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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2:40:00

댄스톤

1. 개요2. 특징3. 댄스톤의 종류
3.1. 문워크 (1화)3.2. 하우스 (2화)3.3. 디지트 (4화)3.4. (7화)3.5. (9화)3.6. 폴댄스 (10화)3.7. 프리스타일 (12화)3.8. 펑키 치킨 (13화)3.9. 브루클린 (15화)3.10. 트릭킹 (16화)3.11. 리퀴드 (17화)3.12. 쉐이크 (19화)3.13. 워프 (20화)

1. 개요

댄스 애니메이션 브레이브 비츠의 키 아이템으로, 각종 다양한 댄스 능력의 원천이 되는 유리구슬 같은 돌.

2. 특징

댄스 월드에 존재하는 댄스 능력을 부여하는 돌. 대략 유리구슬 만한 크기로, 안에 그 댄스를 상징하는 심볼이 새겨져 있다. 그 총 개수는 불명.[1] 댄스 능력 이외에도 그 댄스톤을 다룰 수 있는 자나 댄스톤에 조종당하는 자라면 댄스톤에 따라서 다양한 초능력을 구사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브레이킨이 댄스킹 야하타에게 도전하기 위해 댄스톤들을 수집하였으나 패배하여 수집했던 모든 댄스톤들을 지구에 떨어뜨린채로 꼬마로봇의 모습으로 변해 힘을 잃은 채로 지구로 떨어졌다. 브레이킨이 히비키와 함께 댄스톤을 모으는 이유도 다시 원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 댄스 소울이 깃들어 있기 때문인지 오도리들은 댄스톤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평범한 지구인은 (비트처럼 댄스톤에 대한 면역이 없다면)[2] 댄스톤에 접했을 때 댄스톤의 강한 마력에 잠식되어서 폭주한다. 그런데 이는 인간 같은 생명체 뿐만 아니라 무생물(ex)시계탑)에도 영향을 끼치는 듯 하며, 이런 무생물에 잠식된 댄스톤은 기척을 느낄 수 없다. 폭주하는 댄스톤은 비트가 정화기[3][4]를 사용해서 정화시키거나, 매우 강한 힘을 가져서 단독 정화가 힘든 댄스톤이라면 2명 이상의 비트가 힐링 댄스로 정화시킨다. 다만 힐링 댄스의 경우는 정화 후 체력 소모가 많다는 점이 단점이라 한다.

그러나 회가 거듭될수록 작중 중요 복선의 해소를 위함인지 자의를 가진 인간이라면 스스로 댄스톤의 잠식에서 풀리는 일도 생겼다. 15화의 라민은 신하들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를 듣고는 스스로 잠식에서 풀려났으며, 16화의 후카도 플래시 비트(히비키)의 염원의 힘으로 폭주가 멈췄다.

댄스톤을 정화시킨 후는 플래시 비트가 스킬 디스크로 변화시켜 브레이킨의 헤드기어에 디스크를 삽입시킨다. 그리고 해당 디스크의 댄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3. 댄스톤의 종류

3.1. 문워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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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번갈아 미끄러지듯이 움직여 앞으로 나아는 듯이 보이면서 뒤로 물러서는 댄스 기법. 정식 명칭은 '백 슬라이딩'이며, '문워크'는 대중상 통칭.

1화에서 등장하는 댄스톤. 코우타가 강가에서 발견한 댄스톤으로, '좀더 빨리 달릴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 댄스톤이 발현하여 폭주, 다음 날 체육시간에 히비키가 바톤을 넘겨주는 순간 어마어마한 속도로 백슬라이딩하며 폭주한다. 그러던 그 때 브레이킨이 히비키를 플래시 비트로 변신시켜서 전투법을 가르쳐 주고는 플래시 비트의 하이스피드 플라즈마 에지에 정화된다.

3.2. 하우스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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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듯한 재빠른 발동작 댄스. 빠른 템포로 다양한 스텝과 스핀 등을 조합해 리드미컬하게 추는 것이 특징.

과학관에 '성해의 눈물(星海の淚)'이라는 보석으로 전시되어 있었던 댄스톤. 그러나 밍크&탱크가 과학관에 나타나서 댄스톤을 훔쳐갔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 눈엣가시들을 몰아내기 위해 근처에 있던 공룡 모형에 댄스톤을 잠식시켜서 폭주시킨다. 하지만 플래시 비트의 하이스피드 플라즈마 에지에 정화된다.

