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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2-02 19:37:32

더미:ㅍㄳ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한글판 명칭 파괴수[1]
일본판 명칭 壊獣(かいじゅう)
영어판 명칭 Kaiju

1. 개요2. 카드 일람
2.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2.1.1. 노염파괴수 도고란2.1.2. 점사파괴수 쿠모구스2.1.3. 다차원파괴수 라디안2.1.4. 해귀파괴수 가메시엘2.1.5. 괴분파괴수 가다라2.1.6. 괴성파괴수 지즈키엘2.1.7.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2.1.8. 대 파괴수용 결전병기 슈퍼 메카도고란
2.2. 마법 카드
2.2.1. 교우토우 워터프론트2.2.2.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2.2.3. 파괴수의 출현 기록
2.3. 함정 카드
2.3.1. 파괴수 포획 대작전

1. 개요

북미판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데뷔한 카드군.
Kaiju는 일본어로 괴수의 발음 '카이쥬(かいじゅう)'를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같은 작명법을 사용한 괴물을 등장시킨 영화 퍼시픽 림과 마찬가지로, 본 카드군의 컨셉은 바로 괴수물. 최초 등장한 카드들로부터 해안가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속성과 종족의 괴수가 등장해 깽판을 치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고지라 시리즈가 연상된다. EXTRA PACK 2016에서 일본에 수록될 예정으로, 일본판 명칭은 '壊獣'로 결정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괴수를 의미하는 한자어인 怪獣와 발음(일본식, 한국식 모두)이 같으며, '怪' 대신 들어간 한자 '壞'는 '부술 괴', 즉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짓밟고 나온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다만 한자 없이 한글만으로는 두 단어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삼두 괴수 기도'를 무시하고 괴수로 낼 지, 기도의 카드명에 에라타를 할 지, 아니면 아예 '카이주' 같은 다른 표현을 사용할 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1장 잡아먹고 상대 필드에 괴수를 소환으로 성가신 몹을 제거한 다음, 이를 트리거 삼아 다른 괴수를 특수 소환하여 대치하는 한편, 필드 위의 괴수 카운터를 제거하는 것으로 고유의 효과를 발동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신규 카드들과 유저들의 연구가 중요해 보이는 카드군이다.

또한 모든 괴수는 괴수 카운터를 자신과 상대의 것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주는 종류도 조심히 생각해야 한다. 효과도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자신의 카운터도 뺏기고 효과도 이용당하면 난감해진다. 웬만하면 상대에게 준 턴 안에 처리하는 편이 제일.

그리고 상대 필드 위에 소환할 때는 몬스터를 릴리스하기 때문에 릴리스할 수 없는 몬스터만 있거나, 제물봉인 가면이 뜨면 소환이 아예 불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각자의 필드 위에 괴수는 1장만 존재할 수 있는 제약이 존재하는데, 이는 세뇌 해제를 이용한 콤보의 방지책으로 보이지만, 괴수물 컨셉 플레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장치라는 음모론도 꺼내볼 수 있다. 사실 자신의 필드에 괴수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횟수에는 제한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제약이 없었다면 상대필드에 괴수를 하나 소환하곤 자신의 필드엔 5마리를 소환해서 밀어버리는 짓이 가능하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2] 대신 자신의 필드에 소환한 괴수를 제물로 삼던, 싱크로를 하던, 엑시즈를 하던간에 치워버리면 다음 괴수를 또 소환 할 수 있다. 또한 Sin마냥 무작정 화력만으로 밀어붙이는 카드군은 아니다.

더불어 이 카드를 요선수와 같이 쓰는 전법도 연구되고 있다. 상대 필드 위에 괴수를 띄우고 자신 필드 위에 괴수를 특소한 후, 겸일태도 효과로 상대 필드 위에 소환해준 괴수를 바운스시켜버리는 플레잉이 가능하다. 게다가 요선수 시리즈는 턴이 끝나면 자동으로 패로 돌아가며 카이쥬 시리즈는 일소권을 전~혀 쓰지 않기에 카드군 사이에 충돌이 생길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즉 상대는 패 한장 썼는데 뜬금없이 자기 필드 위 몬스터가 릴리스되더니 상대 필드 위에 공격력 3000짜리 몬스터가 레벨4짜리 몬스터 몇마리랑 손에 손잡고 단체로 튀어나오는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된다. 상대 필드 위 카드가 릴리스되었으니 당연히 Kyoutou Waterfront에 카운터 하나는 덤.

