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3:17:01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덱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시스템 오의 팔문둔갑
캐릭터
캐릭터 목록
스킬 격투가전기
이벤트 서버 문제점 사건 사고
원호 피의 각성 혈맥각성 전혼각성
네스츠 유전자 도감 대우주역량

1. 개요2. 소개3. 종류
3.1. 흑곰덱3.2. 불덱3.3. 여성 격투가 덱
3.3.1. 의자왕3.3.2. 창세여캐덱
3.4. 극한류 덱
3.4.1. 신 극한류 덱
3.5. 대한민국3.6. 좀비
3.6.1. 치료 덱3.6.2. 부활 덱
3.7. 클락 덱
3.7.1. 비서 덱
3.8. 암흑 격투가 덱3.9. 미국 덱3.10. 4전혼 덱3.11. 마리텔 덱3.12. 본능/창세덱
3.12.1. 악호 덱3.12.2. 살무 덱3.12.3. 현무 덱3.12.4. 흑곰 덱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98UMOL에서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deck)을 정리한다.

2. 소개

덱은 크게 플레이어들이 구상한 엔트리에 따라 컨셉덱과 잡덱으로 나뉘며, 선공과 후공의 선호도에 따라 선공덱과 후공덱으로 나뉜다. 컨셉덱은 불덱이나 여캐덱, 극한류덱, 흑곰덱처럼 일정한 테마를 갖고 게임 내 시스템에 따른 시너지를 최대한 이용하여 데미지 딜링을 하는 방식이며 잡덱은 유저 개개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격투가들을 위주로 짜여진 덱이다. 얼핏 봐선 컨셉덱이 일괄적으로 잡덱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보이나 컨셉덱에게는 거의 반드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카운터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잡덱이라 하더라도 각 격투가들이 지니고 있는 스킬 효과나 조합을 통해 딜을 내므로 무엇이 특히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다.[1]

선공덱과 후공덱 역시 마찬가지이다. 초기에는 무조건 선공치 싸움이 벌어졌으나 서비스가 진행될수록 선공하는 적에게 카운터를 받아 치거나 선공이 크게 의미가 있진 않을 정도로 딜 로스를 만들어내는 조합이 생겨나면서 유저들이 덱을 꾸릴때 굉장히 많은 현질과 연구를 유도하고 있다. 조합뿐만 아니라 무각 게닛츠처럼 때로는 후공시에 유리한 격투가들이 하나 둘 개발되고 있는 점도 후공덱이 픽되는 사유 중 하나. 물론 선공 측이 데미지 로스가 생기더라도 각종 디버프를 건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유리하여 선공치에 투자한 유저들에 대한 최소한의 혜택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무위키에서 어떤 사물들을 분류할 때에는 가나다순, ABC순을 사용하나 여기서는 게임의 업데이트 진행 과정과 읽는 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류 덱들의 출현 순서에 따라 정리한다.

엔트리 표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인게임 상의 공격 순서에 따른다.
덱 이름(시기)
4 1
5 2
6 3

3. 종류

각 덱 설명의 서두에 제시되는 덱 엔트리는 하나의 참고자료로서의 예시일뿐 당시 덱 주류 초이스를 완벽하게 반영하진 않습니다.

3.1. 흑곰덱

흑곰덱(초기)
각성 크리스 치즈루→흑곰캐
로버트 켄수→흑곰캐→각성 셸미
이오리 흑곰캐

이 덱의 경우에는 무과금으로 충분히 꾸리기 가능한 덱이라서, 국민덱으로 불리기도 한다.

6인 전원 또는 네다섯 자리에 흑곰캐가 투입되는 덱. 가장 먼저 출현한 덱이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별도의 연구 없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택한 덱이다. 흑곰덱의 최고의 이점은 첫 턴에 모든 필살기를 상대방 덱에 쏟아부어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엄밀히 말해 후술할 불덱도 초창기엔 이 흑곰덱에 포함되었고 사실상 국민덱으로서 입지를 굳혔었다.

경기장에서는 모든 격투가에게 660 분노를 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흑곰 전혼으로 초기 분노를 340 이상만 찍는다면 필살기가 발동, 선턴을 잡았다는 전제 하에 최고의 화력을 뽑아낼 수 있었다. 투자한 만큼 화력을 뽑아내는 흑곰덱을 너도나도 픽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이오리나 오로치의 경우 강화 흑곰을 사용하기 때문에 흑곰 만렙을 찍어 놓으면 파티전이나 클론전, 경험치 던전, 골드 던전에서도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흑곰 덱이 대세가 되다보니 개발진도 밀어주기 위해 흑곰 캐릭터를 마구 찍어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되니 부작용이 생겼다. 바로 모든 유저가 흑곰만을 택하니 게임이 획일화되고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 재미가 없어지니 당연 탈퇴하는 유저들도 생겨났다. 당시 킹오파 카카오는 천편일률적인 원패턴 게임이 되었으며 선공 오브 파이터, 흑곰 오브 파이터라고 조롱받는 처지가 되었고, 접지 않은 유저들도 대부분 상대보다 더 높은 선공치를 가지기 위해 업적과 도시락을 긁어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갔다. 아워팜은 최근까지도 흑곰덱 견제를 신경써야 했을 정도며, 결국 폭주 이오리와 팔문둔갑 업데이트로 다양한 덱 패턴이 생기며 흑곰덱은 한 풀 기세가 꺾이게 되었고[2], 이그니스가 중심이 된 창세덱이 등장하면서 흑곰덱은 완전히 끝물을 타게 되었다.

흑곰덱의 가장 큰 단점은 일단 첫 턴에 최대화력을 쏟아붓고 나면 2턴째부터는 분노 수급에 아무런 이점이 없어서 힘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현자타임? 모두가 똑같은 덱을 들고 있던 시절이라면 어차피 상대도 같은 조건이니 상관이 없었지만, 폭주 이오리 업데이트 이후로는 첫 턴에 승기를 굳히지 못하면 살무사와 현무, 호랑이 전혼들의 역습에 녹아내리는 상황이 번번히 나타났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선 6흑곰덱보다는 5흑곰에서 그치고 현무나 악호[3]를 추가하거나 아예 이그니스를 뽑아서 창세 흑곰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3.2. 불덱

불덱(초창기)[4]
각성 셸미
로버트 사이슈
각성 크리스 이오리
최상위 불덱(네스츠 쿄 이후, 팔문 1차) A
각성 크리스 루갈/마이[5]
K' 이오리
폭주 이오리[6] 네스츠 쿄
최상위 불덱 B
K' 각성 크리스
폭주 이오리 이오리
마이 네스츠 쿄
최상위 불덱 C
K' 애쉬
폭주 이오리 이오리
마이 네스츠 쿄
4전혼+불덱
K' 애쉬
정화 쿄 사이키
본능 이오리or슌에이 미스터 가라데or오메가 루갈
원호: 네임리스

말 그대로 불캐들로 6인이 구성되거나 메인이 되는 덱을 말한다. 이 덱의 필수 캐릭터는 네스츠 쿄 혹은 네스츠 쿄의 하위 호환인 사이슈. KOF 게임 상 5명의 주인공(쿄, 이오리, K', 쿨라, 애쉬)중 네명이나 불캐일 정도로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들이 메인이 되었고, 스핀오프작인 KOF OL도 마찬가지로 주인공 캐릭들은 제일 먼저 구현해주므로 엔트리에 넣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주인공인 덕에 애정캐로 키우는 이들도 많아 곧바로 덱에 투입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먼저 킹오파 역대 주인공인 쿄(네스츠 쿄), K', 애쉬와 쿄와 라이벌 관계인 이오리(폭주 이오리)는 물론이며, 주연들 외에도 각성 크리스, 마이, 친 겐사이, 사이슈, 크리자리드(...) 등 다양한 조연과 주연들의 바리에이션 캐들이 불캐이기에 6인 전원을 불캐들로 채우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개발사인 아워팜도 이 사실을 알아서인지 훗날 출시될 사이슈에게 불캐 버프를 붙여주고, 사이슈의 상위호환인 네스츠 쿄에게도 불캐 버프를 붙여준다.

불덱의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 사이슈 업데이트 전에도 불덱은 꽤나 유명세를 탔다. 유저들이 가장 처음 받게 되는 13자질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쿄나 당시 VIP 특전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마이와 1:1 최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보한 이오리, 그리고 게임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6인 14자질 보스덱이 아닌 이상 항상 덱에서 빠지지 않는 유틸기 최강의 각크 등이 모두 불캐였기 때문이다. 다만 사이슈 업데이트 전에는 불덱은 애정뿐인 잡덱 이상으론 활약을 하지 못했고 불덱의 주력인 이오리와 각크는 흑곰덱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특히 쿄는 쿄레기라고 불릴 정도로 전혼이나 필살기, 각성 무기 수급 등 모든 방면에서 최악을 달렸었고, 마이는 13자질이긴 하나 쿄레기와 같이 쓸모 없는 악호 전혼에 허약하기 그지 없는 전체 필살기는 분노셔틀이라고 조롱받으며 팔문둔갑 업데이트 전까지는 조명을 받지 못했다. 친 역시 클락 추가 전까지는 앤디와 울며 겨자먹기로 듀오를 이룰 수밖에 없었는데, 앤디는 쿄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쓰레기라는 점이 문제였다.

이후 사이슈가 업데이트되고 불덱 최고의 뎀딜을 뽑아내는 K'가 추가되자 불덱은 다시 성황을 띄게 된다. 또한 사이슈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네스츠 쿄와 미친 딜과 정신나간 유틸성으로 필수나 다름 없게 된 폭주 이오리가 추가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폭주 이오리는 게다가 4전혼시 첫 턴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는데, 불덱을 구성하면 4전혼 넣기도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이 강점이다. 설령 폭이와 네쿄를 덱에 넣지 않더라도 팔문이 업데이트되면서 불덱 유저들의 전반적인 유틸성이 강화되었다. 쿄레기라 놀림 받던 쿄는 무식의 추가와 이오리와 폭주 이오리의 준카운터들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동안 약했던 마이와 불덱버퍼용 사이슈의 리밸런싱도 좋은 편이다. 사이슈의 팔문강화 염중은 상대의 분노를 40%의 확률로 깎을 수 있으며, 이는 각크의 4문 강화로 개선된 1성 스킬보다도 분깎 확률이 4퍼센트 더 높다[7]. 마이는 2문을 열게 되면 욕파불능이 각셸의 성능과 똑같아지며, 6문까지 팔문을 열고 남캐 및 방캐 추뎀 옵션을 달은채 불덱 버퍼(사이슈, 넷쿄)의 버프를 받으면 쉴새없이 분노를 수급하고 필살기를 날리는 전천후 데미지 딜러&서포터가 된다.

이처럼 불덱은 14자질의 지원으로 엄청난 화력을 가질 수 있지만 팔문의 혜택으로 13자질들로만 덱을 꾸려도 상당히 상위권에 속하는 덱이 된다. 무&저과금러에게 조언을 하고자 하나하나 구분해보자면 1. K'만 있을 경우 : 각크 / K' / 이오리 | 방캐or마이or무각쿄(2자리) / 사이슈. 2. 넷쿄만 있을 경우 : 각크 / 네스츠 쿄 / 이오리 | 방캐 / 무각쿄 / 마이. 3. 폭주 이오리만 있는 경우 : 각크 / 폭이 / 이오리 | 방캐or마이or무각쿄(2자리) / 사이슈가 좋다. 이외에 넷쿄+@(K'+넷쿄, 폭이+넷쿄)의 경우엔 사이슈 자리를 네스츠쿄로 교체해주면 되며, K'+폭이는 무각쿄를 빼고서 방캐or마이를 택1하고 이오리를 앞열로 두면 된다.

이 불덱의 하드 카운터는 바로 쿨라. 쿨라 하나 때문에 불캐릭터들이 힘을 못 쓴다. 쿨라는 여캐에 가드를 몹시 잘하며 2문 개방시 불 면역이 되고 불캐릭터들의 분노회복속도를 다운시켜놓으며 무각 필살기로 치명타 강도를 낮추는데 이게 불캐들에게 모두 치명적인 디버프로 작용한다.
K'는 쿨라의 치명타 강도 저하를 쳐맞고 분노회복속도까지 낮아져서 깡딜러라는 놈이 딜도 제대로 못 뽑는 호구가 되어 버리고, 네스츠 쿄와 각성 크리스는 영혼화염이 먹혀들지 않아 싸움이 힘들어진다. 이오리의 경우, 쿨라는 제로와 더불어 원래 가드불가인 이오리의 SMAX 초필살기를 가드할 수 있는 유이한 캐릭터라서 기껏 돈부어서 만든 SMAX를 무용지물로 만든다. 폭주 이오리는 4문 개방한 쿨라를 공격할 경우 흡혈은 커녕 오히려 데미지만 받아버리며, 마이는 쿨라가 여캐, 기캐라서 욕파불능이 먹히질 않는데다가 팔문기술들로 추가 데미지를 줄수도 없고 쿨라의 일정확률 데미지 감소 때문에 오히려 쿨라의 분노만 채워주는 분노셔틀로 전락한다. 덕분에 요새 같은 경우 쿨라가 매우 많이 보이는데 불덱 입장에서는 정말 상대하기 난처한 개년 난적이 틀림 없다.