정화 이후에도 플래시 비트가 스킬 사용시 애용하는 등 문워크와 함께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댄스톤이다.

3.3. 디지트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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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교묘히 움직여서 표현하는 댄스. 오직 손과 손가락만으로 독특한 공간을 연출시킨다. 핑거 댄스, 핑거 탯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처음으로 힐링 댄스로 정화된 댄스톤. 그리고 히비키&코토네가 아케미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3.4.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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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은 '(문 따위를) 잠근다'는 뜻으로, 문을 잠그는 듯 순간 딱 멈춰서는 것이 특징인 댄스. 두 팔꿈치를 굽히고 고정하거나, 손가락을 허공을 지목하는 등의 무브가 있다.

처음으로 생물이 아닌 무생물에 잠식되었던 댄스톤. 시계탑으로 떨어졌는데 막 떨어졌을 때는 잠식되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잠식 전에도 힘이 남아있어 정각이 될 때 마다 시간을 멈추는 파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시계탑에 완전히 잠식되자 시계탑이 춤을 추면서 주변의 시간이 완전 정지되는 사태가 일어났고, 플래시 비트와 윙크 비트의 활약으로 댄스톤의 적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후 코레오가 나타나 댄스 브레이브를 걸어서 이들을 압도하고 댄스톤을 빼앗았으나, 그 순간 갑툭튀한 에어 비트가 댄스톤을 낚아채가고, 8화에서 히비키에게 돌려준다. 14화에서는 브레이킨의 꺾인 목을 바로잡으려다가 고장으로(...) 디스크 능력이 폭주해 히비키와 동료들을 과거로 시간여행보낸다.

3.5.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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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채찍처럼 휘두르고 두르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댄스. 턴이나 스핀도 사용되고 파워풀하고 우아하게 표현한다.

3.6. 폴댄스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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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을 사용한 댄스. 오르내리기와 스핀, 도립 등의 기술과 포즈를 조합, 유연성과 근력이 필요하다. 섹시하고, 아크로바틱한 댄스.

본격 잉여 댄스톤
카네야마 그룹 소유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려있던 댄스톤. 밍크와 탱크가 트리 근처에 나타나 난동을 피울 때 코레오가 나타나서 트리의 댄스톤을 가져갔다.[스포일러] 그러고 잠시 눈을 놓더니 민망한 댄스톤이란걸 알았는지 밍크에게 소유권을 넘겨준다. 그러고는 댄스톤을 던지나 산타클로스가 이를 몸으로 막아서 잠식당한다. 그런데 이 댄스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폴댄스, 즉 봉춤이다(...) 그리고 잠식 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3.7. 프리스타일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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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추는 춤. 댄서 각각의 독창적인 발상력과 표현력이 활용되다.

3.8. 펑키 치킨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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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댄스의 일종으로 구부린 팔꿈치를 닭의 날개에 비유하여, 업 다운의 움직임을 한다. 록 댄스의 기원도 된 댄스.

본격 잉여 댄스톤 2
닭을 무서워하는 코토네가 쿄쿄에게 쫓기다가 뒷산까지 갔는데, 그 곳에서 댄스톤이 폭주해 코토네가 쿄쿄와 융합되어서 잠식되었다.

3.9. 브루클린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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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댄스 기본 스텝의 일종. 팔을 크게 뻗고 가슴을 펼쳐 움직임을 좌우로 번갈아 반복한다. 화살을 쏘는 모습 같아서, '애로우'라고도 불린다.

히비키가 호텔에서 목욕을 하던 중 물 속에 있던 댄스톤. 히비키가 소유하고 있다가, 실수로 에스테라 왕국의 비보인 '에스테라의 푸른 별'을 실수로 깨뜨려버려 임시로 댄스톤을 끼워넣었다. 그런데 이를 밍크와 탱크가 훔치려 하고, 그 과정에서 댄스톤이 팬던트에서 빠져버렸는데 이를 라민이 모르고 주웠다가 폭주하고 카네야마 그룹의 호텔을 날려버리려 한다. 그러나 이 때 라민의 시중들의 목소리를 듣고는 스스로 잠식에서 해방된다.

