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맨 4의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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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더스트맨, ruby=DCN.030)] ダストマン / DUST MAN | |||||||||||||||||
| 성우 | | ||||||||||||||||
| 사용 무기 | 더스트 크러셔 | 약점 무기 | 링 부메랑 | ||||||||||||||
| 이상한 것 빨게 하지 마. | |||||||||||||||||
1. 개요
| <colbgcolor=#2266cc><colcolor=#c3dcd9> 프로필[2] | |
| 쓰레기를 빨아들여 모으는 로봇. 흡입구가 막히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한다. | |
|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대식가 |
| 단점 | 입냄새가 지독하다. |
| 좋아하는 것 | 연말 대청소 |
| 싫어하는 것 | 꽃가루[3] |
록맨 4의 등장 보스.
쓰레기 압축 로봇으로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Dr. 와일리가 그 흡입력에 감탄하여 전투용으로 개조했다. 록맨 4의 전투가 다 끝난 후에는 연구소에서 계속 일하면서 청소를 도맡아하고 있다고 한다.
2. 스테이지
2.1. 록맨 4
초반부 구멍에서 튀어나오는 업앤다운이 귀찮은 편이다. 특히 모르고 시작한 경우 초반부터 구멍을 뛰어넘다 업앤다운에 맞고 낙사하기 딱 좋다. 구멍이 보이면 바로 점프하기보단 가까이 가서 업앤다운이 솟아나오기까지 기다렸다가 첫번째 업앤다운이 튀어나오면 그 아래에서 점프하는 식으로 진행하자.[4] 물론 이는 그냥 진행할때 이야기고, 플래시 스토퍼를 사용하면 난이도가 수직하락한다.중반부의 프레스 구간은 더스트맨 스테이지의 최대의 난관인데, 프레스에 압사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적절한 타이밍과 민첩성이 필요하다. 중간 중간 나오는 폐기물 블록들을 파괴하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보통은 그냥 점프해가며 록 버스터를 연사[5] 하면 길이 뚫리지만 막바지의 천장이 낮은 구간에선 프레스를 피해 뒷구간으로 갔다가 프레스가 위로 올라왔을때 재빨리 다시 가서 블록을 파괴해야 하는데, 슬라이딩으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다.
2.2. 록맨 월드 3
록맨 월드 3에서는 후반부의 4보스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스테이지는 진정한 헬 난이도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록맨 4의 더스트맨 스테이지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낭떠러지와 가시가 즐비한데 앗차 하는 사이에 떨어져 죽기 딱 좋고 적들도 대놓고 낙사를 유도하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데다 천장이 낮은 곳에서 조금이라도 점프를 잘못하면 가시로 떨어져서 죽게 되어 있다거나 랏슈 코일을 잘 이용해서 가시밭을 넘어야 하는 등 초보자를 여러 번 울릴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즉사 트랩 뿐만 아니라 일반 적들도 굉장히 난감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화면이 스크롤되면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에 부딪히는 등 찔끔찔끔 체력을 깎아먹다 보면 어느 새 죽게 된다. 게다가 스테이지 길이가 무지막지하게 길다. 정말 가도가도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 쉽게 깨려면 그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특수 무기, 특히 스파크 쇼크[6][7]와 섀도 블레이드를 잘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보스 난이도는 마찬가지로 평이하지만 보스룸이 좁아져서 원작보다는 어렵다. 그리고 더스트 크러셔를 더 이상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악랄한 업 앤 다운 낙사 헬은 러시 제트가 있었으면 피할 수 있었겠지만, 문제는 더스트맨을 깨야 러시 제트가 나오기 때문에 순수 실력으로 낙사 트랩을 극복해야 한다.