3.3. 여성 격투가 덱

여캐덱(팔문 이전)
셸미 마리
여캐 아테나
쿨라 치즈루/각성 셸미
여캐덱(팔문 이후)
셸미 마리/아테나/카스미
여캐 치즈루
마이 쿨라
여캐덱(상급)
폭주 레오나 여캐
샹페이/앙헬 쿨라
이진주 아테나2002UM
여캐덱(4전혼)
폭주 레오나 카스미
쿨라 치즈루 or 마키
마이/이진주 셸미/아테나2002UM
극강 여캐댁
마키 엘리자베트
이진주 아테나2002UM
게닛츠(여) 쿨라

※스트라이커(원호) : 로버트, 레오나

여캐덱은 흑곰덱과 불덱 다음으로 출현할 만큼 유서깊은 덱이다. 여캐덱은 말 그대로 6인 전원을 여성 격투가로만 구성한 덱을 말한다. 여캐덱을 만드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성능보다는 '시커먼 남캐 새끼들 보기 싫다', '아테나쨩 이쿠요♡', 'X발 쿨라 이 개년 존나 좋아!'(...) 식의 애정을 우선하기에 한번 여캐덱으로 운영을 잡은 이상 웬만해서는 덱을 바꾸지 않는 경우가 많다.

노셸의 업데이트 이전에는 빛을 받지 못한 픽이었으나 노셸의 데미지 딜링 및 여캐 서포트 동시 수행 능력이 매우 뛰어남이 밝혀지면서 여캐덱의 활력을 가져왔다. 팔문 이전 여캐덱에는 노말 셸미, 치즈루 혹은 각성 셸미, 마리가 운영의 핵심을 책임진다. 셸미가 덱의 공격력 버프와 아군 디버프 및 적 여캐 버프 해제 역할로 서포터 역할을, 치즈루/각셸이 상대방 덱에 각각 고귀한 냉염과 욕파불능으로 디버프를 걸고 마리가 부실한 여캐덱의 방어를 맡는다. 여기에 다이아를 투자한다면 쿨라를 엔트리에 넣는다. 노말 셸미는 여캐덱에 한정해 각셸보다 더 높은 대접을 받는데, 노셸의 필살기 셸미 플래시는 아군 여캐들의 공격력 증폭뿐만 아니라 아군 여캐의 디버프 해제, 적군 여캐의 버프 해제를 해준다라는 도저히 12자질이라고 볼 수 없는 강력한 유틸성을 가진 격투가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여캐덱에선 엔트리엔 여캐들뿐이니 필살기의 적용 범위가 한정적이지도 않고, 적군 각셸과 마리의 버프 도핑 등을 지워버릴 수 있는 등 여캐덱에선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격투가이다.[8]

여캐덱의 장점은 각성 셸미, 폭주 레오나, 마이의 욕파불능의 적용 대상에서 전원이 벗어난다는 것이다. 상대방 남캐의 공격력을 깎는 것 보다 화력을 우선시할 수 있는 최상위 랭커가 아닌 이상 대다수의 유저들이 각셸을 덱에 넣고, 마이의 팔문둔갑 업데이트가 실시된 이후로는 마이의 픽률이 올라가고 있는데 상대방의 덱의 한 캐릭터 만큼의 화력을 감소시키면서도 정작 그에 따른 디버프는 피해간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둘째로는 여성 캐릭터를 상대하는 전용 카운터 캐릭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여캐 카운터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격투가는 최번개(상대방 여성 캐릭터 공격력 약화)와 베니마루(방어력 약화) 단 둘뿐인데 최번개는 쓰레기 캐의 상징 한국 팀의 캐릭터이고 베니마루는 12자질에 유리몸을 가진 기캐라 앵간해서는 픽되지 않는 캐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여캐덱의 장점은 시각적 안정감을 제외하고 위 두 가지를 빼곤 거의 없으며, 아무런 어드벤티지 없이 빡쌘 길을 걸어야 하는 덱이다. 일단 여캐들이 남캐에 비해 수가 적다. 이러니 다양한 전략을 짜기가 힘들고 덱 구성에도 심각한 압박을 받는다. 또한 여캐들의 대부분이 기캐인 점도 한 몫 한다. 기캐들은 상성상 공캐들에게 녹아내리는데, 대다수 유저들이 기캐에 상극인 공캐를 다수 픽하여 덱에 넣는다.[9] 여캐 전용 카운터인 베니마루와 최번개, 이 둘을 덱에 넣는 유저는 거의 없지만 이미 대다수 유저들의 덱이 여캐덱의 카운터나 마찬가지인 셈인 것이다. 거기다 여캐들 대부분이 기캐라는 점이 적지 않은 패널티인데, 구입할 수 있는 동상도 여캐, 기캐 전용이 전부인지라 전투력도 동 레벨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400뽑으로 인하여 기캐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게닛츠가 국민덱에 포함될 정도로 다수 배포되자 여캐덱들은 생존경쟁에서 상당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앞줄이 아니여도 뒷줄엔 또 기캐를 지옥으로 보내는 클락이 있다. 클락뽕 한방에 다 강간당한다 또한 기캐가 많다는 점은 앞라인에서 탱킹을 해줄 방캐가 적다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팔문 1차 업데이트 시점에서도 방어 여캐는 마리와 카스미 단 둘뿐으로 카스미가 조각 수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 마리는 테리와 함께 듀오로 내보내야 제 성능을 뽑아낸다는 점 탓에 상당수 여캐덱 유저가 내구도가 부실하여 장기전에 힘없이 밀리거나 의자왕 덱이나 마리텔이 포함된 덱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10] 그나마 아테나의 휴문(2문) 개방시의 패시브가 강력해지긴 하지만 거기까지다. 이마저도 아테나의 6문 필살기가 여캐덱에선 크게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달라지지 않았다.

여캐덱의 미래도 암울하긴 마찬가지이다. 일단 한국 서버에서 14자질 보스 여캐로는 쿨라, 폭주 레오나, 이진주가 전부다. 그나마도 전원이 기캐다. 추가된 앙헬은 공캐에 13자질에 남캐 카운터, 아군 여캐덱 버프를 가지고 있는 뛰어난 딜러 및 유틸캐지만 조각 수급이 어려우며 중섭도 팔문 4차 업데이트 시점에서야 수급처가 늘어났다. 앙헬 외 팔문 1차 업데이트 이후 추가될 예정된 여캐로는 폭주 레오나, 02 아테나, 윕인데 윕 역시 기캐(...)로 출시되어버렸고, 02 아테나는 한국 서버보다 4개월은 빠른 중국 서버에서도 추가가 안되고 있어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여캐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심지어 진폭하켄베린의 일원이자, 방캐로 나올 확률이 컸던 폭시마저도 기캐로 나온 데다, 성능조차 무척이나 구려서 답이 없다.

추가로 엠블럼에 관한 문제도 단점이다. 이 게임의 여캐들은 거의 모두가 매혹 엠블럼을 필요로 한다[11]. 색기라곤전혀 없는 캐릭터들조차 왜 다 매혹인지는 알 수 없다. 엠블럼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탓에 여캐덱 유저들은 인력 부족과 더불어 고질적인 매혹 엠블럼 부족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도 2016년 12월 기점으로 여캐덱도 활개치기 시작했는데 치즈루, 마이, 앙헬, 카스미, 쿨라 같은 여캐들이 점점 4전혼의 시너지를 받고 다른 덱에도 대립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천적과도 같았던 게닛츠는 한물간 보스 취급 받으며 점점 덱에서 빠져나가고, 클락은 팔문이 워낙 거지 같아서(...) 유저들에게 버림받기 때문에 때마침 눈에 거슬리는 천적이 사라졌다. 덕분에 여캐덱도 메이저 덱 중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는 덱이 되었다.

하지만 진짜 대세인 창세덱에는 딱히 대책이 없다. 여캐에는 뱀 전혼 캐릭이 상당히 많고, 윕 같은 경우 실제로 뱀 전혼을 서포트하긴 하지만, 이걸로 덱을 짜려고 해봐도 창세덱의 핵심인 이그니스는 남캐고, 창세살무의 중요 요소인 크리자리드도 남캐다. 즉, 여캐덱은 결국 4전혼으로 밖에 짤 수 없다. 만일, 순수 여캐를 포기하고 창세덱을 짜고 싶다면 창세여캐덱 항목을 참고하자.

2017년 6월, 한섭도 애쉬가 등장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 캐릭 하나로 욕파를 피하려다 전부 욕파를 받게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자체성능도 그렇고 창세, 4전혼에 넣으면 좋을게 분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제 1차뽑이므로 개체수는 적겠지만 시간이 지나 400뽑을 하게된다면...

하지만 이 암울한 상황에 이 여캐덱에 한줄기 빛이 들어왔다. 이진주가 14자질로 출시됐기 때문인데 아직 톱급 사기캐라는 평가는 아니라는 평가지만 문제는 이 캐릭터가 팔문도 안나온 미완성캐라는 것이다. 만약 이진주가 팔문도 사기로 나오면 암울해진 여캐덱을 구원할 아주 중요한 캐릭터로 부상할 것이다. 여기에 진주의 출현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된 리 샹페이, 시조 히나코도 여캐고, 이미 일섭에는 출시된 모모코도 물론 여캐이기에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모모코는 미성년자(…) 버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서, 여캐미성년자 덱 역시 일단은 만들 수 있다. 경찰 아죠시, 이쪽이예요. 철컹철컹.[12] 이후 한섭에도 공개된 샹페이의 경우, 실제로 여캐덱을 강화해주는 능력을 들고 나와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그리고 중섭에 아테나2002UM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 아테나가 셸미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밝혀지면서 얼마 없던 여캐덱 유저들은 연이은 호재에 환호를 하는 중이다. 여캐덱의 어쩔 수 없는 약점 중 하나가 12자질인 셸미를 안고 가야한다는 점이었는데, 이것이 말끔하게 해결될것으로 전망.

그러나 이 아테나 2002UM이라는 게 공식카페 GM쿄가 언급한 이후로 반년동안이나 등장하질 않아 2018년부터는 파워인플레에 완벽히 밀려버려 초창기와 같은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는 덱. 이진주, 쿨라, 폭레만 믿기에는 이미 15자질들이 판치는 세상에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면 최종결전에서 여캐덱을 클리어하려면 서로 눈치보고 배려해야할 정도. 셸미는 이미 여캐덱 유저들에게는 트롤로 낙인찍혔고,[13] 18년 4월에 출시된 마키도 그럭저럭인 성능이지만 여캐덱의 수장인 아테나 2002UM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는 노릇이므로... 아테나 2002UM이 출시하지 않는 한 여캐덱의 미래는 한없이 어둡다.[14]

참고로 2018년 05월 24일(목) 점검 이후로 아테나2002UM가 출시 되었는데 셀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아닌 부분적인 상위 호환(공격력 증가)으로 출시 되었으며 버전도 중섭 버전이 아닌 일섭 버전으로 출시 되었다. 일섭 버전으로 출시 되었다보니 여캐덱에서는 거의 빠질 수 없게 되었는데... 4성 패시브에 보면 자신의 필살기 내성 증가 및 아군 진형에 존재하는 여성 격투가 1명당 아군 전체 여성 격투가의 데미지 감면율 5%, 가드율 3%를 2턴간 증가시키며 만일에 6인 전원이 여성 격투가이면 감면율, 가드율이 20% 추가적으로 상승한다. 즉, 6인 전원이 여성 캐릭터라면 감면율이 50% 가드율 38%가 증가하게 된다.

3.3.1. 의자왕

의자왕 4전혼 덱
이진주 쿨라
폭주 이오리 카스미
폭주 레오나 or 마이 아테나2002um
의자왕 덱(팔문 1차 이후)
여캐 여캐
로버트 여캐
여캐 여캐

또는
의자왕 덱(로버트 6문을 열었을 경우)
여캐 로버트
여캐 여캐
여캐 여캐

(...)

남성 격투가에 보다 유리한 유틸기들이 달려 있어 눈물을 머금고 여캐덱 컨셉을 포기하고 남캐를 하나 섞어 구성하는 덱으로 여캐덱의 바리에이션이다. 한 남캐에 여러 여캐 라는 점을 착안하여 나온 이름이 바로 의자왕 덱. 분류상 여캐덱의 아래에 있어 극한류덱이나 한국덱보다 먼저 출시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의자왕덱의 핵심으로 각광받은 로버트의 팔문 패시브가 공개되면서 고안되었기 때문에 팔문둔갑 1차 업데이트 후부터 출현하였다.[15]

남캐를 섞는다는 점에서 여캐덱보다 효율은 좋지만 여캐덱 유저들은 효율을 뒤로 하고 여간 애정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서 끝까지 남성 격투가의 유입을 막는 경우가 파다해 그리 많이 보이는 선택은 아니다. 보통 들어가는 격투가로 의자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로버트 외에는 게닛츠, 오로치같이 덱 전체에 유틸기를 적용하는 캐릭들이 있다. 아니면 아예 작정하고 로버트를 주축으로 여캐 뽕덱을 만들어 버리는 수도 있다. 뽕덱의 필수요소인 매츄어와 로버트를 투입하고, 첫 턴 폭딜이 가능한 쿨라를 투입하는 것이었는데, 애초에 쿨라 자체의 딜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라 예능덱에 가까웠다. 하지만 첫 턴 필이 가능한 이진주가 등장하고, 피의 각성 컨텐츠가 추가된 후에는 이진주까지 투입하고, 쿨라와 치즈루에게 피의 각성으로 혼돈의 힘 룬을 박은 후 뽕덱으로 굴리면 첫 턴부터 날아오는 종합 CC기 선물이 의외로 강력하여 완벽한 예능은 아니게 되었다. 문제는 그럴 바에 전통적인 뽕덱을 쓰는 편이 나아서…

로버트가 의자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데에는 사연이 있다. 사실 로버트의 경우 원래 팔문 패시브는 온전한 여캐덱의 버퍼가 아니었다. 처음 개발이 되었던 중국 서버에서는 아군 여캐의 공격력을 추뎀으로 올려주는 것까진 같았지만 지금처럼 여캐의 두당 치명타 확률 조건부 증가 옵션이 붙는 게 아니라 '최대 셋까지 흑곰캐 두당 데미지율이 10퍼센트씩 상승한다'는 패널티 없이 한 번에 자신의 평타, 1성 스킬, 필살기 세가지 딜링을 전부 뻥튀기 할 수 있는 천상계 스킬이었다. 즉 로버트의 초기 팔문 컨셉은 덱의 여캐들을 버퍼링하면서 자신도 딜링을 내는 하이브리드형 격투가였는데, 이것이 중국 서버에서 밸런스 문제가 거론되어 자신의 치명타 확률 증가로 칼질을 당한 것이다. 당초 아워팜의 계획은 점점 국민덱 유저들과 흑곰덱 유저들에게 저조한 유틸성으로 버림을 받는 로버트를 딜링 강화로 구제를 노린 듯 하지만 좋은 스킬을 달아주다 보니 너무 귀족이 되어 아예 완전한 버퍼로 컨셉을 다시 잡고 침체기를 겪고있는 여캐덱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물론, 이 덕분에 그나마 로버트를 덱에 유지하고 있던 국민덱 유저들에겐 완전히 외면을 받는 계기가 되어버렸지만.

