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덕후위원회, 덕후정당위원회, 사회당덕후위원회 등으로 불린다. 이젠 사라지고 없다.[2]2. 소속
- 이태우(제엠)
- 김성일(김슷캇)
- 신재두
3. 활동
- 오덕의 상당부분이 선거권이 없는 미성년자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도 몇년 있으면 선거권이 생긴다. 본래 아직 선거권이 없는 연령층에 대해서도 자신을 알림으로써 장기적인 지지층을 확보하는 것은 대부분의 정치집단이 취하는 행동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도 당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다수의 진보정당들이 청소년의 입당을 탈법적으로나마 허용했으며 2017년을 기점으로 기성 정당들에도 청소년 지지 모임이 생겨나고 있는 중.
- 덕후위원회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정치적 주체화란 단순히 선거권의 행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목적의식을 가지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집단을 구성하자는 것이다. 위와 같은 논리에 따른다면, 어차피 다들 선거 할 수 있는 주체인데 왜 대중정당이 필요하고, 이익단체나 사회단체가 필요하겠는가?
- 사회당의 주력이 빈민운동인데 문화운동과 조화가 가능하겠느냐는 주장은 사회당의 활동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의심될 여지가 있다. 사실, 사회당은 한국의 정당 중에서 이론적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정당중 하나이다. 실제로 사회당의 대표이자 대통령 후보이기도 했던 금민은 자신의 정책적 입장을 '사회적 공화주의'라 규정하기도 하였는데, 이와 같이 자신들의 입장을 이념적 주의주장의 형태로 규정하는 정당은 한국에 거의 없다. 또한, 사회당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 박종철출판사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좌파이론 전문 출판사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이론적 활동이 광범위한 문화운동과 관계깊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현 시대의 주요한 사회 문화적 특징 중 하나인 오타쿠문화에 대한 문화운동이 사회당의 기존 활동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볼 근거는 전혀 없다.
- 앞의 항목에서도 제기된 반론이지만, '사회당의'덕후위원회가 절대로 사회당원이 아닐 이재용 같은 사람과 함께 활동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정치조직의 목적은 자신들의 입장을 제기하고 관철하는 것이며 모든 입장을 동시에 대변하는 정치조직이라는 것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덕후당도 아니고 사회당 아래에 있는 덕후위원회라면 당연히 그 목적은 사회당의 목적에 종속되며, 사회당의 입장에 따라 활동하는 덕후들의 조직이 될 것이다. 이 부분에서 굳이 덕후위원회가 비 사회당원인 덕후들의 비 사회당적 활동까지 대변해야 한다고 보는 주장은 억지스럽다. 사회당 덕후위원회와 다른 입장을 취하는 덕후들이라면 굳이 그들의 입장을 덕후위언회에게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정치조직화 하면 되지 않는가?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위의 주장에 대하여 정치에 대한, 특히 사회당에 대한 몰이해에 기반한 면이 있지 않으냐는 지적이 가능하다.
아래 글은 덕후 위원회 위원장인 stcat의 블로그에서 복사한 글이다.[3]
사회당 덕후위원회
1.성격
사회당의 부문위원회.
2.결성과정
2008년 중순 사회당원인 김슷캇에 의해 제안되었고, 이후 제안자와 마찬가지로 사회당원인 이태우, 신재두 등이 함께 추진하였다. 2008년 11월 30일에 사회당 10주년 당대회 직후 약식으로 출범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총회에서 김슷캇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후 2009년 2월 1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찬성 21 반대 8 기권 3으로 정식 인준되었고, 이에 따라 덕후위원회는 사회당의 중앙위원, 중앙집행위원, 상임집행위원을 당연직으로 배정받게 되었다. 10주년 당대회 이전에 당대표 후보와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가 공개석상에서 호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3.결성목적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기본이념은 결성 추진과정에서 조금씩 변화해왔다. 발안 초기에는 '문화적 소수자에 대한 정서적 차별 철폐'를 주요이념으로 내세웠으나, 점차적으로 '오타쿠의 정치적 배제 극복'을 내세우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오타쿠 스스로가 자신을 정치적 객체에서 주체로 승격시킨다'라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관련글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위원장 김슷캇은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자연적 해체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4.결성동기
김슷캇 본인이 오타쿠라서.
