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더스트 슛, 일어판명칭=ダスト・シュート, 영어판명칭=Trap Dustshoot, 효과1=①: 상대의 패가 4장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그 중 몬스터 1장을 골라 덱으로 되돌린다.)]
왕가의 수호자에 수록된 일반 함정. 상대 패를 확인하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핸드 데스 계열의 카드다.
발동 조건에 상대가 패를 4장 이상 가지고 있을 것을 요구하고, 몬스터만을 되돌리며, 함정 카드라서 즉발성이 없는 등, 흔히 핸드데스 삼신기라고 불리는 카드들보다는 다소 쓰기 까다롭게 설정되어 있으나, 상대의 패를 파악하고 그중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여전히 강력하다. 패를 확인하고 나서 몬스터 카드 1장을 선택해 효과를 처리하기에 몬스터 카드가 없을 경우에도 상대는 자신의 패를 보여줘야 한다. 이를 응용해서 마인드 크러시와 병용해 상대 패 중 원하는 카드를 버리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던 콤보가 악명이 높았다. 금지 카드인 강인한 파수병의 약화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여전히 강해서 제한을 거쳐 결국 2012년 3월 1일에 금지 카드가 되었다. 핸드데스 중에는 그나마 약한 카드이다 보니 2020년대 환경이라면 제재가 풀릴 수도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슬슬 돌던 와중, 온갖 오버파워 일반 함정을 손쉽게 가져다 쓰는 라뷰린스가 등장, 티어권을 모습을 보이며 제재 완화설은 싹 사라지게 되었다.
이 카드의 이름은 고층 빌딩 등에서 쓰레기를 지하 처리시설로 떨어뜨리는 장치인 더스트슈트(dust chute)에서 따왔다. 한글판과 영어판은 어원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더스트 슛(Dust shoot)으로 번역했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전갈단의 멤버인 함정 해제의 클리프로, 이명과는 반대로 함정에 걸려서 떨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