다만, 스트라이커(원호) 시스템이 들어온 이후에는 굳이 로버트를 여캐덱에 넣어서 쓸 필요는 없어졌다. 로벗의 원호 효과는 아군 전원 치명타율 증가 및 스킬 피해량 증가, 여캐의 공격력 상승이다. 원호 후의 로밧은 한물간 흑곰에, 6문이 아니라면 되려 떨어지는 치명타 효율 때문에 본덱보다는 원호로 굴리는 게 더 나아진 상태라, 의자왕 덱의 의미도 퇴색되었다. 애초에 여캐덱이 너무 암울해서 억지로 넣은 것이었으니.
의자왕 본악 덱(본능 이오리 출시 이후)
이진주 쿨라
본능 이오리 카스미
마이 아테나2002um

본능 이오리 출시 이후에는 본능 이오리가 로버트를 제치고 의자왕 자리에 차지하였다.(...) 여캐덱 사이에 본능 이오리가 채용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단 쿨라, 이진주, 마이가 악호덱이고 후에 나올 엘리자베트도 15자질 악호 전혼 방캐이다. 거기다 본능 이오리에 2문까지 열어주면 이그니스+코어 성능이므로 03테리, 아델, 네임리스, 크리자리드크리자레기 등의 코어 캐릭터를 따로 추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그러므로 경기장에서 초반에 덱을 잘 보호할 수 있고, 기존 여캐덱보다 훨씬 유리한 경기 운영이 가능해진다.

3.3.2. 창세여캐덱

창세살무여캐덱
크리자리드 아테나 2002UM
뱀 전혼 여캐 이그니스
여캐 폭주 레오나
창세악호여캐덱
여캐 쿨라 또는 이진주
여캐 아테나 2002UM
테리 2003 이그니스

※원호 : 로버트

여캐덱을 기르던 유저들 중, 창세덱 대세에 맞추어 이그니스를 투입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여기서 여캐에는 살무사 전혼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저들이 여캐를 중심으로 창세덱을 짜면서 가장 먼저 등장한 게 창세살무여캐덱이었다. 여캐덱의 키 캐릭터인 셸미가 마침 살무사 전혼이고, 성능이 준수한 윕, 샹페이, 앙헬 등과 미덥지 못하지만 어쨌든 벽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폭시 등 신규 여캐들이 죄다 뱀 전혼이었기에 이그니스와 크리자리드만 있다면 아주 쉽게 창세살무덱을 짤 수 있었다. 심지어 공무원 수준으로 불려다니는 폭주 레오나 역시 뱀 전혼인 데다, 욕파불능까지 해결 가능하여 장벽 또한 높지 않았다. 덤으로 윕이 팔문을 강화하면 뱀 전혼 격투가가 3명 이상일 때, 필살기의 목표물을 기절시키는 능력이 생기므로, 보통은 윕도 가져가게 된다.

그러던 중, 03테리의 정신나간 성능을 보고 호랑이 전혼의 여캐로 창세덱을 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창세악호여캐덱을 연구하기 시작했지만, 여캐 중 괜찮은 호랑이 전혼이라고는 쿨라, 마이 달랑 둘이라는 점이 문제였다. 그래서 03테리가 없이 창세덱을 맞추려면 성능 나쁘기로 유명한 아테나를 억지로 투입해야 할 지경이었다. 심지어 창악덱을 짜려면 키 캐릭터인 셸미를 투입하기가 곤란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따라왔다. 아예 인재풀이 너무 좁았던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한 동안 창세살무여캐덱만 나돌다가, 한섭에 갑작스레 이진주가 출시되면서 전환의 시기를 맞이 하게 된다. 한섭의 이진주는 평범한 13자질로 출시된 타 서버 진주와 달리 상당히 비범하여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었고, 창세악호여캐덱은 이진주를 넣게 된다.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키 캐릭터인 셸미의 처리. 하지만 이를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호재가 하나 있었으니, 첫 언급 이후 근 1년 간 베일에 쌓여 있던 아테나 2002UM가 14자질로 중섭에 공개되었는데, 이 아테나는 셸미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데다, 호랑이 전혼이기까지 하여 창세악호여캐덱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캐릭터였다. 심지어 한섭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잽싸게 02아테나를 공개 준비 중임이 밝혀지면서(공카 공지에 지나가는 말로 언급), 여캐덱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게 되었다.

기존의 창세살무여캐덱 역시 02아테나는 상당한 이점인데, 셸미 따위 빼도 넘쳐나는 게 뱀 전혼 여캐이기에, 그냥 기존의 덱에 투입만 하면 장땡이기 때문이다. 12자질인 셸미가 빠지고 13자질 이상으로만 덱을 꽉 채울 수 있게 되었으니 당연히 상향일 수밖에 없다. 열심히 길러놓은 셸미가 아깝다면, 나중에 원호로 뻬면 그만이다. 물론, 창세덱으로 가게 되면 여캐덱의 의미가 크게 줄긴 하지만, 덕분에 애정 뿐임에도 다른 메이저급 덱과 싸워볼 만하게 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다만, 고질적인 기캐 편중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클락뽕덱에는 무참하게 썰린다. 이게 싫으면 폭이를 투입하여 4전혼을 만드는 것이 좋다.

참고로 창세여캐덱의 줄임말은 창녀덱(…). 어감이 영 좋지 않은지라 바꾸는 게 어떨까 싶지만, 초기에 이 줄임말이 크게 히트를 치는 바람에 대세가 되어버렸다. 즉, 가끔씩 공카에 창녀덱 운운하는 글이 뜨면 섹드립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 창세여캐덱을 의미한다.

2018년 05월 24일(목) 이후로 아테나 2002UM가 한섭에 출시 되었는데 전혼이 다름이 아니라 금사의 혼으로 출시 되었으며 즉, 뱀 전혼으로 출시 되었다.

3.4. 극한류 덱

극한류 덱
남캐/여캐
로버트 타쿠마
유리 남캐/여캐

픽률은 팔문 업데이트 이후부터 올라갔지만 출현 자체는 오래전부터였던 덱이다. 문자 그대로 극한류 사용 캐릭터들(타쿠마, 료, 로버트, 유리)가 6석 중 4석에 배치되고 나머지 두 석을 취향껏 채워넣는, 극한류 캐릭터들이 메인이 되는 덱.

팔문 이전에는 극한류 캐릭터들 중 쓸만한 격투가가 로버트뿐이라 여캐덱과 후술할 국뽕 한국덱과 마찬가지로 애정뿐인 덱이었으나 팔문 이후 타쿠마가 가지고 있던 극한류 버퍼 기능의 강화, 방어캐였던 료의 뎀딜기인 전북익산 필살기의 추가, 11자질로 낮은 성장 계수를 갖고 있던 유리의 환골탈태 등으로 로버트의 허벌창난 팔문은 넘어가자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극한류덱의 가장 큰 장점은 뎀딜과 방어의 주력이 되는 2방 2공 총 4캐가 전원 팔문을 여는데 어떠한 각성 무기도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로버트는 13자질이면서도 전용 각무가 존재하지 않는 캐로 다른 13, 14자질 캐들보다 손쉽게 6문과 8문을 열 수 있어 13자질 중엔 가장 미친듯한 스탯 향상을 보여주는 캐릭이다. 덱의 버퍼 역할을 맡는 타쿠마의 절륜한 버프 기능도 주목할만하다. 타쿠마는 기존에 4성 패시브로 불덱의 버퍼인 사이슈처럼 극한류 캐릭터들의 필뎀을 올려주고 2성 필살기로 뒷라인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했는데, 로버트와 유리를 뒷라인에 둘 시 이러한 혜택을 받아 엄청난 데미지 딜링을 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팔문 업뎃 후로 타쿠마의 기존에 갖고 있던 버퍼 능력이 강화되고 특히 사망시에도 극한류 캐릭터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며 말 그대로 버릴 것 하나 없는 훌륭한 버퍼로 써먹을 수 있다. 방어캐 중에선 드물게 루갈과 함께 1성 스킬로 기절기를 가지고 있어 메즈기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점.

극한류덱의 단점은 필연적으로 로버트와 유리의 팔문 패시브 중 하나를 제대로 살릴 수 없다는 점이다. 로버트의 팔문 패시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남은 두 석을 전부 여캐로 채워야 한다(여캐 3인 이상시 자신의 치명타율 2턴간 20퍼센트 증가). 이럴 경우 상대방의 각셸이나 팔문 마이, 폭주 레오나의 욕파불능의 효과를 반감할 수 있어 언뜻 보기엔 괜찮은 것 같지만 유리에게 붙어있는 남캐 치명타율 증가, 남캐 공격력 증가, 팔문 필 후 유리 사망시 남캐들의 확률에 의거한 분노 회복 옵션들을 전부 포기하게 된다. 로버트가 여캐들에게 주는 혜택과 유리가 남캐들에게 주는 혜택을 비교하면 유리 쪽이 분명 좋지만, 남은 두 석을 모두 남캐로 채울시 욕파불능에 의해 뎀딜에 크게 타격을 입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해야 하는 부분.[16]

또한 극한류 덱은 주역 4인중 2인이 흑곰 전혼이기 때문에 장기전에 돌입했을시 필살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주역 4인의 메즈기가 타쿠마의 1성 스킬밖에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타쿠마와 료가 방호 역할은 제대로 해주지만, 상대방의 분노 스택을 하고 있는 격투가들을 빠른 분노 수급으로 재차 필살기로 딜링하거나, 메즈기로 저지할 방법이 요원하다는 것.

언급되지 않은 남캐/여캐 혹은 - 자리에는 컨셉덱으로 용호의 권에 출전한 킹이나 용호의권 1 보스인 미스터 빅 또는 안티 극한류 캐릭터 카스미나 에이지가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3.4.1. 신 극한류 덱

신 극한류 덱
로버트(6문) -
미스터 가라데 2대 미스터 가라데
2002um 로버트 -
※원호(스트라이커) : 유리

신규 캐릭터인 02um로버트와 미스터 가라데(신 료)가 타쿠마 필살기 버프를 함께 받다. 미스터 가라데 출시 이전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미스터 가라데가 15자질로 등장하였고 굉장히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덱의 효율성이 대폭 상승하였다. 미스터 가라데가 이 덱에서 부족한 제어기를 갖추었을 경우, 앞으로도 강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3.5. 대한민국

대한민국 덱
- 장거한
- 김갑환
최번개 -
신 대한민국 덱
전훈 장거한
이진주 김갑환
최번개 김XIII

국뽕덱
약속된 패배의 덱

한국 국적의 격투가들이 메인이 되는 덱. 원작 98UM의 한국 팀이 서비스 처음부터 전원 업데이트되어 있었기 때문에 출현이 무척 빠르다. 다만 최소한 4석은 먹어야 한국이니 뭐니 할테고 KOF내에도 한국 캐들이 많긴 하지만 팔문 1차 업데이트 기준으로도 한국 캐들이 3인밖에 없어서 부득이 아직까진 3인 투입으로 만족하는 덱. 하지만 98UMOL내의 한국팀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현 한국캐 셋 중에 하나라도 넣은 유저라도 국뽕 한국덱 유저라고 인정해줘야지 않나 싶다.(...)

노셸 업데이트 전까지 비효율의 극치를 자랑하던 여캐덱을 뺨치는 효율 최악의 덱으로, 제정신인 유저라면 필히 피해야할 격투가들이 덱의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어 쉽사리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힘든 덱이다.

한국 덱의 장점이라면 그런게 있긴 하나? 세 캐릭 모두 조각 수급이 매우 쉽기 때문에 쉽게 이속성까지 육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대부분의 13자질 중 1, 2티어급(각크, 이오리, 각야 등)이 아닌 캐들로 멤버를 꾸린 덱이나 보스덱이 아닌 이상 앵간하면 다 해당되는 얘기.(...)

애시당초 장거한이나 김갑환 모두 방어캐임에도 불구하고 범위 필살기, 그것도 아무런 메즈를 할 수 없는 평범한 타격기나 마찬가지라 분노 셔틀이 되어줄 공산이 크며, 최번개는 그나마 치료율 저하라도 달려있다지만 상대가 치료덱이 아닌 이상 똑같이 분노 셔틀이 될 뿐이다.[17] 게다가 그 치료덱마저 팔문 업데이트 이후로는 켄수가 자신과 아군 한명을 디버프 해제할 수 있는 필살기가 추가되어 카운터가 하나 더 늘어버렸다. 망했어요

한국덱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팔문 후에도 별달리 강화되는 점이 없다는 것이다. 14자질 미만 캐들중 찬밥 취급을 받던 마이와 테리가 살아나고 그 외 캐릭터들도 나름대로 강화되거나 조합으로 사용시 시너지가 발생토록 새로 디자인한 반면 한국 팀은 뭐... 팔문 전에도 방어가 어정쩡하고 공격도 어정쩡했는데, 팔문 후에는 다른 캐들은 전부 상향받은 반면 한국 격투가들은 제자리 걸음이기에 상대적으로 너프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게 되어 안그래도 시궁창인 덱이 더욱더 시궁창으로 빠져버렸다.