그 외에도 그레이돌에 투입해 상대에게 준 괴수를 그대로 가져오는 연계도 눈여겨볼 만 하다. 그레이돌들의 효과 발동은 일단 묘지로 간 후에 발동하며 슬라임으로 능동적으로 묘지와 필드에 카드가 오가기 때문에 카운터가 쭉쭉 올라가며 괴수들의 강력한 효과를 마음껏 써먹을 수 있다. 새크리파이스를 비롯한 상대 몬스터를 흡수하는 몬스터와 병행하는 것도 좋다.

2016년 6월 기준, 다양한 덱의 사이드에 자주 채용되는 카드군이기도 하다. 상대의 강력한 에이스 몬스터나 전개에 걸림돌이 되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같은 몬스터들을 단번에 처리해주고, 용암마신 라바골렘과 달리 일소권을 날려먹지 않기 때문에 너도 나도 즐겨 쓰는 듯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안이 용병으로 자주 쓰는데, Kozmo의 고타점 효과 내성 최상급 몹을 리크루트 효과를 발동시켜주지 않으면서 제거할 수 있기 때문. 단테로 전투 파괴할 수 있도록 타점이 2500 이하인 쿠모구스과 가메시엘, 상대만 블랙홀로 날려먹는 노염괴수 도고란을 투입한 피안덱이 심심치 않게 우승중이다.

2016년 10월 기준으론 카이주를 메인으로 하는 덱은 사실상 멸종한 상태로, 덱 속성에 맞춰서 해당 속성의 카이쥬만 적당히 1장씩 채용해 상대의 효과내성 몬스터를 잡아먹는데 쓰인다. 거의 스피드로이드의 베이고맥스급 용병용 카드군.

2016년 11월 이후로는 십이수와 합쳐 우승 덱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는 중이다.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구성은 십이수 덱에 지즈키엘, 가메시엘, 도고란, 썬더 더 킹의 네 장 정도를 넣고 방해받은 괴수의 잠을 세 장 풀 투입하는 것이 대세. 즉 괴수 테마에서 저 일곱 장(다섯 종류)이 쓰이는 정도다. 괴수의 비중을 줄이면 가메시엘 정도는 필수 투입하고, 괴수를 한 장 줄일 때마다 방해받은 괴수의 잠을 한 장씩 줄여 투입한다.
이 카드군의 등장으로 몬스터위주의 퍼미션계열의 날빌은 힘이 많이 빠졌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DD덱은 이 카드군의 발매로 타격을 많이 입은 상태.

2. 카드 일람

2.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2.1.1. 노염파괴수 도고란

한글판 명칭 노염파괴수 도고란(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怒炎怪獣ドゴラン
영어판 명칭 Dogoran, the Mad Flame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화염 공룡족 3000 1200
① : 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 상대 필드에 "괴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 : "괴수"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④ : 1턴에 1번, 자신 / 상대 필드의 괴수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파워형 최상급 몬스터의 상징인 공격력 3000과 함께, 상대 몬스터를 클린시킬 수 있는 강력한 효과로 무장한 카드. 단, 효과 사용시에는 공격할 수 없어 다른 몬스터를 필요로 한다는 게, 괴수는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는 덱의 특징과 함께 발목을 잡는다. 상대 필드에 괴수가 있다는 것을 이용, 한계룡 슈발츠실트를 꺼낸 다음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면 랭크 8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 이 제약을 만회할 수 있다.

효과는 자신의 턴에만 발동할 수 있기에 비교적 상대역으로 내세우기 쉽다. 그리고 방어력도 가장 낮기 때문에 밑의 괴수포획 대작전으로 무력화 후 전투로 처리하기도 간단하다.

