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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에 XBLA, PSN으로 나온 더블 드래곤 시리즈. 샨테 시리즈를 개발한 웨이포워드 테크놀로지스에서 만들었다. 시스템은 완전히 바뀌고 마치 베어 너클 시리즈마냥 원호공격 시스템이 생겼다. 원호공격을 사용하면 용이 ∞모양으로 날아다니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게다가 온라인게임처럼 인벤토리 옵션도 추가되었으며 2인용으로 할 경우에만 있는 옵션도 존재한다.그 다음해 XBLA 플랫폼으로 더블드래곤 리메이크가 하나 등장하지만... 너무나도 쓰레기라서 차라리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
- son집 수집
- 하이파이브 기능 - 두 플레이어가 하이파이브를 하면 체력총합의 절반으로 나눠가지는 모드이다.
- 카세트 테이프 기능 - 카세트 아이템을 소모해서 사용하는 스킬로 두 플레이어 중 하나가 먼저 죽으면 아직 죽지 않은 플레이어가 카세트 테이프를 되돌려서 부활시킨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일부 캐릭터들은 그대로 등장하지만 상당수가 잘렸다. 그리고 적이 처음 등장하면 등장소개 내용이 나온다. 적 중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다. 또한 사람을 상대로 싸워왔던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월등하게 커져서 전차나 헬기, 우주 외계인을 상대로도 싸운다
https://blog.naver.com/kisswing0/223374786081
여기서 매우 상세한 리뷰를 볼 수 있다.
2. 주인공 측
- 빌리 리 - 기본적인 1인용 캐릭터.
- 지미 리 - 기본적인 2인용 캐릭터. 단독 사용은 불가하다. 컨티뉴시에 빌리를 스컬마게돈에게 구해줄때 등장하고, 멀티 플레이시 빌리와의 만담이 더 늘어난다.
- 마리안 - 본작 히로인. 항상 그랬듯이 납치 당하는데, 이때 빌리가 하는 말이 "마리안? 아, 이런 또 이거냐?"라면서 푸념하는 것이 압권.
3. 적, 보스 일람
스컬 마게돈
이 작품에서는 이전작의 블랙 워리어즈가 아닌 스컬 마게돈이라는 새로운 조직에 상대하게 된다.
기본적인 잡졸들로 두 놈들은 원투 펀치에 투척 무기와 방망이 등 무기를 들고 등장해 싸운다.
- 린다 - 여러가지 종류로 등장한다. 스테이지 7이후부터는 스타킹이 팬티스타킹으로 바뀐다. 대부분 채찍을 가져와 싸우며, 대사 하나하나가 SM 대사가 넘친다. 사족이지만, 패키지 타이틀에 마리안과 함께 스컬마게돈의 양 옆을 차지한 이 게임의 색기담당.
- 아보보 -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큰 적. 슈파 아머를 달고 있으나, 일정 데미지를 먹이면 바로 콤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데미지 먹일때 미친듯이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적응이 쉽게 안된다면 여러모로 난적 중 하나.
- 이치즈미 - 게이샤 복장을 한 여성형 적. 쓰러뜨리면 영혼이 날아가는 듯한 이펙트를 보인다. 먼 옛날 죽은 게이샤를 스컬마게돈이 부활시킨 적. 항상 투척 무기인 부채를 들고 오는데, 던진 뒤 사라지는게 주 패턴.
- 바오 보시
- 메카 바이커 - 스테이지 4 보스. 공중을 떠다니는 바이크로 공격한다. 패러디 및 오마주 보스인데, 초기 컨셉아트를 포즈 메뉴에서 볼 수 있는데 록맨이랑 판박이다. 심지어 다른 보스에게 볼수 없는 보스룸 사이에 중간방 마저 있다. 더 록맨인걸 알수 있는 이유가 패턴 자체가 바이크에서 내리는 순간. 3연사, 슬라이딩, 그리고 차지샷마저 발사하며 심지어 사망모션 역시 비슷하기 때문에 대놓고 패러디한 듯하다.
- 호버 비즐 - 전투용 로봇. 던지기 한방에 나가 떨어지며, 자폭하는 변종도 있으니 조심하자.
- 슌 - 쿠노이치형 적. 기상시간이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르다보니, 반격당하기 쉽다. 다운 공격을 먹일라면, 쓰러지자마자 먹이자.
- 장 쉬
- 킬러콥터 - 헬리콥터.( 5스테이지에서 괴롭히는 난적인데, 미사일에 잡졸에 골때리는건 프로펠러 날(...)을 뒤집어서 공격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 자이언트 탱크 - 말 그대로 전차다. 스테이지 6 보스.
- 테이프 웜 - 보너스 몹. 나오는 순간 있는 기 다 퍼부어서 파밍하자.
- 마리안 II
- 비미 & 재미 - 아보보에 빌리와 지미의 유전자를 넣어 만든 괴물. 그 큰 덩치로 빌리와 지미의 필살기를 쓴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더블 드래곤 3의 이름 오타사건.
- 록시 - 마지막 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적으로 베어 너클 2의 제트처럼 공중부양을 하며 공격한다.
- 이블 마리안 - 스컬마게돈이 마리안을 개조해서 만든 마인. 복장만 바뀌고 외모는 변하지 않았으며 공중에 둥둥 떠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쓰러뜨리면 원래의 마리안으로 되돌아온다.
- 스컬마게돈 - 초반에 보스로 잠깐 등장한 뒤 최종보스로 다시 등장하는 적. 최종보스 버전은 기가 스컬마게돈. 사악하면서도 간지나는 외모와는 달리 행동과 목소리가 정말 깬다. 웃음소리와 외모를 보아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의 빌런 스켈레토가 모티브인것으로 추정된다. 그 특유의 하이톤의 유쾌한 웃음소리가 정말 판박이다. 하는짓이 악당이라기 보단 개초딩에 가까운데다 방정맞은 몸짓, 가끔 제4의 벽을 뛰어넘는 개그를 치는 것도[1][2] 스켈레토와 비슷하다. 다만 가끔씩 최종보스다운 악랄한 면모도 보이는 스켈레토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캐릭터로 등장하며 마지막엔 리 형제에게 패배한 뒤 마리안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공격당한채 끝난다. 그후 웨이포워드의 다른 게임인 리버시티 걸즈에서 NPC로 등장하는데 아이템을 파는 상점주인이다. 2편에서도 만날수 있는데, 과거에 한때는 자기가 슈퍼빌런이었지만 리 형제와 마리안에게 두들겨맞고[3] 개과천선했다며 이 작품과 리버시티걸즈 시리즈가 동일한 세계관임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