더군다나 덱에 현무 캐가 둘이나 있어 화력을 뽑아내기가 애매해진다. 그렇다면 앞라인 3방캐, 뒷라인 2공 1기 등으로 핏덩이들을 앞세우고 강력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전법을 써야하는데 그러기엔 또 최번개의 화력이... 또한 현무캐가 제 힘을 발휘하려면 아군 데미지 감소율 증가나 상대방의 데미지율 감소 디버프를 걸어 장기전으로 끌고 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아군 제어율 상승이나 디버프 면역 옵션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장거한과 김갑환은 당연하다는듯이 그런 버프도 패시브도 없다. 답이 없다

특히 장거한의 경우에는 다른 방캐들이 아군과 자신에게 버프를 거는 4성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것관 달리 부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살아서는 아군에게 아무런 도움을 안주고, 죽어서는 운영을 확률에 의존한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그리고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부활하든 안 하든 도움이 안 되는 건 똑같다.(...)그나마 얘네 구제할 수 있는 건 현무 격투가 하나를 더 넣어서 구성하는 이그니스의 창세현무덱이지만, 이러기엔 또 이그니스의 성능이 아까워질 판이다.

전훈과 이진주가 추가되면 5인 한국 덱이 완성되겠지만 <격투천왕> 코믹스의 밸런스를 충실히 따르는 아워팜이라면 글쎄... 무엇보다 현재 아워팜은 팔문 작업에 온통 신경을 쓰고 있어 한동안 격투가 추가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지라 한국 덱이 제기능을 하는 날이 오는 것은 근시일 내엔 요원해보인다.

대신 한국서버 공식 카페에서 전훈이진주 둘 중 하나 원하는 격투가가 있냐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이진주의 승리(...). 그리고 2017년 10월 공식 카페에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진짜 이진주가 등장했다! 이 이진주는 무려 14자질의 보스캐로 후반에 나온 다른 14자질 보스캐와 나란히 하는 초고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 캐릭터가 아직 팔문도 안나온 미완성 캐릭터다. 팔문이 나오면 15자질 캐릭터에게도 비빌 괴물이 탄생할 수도 있다[18]. 다만, 이번에는 이런 팀원들을 데리고 있는 진주가 불쌍해진다.

그러던 중, 한섭에 정말로 전훈이 출시되었다. 이번에도 독자 노선을 타는 건지, 전훈 역시 14자질에 딱 봐도 진주와 함께 쓰라고 밀어준 상태라, 얼마나 답이 없었으면 14자질 둘을 추가하고도 이 모양이니. 솔직히 이 5인을 전부 넣어서 한국덱을 만들 바에, 진주와 전훈만 넣고 이그니스와 03테리를 투입하여 창세악호덱을 짜는 게 훨씬 세다.

2018년 하반기에 김갑환 신 캐릭터로 김 XIII이 출시되었는데, 초반에는 평이 매우 좋지 않았다가, 팔문이 매우 괜찮게 나와서 그대로 평가가 역변되었다. 그나마 김 XIII과 이진주가 한국 팀의 유이한 희망이다.

3.6. 좀비

일반적으로 좀비덱은 소위 치료덱이라고 하여 아군에게 끊임없이 힐을 하며 야금야금 딜을 해내 적을 고꾸라뜨리는, 좀처럼 안 죽는다는 의미에서 좀비 덱이라고 불리지만, 부활캐들을 구성하여 끊임없는 부활 릴레이로 상대 유저를 미치게 홧병돌게 하는 부활덱을 좀비덱이라고 하는 유저도 있다. 등장 시기가 엇비슷하니 이 문서에서는 한데 다룬다.

3.6.1. 치료 덱

치료덱(바오 업데이트 전)
레오나 -/브라이언
폭레/폭이 아테나
하이데른 켄수
치료덱(바오 업데이트 후)
레오나 바오
하이데른/게닛츠/친 아테나
마이 켄수

치료덱은 자가 회복, 혹은 아군 회복 능력이 있는 격투가들을 다수 배치해 끊임없이 자가 힐을 시전, 전투를 장기화로 이끄는 덱이다.

첫번째 자리에 비치료캐나 방캐이며 10퍼 고정 치료를 하는 브라이언, 혹은 비주류이지만 제자들과 함께 싸울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팔문 친을 취향껏 배치하고 나머지 다섯 좌석엔 힐캐들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무각 아테나와 하이데른의 전체 힐, 켄수의 자가 힐 및 1인 힐, 레오나의 HP 최저 아군의 구제 힐, 레오나와 하이데른의 뒷열 저격, 폭레나 폭이의 절륜한 자가 힐 및 중위급의 데미지 딜로 운영하는 덱이다.

치료덱의 장점은 치료캐들은 팀이 다르더라도 모이면 모일수록 강해진다는 것이다. 스킬 툴팁에는 안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치료캐들은 다른 치료캐에게 치료를 받을시, 비치료캐에 비하여 치료량이 더 크다. 따라서 1인 힐은 물론이거니와 전체 힐을 사용하는 캐를 덱에 넣을시 치료의 효과는 크게 증폭된다는 점이 치료덱의 메리트 중 하나이다. 또한 다수가 기캐라 비록 전체적인 화력은 떨어지더라도 적군 앞라인 방캐를 상대하기에 효과적이며, 암살캐가 둘이나 있어 뒷라인 뚫기에도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치료덱의 단점으로는 단기전을 노리는 흑곰덱에게 메즈기를 다수 맞게되면 까딱하다간 한번에 훅가버린다는 점이 있다. 또한 치료 카운터캐들이 은근히 유저들의 덱들에 짱박혀 있어 마음 편히 놓고 있다가 정말 의외의 순간에 당하는 경우가 많고(ex. 서버 쟁탈전, 서버 경기장 등) 기캐밭이기 때문에 공캐들이 매우 우월한 킹오파 온라인의 특성상 어지간히 투자를 하지 않으면 쪽도 못쓰게 되어 버린다.

사실 팔문 전에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하던 덱이었다. 자주 덱에 들어가는 격투가는 아니지만 크리스, 쿨라가 치료율 저하 옵션으로 액티브 스킬을 도배한 상태이며 최번개의 경우 필살기 하나로 상대방 전원의 치료율을 영구적으로 85퍼센트나 감소시키는 등 카운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19] 더군다나 같은 치료캐인 아테나가 최초의 밸런싱 업데이트때 치료율 감소 옵션이 추가되며 치료캐인 동시에 치료캐의 카운터가 되는(...) 아이러니함을 자아냈다.[20][21] 특히 육성 초기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 당시 유저들의 픽에 있어서 외면을 받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엔트리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치료덱에는 전방에서 뎀딜을 전담하는 캐가 하나도 없다. 장기전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오로지 암살형 캐릭인 하이데른과 레오나가 있을 뿐이며, 폭레나 폭이는 최상위 뎀딜러라고 보기엔 어렵다.[22]

그러나 팔문이 업데이트되며 아테나의 뒷열 중 1캐 데미지율 감소 디버프 등등이 추가되어 한껏 기지개를 펴게 되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켄수의 필살기시 디버프 해제 기능이다. 덕분에 치료율 감소 옵션도 한번에 둘씩 해제시킬 수 있게 되어 치료 카운터 캐를 덱에 하나둘씩 섞어놓고 치료덱을 상대했던 유저들은 한순간에 역학 관계가 정반대로 뒤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섭에 좀비덱이 알려진 이후 조금 변형이 가해졌는데 아무래도 하이데른이 획득 및 육성이 힘들고 레오나에 비해 딜을 기대하기 어려운건지 앞열 사이코 솔져들에게 버프를 주는 친 겐사이나 메즈기 방지용 및 부활셔틀로 게닛츠를 기용하는 경우가 있다. 기껏 계속 힐하는 걸 죽였더니 부활해서 다시 체력을 회복하는 꼴을 보면 뒷목 잡힐 정도. 앞서 말했듯이 좀비덱에 이상할 정도로 마이가 많이 들어가는데, 욕파불능 및 사실상 유일한 딜러로 애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트라이커가 들어온 후에는 폭주 레오나, 폭주 이오리 같은 걸 레오나나 켄수 자리에 넣고, 레오나와 켄수는 스트라이커로 빼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쯤 되면 치유덱이라기보다는 하이브리드 4전혼이라고 봐야하겠지만.

3.6.2. 부활 덱

부활덱
오로치 바오
무카이 루갈 or 야시로
게닛츠 오메가 루갈
진정한 좀비덱

부활덱은 부활 기능이 있는 캐들을 위주로 배치한 덱이다. 운영은 간단하다. 죽으면 부활해서 싸운다.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부활덱의 핵심은 게닛츠이다. 물론 상기한 엔트리 표의 경우 전원이 자체 능력으로 부활이 가능하지만 덱에 게닛츠가 있을 경우 부활캐들도 확률적으로 한 번 더 부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게닛츠의 능력과 합쳐져 부활덱에서는 이론적으론 자신의 덱에서 최대 10번(...)의 부활이 일어날 수 있다. 그야말로 좀비 그 자체.

부활덱의 이점으로는 상대에게 정신적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과 장기전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한 번 죽고 다시 부활할 때마다 자신에게 걸려있는 모든 디버프가 해제되기 때문에(물론 버프도 해제되지만) 이뮨이나 카운터가 없는 빙결, 스킬봉인 같은 골치아픈 디버프에 걸렸다 하더라도 손쉽게 손을 털고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다. 적은 회심의 필살기를 갈긴 것인데 아무런 득이 없으니 딜로스 유도에도 굉장히 좋은 덱이다.[23][24] 또한 게닛츠의 부활이 아닌 자가 부활의 경우, 게닛츠에게 사망시마다 분노와 체회복이 돌아가 게닛츠가 들어간 그 어느 덱보다도 게닛츠를 위한 화력 사이클에 서포팅 능력이 좋다. 특히 게닛츠가 필살기를 쉴새없이 갈겨대는 부활덱에 기캐밭인 치료덱, 여캐덱이 맞붙을 때에는... 기캐 유저들에게 그저 묵념.

다만 단점도 장점 못지 않게 큰 것들이 많은 덱인데 현존하는 모든 부활 능력은 확률값에 의거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다면 아군 전체에게 부활 패시브를 거는 게닛츠에 부활 능력을 갖춘 캐만 다섯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부활하지 않고 게임이 그대로 끝나버릴 수도 있다. 즉,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그야말로 매 순간이 도박같은 덱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활캐들이 대부분 원작에서 전부 '부활'과 '환생'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팔걸집의 일원들과 오로치에게 몰려서 오로치 엠블럼이 미친듯이 빨려나가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도 있다. 15자질인 오메가 루갈이 들어갔다면, 어차피 오메가 루갈 혼자 무쌍을 찍고 있으므로 부활이고 뭐고 보통은 이긴다.

3.7. 클락 덱

클락 덱
각성 크리스/자유 선택 타쿠마
로버트 친 겐사이
클락 매츄어

소위 버프덱, 덱이라고도 하는 클락 위주의 덱이다. 등장시기는 클락이 업데이트 되고 메인 엔트리에 추가될 때까지 시간이 흐른 뒤 여러가지로 한참동안 연구가 되다가 최종 형태로 잡혔다.[25] 흑곰덱의 변형이기도 하며 모든 버프를 뒷열의 클락에게 몰아주고 상대방 뒷열에 디버프를 걸어 일격필살로 적 뒷열만을 집중해 한방에 정리해버리는 덱이다. 각성 크리스를 넣거나 입맛대로 집어넣는 4번석의 격투가와 6번석의 클락을 제외하면 모두 쉽게 조각을 수급할 수 있는 12~13자질 격투가들인데다가 클락의 뎀증을 위해 포석으로 깔아놓는 네 명의 격투가는 각성 무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클락의 무각은 서버 쟁패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단 클락만 수중에 넣는다면 일사천리로 키워낼 수 있는 덱.

운영은 다음과 같다. 흑곰캐인 타쿠마가 필을 사용할시 뒷열에게 10퍼센트 공격력 증가, 친 겐사이가 적 뒷열의 방어력 감소, 매츄어가 아군 뒷열의 데미지율 25퍼 증가, 로버트가 상하좌우의 아군에게 치명타율 20퍼센트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건다. 공격력 15% + 데미지증가 25% + 치명타율이 20퍼센트 높아진 시점에서 클락이 필살기를 사용하여 적 뒷열을 한 큐에 정리해버린다는 것. 각성 크리스는 중간에 양념을 치는 역할을 한다.

단순 데미지 수치로만 놓고봤을 때 전덱 최고 수준이며 잘 키운 경우 클락이 크리가 터지는 경우 뒷열이 말끔히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클락이라는 캐릭터가 필살기의 크리가 터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딜의 차이가 거의 3배 이상 나기 때문에(4성 패시브 크리 강도 증가 영향) 약간 운이 필요한 덱이기도 하다.)

선공만 잡는다면 뒷열을 그야말로 파괴할 수 있는 덱이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많이 존재한다.
몇 개만 정리하자면..

1. 후공시 답이 없다.
2. 데미지가 뒷열에 집중되어 있어서 루갈이나 기스같은 하드 방캐에 약한 편. (특히 클락덱은 1턴에 모든 데미지를 다 쏟는 덱이라서 욕파불능 캐릭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뒷열이 3공캐인 경우가 많아서 루갈의 먹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뒷열 3명을 다 죽여도 앞열에 있는 잘키운 루갈 하나에 전 캐릭이 몰살당할 수도.. 그러니 방캐 잘 잡는 캐릭을 하나 더 넣는 게 덱의 안정성을 위해 더 좋을 수 있다.)
3. 4전혼덱에 약하다. (물론 4전혼도 잘키운 클락의 경우 뒷열을 녹일 수 있지만 클락이 크리가 늘 떠주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고전할 수밖에 없다.)