모티브는 고지라 시리즈의 익룡형 괴수 라돈으로 추정.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리자몽의 모티브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도 메카 도고란이 나온 걸로 봐서는 고지라 포지션도 일부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름인 Dogoran은 재배열시키면 Radon이 된다는 것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데, 마침 라돈도 고지라와 접점이 있다. 근데 도고란의 일어 표기는 고와 라의 앞뒤를 바꾸면 도라곤, 즉 드래곤이 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Clash of Rebellions CORE-EN087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2. 점사파괴수 쿠모구스

한글판 명칭 점사파괴수 쿠모구스(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粘糸壊獣クモグス
영어판 명칭 Kumongous, the Sticky String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곤충족 2400 2500
①: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상대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자신은 "카이쥬" 몬스터를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
④: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 /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의 종료 시까지,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점사괴수가 아니다
Dogoran이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공격형이라면 이 쪽은 상대의 몬스터를 막는 수비형 Kaiju다. 상대가 소환한 몬스터에 데먼즈 체인을 거는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한 턴의 유효 기간이 있으며, 이 카드의 능력치가 에이스급들의 싸움에선 밀리기 쉽기 때문에 막은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곤충족이라 비오란테기가플랜트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으며, 해당 몬스터를 사용하는 덱에서 레벨 7 소재를 마련하고 싶을 때 용병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Kaiju 자체의 소환조건상 이놈을 상대역으로 내세우면 자신이 소환한 Kaiju에 상대가 효과를 발동해버릴 수 있다. 게다가 밑의 Gameciel의 등장으로 입지가 많이 위험해졌기 때문에 덱 구성에서 빠지는 경우가 잦다. Kaiju 카운터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대역으로 놓는 경우가 많다. 가메시엘은 만에 하나 Kaiju 카운터가 존재하거나 그 턴에 처리하지 못하고 수비표시가 되면 처리하기 껄끄럽다보니. 떡 깨구리에게 이용당할 상황도 많아졌고.

모티브는 고지라 시리즈의 거미형 괴수 쿠몽가로 추정. TCG판(쿠몽거스)과 일본판(쿠모구스)의 이름이 약간 다른데, 원래 모티브와 이름이 너무 유사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 등을 이유로 살짝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Clash of Rebellions CORE-EN088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3. 다차원파괴수 라디안

한글판 명칭 다차원파괴수 라디안(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多次元壊獣ラディアン
영어판 명칭 Radian, the Multidimensional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어둠 악마족 2800 2500
①: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상대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자신은 "카이쥬" 몬스터를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
④:1턴에 1번, 자신 /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Radian 토큰(악마족/어둠 속성/레벨 7/공격력 2800/수비력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싱크로 소재로 할 수 없다.

Kaiju를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제약 때문에 떨어지는 Kaiju 덱의 비트력을 보완할 수 있다. 토큰은 싱크로 소재로 쓸 수 없지만 오히려 효과를 사용한 본체를 남아도는 일반 소환권으로 소환한 튜너와 합쳐 레벨 8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로 만들어 화력을 보강한 뒤 패의 다른 괴수로 갈아치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비트다운으로 활약하기 가장 쉽고, 레벨도 싱크로 소재로서 적절하다. 가메시엘 퍼미션이 아닌 비트 다운 및 싱크로형 Kaiju 덱이라면 최주력으로 활용할 만 하다. 어둠 속성이라 어둠의 유혹에 대응된다는 점에 착안해 DDKozmo에서 용병으로 많이 채용되고 있으며, 각종 바이러스 카드의 매개체로써도 매우 우수하다. 단점은 공격력이 웬만한 최상급 몬스터의 주요 타점인 2800이라 뚫기가 은근히 어렵다는 것.

Kaiju 필드가 있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하나밖에 없다는 가정 하에 쌈박한 원킬 콤보가 있다. Interrupted Kaiju Slumber가 있다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숫자가 몇이든 상관 없다.

상대 필드에 Kaiju 소환 -> 자기 필드에 Radian 소환 -> 효과 발동하여 토큰 생성 -> 레벨 1 튜너를 소환하여 Radian과 싱크로하여 스크랩 드래곤 소환 -> 2400 이상의 타점을 가진 아무 Kaiju나 자기 필드에 소환[3] -> 스크랩 드래곤으로 Kaiju 필드와 상대 필드의 Kaiju 파괴 -> 원턴킬(2800+2800+2400[4]).

이쪽 역시 Dogoran과 같이 효과가 자신의 턴에만 발동할 수 있기에 상대역으로 놓기 좋다. 다만 공/수가 전부 높은 편이라 처리할 방법은 미리 마련해두자.

