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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8 21:13:10

더 콩그레스

더 콩그레스 (2013)
The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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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2e67><colcolor=#ffffff> 장르 애니메이션, SF, 판타지
감독 아리 폴만
제작 레인하르트 브룬딕, 세바스티앙 델로이
피오트르 드지에시올, 아리 폴만
데이빗 그룸배치, 에이탄 만수리
에바 푸스진스카, 로빈 라이트
기획 제레미야 사무엘
원작 스타니스와프 렘 미래학 회의
각색 아리 폴만
촬영 미할 엔그레르트
출연 로빈 라이트, 하비 케이틀
음악 막스 리히터
편집 펠러 닐리
미술 데이비드 플론스키, 기아 그로소
의상/분장 맨디 라인, 안티에 휘셸
캐스팅 데보라 아킬라
촬영 기간
개봉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3년 5월 15일
파일:벨기에 국기.svg 2013년 8월 14일
파일:독일 국기.svg 2013년 9월 12일
파일:폴란드 국기.svg 2013년 9월 13일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2013년 9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6월 28일
제작사 브리짓 폴먼 필름 갱
판도라 필름프로덕션
오푸스 필름
폴 틸트지스 디스트리뷰션
아트르 쉬에 에 루
리버풀
수입사 영화사 마농(주)
(주)팝엔터테인먼트
배급사파일:프랑스 국기.svg ARP 셀렉쇼
파일:독일 국기.svg 판도라 필름 펠라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팝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23분
총 관객수 1,315명 (2014년 10월 7일)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3. 예고편4. 줄거리5. 흥행6. 반응 및 평가7. 원작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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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5월 15일에 프랑스에서 개봉한 SF,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이다.

스타니스와프 렘미래학 회의를 원작으로 했다. [1] 원작과 다르게 주인공 욘 티키가 나오지 않고 할리우드 여배우인 로빈 라이트가 주인공이며 주제도 스타 산업에 대한 비판으로 선회했다. 게다가 실사+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제66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으로 초청받았다.

2. 출연진

3. 예고편

예고편

4. 줄거리

만인의 연인이였던 여배우 로빈 라이트(로빈 라이트)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스타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중들에게 외면 받기 시작한다. 한편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영화계는 배우들을 스캔해서 컴퓨터 프로그램화시키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다. 이에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 미라마운트는 로빈 라이트에게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살게 해주겠다며 거액과 함께 스캔에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두 번 다시 실제로 연기를 할 수 없다는 현실과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배우로 남을 수 있다는 이상 속에 로빈은 결국 20년 동안 스캔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계약에 사인하게 되는데…

5. 흥행

최종 누적관객은 1,315명이다.

6. 반응 및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63 유저 점수 7.2
로튼 토마토
신선도 73% 관객 점수 53%

바시르와 왈츠를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기에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막상 영화가 나왔을땐 다소 호불호가 갈렸다. 주로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는 편.

7. 원작과의 차이

공통점을 찾는 게 빠를 정도로 원작과 영화가 딴판이다.
원작 소설의 주인공은 남성 우주여행가로, 인류의 미래를 토론하는 미래학 학회에 참석했다가 온갖 소동에 휘말린다. 영화계나 헐리웃과는 전혀 무관하다.
학회가 열린 호텔에 테러리스트들이 난입하자 경찰이 최면 가스를 호텔에 주입하고, 주인공은 온갖 환각에 시달리다가 인류의 암담한 미래에 대해 아주 길고 생생한 꿈을 꾸게 된다. 소설의 절반 이상이 주인공이 꾸는 꿈의 내용으로, 세계 정부는 끔찍하게 파괴된 환경과 고갈된 자원을 대체할 방법이 없어, 전세계 인류에게 자신이 풍족한 삶을 누리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최면제를 먹이고 있다는 꿈이다. 꿈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아직 세계가 그정도로 절망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작품이 끝난다.
즉 영화의 후반부 전개는 원작에서 가져온 요소가 있지만 전반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며, 애당초 중심 테마가 완전히 다르다. 소설은 “인간이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수를 불리며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하면 비참한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는 반면, 영화는 모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참고로 원작은 영상화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