팔문 1차 업데이트 직전엔 3방-3공이나 2방1기-3공, 혹은 1기2공-3공 덱이 주류였으므로 기캐에게 추뎀이 붙는 클락의 네이팜 스트라이크가 빛을 제대로 받진 못했으나 물론 기캐추뎀을 빼놓더라도 저 버프를 받은 클락은 이미 살인무기 그 자체 팔문 업데이트 후로는 기캐의 픽률이 높아지면서 꽤나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덱이다.

클락덱의 단점은 클락을 보조하려는 목표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어 메즈기가 부족하고, 선공을 하지 못한다면 아군의 격투가들이 하나둘씩 메즈당해 클락의 화력이 순식간에 빠져버려 후공덱으로서는 역전을 노리기 힘들며, 4번석을 빼놓더라도 무려 다섯 명의 격투가가 흑곰캐라 흑곰덱의 단점인 '장기전에 불리하다'를 그대로 안고간다는 것이다. 선공치가 어느 흑곰덱 이상으로 중요한 덱으로, 공캐인 매츄어와 기캐인 친이 앞열에 나와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선공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26]

부가적으로는 이미 다섯 석이 확정된 엔트리이므로 로버트의 팔문 패시브(여캐가 아군 덱에서 3인 이상이어야 한다.)와 친의 팔문 패시브(앞라인에 제자가 있을시 자신과 제자의 뎀증율 증가)를 버려야 한다는 점이 있다. 두 격투가나 팔문 4성 패시브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땐 속 편히 권장할 수는 없으며 사용자가 고려를 많이 해야하는 요소이다.

그리고 팔문이 업데이트되자 이 덱은 완전히 망해버렸다.(...) 중심 요소인 클락의 6문 초필살기가 변경점이 거의 없고[27] 오히려 분노 회복 속도 30%에는 4전혼이라는 조건이 붙는데, 이것은 무각 한번하고 난 뒤랑 전혀 변화가 없고 디메리트만 생긴 격이다. 클락의 화력을 뽑아내려면 흑곰인 저 5명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4전혼 덱으로 맞춰버리면 혼자서는 별로 딜을 못내는 클락이 공버프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고 4전혼 덱에는 클락보다 훨씬 가성비 좋은 흑곰캐릭이 많다. 조각수급도 매우 힘든 주제에 6문 초필마저 디버프가 걸린 어이없는 상황으로 인해 클락은 대부분 유저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그에 따라 클락 중심인 뽕덱 역시 처참히 몰락하였다.[28]

그나마 최근 한섭에 등장한 창세덱의 등장 및 취약점(...)으로 인해 재조명받고 있는데, 치명타 공격은 절대로 가드할 수 없다는 게 밝혀져 선공을 잡고 크리티컬률을 실컷 늘려주면 한큐에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창세덱의 카운터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물론 선공 못 잡으면 카운터고 뭐고 얄짤없다.

클락이 몰락해버리고 이후 뽕덱은 K'나 마이를 이용하거나, 비서덱으로 파생되었다.

3.7.1. 비서 덱

비서 덱
매튜어 타쿠마
로버트 선택
바이스 각성 크리스

뽕덱의 파생형. 클락이 망해버린 뒤 고안된 덱으로 비서라고 불리는 매튜어, 바이스를 이용한 뽕덱이다.

매튜어와 바이스를 동시에 쓸시 서로간의 적절한 시너지, 그리고 12자질답지않은 괴력의 소유자들이라서 만들어진 덱으로, 이 덱 역시 뽕덱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이 덱의 특이점은 육성이 매우 쉽다는 것. 주력인 매튜어와 바이스는 둘다 조각수급이 너무나도 쉬운데다가 팔문개방할 때 마지막 8문을 제외하면 엠블럼, 비급을 먹지않아 경제적이다. 거기다가 둘다 12자질의 팔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팔문효과도 강력해서 약간의 육성비용과 선공치만 받쳐준다면 그야말로 싹슬이를 할 수 있는 덱. 매튜어는 12자질 주제에 맘먹고 키우면 15자질인 """오메가루갈""", 제로 등 사기방캐들도 한방에 절명시키거나 빈사로 만들정도로 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바이스는 스킬에 최저체력 적은 맞지 않아도 데미지를 주게 되어 적 처리능력이 확실해졌고 2문패시브로 분노수급력도 좋아져서 상당한 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비서덱에는 당연히 여캐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로버트가 있는데, 타쿠마까지 넣을 경우 상당한 딜 효율을 자랑한다. 남은 좌석엔 K'나 각성크리스 등을 이용할 법도 하지만, 로버트의 패시브를 더 활용하고 싶다면 각성 셸미나 선필살기가 가능한 쿨라나 이진주를 넣어도 무관하다.

3.8. 암흑 격투가 덱

암흑 격투가 덱
크라우저 오메가 루갈
미스터빅 기스
나이트메어 기스 야마자키

일명 조폭덱으로 이 덱의 중심은 2017년 7월에 출시된 크라우저다. 크라우저의 4성 패시브 중 하나가 크라우저 자신 포함, 기스, 야마자키, 빌리 칸, 미스터 빅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줌으로써 이 덱을 애정으로 키우는 유저들이 조금식 생기고 있다. 하지만 미스터빅을 제외하면 전부 방캐들이기때문에, 크라우저의 버프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2018년 5월에 중국에서는 신규 캐릭터 나이트메어 기스가 15자질 기캐로 등장했지만 아쉽게도 크라우저의 버프는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9. 미국 덱

미국 덱
럭키 -
- 브라이언
헤비 D -
미국 덱(4전혼)
이오리(폭주) 럭키
헤비D! 브라이언
레오나(폭주) -

아메리칸 스포츠팀 캐릭터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보지만, 브라이언은 초반에만 쓰이다가 버려지는 방캐이며 럭키는 최약의 기캐다. 게다가 이 팀은 인기가 너무 없어서 이 덱을 구성한 유저들은 좀 처럼 보기가 어렵다.

무엇보다도 세 명 전부 무기재료를 따로 요구하는 주제에 무각을 안 하면 다들 쓸모가 없고, 팔문 출시 후에는 셋 다 팔문 효과가 안 좋아서 버려질 수밖에 없다. 애초에 무과금도 14자질로 6명을 꽉꽉 채워놓는 상황에 12자질을 둘이나 들고 있는 미국팀 덱은 약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폭이와 폭레를 투입하면 썩 괜찮은 덱이 되지만, 이건 그냥 4전혼덱이다.

3.10. 4전혼 덱

저가형 4전혼 덱
각성 크리스 사이슈
폭주 이오리 루갈 or 각성 야시로 or 카스미 or 야시로
마이 에이지 or 셸미
초창기 6보스 4전혼 덱
폭주 레오나 폭주 이오리
게닛츠 or k` 루갈
K' 네스츠 쿄
4전혼 덱
애쉬 or 폭주 레오나 오메가 루갈 or 제로
이그니스 or 게닛츠 or k` 네스츠 쿄
폭주 이오리 쿨라
15자질 보스 4전혼 덱
애쉬 오메가 루갈
무카이 마가키
폭주 이오리 미스터 가라데
15자질 보스 4전혼 덱
정화 쿄 엘리자베트 or 마가키
슌에이 사이키
본능 이오리 or 게닛츠(여) 미스터 가라데 or 텅푸루 or 김 XIII

4전혼 덱의 6보스 형태.
4전혼 덱이란 자신의 덱에 호랑이, 뱀, 거북이, 곰 전혼 총 4가지 전혼의 격투가들을 넣는 덱이다.[29] 아워팜 측에서 덱 구성의 다양성을 위해 4전혼 덱을 강제로 사용하게끔 유도한 몇 안되는 덱 중 하나이며, 폭주 이오리 업데이트 후부터 창안되고 팔문 업데이트 때 다양한 4전혼 덱이 만들어질 수 있게 하여 정착되었다.
17년 6월을 기준으로 이그니스의 6문 개방, 애쉬의 등장, 03테리의 등장으로 단계별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4전혼의 장점을 간략히 요약하면
1. 첫턴의 필살기와 스킬들을 크리티컬로 맞아도 생명력의 2/3 정도를 남기고 생존가능.
같은 내용으로 뽕덱에게 선공을 뺏기더라도 창세덱에 비해 안정감이 있다.(하지만 뽕덱이 괴물이면 답이 없다.)
2. 던전을 공략할 경우, 창세덱보다 더 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
3. 비밀광산, 쟁탈전같이 4인이 최대인 컨텐츠에서 창세보다 덱 효율이 좋다.(창세는 방캐를 못넣기 때문에 불안하다.)

4전혼의 단점을 간략히 요약하면
1. 첫턴에만 강하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약하다. 4전혼을 계속 유지하려면 오루갈과 애쉬가 강제된다.
2. 폭주 이오리를 뺄 수 없기 때문에, 상대 네쿄의 필은 무조건적으로 맞아야만 한다.
같은 내용으로 4전혼에는 네쿄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창세덱에는 폭주이오리가 없어서 앞라인 네쿄의 탱킹력이 매우 저하된다.
3. cc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그니스나 게닛츠가 강요된다.(네쿄, 쿨라, 오루갈, 애쉬가 있다면 그나마 덜 하다.)
4. 모든 덱이 그렇긴 하지만, 동투력 창세덱을 상대로 선공을 뺏기면 반반싸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5. 무, 소과금이 4전혼을 하려면 창세덱에 비해 캐릭터 기용에 난관이 생긴다.(대표적으로 살무사자리..)

캐릭터에 관한 내용으로 현무 캐릭터들은

일단 루갈은 제어감소율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외에 방어적인 버프가 하나도 없다. 오로지 스킬과 필살기를 통한 흡혈로 버티는 캐릭인데,
뒷라인에 기술형 캐릭터가 2명 이상 배치되는 덱이 많기 때문에 흡혈량이 반토막이 난다. 그래도 2문에 가드율이 올라가서 방캐같아 보이는 역할을 하긴 해왔는데... 17년 6월을 기준으로 제로가 400뽑을 했고, 적지만 오메가루갈도 있기 때문에 현재는 무과금만 쓰게되는 저렴한 방어 보스캐릭이 됐다. 허나 중섭 기준으로 03테리가 뒷라인이고, 제로와 오메가루갈을 뚫지 못하여 한탄하던 사람들이 K`를 다시 찾게 된다는 말이 들리면서 뒷라인에 공격형 캐릭터가 2명이상 배치되는 날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창세악호의 가드에 막힌다면.....?

제로의 경우 패시브에 특수 가드가 붙어있고, 적이 사망할 경우(부활하지 않을 때) 본인의 디버프가 해제되면서 체력이 회복되며 2문 5곡옥을 개방하면 아군이 사망할 시에도 발동이 되며, 필살기에도 1턴간 이지만 방어력 흡수가 붙어 있고 4턴 이후로 분노 회복 속도 증가도 붙어있어 생각보다 필살기가 자주 나간다.
제로는 오메가루갈과 함께 비교되는데, 6문 이그니스를 쓰는 조건으로 제로가 낫냐 오메가루갈이 낫냐로 비교된다. 이때 전제조건 때문에 말들이 많았는데.... 이그니스, 제로, 오메가루갈이 모두 이제 막 뽑힌 4성이라는 조건하에 시작하면 6문 이그니스를 쓰면서 6문 제로를 쓰는 것과 6문 이그니스를 쓰면서 5성휴문오픈 제로는 버리고 6성2문 오메가루갈을 쓰는 것이 만조의 갯수가 엇비슷하다. 각각 1450개 정도의 만조가 들어간다.
물론 오메가루갈을 6성 6문까지 올린다고 하면 폭이, 폭레 5성2문 비용과 6문까지의 비용이 추가 되기 때문에 훨씬 많이 들어간다. 단, 폭이와 폭레는 풀린지 오래되어서 위 사항을 고민하는 게임을 꽤 오래한 사람이면 웬만하면 폭이 폭레는 5성정도는 그냥 갈수있는 수준일것이다.
위 사항은 창세덱을 기준으로 하는 계산이며, 4전혼을 고수하는 사람이면 6문 이그니스와 제로를 쓰지 않고 오메가 루갈만 키워서 쓸수있다. 이경우 6성2문 오메가루갈에 필요한 만조는 550개 정도다.

오메가루갈은 스킬이 분노회복속도 50%감소이고 공격한 열의 캐릭터들의 필살기효과를 복사한다. 스킬을 발동하면 2턴간 특수가드가 발동되고 4문을 열면 피흡까지 한다.
필살기는 1열필인데 필살기효과 복사한걸 그대로 준다.(네쿄 복사했으면 영혼화염을, 쿨라 복사했으면 빙결을...) 여기에 공방이 20%증가하고 자신의 방어력에따라 추뎀을 준다.
패시브는 행동불가 cc에 모두 면역이고 필살기를 못쓰게하는 cc도 면역이다.(기절, 마비, 빙결, 침묵, 영혼화염) 다만 공격력저하와 같이 빨간색으로 디버프 표시만 되는 cc는 걸린다. 여기에 14자질이 대전내에 3명이상 존재하면 100% 부활인데, 조건 필요없다... 오루갈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다 100% 부활한다. 다만 게닛츠와 같이쓰면 버그로 인해 부활 안한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에 2문을 열면 상대방의 필을 맞았을 때 그 필살기 효과도 복사한다.
6문필은 자신을 죽인 상대에게 부활후 단일필을 날리는데 데미지는 둘째치고, 부활 후 공방버프를 바로 두르면서 탱킹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단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후공일 때 첫턴이 가장 위험하다. 제로나 쿨라처럼 패시브에 특수가드가 있는 게 아니라 스킬을 발동해야만 특수가드가 발동되는 거라서 선공을 뺏기고 첫턴에 오루갈에게 집중공격이 들어가면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다. 허나.. 오루갈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4전혼이거나 창세덱이기 때문에 이런일은 거의 없다.
사실상 오메가루갈이 현존 최고 현무방캐릭이다.전체 캐릭중 최강 캐릭이기도 하다..다이아 여유되면 오메가루갈은 웬만하면 뽑는 게 좋다.