모티브는 괴수물보다는 울트라맨 긴가다크 루기엘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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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해귀파괴수 가메시엘

한글판 명칭 해귀파괴수 가메시엘(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海亀壊獣ガメシエル
영어판 명칭 Gameciel, the Sea Turtle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물족 2200 3000
①: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상대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자신은 "카이쥬" 몬스터를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
④:상대가 "해귀의 카이쥬 가메시엘" 이외의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Kumongous가 몬스터의 플레이를 억제한다면 이쪽은 효과 억제에 주력하는 Kaiju. 카드의 발동과 카드의 효과의 발동에 모두 대응하는 빈틈없는 범위를 자랑하며, 무효화한 카드를 아예 제외시켜 버린다. 게다가 1턴 1회의 제약도 없어 카운터가 허락하는 한 몇번이고 무효화를 시전할 수 있고, 수비력도 최상급으로 수비표시로 있다면 쉽게 뚫을 수 없다. 뒤집어 말하자면 카운터가 있는 상태에서 상대역으로 내세우는 건 바로 자신의 소환->전투파괴로 이을 생각이 없다면 자제해야 한다는 뜻도 된다.무효화 후 묘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제외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운터의 보충이 늦어지기 쉽다는 점은 염두해 두자.

Kaiju는 보통 공격 표시로 꺼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 낮은 타점이 발목을 잡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The Kaiju File의 효과로 수비 표시로도 꺼낼 수 있게 되어 이전에 비해 활용이 훨씬 쉬워졌다.

Kaiju 전용덱 말고도 타 덱에서 그 범용성에 주목하여 자주 채용되는 추세이다. 일단 사탄클로스와 같은 날빌 브레이커 역할을 수행하는데 스펙은 사탄클로스의 수비력 2500이 은근히 뚫기 힘든 반면 가메시엘의 낮은 공격력 2200은 카이쥬 덱에서나 문제지 이쪽에서 전투파괴를 노린다면 오히려 장점이 된다. 더구나 필드의 Kaiju 카운터를 제거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 어쩌다 카이쥬덱을 만나지 않는 이상, 그냥 바닐라 몬스터 1장 던져준 꼴이라 부담도 적다. 레벨 8인만큼 트레이드 인으로 쓰기도 좋다. 떡 깨구리를 쓸 경우 패 또는 필드에서 효과 발동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으며, 도깨비 개구리를 소환하기 위해 버릴 수도 있는 등, 굉장히 쓰기 편하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떡 깨구리를 쓸 경우에는 가메시엘을 던져주는 걸 되도록 피해야 한다.

모티브는 거북형 괴수 가메라로 추정. 방어력이 높은 것도 원작의 설정을 반영하는듯. 머리의 형태와 날개가 달려있다는 점은 같은 시리즈에서 나온 갸오스를 닮았다. 바닷속에서 하늘 위로 날아오르고 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이름의 철자(Gameciel)를 읽는 발음은 사실상 가메시엘로 보인다. 절대로 게임시엘이라 읽지 않는다!

가끔 귀엽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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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of Chaos DOCS-EN088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5. 괴분파괴수 가다라

한글판 명칭 괴분파괴수 가다라(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怪粉怪獣ガダーラ
영어판 명칭 Gadarla, the Mysterious Dust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바람 곤충족 2700 1600
①: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 위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상대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자신은 "카이쥬" 몬스터를 1장만 컨트롤할 수 있다.
④:1턴에 1번, 자신/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절반이 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Dogoran에 이은 공격형의 Kaiju. 필드 전체에 질풍의 게일을 걸어버리는 효과는 자기 필드에도 영향을 줘 버리니 혼자 있을 때 쓰거나 해야 한다. 필드의 카운터 상황에 따라 놓을 곳을 잘 정해야 한다. 이 Kaiju의 효과만은 사실상 스펠 스피드 2짜리 기동효과이기 때문에, 카운터가 3개 이상일 때 상대 필드에 놓으면 카운터를 허공에 날려버리게 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Dogoran, Radian, Jizukiru로 교체하고 카운터 3개를 제거하면 이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Kaiju만 박살내고 카운터 1개를 쌓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Dogoran보다는 높지만 Kaiju 앞에서는 충분히 낮은 수비력과 Kaiju 중 뒤에서 3번째인 공격력의 애매함 때문에, 카운터가 적은 상황에서는 상대 필드에 잡몹으로 놓기에 좋다. 카운터도 적고 Capture Mission도 있어서 무력하게 뒷면 수비로 만들 수 있다면 최고긴 한데 Dogoran으로 하는게 몇 배는 편하다. Kaiju 중에서는 상대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히기에는 제약이 많고 다루기 힘들다보니 투입률은 높지 않다. 버제스토마처럼 전체 약화의 디메리트를 피하기 쉬운 덱에서 활용한다면 꽤 쓸모가 있을지도?