5.깃발과 마스코트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깃발에는 러키☆스타의 코나타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작 김슷캇은 러키☆스타가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부정적이고 해악적으로 묘사되지 않은 몇 안되는 오타쿠 캐릭터' 중 하나라는 이유에서 승인되었다.
마스코트는 현재 사회땅을 쓰고 있다.
6.주요사업
1)현재 라이트노벨에 가까운 형식의 '사회당 11년사' 발간을 추진중.
2)공화주의적 블로고스피어를 주제로 한 대안 창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현재 주요인사의 탈당 표명으로 잠정 중단.
3)규약, 대의기구 및 각종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1.성격
사회당의 부문위원회.
2.결성과정
2008년 중순 사회당원인 김슷캇에 의해 제안되었고, 이후 제안자와 마찬가지로 사회당원인 이태우, 신재두 등이 함께 추진하였다. 2008년 11월 30일에 사회당 10주년 당대회 직후 약식으로 출범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총회에서 김슷캇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후 2009년 2월 1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찬성 21 반대 8 기권 3으로 정식 인준되었고, 이에 따라 덕후위원회는 사회당의 중앙위원, 중앙집행위원, 상임집행위원을 당연직으로 배정받게 되었다. 10주년 당대회 이전에 당대표 후보와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가 공개석상에서 호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3.결성목적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기본이념은 결성 추진과정에서 조금씩 변화해왔다. 발안 초기에는 '문화적 소수자에 대한 정서적 차별 철폐'를 주요이념으로 내세웠으나, 점차적으로 '오타쿠의 정치적 배제 극복'을 내세우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오타쿠 스스로가 자신을 정치적 객체에서 주체로 승격시킨다'라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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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덕후위원회의 위원장 김슷캇은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자연적 해체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4.결성동기
김슷캇 본인이 오타쿠라서.
5.깃발과 마스코트
사회당 덕후위원회의 깃발에는 러키☆스타의 코나타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작 김슷캇은 러키☆스타가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부정적이고 해악적으로 묘사되지 않은 몇 안되는 오타쿠 캐릭터' 중 하나라는 이유에서 승인되었다.
마스코트는 현재 사회땅을 쓰고 있다.
6.주요사업
1)현재 라이트노벨에 가까운 형식의 '사회당 11년사' 발간을 추진중.
2)공화주의적 블로고스피어를 주제로 한 대안 창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현재 주요인사의 탈당 표명으로 잠정 중단.
3)규약, 대의기구 및 각종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사회당의 덕후위원회 창설은 진보신당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진보신당 오덕 위원회 라는 이름의 까페를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친목질 하다가 망했다. 덕후위원회 위원장이 레디앙 인터뷰에서 나름 언플을 해주기도 했지만... 기본소득 등에서 사회땅 대신 김슷캇의 오너캐격 캐릭이 "그런다면 그런 줄 아세요" 할때도 좀 모습이 비치긴 했다. 이젠 뭐 사회당이고 뭐고 없으니까...