기타 캐릭터에 관련해서 4전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쿨라는 폭주 이오리를 앞 라인으로 보내고 게닛츠[30], 6문마이[31], 각크[32]로 바꿔 사용하는 등 다양하다.
17년 6월을 기준으로 쿨라가 없는 덱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로 많아졌다. 특수가드와 광역필, 치명타강도 저하와 빙결, 치료율 감소와 침묵, 앞라인에 쓸수있는 기캐이며 여캐, 화염면역과 화염캐릭 분노회복속도 감소...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4전혼에서의 쿨라가 중요한 이유는 치명타 감소가 제일 크다. 첫턴 이후에 데미지감면 버프를 못받는 4전혼에게 2턴째부터 날아오는 상대 필살기가 크리라도 터지면 모두 쓸려나가기 때문에 쿨라가 필살기를 썻냐 안썻냐, 상대 주딜러에게 치명타 감소가 들어갔냐, 아니냐가 정말 중요하다. 거기에 특수가드로 방어까지 해주게 되면 정말 바랄것이 없다. 허나 2문 기준 35%확률이니 많이 기대하진 말자.
2017년 9월 기준 뒷라인 주요딜러가 k`와 03테리이며 둘다 크리티컬 버프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4전혼에게 쿨라는 없어선 안되는 캐릭이다.

이외에 이그니스를 사용하는 덱도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한섭보단 중섭에 많으며 이그니스의 디버프 해제는 창세덱이 아니라도 발동하기 때문이다. 디버프 해제 스킬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게닛츠나 여캐한정 노셸 정도라서 이그니스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때 이그니스와 게닛츠를 비교해 볼 수 있는데, 게닛츠는 무각시에 필살기를 발동해야만 어떤 디버프든 관계없이 해제가 발동되고 본인이 필살기를 사용하지 못 하면 디버프를 해제하기 힘들어진다 그와 다르게 이그니스는 패시브이기에 자신이 cc를 맞고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라도 턴당 1명의 디버프 해제가 발동된다.(단, 디버프가 해제되는 기준은 침묵, 기절, 마비, 빙결, 영혼 화염 등 격투가의 행동이나 필살기 사용에 제약이 가는 디버프가 있어야 발동한다. 스탯 감소 같은 디버프만 걸려있다면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는다. 만약 위에 해당하는 디버프와 스탯 감소 디버프가 같이 걸려있다면 동시에 해제된다.) 그리고 네쿄같이 분깎 효과를 맞더라도 분깎이 발동되기 이전에 풀어버린다.(이게 제일 크다 생각된다.) 필살기 사용시 아군의 모든 디버프를 풀 수 있느냐 아니면 턴마다 한명의 디버프를 제거하느냐의 차이.

일반적인 4전혼덱의 구성에서 자주 등용되는 격투가들은 역시 14~15자질이지만, 14~15자질이 아니되 다른 캐릭과 함께 시너지를 뽑아내거나 성능이 좋은 거북이-살무사-호랑이 자리에 넣기 좋은 캐릭터들[33], 기본 스킬이나 팔문에 4전혼 관련 버프/디버프가 붙어있는 캐릭터[34]들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이는 헤비 과금러들가 아닐 때고 헤비 과금러들은 일반적인 4전혼덱에 그치지 않고 위와같은 4전혼 6보스덱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과금을 적게 하고 다이아를 차곡차곡 모아 뽑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 자신이 자애롭고 인자하며 인내심이 강하다면 도전해보자.)

현재 쓸만한 살무사 캐릭으로는 노셸, 테리, 에이지, 폭주 레오나, 하이데른, 애쉬가 있다. 언급되지 않은 캐릭터는 성능 자체가 낮아서 배제된 케이스와 원호로 넘어간 케이스. 나름대로 엄선되고 엄선된(?) 살무사 캐들이라 각자 제 몫을 하지만 폭레와 애쉬말고는 사실상 기용되는 경우가 많지않다. 허나 모두 14~15자질로 도배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살무사 캐릭터를 고민하는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각각의 성능을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테리는 팔문 업데이트 이후, 단독 출전시 순식간에 썰려나가 반드시 마리와 듀오를 이뤄야 하는데 마리는 방캐 중에서도 흔치않은 흑곰 전혼이라 마리텔을 배치할 경우 현무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2방캐로 가야한다.켄수를 넣을 순 없으니..

노셸은 12자질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살무사 전혼에 절륜한 서포팅&딜링기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로 인한 버프는 많아야 1~2명만 받을 수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노셸의 의의는 상대 여캐의 버프를 지우고 여캐들을 침묵시켜 필살기를 못 쓰게 하는 데에 있다.(데미지 감소율 저하는 덤.) 최근 6인덱에 6문 마이, 쿨라, 폭주레오나, 6문 마리등이 없는 덱을 찾기 힘들 정도로 덱에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게닛츠도 많기 때문에 폭주 이오리 4전혼 기준으로 앞 라인에 쓰면 버틴다 하더라도 필살기 사용은 30% 정도고 기캐이기에 체력도 개판이 된다. 뒷 라인에 쓰려면 데미지가 안 나오는 것이 문제고 이 경우 폭주 이오리가 앞 라인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고민되는 문제.

신고는 스킬과 필살기의 분깎 유틸은 절륜하고 팔문으로 생긴 max 패시브로 4전혼이 있을 때 3턴간 공격력과 방어력이 15% 증가하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주덱으로 쓰기엔 12자질이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에이지는 키우면 키울수록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괴상한 플레이 패턴[35]을 요구하며 단점은 에이지의 캐릭터 설명란에 있다.

하이데른은 방캐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앞라인 방캐를 빠르게 녹일 수 있고, 필살기가 뒷라인 피 제일 적은 적을 공격하고 자신과 같은 라인 캐릭터들을 회복하며 무각시 전체 회복이 된다.(패시브인 제어율 감소는 덤.) 하지만 조각 수급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주로 뒷 라인에 투입되며 남캐라 욕파불능의 효과를 받는다. 6문을 오픈할시 필살기를 사용하면 '이번 공격 치명타가 100%'라고 적혀있는데(맞아보니 맞는 거 같다.) 앞라인 하이데른 필살기를 맞아도 데미지는 상당히 높다. 그리고 패시브에 상대 제어감소율 감소라는 패시브 때문에 k`가 쿨라가 있는 상태의 4문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제어율이 100%가 안돼서 네쿄의 필살기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진다.

유리는 11자질이라는 한계때문에 기용되지 않다가 이번 팔문패치로 큰 수혜를 받았다. 8문 개방시 13자질로 2단계 자질업이 되는 것도 모자라서 2문 개방시 4성패시브[36] 수치가 절대값에서 퍼센테이지로 바뀐다!! 그리고 4문 5곡옥 개방시에는 상술한 기존능력에서 아군 남성 격투가의 데미지율과 뎀감률 7% 증가가 더해지고, 6문 개방시에는 단일필로 변경되어 앞열 상대 격투가 1명을 그대로 골로 보낼 수가 있으며, 필살기 발동시 남성 격투가의 공증 12%에서 15%로 증가되어 남성 격투가가 대다수인 본 게임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된다. 한 마디로 남성 격투가 버프버젼 노말 셸미. 게다가 유리가 공캐라서 스킬로 방캐를 녹이는 팔문 마이나 하이데른, 기캐 천적인 게닛츠에게 썰려나갈 걱정도 안 해도 되며, 여캐이므로 욕파불능도 피해갈 수 있다. 설령 유리가 죽었다해도 6문 개방 기준으로 30% 확률로 아군 남성 격투가에게 분노 300을 수급해주므로 운빨이 터지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역관광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보면 평균적으로 뒷열에는 딜이 강력한 공캐나 팔문 마이가 배치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유리를 앞열에 배치해도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 게다가 11자질이라 팔문 비용이 저렴하며, 6문까지 여는데도 전용 각성무기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부담이 적고 엠블럼[37], 비급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열어갈 수가 있다. 상술했듯이 8문까지 완전 개방해주면 13자질로 변경되므로 저가형 살무사 자리에 딱 안성맞춤. 그러나 최근 여캐들도 앵간하면 2명 이상은 들어가는 판에 여캐들에게는 아무 혜택이 들어오질 않으며 SMAX 이후 남캐들에게만 30% 확률로 분노 300 채워 준다는 것은 마이의 팔문효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 버린다.
17년 6월 원호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유리가 애정캐릭이거나 대체자가 없을 정도로 키워놓은 사람이 아니면, 스트라이커로 빠지게 된다.
유리의 원호 버프가 무작위의 남캐 2명에게 공격력, 크리율, 크리강도를 올려주는 버프를 걸고 1열 공격을 하는 좋은 세팅을 가지고 있어서
4전혼의 살무사 자리에 등용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레오나의 경우에는 물몸이라서 주로 뒷 라인에만 배치되는 형국이지만 딜 하나는 제대로 뽑아낸다.역시 쟁패 깡패.. 여캐이기에 욕파불능도 피하고, 조각수급도 좋다. 이 경우 앞 라인에 세울 수 있는 캐릭터가 탄탄해야 한다.
17년 6월 원호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스트라이커로 빠지는 추세가 됐다. 원호 저렙엔 뒷라인 랜덤공격이지만, 등급업을 하면 뒷라인 딸피를 공격하게 바뀐다. 그리고 치료된 대상에게 치료율 50%라는 버프를 준다. 중섭에서 레오나 원호의 셀렉율이 높은것은 창세살무가 많은 것도 있겠지만, 폭레와 애쉬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있다. 반면 한섭은 중섭의 소식을 보고 뭐가 효율적인지 미리 알고 대비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진 아직 모르는일.

폭주 레오나는 여캐+상위 욕파불능+4전혼에 최적화된 스킬셋+살무사 자리를 겸하기 때문에 핵과금유저들 사이에서 셀렉율이 높으며, 각성 셸미를 버리고 그 자리에 폭주 레오나를 투입한다. 17년 6월기준으로 400뽑을 2번해서 어느정도 풀렸다.
6문 오픈시 적을 필살기로 격파하면 v슬래쉬를 사용해 한번 더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데미지가 강하다. 쟁패 카드로는 최상급.
2017년 7월에 애쉬가 등장했는데 확인 결과... 애쉬의 욕파만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그래도 폭레 자체가 좋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선택.
다만, 폭레가 출시된 후 6문마이와 비교하며 폭레를 까내렸던 기간이 있었는데....
폭레가 별로다라는 의견들은 '4전혼이 아닐때 구리다.'인데, 4전혼일 때의 버프가 많게끔 스킬이 세팅되어 있어서 그렇다. 근데 이건 상위욕파+쟁패카드로[38] 쓰면 될 문제라 생각한다. 옛날 각셀을 키웠던 것처럼 말이다. 더군다나 2017년 중섭도 창세의 압승이라 생각했지만 4전혼과 비율이 비슷하거나 창세덱 쪽이 적다. 물론 서버마다 차이는 있지만 두 덱에 모두 포함되는 폭레가[39] 안 좋다는 건 말이 안된다. 문제는 뽑고 키우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무,소과금은 빡센 것이 현실.
6문마이가 엄청 좋다는 의견은 '13자질인데 14자질덱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효율이 좋다' 라는 건데... 경기장 전투력 70만을 기준으로 마이의 공이 8만 정도는 되어야 뭘 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상위권으로 가게되면 마이의 힘이 떨어지는 건 사실.... 쿨라, 네쿄에게 디버프를 받기도 하고 마이를 쓰려면 마이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캐릭이 2개 정돈 있어야 약팔이 영상같은 마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키우기 쉽고 전투력 70만 이하의 덱에서는 마이만큼 효율 좋은 딜러가 또 없다. 욕파불능도 가지고 있어서 폭레가 없는 사람들은 대용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폭레와 비교되고 있는데 아마 효율을 따지기 때문에 그런 거라 생각된다. 그저 각셸이 안타까울 뿐...

기스의 경우에는 자신도 방캐이고 현무 전혼 역시 방캐들뿐이라[40] 딜러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다. 기스의 개사기 4성 패시브등을 활용하여 최대한 버티며 야금야금 딜을 뽑아내는 전략으로 간다.[41] 하지만 쟁패와는 다르게 경기장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2017년 7월 애쉬가 등장하고 기스의 천신강림이 애쉬의 필살기로 풀려버리게 되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7년 7월 1일에 애쉬가 등장했는데, 살무사 자리와 남녀 욕파불능 패시브[42]를 겸하고 있어, 사실상 폭주레오나와 애쉬 말고는 쓸 일이 없다. 특히 애쉬는 화염 격투가라서 4전혼 + 5인 불덱(현무 제외) 구성이 가능해진다.[43]

4전혼의 특성상 이그니스와 게닛츠를 쓰지 않으면 cc기에 취약한데, 겪어보니 가장 무서운것이 영혼화염이다.
애쉬는 오히려 불을 흡수해 공격력으로 환산하며 다른 디버프가 걸리더라도 체력이 30% 미만이면 체력이 차면서 디버프를 해제해 버린다.