모티브는 나방형 괴수 모스라, 혹은 배트라로 추정. 사실 생긴 걸로 보면 거의 배트라가 모티브인 게 확실해 보인다. 여담으로 모스 부분이 나방 아(蛾)를 이용한 마개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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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rs of Shadow BOSH-EN087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6. 괴성파괴수 지즈키엘

한글판 명칭 괴성파괴수 지즈키엘(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壊星壊獣ジズキエル
영어판 명칭 Jizukiru, the Star Destroying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기계족 3300 2600
①: 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상대 필드에 "Kaiju"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 "Kaiju"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④ :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 상대 필드의 Kaiju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할 수 있다.

평범한 몬스터는 Kaiju 최고의 타점으로, 난감한 카드는 효과로 돌파하는 Kaiju.

원래 공격력과 레벨이 가장 높은 Kaiju이면서, Gameciel에 이은 효과 억제의 Kaiju이다.

Gameciel에 비하면 카운터 칠 수 있는 효과가 단일 대상 지정 효과로 제한되고 필요 카운터 수도 늘어서 쓰기 어려워졌지만 싸이크론같은 1회성 단일 대상 효과를 카운터치게 된다면 어드밴티지를 2개 챙길 수 있다.

허나 진가는 따로 있다. 일단 효과가 특이한 편인데 누가 누구의 카드를 대상으로 발동한 카드던 간에 대상지정 효과를 무효화하고선 아무 카드나 원하는대로 골라서 파괴하는 효과다. 즉 싸이크론으로 자신의 마함을 지정하곤 그 효과를 무효화하고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짓이 가능하다. 횟수제한도 없기 때문에 실질 모든 대상지정카드를 Kaiju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카드 한장을 고르고 파괴할수 있다는 효과로 바꿔버리는 몬스터. 파괴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라 대상 지정 내성으로도 못 막는다! 만약 해안 지구가 발동 되어 있다면 파괴한 카드가 묘지로 가는 순간, 해안 지구에 카운터가 하나 쌓임으로 카운터 2개로 카드 한장 파괴가 된다. 물론 3개를 소모하고 한개가 다시 생기는 것이나 카운터가 2개밖에 없으면 발동이 불가능하다. Gameciel이 카운터 2개를 소비하고 상대 몬스터를 제외하는 걸 생각하면 카운터 3개를 제거하고 다른 카드를 1장 파괴하는 것으로 다시 카운터를 1개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코스트의 차는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포획작전+해안지구와 함께 쓴다면 자신과 상대의 턴을 가리지 않고 매턴 카운터 두개로 상대카드를 하나 파괴하는 몬스터로 탈바꿈한다. 포획작전이 여러장이라면 카운터만 충분하면 매턴 포획작전의 숫자만큼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출현기록도 마찬가지.

사이버 덱에서도 이 카드를 쓰는데, 빛속성 기계족이라 어쩌다 보니 서포트도 공유할 수 있고,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로 서치할 수도 있다. 서치할 수 있는 사탄클로스라는 건 매우 매력적. 타점이 높아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사이버 덱에는 기계족의 천적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있는지라 정 처리하기 어려우면 포트리스로 먹어버리는 수가 있다. 아니면 그냥 인피니티로 먹어버리든지.

임시 다이어의 효과를 뼛속까지 우려먹을 수 있는 축복받은 스탯과 딱 들어맞는 레벨 덕분에 열차 덱에서도 활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른 레벨 10 소재가 소환 난이도는 낮아도 자체 전투력이 전무한 것과는 달리 이쪽은 자체 화력도 출중하다. 굳이 임시 다이어를 쓰지 않더라도 빡센 제한 없이 열차의 소재 겸 화력 보충을 도모할 수 있으며, Kaiju 블랙홀을 날린 뒤 상대 필드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Kaiju를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로 제거한 데릭크레인으로 날려 없애버리면 그대로 원턴킬이 성립된다. 원턴킬 성능이 의외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메인 덱에 Kaiju를 투입하는 형태 중에서는 대회에서 그나마 가장 많이 보인다.