4. 비판
하지만 덕후위원회의 덕후라는 단어 사용부터가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반감을 일으키기 딱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이거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좀 더 단어사용에 정통한 사람들이 '서브컬처'나 '대중창작예술'등으로 순화시켰다면 반감은 덜하지 않았을까. 의도를 알아먹느냐의 여부는 그 깃발 그림만 봐도 충분하니 다만, 덕후위원회의 목적 중에서 오타쿠로 상징되는 문화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의 철폐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순화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가능하다. 즉, 덕후라는 개념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당장의 조롱이 두려워 소위 순화된 표현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는 덕후라는 개념이 조롱받아 마땅하다고 인정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4] 그래봤자, 사전에도 안 나오는 덕후라는 단어가 조직의 공식명칭이 될 수 있느냐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단, 덕후위원회가 경력에 공헌하지 못한다는 주장은 경력이라는 개념을 좀 더 넓은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반론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5] 사회당+덕후로 대기업 취직이야 못하겠지만, 상당한 인원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저널리즘이나 시민사회운동, 정치활동의 영역에서는 훌륭한 경력이 될 수 있다. 사회당이 아무리 작은 당이라고 해도 다른 정당이나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활동하는 경우는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 경우, 사회당은 크건 작건 하나의 공당으로써 개념상 다른 정당과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덕후위원회는 이 정당의 당직자를 당연직으로 배정받고 있다. 정치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장관등이지만 그 밑바탕이 되는 조직으로써 각 정당의 지구당이나 위원회 등 내부조직이 없이는 정치활동이 성립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덕후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지다 못해 사회당 자체가 사라진 지금으로선......
그래도 이글루스 등지에서 논란이 있었다. 갑자기 이오공감에 덕후 위원회에 관련된 사항이 올라오면서 가열되었다. 물론 사회당의 음모 같은 건 아니다.참조[6] 덕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인가, 아니면 덕후들로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하게 만들기위한 장치인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 중. 최소한 의석수 0의 듣보잡인 사회당이 더 알려지고 있다는 걸 부정할순 없다.
특히 핵심 인물 중 하나가 요염한 문중과도 관련있는 문제인사여서 더 논란이 되고있다. 일단 그 인물은 위원회에서 탈퇴했지만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목적에 있어서도 오덕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반이 선거권이 없는 미성년자들이고[7], 선거권이 있다면, 이미 그 자체로 선거를 할 주체임에도 굳이 이럴 필요가 있는가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빈민운동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사회당과 문화운동의 조화라는 측면에서도 의문을 가질만하다. 이재용이 애니메이션 오덕이면 문화운동 측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대표자인 김슷캇(본명 김성일씨) 자신도 곳곳에서 돌출적인 언행을 종종 하고 있어서, 덕후위원회 뿐 아니라 사회당 전체의 지지도까지 깎아먹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가령 코믹월드의 광복절 코스프레 금지 조치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에 발표한 '공식 논평' 의 경우, 정작 자신들이 감싸안아야 할 대상들인 '덕후' 들로부터 오히려 강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1] 참고로 깃발의 인물들은 러키☆스타의 등장인물들의 오프닝의 마지막 포즈다.[2] 사회당의 후신 격인 노동당과, 노선이 거의 비슷한 녹색당이 있으니, 덕후위원회는 없어졌지만 일단 덕후위원회의 노선은 사라진 건 아니다. 가장 큰 정의당에도 사회당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남아 있다.[3] 참고로 stcat은 저작권 관련 사건이후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 현재는 블로그 폭파됨 -- 저작권 관련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아니고, 이글루스 유저들과 틀어져서 한동안 글을 올리지 않다가 박정근 사건을 계기로 블로그 폭파[4] 간단한 예로 인종차별 문제를 생각해 보자. '너는 유색인종이므로 열등하다'고 상대가 주장한다면 이쪽은 '나는 유색인종이 아니므로 열등하지 않다'고 반박해야 하는가? 아니면 '유색인종은 열등하지 않다'고 반박해야 하는가?[5] 다만, 이는 위원장이 경력 관리용으로 위원회를 만들었다는 의미의 반론이 아니라, 덕후위원회 경력이 의미있는 경력이 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다.[6] 한 사람이 진보신당 오덕위원회 채팅방에서 이야기한 내용 자기들이 조작을 했다는 것이다.[7] 다만 2019년 12월 27일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도 선거권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