이렇듯 4전혼 덱은 무수히 많은 조합이 있기 때문에 엔트리를 뭐라 단정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4전혼 패시브의 끝판왕인 폭이(아군이 4전혼일시 한 턴 동안 아군의 데미지 감소율을 100렙 기준 40% 증가)를 6번석에 넣고 욕파불능 캐릭터에게 한 자리를 주는 것이 정석이지만 폭이 없이 4전혼을 가는 무과금~중소과금 유저들도 있다. 폭이 없이 4전혼을 하면 덱 조합이 다양해지고[44], 폭이 필살기에 의한 마비 확률 증가를 피할 수 있다. 허나 굳이 4전혼을 맞춰가며 기존에 키워왔던 성능 좋은 흑곰캐릭을 빼는 이유는 아무래도 폭이의 패시브인 첫턴 데미지 감소율 증가 때문이 크다.

이후 정화 쿄의 업데이트로 인해, 4전혼을 구성하기 더욱 쉬워졌는데 4전혼에서 없는 전혼을 정화 쿄가 가져가기 때문이다. 기존의 4전혼에서 폭이를 빼면 정화 쿄가 흑곰을 가져간다. 마찬가지로 악호가 없다면 악호를 정화 쿄가 가져간다. 이로 인해 더욱 다양한 4전혼 덱을 구성할 수 있는데 정화 쿄의 패시브는 첫 2턴 간, 필살기 저항 30%로 폭이의 4전혼은 사실상 1군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3.11. 마리텔 덱

마리텔 덱
- 마리
- -
테리 -
마리텔 4전혼 덱
테리 마리
네스츠 쿄 루갈
폭주 이오리 쿨라
마리텔 창세살무 덱
폭주 레오나 or 애쉬 마리
크리자리드 이그니스
테리 네스츠 쿄
마리텔 창세악호 덱
테리 마리
이그니스 네스츠 쿄
마이 or 03테리 쿨라

마리텔 덱은 마리와 테리를 팔문으로 강화시켜서 조합할시 뛰어난 시너지를 자랑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덱이다. 중국서버에서의 마리텔에 대한 영상이 한국에도 소개되면서 한섭 마리와 테리 팔문 업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무과금 유저들은 짜기 다소 힘들지만 소과금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환영받고 있다. 참고로 당연히 동명의 TV프로그램과는 무관하다.

팔문 이전엔 각 나라 서버 초반 때는 무려 한정뽑기로 등장했던 녀석들로 나름 귀한 녀석들이였으며 그 때문인지 업데이트로 점점 조각수급이 수월해진 다른 13자질들에 비해 마리는 시련의 탑에서 점수를 올려서 8000점마다 찔끔찔끔 얻거나 정예 던전밖에 입수 루트가 없으며 테리는 명예 상점에서 2천 포인트로 살수있는 업데이트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정예밖에 수급처가 없었다. 업데이트된 현재는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다른 13자질보다는 좀 어려운 편. 그 덕분에 성급면에서는 다른 13자질들보다 뒤쳐졌다. 특히 테리는 공격 수비 모두 애매한데다가 상성상 공캐한테 허구한날 찢기는 기캐라는 점, 흑곰 전혼이 날뛰던 시절에는 살무사라는 이유로 조각 수급만 어려운 테레기 취급을 받았고, 마리는 그나마 흑곰 선턴으로 탱킹을 할 수 있지만 후공엔 답없는 점, 그리고 그나마 후공에도 버티는 각성 야시로한테까지 비교당하면서 평가가 굉장히 안 좋아졌고, 이들은 한때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암흑기를 보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둘이 있어봐야 크게 좋아진다거나 하는 건 없었다.

그러나 팔문 이후 취급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마리는 팔문 패시브를 개방할시 테리가 있다면 2턴간 자신과 테리의 뎀감률 20%, 팔문 개방 스킬은 앞열 가드율 30% 및 자신 방어 20%라는 뛰어난 버프로 후공도 두렵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단단해진 마리를 없애버리면 테리의 분노가 1000으로 꽉 차서 초필살기를 날릴 수 있고, 여기에 테리에게 크리율, 크리 강도 버프까지 준다. 테리의 경우 마리가 있으면 첫 턴 분노 1000 상승으로 흑곰 전혼처럼 선필을 날릴 수가 있으며, 적을 죽일 때마다 분노가 차는 악호의 혼까지 생긴다. 테리의 팔문 필살기는 모션이 바뀐 하이앵글 가이저로 40% 확률로 스턴, 80% 확률로 적 전체 공격력 8% 감소, 테리가 공캐를 공격시 40% 추가 데미지, 방어 감소 15% + 자신이 공격형 격투가에게 받는 데미지 18% 감소라는 엄청난 옵션을 자랑하는데 팔문이 업데이트되었어도 상대적으로 여전히 공캐가 날뛰는 형국에서 이 옵션은 현재 메타에 굉장히 유리한 메리트이다. 마리의 팔문 필살기의 경우, 여전히 강력한 방어버프 및 체력이 40% 이하일 때 체력 회복 및 자신에게 걸리는 디버프 제거 효과까지 추가되어 방캐로서의 입지가 굉장히 좋아졌다.

이렇듯 테리와 마리의 시너지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에 맞춰 입맛대로 넣어서 덱을 짤수있다. 제일 유명한 것은 팔문 마이를 넣은 일명 마마텔, 폭주 이오리를 넣은 마리텔+4전혼 덱이 있다. 우연히도 마이는 테리와 팔문 관련 캐릭터가 완벽히 겹쳐서[45] 마이를 쉽게 넣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욕파불능 패시브도 해주고 마이의 절륜한 전체딜 및 분노 회복으로 테리와 마이가 필살기를 연달아서 쓰기 때문에 둘의 조합도 굉장히 강력한 편이다. 앤디는 또 버려진다... 아주버님이랑 짝짝꿍하는 제수씨 마리텔 4전혼은 여기에 폭주 이오리를 넣어서 4전혼덱을 꾸미는 형태이다. 특히 4전혼에서는 살무사가 귀한데 이 살무사 역할을 테리가 해주기 때문에 안성맞춤. 다만 마리가 하필 흑곰이여서 마리텔 4전혼을 꾸릴 시 앞라인 현무의 혼 혹은 뒷라인 딜러나 악호나 다른 흑곰 캐릭터, 욕파불능 캐릭터의 자리가 애매해진다. 때문에 마리텔을 구성한 뒤 어떤 캐릭터들로 덱을 조합해야 할지 유저가 신중히 생각한다음 자리 배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마리텔덱의 단점은 이 둘의 각성 무기의 가격이 240조각이여서 두 명에 다른 13자질들 무각까지 생각하면 무각비용이 좀 많이 들며, 조각 수급이 13자질치곤 의외로 힘든 점, 그리고 그 외의 캐릭터들의 조합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마리텔덱은 마리와 테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하지만 길드전이나 쟁패같이 1:1 싸움이나 서로 떨어져있어야 하는 컨텐츠의 경우 팔문 개방한 것은 거의 반이나 없어져 버린다. 때문에 마리텔덱으로 나갈 경우 마리와 테리 이외 경기장 4명, 그리고 쟁패와 서버 길드전 등을 보조할 인원들의 육성도 반드시 필요하다.

3.12. 본능/창세덱

최초로 공개된 NESTS사가의 보스, 이그니스의 4성 패시브인 지휘자를 이용한 덱으로, 아군의 어떤 전혼의 수량이 2보다 많을 경우, 이그니스는 "창세"를 시작한다고 하여 해당 전혼의 효과를 획득하고 2턴동안 아군 전체(이그니스 본인은 패시브 효과가 있어 제외)의 가드율을 35% 상승시킨다. 또한 3턴이 지나면 이그니스의 필살기인 이디언 블레이드 디버프가 일렬에서 적 전체로 확장된다. 이 창세 또한 악호창세, 살무창세, 현무창세로 나뉘는 실정.

하지만 워낙 이그니스가 논란이 많은 캐릭터인데다가 출시된지 얼마 안 돼서 치명적인 약점이 발견되었는데, 바로 치명타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 왜냐하면 치명타 공격은 절대 가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드율을 올린다 하더라도 치명타 공격은 절대로 막을 수 없으며 오로지 신기인 무라마사의 치명타 저항 항목을 올려줘야하는데 이렇게 해도 클락의 뽕덱이나 로버트, K', 각크 같이 치명타율을 엄청나게 올려 공격하는 캐릭터들에게 죽어나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무각 필살기로 상대의 치명타 강도를 낮추는 쿨라와 살무사 전혼이 3명 이상일 시 치명타 저항 40%라는 4성 패시브 옵션이 들어간 크리저리드 등이 필수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9월까지 특정 전혼이 3명 이상일 시 치명타 저항 버프를 주는 창세 코어 캐릭터로는 크리자리드(살무사), 2003테리(악호), 네임리스(현무), 아델하이드(흑곰)가 있다.

이후 이그니스 상위호환인 본능 이오리가 출시된 후, 창세 덱은 본능 덱으로 계승되었다. 본능 이오리의 2문을 개방해줄 시에는 기존 이그니스 패시브에 코어 캐릭터 성능까지 탑재되므로 코어 캐릭터를 따로 둘 번거로움이 없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다만 본능 이오리의 2문 직접 열어보고 키웠더니 무카이의 석화 해제가 가능한 점을 제외하면 기존 14자질들 코어 성능인 치명타 저항 40%보다 아쉬워 오히려 본능 이오리의 2문을 끄고 쓰는 경우들이 많다. 그리고 코어 캐릭터들 중 03테리는 워낙 성능이 뛰어난지라 본악 덱에서 계속 채용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3.12.1. 악호 덱

악호 창세덱
03 테리 네스츠 쿄
이그니스 오메가 루갈 or 리얼 제로
애쉬 or 폭주 레오나 무카이
악호 본능덱
03 테리 마가키
본능 이오리 엘리자베트
애쉬 무카이
15자질 악호 본능덱
게닛츠(여) or 정화 쿄 사이키 or 텅푸루
슌에이 엘리자베트
본능 이오리 무카이

중섭 랭커의 덱을 본 따 만든 형태.

악호 전혼을 갖고 있는 격투가들로 구성하여 만든 창세덱.
악호 버젼 창세코어 캐릭터인 03 테리가 탈 14자질급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창악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다만 너무 사기스러운 성능때문인지 03테리를 키우는 일부 유저들도 이건 좀 심하다, 너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본능 이오리가 출시되고 2문까지 개방되어도 03테리의 성능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해서 15자질 악호 공캐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많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15자질 악호 공캐인 슌에이 등장 이후, 03테리의 자리 대신에 슌에이가 들어가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주고 있다. 악호 전혼이 전체적으로 공캐, 기캐에 치우쳐져 있어 그나마 15자질 방캐인 엘리자베트가 있긴 하지만, 탱킹력이 아무래도 조금 부족하여 모자란 탱킹을 위해 방캐 하나 쯤은 기용해주는 편이 좋다. 슌에이와의 시너지를 위해 화염 버프를 넣어줄 사이키나, 중국 캐릭터의 사제 버프를 이용할 텅푸루를 통해 모자란 탱킹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이 둘을 추천하는 편이다.

3.12.2. 살무 덱

살무 창세덱
크리자리드 마가키
애쉬 네스츠 쿄
이그니스 폭주 레오나
살무 본능덱
게닛츠(여) 마가키
애쉬 사이키
본능 이오리 무카이 or 오스왈드

중섭 랭커의 덱을 본 따 만든 형태.

말 그대로 살무사 전혼을 갖고 있는 격투가들을 주로 구성하여 만든 창세덱으로, 이그니스의 스킬인 성역봉쇄에 분노 수치 50% 이하인 경우 상대방 분노 150을 흡수하는 효과도 있어 살무창세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가 있다. 다른 방캐를 안 넣는다고 해도 방캐인 기스가 살무사 전혼인지라 적어도 하나의 방캐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다 기스는 이디언 블레이드의 축소효과[46]를 받지 않아서, 꾸준히 천신강림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했듯, 크리율로 상대하는 뽕덱을 크리자리드[47] 덕분에 다른 창세덱에 비해 견뎌낼 수 있다는 점이다. 허나 창악의 03테리가 너무 사기/흉악 캐릭터로 나오는 바람에 창살이 주춤해진 상태다.

거기다 크리자리드가 워낙 안좋게 나온 것도 한 몫하고 있다.[48] 최근에는 이그니스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본능이오리 출시에 이어 방어무시 데미지를 선사하는 게닛츠(여)가 오래간만에 살무사 캐릭터로 출시하여, 크리자리드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본능 이오리를 2문을 개방하면 코어 성능이 탑재되지만 기존 14자질 코어 패시브와 중첩이 안되기 때문에 더이상 애매한 크리자레기리드를 둘 필요가 없어진다. 이후 본능 이오리가 출시되었고 2018년 6월 19일에 게닛츠(여)가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이로써 크라자리드는 사실상 주덱에선 거의 버려진 캐릭터이므로 차후 원호가 나올때 원호로 사용하면 될 듯 하다.