3. 공략
3.1. 록맨 4
보스인 더스트맨의 난이도는 하. 록맨 4의 8보스 중에서는 토드맨 다음으로 가장 낮은 난이도로 유명하다. 이런 일은 드물지만 토드맨처럼 점프만 하는 바보가 되기도 한다. 그 쉬운 난이도 때문에 토드맨 말고 처음부터 더스트맨을 깨는 사람도 있다. 특수 무기인 더스트 크러셔의 효율도 좋기도 하고.빨아들이기 공격 패턴과 고철 덩어리를 발사하는 공격 패턴이 있지만 빨아들이기는 발동 중엔 무적 판정을 지니고 있지만 그 강도가 약해서 그냥 반대쪽으로 도망치면 그만이고
3.2. 록맨 월드 3
스테이지가 매우 어려우며 보스도 더러 강화되긴 했지만 어찌됐건 그나마 버스터로 클리어하기 좋은 쉬운 보스로 러시 제트를 주기 때문에 후반부 4보스 중 가장 먼저 클리어할 만하다. 어차피 전반부 보스들의 특수 무기는 후반부 보스들에게 잘 안 통하기도 하고.3.3. 록맨: 더 파워 배틀
BGM은 어째서인지 거츠맨의 BGM을 사용하고 있다. 패턴은 원작과 똑같이 더스트 크러셔 발사, 점프로 접근, 빨아들이기 공격이 전부. 난이도로만 따지면 중하급이다. 클리어 후 얻는 더스트 크러셔의 성능도 원판과 똑같다.약점은 플랜트맨의 플랜트 배리어. 우선 플랜트 배리어가 생긴 게 링맨의 링 부메랑처럼 원형인 데다가, 더스트맨의 프로필에도 나와있든 더스트맨이 싫어하는 것이 '꽃가루'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 같다. 반대로 상성상 하위에 있는 보스는 마그넷맨. 그리고 와일리 머신의 약점 무기이기도 하다.
크래시맨, 네이팜맨처럼 CPS2 기판에서도 성우가 없는 보스 중 하나다.
4. 획득 무기: 더스트 크러셔
압축시킨 폐기물 덩어리를 발사한다. 적에 맞으면 4갈래의 파편으로 분쇄되어 다시 공격하지만, 그 파편을 의도적으로 대상 외의 몹에게 추가로 적중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그 파편이 더스트 샷을 적중시킨 대상을 다시 공격하므로 파괴력 자체는 좋은 편이다. 되도록 적의 중심부를 맞춰야 파편에 의한 추가 타격을 노릴 수 있다. 의외로 이 무기가 약점을 찌르는 보스가 3기나 된다.[8]
5. OST
전체적으로 비장하고 어두운 느낌의 곡이 많은 록맨 4의 곡들 중에서도 우울한 느낌이 특히 강하다고 평가받는 곡이다.
6. 기타
| 무라타 유스케가 보스 공모전에 낸 컨셉 아트 |
- 더스트맨의 디자이너[9]는 아이실드 21와 원펀맨 리메이크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이다. 무라타 유스케가 78년 생이고 록맨 4가 91년도에 출시되었음을 감안하면 무라타 유스케는 13살에 이 보스를 디자인해서 골드팩을 손에 넣었다.
학원에서 공부를 제쳐두고 그렸다고 한다
아이실드 21이 나오고 무라타 유스케의 이름이 널리 퍼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동일인물이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곤 했었는데, 록맨 20주년 기념 화보집에서 무라타 본인이 직접 축전 만화를 통해 중학생 때 더스트맨과 크리스털맨을 디자인하여 골드팩을 손에 넣었다는 내용을 밝혔다.[10]
- 오른팔에 버스터가 달려 있는데, 정작 게임에서 쓰는 모습은 하나도 없다. 버스터가 있음에도 쓰지 않는 모습이 이상했는지 이케하라 시게토 만화판에서는 버스터로 더스트 크러셔를 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1] 메가맨(애니메이션)[2]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3] 영문판에서는 쥐다.[4] 참고로 첫번째 업앤다운이 화면에서 사라지기 전에 두번째 업앤다운이 나온다. 괜히 업앤다운이 다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위에서 점프하면 곧바로 튀어나온 다음 업앤다운에 맞고 낙사한다.[5] 참고로 차지샷이나 링 부메랑은 이 블록들을 관통하기에 쏘면 한번에 여러개씩 한줄을 제거할수 있다.[6] 점빅이나 가챠폰 등 체력이 많은 몹을 상대할때 굉장히 유용하다.[7] 혹은 드릴맨을 먼저 깨고 드릴봄을 얻은 후에 가는 것도 좋다. 더스트맨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스테이지에 굉장히 자주 나오는 점빅, 가챠폰 등 체력이 많은 몹들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8] 파라오맨, 다이브맨, 스컬맨이다.[9] 록맨 8까지 보스들은 팬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벌여 공모된 작품들 중 8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졌었다.[10] 스타맨은 무라타 유스케의 반 친구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