모티브는 고지라 시리즈의 메카 고지라로 추정되었으나 메카 고지라와 더 유사한 Mecha-Dogoran이 나와 확실한 모티브를 알 수 없게 되었다. 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팔이 두 개 있고, 별을 파괴하는 괴수라는 의미에서 금성의 문명을 멸망시킨 킹기도라를 연상케 하나, 새로 추가된 Thunder King의 디자인과 효과 또한 킹기도라를 연상케 하기에, 공통의 모티브일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가이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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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rs of Shadow BOSH-EN088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7.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

한글판 명칭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雷撃壊獣サンダー・ザ・キング
영어판 명칭 Thunder King, the Lightningstrike Kaiju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9 번개족 3300 2100
①: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자신의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는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③:상대 필드 위에 "카이쥬"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④:1턴에 1번, 자신/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 3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상대는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Jizukiru와 같은 Kaiju 내 최고 타점과 화끈한 비트다운 성능을 가진 Kaiju. 번개족 내에서도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제치고 번개황제 하몬의 뒤를 잇는 2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레벨 9, 3연속 공격과 상대의 효과 발동을 틀어막는 효과는 마침 모티브도 같다고 추정되는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연상케 한다. 해당 몬스터와는 달리 이미 존재하는 앞면 표시의 카드를 무효화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필드 외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억제할 수 잇어 어니스트 등도 걱정할 필요 없는 충분히 강력한 효과. 다만 밸런스 때문에 상대 턴에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바닐라나 다름없어, 이걸 소환한 턴에 끝장을 본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게 좋다. 이제는 The Kaiju file을 통해 방어에 특화된 Gameciel과 바톤터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레벨이 매우 마이너한 9라 싱크로, 엑시즈에 활용하기는 힘들지만 애초에 이 Kaiju를 꺼내는 것 자체가 안전한 연속공격을 통해 상대 플레이어의 숨통을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걸 고려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다른 Kaiju들도 그렇지만 암즈 에이드와의 궁합이 훌륭하며, 상대 필드에 타점 4300 미만의 공격 표시의 몬스터가 둘 이상 존재한다면 원턴킬이 성립한다.

모티브는 고지라 시리즈의 킹기도라로 추정. 종족이 번개족인 것은 킹기도라가 번개 또는 인력 광선으로 공격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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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 Victories SHVI-EN087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1.8. 대 파괴수용 결전병기 슈퍼 메카도고란

한글판 명칭 대 파괴수용 결전병기 슈퍼 메카도고란(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対壊獣用決戦兵器スーパーメカドゴラン
영어판 명칭 Super Anti-Kaiju War Machine Mecha-Dogoran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기계족 ? 2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상대 필드에 "카이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카이쥬"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자신/ 상대 필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카이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장착 카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카이쥬"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Dogoran을 연구하여 인간이 만든 인조 Kaiju. 아마도 The Kaiju file의 일러스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보인다. 모습도 Dogoran과 비슷하며, 수비력이 1000 높다. 운용 방식이 다른 Kaiju와 전혀 다르며, 카운터가 없어도 우월한 스탯으로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는 다른 Kaiju와는 달리 이 놈은 카운터가 없으면 정말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깡통이 되어 버린다. 인간의 괴수라서 그런가 다른 Kaiju와는 다르게 수비 표시로도 문제 없이 소환할 수 있지만, 1회용 방벽으로 Kaiju를 쓰는 것 자체가 넌센스니......