살무 방캐 사이키의 추가 이후, 화염 버프를 통해 애쉬의 딜링도 좋아졌고, 기스의 부재로 인한 탱킹력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3.12.3. 현무 덱

현무 창세덱
애쉬 오메가 루갈
미스터 가라데 애쉬
네임리스 무카이
현무 본능덱
게닛츠(여) or 네임리스 김XIII
미스터 가라데 마가키
본능이오리 무카이
현무 본능덱(2019)
게닛츠(여) or 정화 쿄 김XIII
나이트메어 기스 or 슌에이 텅푸루
본능 이오리 오스왈드

중섭 랭커의 덱을 본 따 만든 형태. 현무 전혼을 갖고 있는 격투가들로 구성하여 만든 창세, 본능 덱
네임리스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였는데, 현무 버전 창세 코어 캐릭터다.[49]

단점은 현무라고 해봐야 대다수가 방캐들이고 공캐는 네임리스와
텅푸루 단 둘 뿐이다. 그나마 현무 기캐인 미스터 가라데, 히나코와 켄수도 수비적인 캐릭터들이고, 저렙이나 소과금 유저 구간으로써는 오메가 루갈, 리얼 제로, 네임리스+이그니스를 필두로 덱을 세워두고 있다. 기본적으로 2방캐라는 핸디캡을 떠안고 가기때문에 다른 창세덱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흉악하기로 소문난 리얼 제로의 6문 필살기는 자신이 위치한 열에 자신 혼자 남아있어야 발동이 되기때문에, 바퀴벌레 같은 오메가 루갈과 공존하게 되면 오히려 오루갈때문에 6문 필살기를 쓰지도 못하고 먼저 죽는 경우가 생기므로 오히려 독이 된다.

본능 이오리를 통하여 본능 덱을 꾸밀 경우, 팔문 2문을 열었을 때 코어 캐릭터의 효과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 네임리스의 기용이 필수적이진 않게 된다. 15자질이 판치는 현재 상황에서 기어이 14자질 이하의 캐릭터들을 기용할 필요성이 많이 줄은 셈이다.

2019년 2월 18일 첫 오스왈드의 한정 뽑기 종료 이후, 오스왈그를 필두로 비교적 최근의 15자질 캐릭터들인 김 XIII을 비롯해 욕파를 지닌 텅푸루도 있어 현무 본능의 입지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졌다.

3.12.4. 흑곰 덱

흑곰 창세덱
아델하이드 무카이
이그니스 오메가 루갈
게닛츠 마가키
흑곰 본능덱
아델하이드 선택
나이트메어 기스 마가키
본능 이오리 선택

중섭 랭커의 덱을 본 따 만든 형태. 흑곰 전혼을 갖고 있는 격투가들로 구성하여 만든 창세덱
중섭에서는 아델하이드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였는데 창악의 03테리, 창살의 크리자리드, 창현의 네임리스와 같이 흑곰 버젼 창세 코어 캐릭터다.[50][51]

현재 흑곰 전혼 방캐인 마가키와 흑곰 공캐 아델하이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52] 본능 이오리를 축으로 한 본흑 덱이 유행을 하고 있다.

참고로 나중에 출시될 나이트메어 기스가 흑곰 전혼이다.

[1] 예를 들어 좀비덱(치료)의 경우 치료율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는 최번개의 MAX 광역 필살기 하나에 전부 나가리가 되어버린다.[2]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이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으로 6vs6 전투에서 5, 6명이 필살기를 쏟아붓는데 상대 덱에 애로 사항이 안 생길 리가...[3] 400뽑으로 배포한 케이 대시 등[4] 케이 대시 업데이트 시점에선 로버트가 2번 자리에 오고 로버트가 있던 5번 자리에 케이 대시가 왔다. 케이 대시가 각무 상태인 경우 각크가 5번, 케이 대시가 4번.[5] 거북이 전혼 격투가를 넣을 경우 2번석에 살무사 캐릭터를 넣어 4전혼이 되도록 만들면 4전혼 덱으로도 쓸 수 있다. 4전혼 덱에 대해선 하단 참고.[6] 유저의 취향에 따라 폭이의 뎀감율 흡수를 보고 앞열에 두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러나 폭이의 1성 스킬을 고려하면 6보스덱으로 스왑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권장되지는 않는다.[7] 하지만 각크는 영혼 화염이고 사이슈는 그냥 분깎이다. 영혼 화염은 턴이 끝난 후 분노를 깎고, 분깎은 즉시 분노를 깎는다. 영혼 화염은 상대가 화염 면역이 아닌 이상, 분깎의 상위호환이므로 딱히 사이슈가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8] 노셸의 필살기의 상위호환으로 게닛츠가 있는데, 게닛츠가 노셸처럼 아군 디버프 해제를 위해선 각성 무기가, 적군 버프 해제를 위해선 6문 5옥 달성이 필요하다.(...) 비록 여캐 한정이라지만 노셸의 가성비는 엄청난 셈.[9] 다행스럽게도 폭주 이오리 업데이트 - 팔문 둔갑 업데이트 시즌 직전부터 마리의 재발견이라든지 방캐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기캐들에게 잡아먹히는 방캐들도 급부상하기 시작했으나 기캐는 기본적으로 화력이 부족하며 방캐 잡기는 공캐보다 약간 쉬운 정도이다.[10] 더군다나 팔문 이후 아테나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켄수와 친이, 앤디는 마이가 덱에 있을 때 제 힘을 내는 등 앤디를 쓰는 유저가 몇이나 되겠냐만은 남녀 혼성 팀이 단성팀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11] 매혹 엠블럼이 아닌 캐릭터로는 킹•마리•이진주(질풍엠블럼), 마이(화염엠블럼), 매츄어•바이스•폭주 레오나(오로치엠블럼), 앙헬(파동엠블럼)이 있다.[12] 그러나 이건 일섭 모모코에 해당하는 사항이고, 한섭의 모모코는 좀비덱 서포터인 중섭버전을 들고왔다. 여캐덱에 투입하기엔 아테나 레오나 넣는 거 아니면 무리.[13] 12자질의 한계, 상위권으로 갈수록 여캐가 빠져나감, 6문 노답 등등.[14] 물론 이건 한섭만의 문제. 일섭에 경우 아테나 2002UM이 매우 강력한 성능으로 나와서 한섭과는 다르게 오히려 여캐덱이 메이저급 덱이 되었고(심지어 애쉬, 마가키가 출시 되었는데도!), 중섭도 일단 일섭보단 못해도 있는 아테나 2002UM과 강력한 15자질 여캐인 게닛츠(여)와 엘리자베스로 인해 점점 치고 올라오고 있는중이다.[15] 기존: 아군 덱의 여캐 데미지 고정값 추가 → 팔문 후: 아군 덱의 여캐 데미지 퍼뎀값 추가, 아군 덱에 여캐가 3인 이상 있을시 자신의 치명타 확률 20퍼센트 증가.[16] 이 부분은 극한류 덱으로 4전혼을 맞춘다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악호의 혼이자 로버트의 버프를 받고 절륜한 전체딜 및 분노 수급을 담당하는 마이, 폭주 이오리로 한다면 간단히 4전혼으로 연결되면서 더 안정적으로 덱을 꾸밀 수 있다.[17] 장거한은 무각을 시켜줘도 기절 확률이 12.5%로 동일하다. 이는 앤디의 필살기와 같은 기절 확률인데, 참고로 빌리 필살기의 기절 확률이 10퍼센트다... 기절 디버프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 중에선 뒤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니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18] 이미 진주는 수많은 오메가 루갈과 애쉬의 머리통을 뚝배기로 깨고 있다. 쟁패 한정이지만. 경기장의 성능이 아쉬운 건데, 이게 보완이 된다면…[19] 다만 이 덱 카운터친다고 최번개나 크리스 따위를 넣는 건 상대 입장에서는 굉장한 손해이다. 치료덱이면 몰라도 다른 팔팔한 덱들한테 최번개나 크리스를 넣는다는 것은 난 오로지 치료덱만 죽이고 다른 덱에게 썰리겠다! 이런 의미(...)나 다름없는데다가 치료덱은 키우는 사람이 다른 덱에 비해 적은 편이다. 쿨라라면 모를까. 그래서 치료덱 유저들은 상대한테 최번개나 크리스가 있어도 별로 안무서워한다. 거기다가 켄수의 팔문 필살기는 자신과 체력이 적은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한다... 자신과 앞줄에 많이 맞은 아테나나 바오에게 걸린 치료 감소 디버프를 해제하면 그만. 그리고 번개의 경우 더 이상 카운터라 하기도 부끄러운 것이, 영구감소는 옛말이고, 2017년 기준으로 3턴만 유지된다. 다른 덱이라면 이걸로 충분하겠지만 이건 치유덱이다. 영구감소가 되는 건 단 한 명인데, 아테나다. 당연히 켄수의 존재로 무의미하다.[20] 사실 당시 밸런싱은 무과금덱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켄수를 엿먹이고 대신 방캐를 살리려는 개발사의 의도가 담겨있었다. 무과금덱이라 할지라도 켄수의 절륜한 회복력 덕분에 굳이 방캐를 넣거나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그럭저럭 생존력과 딜링이 보장됐기 때문.[21] 덧붙여 당시 밸런싱 업데이트때 켄수는 자가 회복력도 깎이는 너프를 당했다. 상술한 흑곰덱의 엔트리 표에서 켄수의 포지션이 켄수→흑곰캐로 바뀌는 건 바로 이 시점이다.[22] 현재 공카에 돌아다니는 좀비덱 영상에 경우 팔문 마이를 넣어서 사실상 마이 혼자서 데미지를 뽑았다. 마이의 분노 회복 효과 덕분에 힐러들이 계속 힐을 하는 것은 덤.[23] 추가로 모든 캐릭터들은 부활하고나면 4성 패시브가 사라지지만 반대로 상대의 4성 패시브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즉, 부활하고나면 애쉬, 폭레, 마이, 각셸의 욕파불능의 영향에서 벗어나 상당한 딜을 낼 수 있다.[24] 반대로 4성패시브가 생명 캐릭터들이 부활하면 이득은 줄어든다. 예를 들어 네스츠쿄, 팔문쿨라, 팔문사이슈 등은 부활하고나면 상대의 불데미지를 그대로 얻어맞는다.[25] 그 전에는 타쿠마와 매츄어의 25퍼 공증 버프를 뒷열에게 몰아준다는 전략이 없어서 클락은 굉장히 오랫동안 친과 듀오로만 활약했었다.[26] 400뽑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덱 유저들은 게닛츠와 케이 대시를 사용한다.[27] 데미지율 25% 증가 (5% 상승), 기절 확률 16% (개방 전과 동일), 기캐에게 추가 데미지 70% (무각 전 60%, 무각 후 70%... 팔문 개방시 변화가 없다.), 4전혼시 분노 회복 속도 30% 증가[28] 그나마 팔문 덕분에 뒷줄에 많이 있는 마이나 쿨라 등등을 저격할 땐 여전히 좋긴하다. 하지만 저것보단 선공 후공 모두 안정적인 4전혼덱을 하는 게 훨씬 정신 건강에 이롭다.[29] 이그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진공의 전혼은 4전혼에 포함되지 않고 별개 취급된다.[30] 부활 및 디버프 해제와 앞 라인 3명의 분노 감소[31] 전체적 분노 회복 속도 증가로 폭발적 딜링, 하지만 최상위권 덱에선 빠진다. 그 외에는 좋은 선택[32] 첫 턴 침묵과 영혼화염으로 필살기 봉인[33] 노야, 마이, 노셸, 레오나, 마리텔 등[34] 신고, 베니마루, 치즈루, 야마자키, 최번개, 각야, 다이몬, 카스미,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클락(효과가 미미해도 있다...)[35] 에이지의 4성 패시브 시귀봉인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타격하여 죽인 적에게 강력한 공격력&방어력 디버프를 거는 옵션인데 키우면 키울수록 잘 안죽게 돼서 안 키우자니 딜이 안나오고 키우자니 죽지를 않아 디버프를 못 거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에이지를 넣는 유저들은 방어구는 최소한으로 업그레이드해놓거나 아예 안 키운다.[36] 아군 남성 격투가 공격력 증가[37] 단 4문에서 전용 엠블럼(매혹 엠블럼)을 요구한다.[38] 단일필이고 회복도 하며 치료율 감소, 음식 구하기도 쉽다.[39] 창세살무가 빡세긴 하겠지만 하는 사람 있다.[40] 다만 켄수는 현무 전혼 캐릭터들 중 유일한 기캐다. 근데 켄수도 공격하는 타입이 아니라 체력 회복으로 버티는 캐릭터다.[41] 전자의 경우 대개 루갈과 듀오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루갈이 현무이고 방어보다는 공격을 가하는 캐릭터라 해서 기스와 안성맞춤이다.[42] 다만 수치는 각셸/마이(3%), 폭주 레오나(7%)보다 낮기때문에, 이 캐릭터들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애쉬를 완벽하게 키워서 투입하는 것이 좋다.[43] 현무(오메가 루갈, 리얼 제로, 각성 야시로, 야시로)+살무사(애쉬)+흑곰(폭주 이오리, 각성 크리스, 이오리, 사이슈, 친 겐사이)+악호(네스츠 쿄, K', 마이, 무식 쿄), 하지만 중섭 신규 캐릭터인 네임리스가 현무 전혼에 화염 버프를 받는 캐릭터로 등장하여 네임리스가 국내에 출시된다면 4전혼 + 6인 불덱 구성이 가능해진다.[44] 애정캐덱, 여캐덱, 불덱 등의 컨셉덱들[45] 치즈루, 마리, 앤디[46] 3턴간 공격력과 데미지율 10% 감소[47] 살무사 버젼 창세코어 캐릭터.[48] 딜이 너무 좋지 못하여, 6문 전까지는 쓰레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런데 6문 성능도 그다지 좋은 편은 못된다.[49] 현무 캐릭터 4인 이상일 경우 적용.(이그니스가 있을 경우에는 네임리스 포함 현무 캐릭터 3명 필요)[50] 흑곰 캐릭터 4인 이상일 경우 적용.(이그니스가 있을 경우에는 아델하이드 포함 흑곰 캐릭터 3명 필요)[51] 아델하이드 패시브에 의하면 오메가 루갈(노멀 루갈 포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오메가 루갈은 흑곰 전혼 추가, 아델하이드는 현무 전혼이 추가된다.[52] 아시다시피 오메가 루갈과 같이 사용하면 오메가 루갈이 선필을 쓰게 된다. 게다가 필살기는 분깎까지 걸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