3.10. 트릭킹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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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나 격투기 같은 아크로바택한 움직임으로 브레이크 댄스에 자주 도입된다. 몸을 뒤틀며 공중 회전하는 등, 닌자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천수각의 황금 물고기 장식의 눈에 박혀있었던 댄스톤. 밍크가 가져가려 했으나 실수로 떨어뜨려버리고 이를 후카가 발견하게 되었다가 결국 폭주하고 만다. 하지만 히비키의 마음 어린 외침에 후카는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 댄스톤으로부터 해방된다. 15화의 라민에 이어서 댄스톤에 잠식된 자의 마음의 힘으로 댄스톤의 잠식으로부터 해방된 케이스.

3.11. 리퀴드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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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를 자유롭게 웨이브시켜서 액체처럼 흐르는 움직임을 표현한다. 애니메이션 댄스의 일종.

밍크의 생일에 코레오가 선물로 보낸 것. 밍크가 멋 모르고 자신을 형상화시킨 거대 초콜릿에 장식했다가, 댄스톤이 잠식되어서 초콜릿이 춤을 추고 온 동네를 초콜릿 투성이로 만든다. 토우코까지 공격하려 하나, 에어 비트로 변신한 츠바사에게 구출되며, 패션 롤 팝에 정화된다. 정화 후, 에어 비트가 댄스톤의 힘으로 토우코가 바라던 과자로 된 마을을 만들어주고, 초콜릿 케이크 토끼도 만나게 하여 토우코에게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 18화에서 플래시 비트가 이 댄스를 춘 장면이 나온 것으로 봐서는 히비키에게 돌려준 모양.

3.12. 쉐이크 (19화)

"힙합의 일종이나, 이 댄스톤은 마치 마음과 몸을 Shake~ Shake~ 해서 뒤바꾸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by 아울

맨 처음부분부터 숙주에 잠식된 상태로 나와서 플래시 비트와 윙크 비트를 고전시키나, 순간 마이토가 끼어들어서 회오리바람과 함께 말려든 사람들의 육체와 영혼을 뒤섞어버린다.[10] 여담이지만 이렇게 몸이 바뀌고 난 인물들의 행동이 정말 가관이다. 치마 차림으로 브레이크 댄스를 추려 하는 브레이킨이나, 아드린느를 공격하는 코토네, 밍크&탱크를 추격하는 아드린느 등... 이후 아케미가 최면술로 잠재운 사이에 츠바사와 아울이 치유시켜서 모두 원래 육체로 돌아온다. 이렇게 보면 그냥 개그를 위해 나온 댄스톤이 아닌가 싶을 정도(...) 본격 잉여 댄스톤 3[11]

3.13. 워프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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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댄스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 기술의 일종. 비스듬히 물구나무 선 상태에서 회전하는 에어 트랙스를 하면서, 덤으로 공중에서 반바퀴~1바퀴 돈다.

[1] 작중에서 앞으로 생겨날 다양한 춤 동작에 따라서 새 댄스톤이 생겨나기도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고려해서 일부러 수량을 정해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 이 또한 변신 상태일 때 한정으로 보인다. 13화에서는 변신도 안 한 코토네가 댄스톤에 잠식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17화에서도 히비키 페어와 코토네 페어가 리퀴드 댄스톤의 공격을 받고 춤을 췄다.[3] 플래시 비트의 경우는 하이스피드 플라즈마 에지. 에어 비트는 패션 롤 팝이지만 밀리언달러 블래스트가 정화기의 성향도 가지고 있어 사실상 정화기가 두개다. 윙크 비트는 사정상 정화기가 없다.[4] 아주 희귀 케이스로 유사 비트인 밍크 역시 정화기가 없으나, 탱크가 프리스타일 댄스톤에 잠식되었을 때 단독 힐링 댄스로 정화시킨 적이 있다!![스포일러] 사실 그 이전에 다른 친구들은 빛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할 때, 유독 마이토 혼자만 댄스톤을 바라다 보고 있었다. 마이토가 코레오임을 암시한 복선.[6] 물론 아동 대상이라서 상상처럼 너무 야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성인 대상이었다면...[7] 히비키네 학교에서 키우는 닭 이름이다.[8] 하지만 이 댄스톤에 잠식당한 악어의 몸에서 피어나는 오라가 연두색이었음을 감안하면 연두색일 가능성이 높다.[9] 18화에서 밍크가 해변에서 이름 불명의 연두색 댄스톤을 줍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마도 이 댄스톤일수도 있다. 어쩌면 밍크가 잃어버린걸 우연히 악어가 주운걸지도[10] 히비키↔마이토, 브레이킨→코토네→노라 와니→아드린느→브레이킨.[11] 하지만 완전히 개그용으로 나왔다고 볼수는 없는것이, 히비키가 마이토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