효과는 카운터를 제거하여 패 또는 묘지의 Kaiju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장착한 뒤 그 Kaiju의 타점을 얻는 것으로, 한 턴에 한 번 제한은 있으나 장착할 수 있는 숫자의 제한은 없다. 즉, 이 카드를 계속 살려두는 데 성공하면 두 번째 턴에 6600 타점의 괴물을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

그러나 대괴수 병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장비한 Kaiju의 효과를 얻는 것도 아니고, Kaiju의 효과를 억제하거나 내성이 있는 것도 아니며 순전히 타점만을 믿고 싸워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전투 능력을 얻기 위해 다른 Kaiju에 비해 밑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 상대 Kaiju들을 상대로 활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용한다면 리미터 해제를 이용하여 한큐에 끝내도록 해 보자.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Jizukiru의 힘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모티브는 고지라 시리즈의 메카 고지라로 추정. 자기 필드에만 소환할 수 있고 수비 표시로도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카드가 처음부터 Kaiju를 상대하기 위해 인간들이 만든 인조 Kaiju라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TCG와 OCG의 재정이 다르다. OCG의 경우 이 카드를 Kaiju 블랙홀로 소환할 수 없고, TCG의 경우 상대역으로 놓아 샌드백으로 써먹을 수 있다. 그 점 때문에 양쪽의 평가가 완전히 엇갈린다.
차고로 덱에서 소환할수 없다. 그 의미가 뭐냐면 이 카드가 패에 잡혀야지 괴수잠으로 소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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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 Victories SHVI-EN088 레어 미국 세계 최초수록

2.2. 마법 카드

2.2.1. 교우토우 워터프론트

한글판 명칭 교우토우 워터프론트(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KYOUTOUウォーターフロント
영어판 명칭 Kyoutou Waterfront
필드 마법
①: 필드의 카드가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1장당 1개씩 이 카드에 카이쥬 카운터를 1개 놓는다(최대 5개까지).
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카이쥬 카운터가 3개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카이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③: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의 카이쥬 카운터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Kaiju 덱의 핵심인 Kaiju 카운터가 쌓이는 한편, Kaiju 몬스터를 서치할 수도 있는 핵심적인 카드. 카운터 쌓는 조건도 어렵지 않고, 카운터를 제거함으로써 상대가 싸이크론, 해피의 깃털 등을 사용해도 파괴될때의 카운터-1+상대가 쓴 카드가 모지로 가는것에의한 카운터 1이 되어 상대만 바보가 될 수 도있다 .게다가 서치 효과는 카운터를 제거하지 않으므로 매 턴마다 부담없이 서치를 행할 수 있다. 또한 서치효과 발동에 유령토끼가 체인을 걸어도 카운터만 하나 제거되고 서치효과는 그대로 발동된다.

Kyoutou라는 이름은 교토를 길게 읽은 듯하지만, 컨셉을 유심히 생각해 보면 도쿄를 이중으로 꼬은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로 도쿄 타워는 고지라의 적인 킹기도라에게 파괴된 적이 있고 모스라에게도 파괴된 적이 있으며, 교토 타워는 고지라에게 파괴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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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h of Rebellions CORE-EN089 노멀 미국 세계 최초수록

2.2.2.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한글판 명칭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妨げられた壊獣の眠り
영어판 명칭 Interrupted Kaiju Slumber
일반 마법
"방해받은 카이쥬의 잠"은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덱에서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카이쥬" 몬스터를 자신/상대의 필드에 1장씩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고, 공격 가능할 경우 반드시 공격해야 한다.
②: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이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블랙홀 + 리쿠르트 + 서치라는 고성능 마법 카드. 상대 필드 위에도 Kaiju를 불러낸다지만 공격력이 더 낮거나 효과로 방해할 수 없는 쪽을 던져주면 되니 큰 문제는 되지 않으며 오히려 Kaiju Capture Mission을 사용하는 등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효과에 특수 소환이 붙어 있기 때문에 특수 소환이 봉쇄당한 상태에서는 필드에서 발동할 수 없으며, 신의 경고에 막힌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단순 서치라는 보다 강력한 효과.

모티브는 괴수물에서 괴수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인 듯하며, 일러스트는 Dogoran과 Gameciel이 바닷속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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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PACK 2016 EP16-JP030 레어 일본 일본 최초수록

2.2.3. 파괴수의 출현 기록

한글판 명칭 파괴수의 출현 기록(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壊獣の出現記録
영어판 명칭 The Kaiju Files
지속 마법
①: 패/묘지에서 "카이쥬" 몬스터가 특수 소환에 성공할 때마다, 이 카드에 카이쥬 카운터를 1개 얹는다(최대 5개까지).
②: 1턴에 1번, 필드의 "카이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후, 그 컨트롤러의 필드에 파괴한 몬스터와 원래의 카드명이 다른 "카이쥬"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③: 카이쥬 카운터가 3개 이상인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이쥬의 출현 기록" 이외의 "카이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카운터를 쌓는 효과와 필드의 Kaiju를 리크루트하는 효과, 그리고 일정 이상 카운터가 쌓였을때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Kaiju 마법, 함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마법 카드. 다만 이 카드 자체와, 서포트 카드이긴 하지만 Kaiju가 아닌 Kyoutou Waterfront는 서치할 수 없다.

