성 | |
| 중형 종족 | 바위 사용불가 |
| 느린 치유 3 | 체력 자연 재생 불가 |
| 피해 감소 | 모든 피해를 1d(2+(1d(1+레벨/3)-1))만큼 경감하여 받음[12] |
| 지형 감지 1 | 주위의 던전 지형을 감지. 9레벨에서 2단계로, 18레벨에서는 3단계로 상승 |
| 상처 치료(액티브 능력) | 상처 치료 물약의 효과와 동일한 효과. 사용 시 1/4 확률로 최대 MP 1이 영구 감소. |
재생력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종류의 효과도 통하지 않는다.[13] 재생 마법, 재생 목걸이, 트롤 가죽 갑옷은 무용지물이다. 또한, 수호 정령(Guardian Spirit) 목걸이 착용 시 다른 종족과 달리 MP가 재생되지 않는다. 처음 수호 정령을 걸면 MP가 0이 되므로, 딮 드워프에게 있어서 미감정 상태의 저주받은 수호 정령의 아뮬렛은 완벽한 함정이다. 특히 마법사 계열로 플레이 중 '저주 해제 스크롤'이 없는 상태라면 직쏘 게임이 따로없다.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에너지 지팡이가 있다면 수호 정령의 효과를 받아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마운틴 드워프의 친척 격 종족. 돌죽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HP 자연 재생 불가라는 패널티가 가장 돋보이는 종족으로, 회복 물약 또는 회복 능력을 가진 신[14]으로 단점을 보충하며 싸워야 한다. 대신 받는 데미지를 종류불문 줄여주는 능력이 있어서 몸빵 자체는 수준급이다. 그래도 초보자용은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도 자연 치유없이 회복능력 하나만 믿고 만신전까지 기어가는게 엄청 힘들다. 초반에는 이 능력의 실패 확률까지 꽤 높은편이라 긴급상황에서 피를 못채울수도 있고.
재생 불가 특성 때문에 엘리빌론/마크레브/지이바/(후반 한정)샤이닝 원 말고는 믿을 만한 신이 거의 없다. 가장 무난하고 좋은 신은 아무나 죽여도 피가 회복되는 마크레브. 엘리빌론이나 트로그는 초반엔 비교적 편하나, 결국 소모량을 충당하지 못해 중반만 가도 신앙도가 바닥을 친다. 지이바, 샤이닝 원은 어찌어찌 초반을 버틴 이후에나 믿어봄직한 신. 기도술 적성이 +3이나 되는 관계로 신앙전사 테크를 타기는 매우 쉽다. 대지술 적성이 +3으로 원 톱이지만 파괴술, 주문 시전 적성은 그리 좋지 않으며 신앙의 제한이 있어 법사 플레이는 어렵다.
상처 치료 능력이 있기 때문에, 최대 MP를 희생하여 HP를 회복하며 플레이하면, 사실 3룬까지는 회복 권능이 없는 신을 믿어도 최대 MP가 3~4가 될 정도까지 깎으면서 겨우겨우 클리어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플레이가 고통스러워지므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원래는 상처 치유 마법봉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고유 능력도 최대MP 1을 희생해 마법봉을 충전하는 능력이었으나 바뀌었다.
HP를 자연적으로 재생할 수 없으므로, 토먼트가 난무하는 후반 던전부터는 플레이가 대단히 귀찮아진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무덤인데, 무덤 공략을 할 시에는 나무포션을 몇 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초반에 감정되지 않은 물약을 마실 때는 반드시 HP가 일정 이하로 깎인 상태에서 먹는 편이 좋다. 상처 치료 물약이나 치료 물약을 풀체 상태에서 마시면 아까우니까.
[1] 주문 시전은 -1, 기도술/은신은 +1[2] 돌죽에서 적성 0, 특히 마법 계열 적성 0은 꽤 좋은 적성으로 쳐준다. 마법 적성 평균치는 -1[3] 경험치 적성 +1, 대부분 0이나 -1로, +1인 종족은 인간을 포함해서 고작 넷밖에 되지 않는다.[4] 미노타우르스, 딥 엘프[5] 민첩과 회피가 상향됨에 따라, 스프리건이 지나치게 강력해졌기 때문이다.[6] 대기마법 추가 피해를 제외하면 텐구만의 종족특성으로, 타 종족은 비행시에도 이런 이득을 보지 못한다.[7] 다른 무기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모든 종족들의 적성 평균이 낮은 봉이나 쇠뇌, 활이 모두 +1인 점은 충분히 다른 종족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8] 전투 기술 스킬 27 레벨 기준으로 199가 된다.[9] '감염'과 '네크로뮤테이션'이 들어있는, 매우 희귀한 마도서[10] 450에 근접하는 최대 체력을 보유하게 된다.[11] 또한 재생을 가속시키는 모든 효과 또한 받지 못하게 되었다.[12] 초반에는 독과 스마이트로 인한 피해를 깎아줄 때 제일 체감이 되고, 후반엔 업화 등을 비교적 가볍게 맞을 수 있다.[13] 트로그의 손길은 정상적으로 통한다. 재생형식의 회복 중에선 유일하게 통하는 수단.[14] 트로그, 마크레브, 엘리빌론, 샤이닝 원, 네멜렉스 조베가 있다. 다만 샤이닝 원은 악마 및 언데드를 죽였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