일러스트는 Dogoran, Gadarla, Jizukiru 등의 사진이 있는 서류와, Dogoran으로 추정되는 몬스터의 설계도, Dogoran의 사진이 있는 노트북과 태블릿PC가 탁자에 놓여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Kaiju들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Mecha-Dogoran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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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함정 카드

2.3.1. 파괴수 포획 대작전

한글판 명칭 파괴수 포획 대작전(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壊獣捕獲大作戦
영어판 명칭 Kaiju Capture Mission
지속 함정
"파괴수 포획 대작전"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필드의 "카이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그 후, 이 카드에 카이쥬 카운터를 1개 얹는다(최대 3개까지).
②: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필드의 Kaiju에 달의 서를 걸며 카운터를 올리는 지속 함정 카드. 이 카드는 카운터가 없어도 디메리트가 일절 없으므로 일단 이 카드가 있다면 Kyoutou Waterfront보다 이쪽의 카운터를 쓰는 편이 좋다. 카운터가 가득 차버리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지만 사소한 문제. 게다가 상대에게 파괴되면 무려 2장을 드로우해 주기에 상대가 쉽사리 건드릴 수도 없고, 해피의 깃털과 같은 광역 마함제거도 꺼리게 할 수 있다.

다만 Kaiju 내부에서는 운용상의 문제점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자신의 Kaiju를 뒤집어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적은 편이고 앞면 대상 회피를 위해 사용하자니 능동적으로 카운터를 올릴 수가 없다. 상대에게 준 Kaiju를 상대로 사용하자니 앞면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바운스와 컨트롤 탈취로 회수하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Dogoran과 Gadarla를 제외하면 수비력도 상당하기 때문에[5] 수비표시로 한다고 언제나 전투로 파괴할 여건이 갖추어지는 것도 아니다. 또한 카운터를 올리기 위해서는 필드 위의 Kaiju가 필요하므로 미리 카운터를 쌓고 Kaiju를 꺼내 바로 효과로 이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지즈키루와 함께 쓸때 발휘된다. 이 카드는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지즈키루 효과의 발동 트리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즈키루는 효과를 무효화 할뿐 파괴하지 않고 전혀 엉뚱한 카드를 자기 마음대로 골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포획작전으로 자신의 지즈키루를 지정하면 포획작전의 효과를 무효화한 후 포획작전은 내버려두고 상대의 카드를 원하는대로 골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이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되기 때문에 이 카드에는 카운터가 쌓이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일러스트는 Radian과 Gameciel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데 잘 보면 인간측의 병기가 가메시엘쪽에서 공동작전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메시엘이 인간에게 길들여졌거나 원래 인간을 돕는 측의 카이쥬인듯. 가메시엘의 모티브가 가메라인 걸 생각해 보면 후자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라디안은 수비력도 높아 뒤집어도 가메시엘로 못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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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괴수라고 번역되면 파라오의 사도에서 등장한 삼두 괴수 기도가 포함돼 버린다. 일본판과 영어판 이름은 각각 三ツ首のギドー와 Three-Headed Geedo, 즉 '삼두 기도'이므로 상관없다. 민폐류 갑(...) 어쨌든 덕분에 Jizukiru를 행성파괴수로 낼 수가 있게 됐다.[2] 다만 이 부분은 스킬 드레인으로 해결이 가능한데 세뇌 해제나 소유자의 각인 같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는 카드랑 병용해서 쓰면 자신 필드 위에 괴수가 2장 이상 존재하는 게 가능해진다[3] Gameciel만 아니면 무엇이라도 괜찮다.[4] 두 번째로 타점이 낮은 Kaiju인 Kumongus의 타점[5] Gameciel과 Jizukiru는 자기 효과로 이 카드를 역관광보낼 수조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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