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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0:04:01

대화재(던전앤파이터)

시간의 문의 일반 던전
대화재: 입장 최소 레벨 68 전염병

1. 설명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2.2. 네임드 몬스터
2.2.1. 분노한 다우와
2.2.1.1. 공격 패턴
2.2.2. 붉은 눈의 시누아
2.2.2.1. 공격 패턴
2.2.3. 챔피언 탕가2.2.4. 숲의 마법사
2.2.4.1. 공격패턴
2.3. 보스 - 수왕 움타라
2.3.1. 공격 패턴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시간의 문 시나리오3.2. 미션 퀘스트
3.2.1. (일일 미션/적정) 시간의 문 몬스터 처치3.2.2. (일반 미션) 제자의 선물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4.1.1. 시간의 문4.1.2. 대화재

1. 설명

혼돈의 시작 (필드 BGM)[1]
분노 (보스 BGM)
요정의 숲 그란플로리스는 작은 불씨에 의해 단숨에 불타 버렸다. 하지만 만약 그 화재가 누구의 계획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면? 그 끔찍한 화재 속에서 당신은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시간의 문 던전의 BGM들은 모두 BGM 편집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악기로 연주한 것을 녹음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카르텔 사령부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시간의 문에서 입장하는 첫 번째 던전이다. 시간의 문 에어리어의 던전들 중 최초의 던전인만큼 다른 던전들에 비해 무난한 편. 상당수 유저들이 대화제로 알고 있는데, 대화재가 옳다. 커다란 화젯거리

시작 위치는 왼쪽 맨 위. 보스는 수왕 움타라.

맵 군데군데에 불이 붙어있는데, 여기에 닿으면 실제로 데미지를 입고 화상도 걸린다. 타 직업은 별로 신경쓸것 없지만 문제는 소환사... 용암굴 때의 악몽을 다시 한번 겪어야 하는데, 이때쯤 되면 끌고다니는 소환수가 많아서 들어오는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포션빨로 버티거나, 데미지를 흡수해주는 산도르, 라트리아 + 오라실드 마스터(+TP강화)를 해서 가거나 소환시 한마리당 HP 2%를 회복시켜주는 나이아스를 루이즈의 아이스니들을 이용해 꾸준히 양산하며 가거나... 게다가 과거에는 설상가상으로 나무 위에서 볼라를 던져대는 요정을 처리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지체되었다.

시나리오 하드모드 패치이후로 이 던전은 시문부터 하드모드를 뚫으려는 사람들에겐 최악의 던전으로 손꼽힌다. 피격수를 일정 이하로 유지하면서 빠른 시간내로 던전을 클리어 해야하는데, 이 불붙으면 화상은 말할것도 없고 꺼진 불에도 미량의 피격판정이 남아있어 지옥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설상가상으로 이 불씨는 판정도 거지같아서 근처에서 대충 뛰어가다가 피격팍스가 조금만 스쳐도 피격 히트를 남겨버린다!

엘븐나이트로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하는 경우, 과거의 요정들이 플레이어를 부르는 호칭이 '모험가님'에서 '요정님'으로 바뀌는 이스터에그가 있다.[2]

시간의 문 설정답게 설정구멍으로 여겨지는 스토리인데, 초창기부터 대화재 사건을 일으킨 이들은 '제국'으로 추측되어진다고 던파 세계관 내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었다. 그 이유는 그란플로리스에서 벌어진 실험을 숨기기 위해서. 아이리스는 대화재를 일으키며 '이제 사도를 아라드로 전이시킬 수 있다'라고, 마치 대화재가 일어나서 사도가 전이될 수 있다는것처럼 말하는데, 연도상으로 사도는 대화재, 전이 실험 전에 이미 전이된 전례가 있다. 스토리로 맞춰보면 아이리스의 행동은 아무리봐도 뻘짓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제국이 실험 실패를 숨기기 위해 불을 질렀다, 그리고 이 과정에 아이리스가 개입되어 있다... 라는 스토리가 더 깔끔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요정들과 함께 희생하며 요정에서 인간이 된 세리아가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변하는것도 아귀가 안 맞는데, 대화재는 십수년전의 사건이고 현재의 세리아는 18세 인간 소녀다. 다만 이 부분은 원래 요정인 세리아가 겉모습만 인간인 것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스포일러]

그나마 설정에 맞출 수 있는 면이 있다면 그림시커와 아이리스가 당시에 협력하고 있었다는 떡밥인데, 미치광이 방화범들의 마스크 문양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그림시커 단원들이며, 그림시커가 세리아가 사도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면 힐더와 그림시커를 이끄는 아젤리아가 협력하여 일부러 대화재를 일으켜 요정들을 멸망시키는 동시에 세리아까지 죽이려 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루크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아젤리아가 죽을 때 힐더때문에 무언가 후회하는 듯한 유언을 남기며 죽는 것도 설명이 된다.[4][5]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타우 가드는 그락카락 참조.

미치광이 방화범: 말이 방화범이지 사실은 과거에 존재했던 서던데일의 몹을 재활용한 몬스터. 그림시커 도트 바탕인만큼 공격패턴은 서던데일의 그림시커 여신도와 동일. 바닥에 불을 지르는데, 추격 섬멸전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었던 화염병처럼 다단히트 하므로 주의.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숲의 남전사: 달빛 주점에 등장시킬려다 취소되었던 아라드 남전사의 도트를 그대로 재활용한 몬스터. 딱히 설명할 필요없는 평범한 몬스터. 굳이 설명하자면 빠르게 돌진하여 칼을 휘두르는 공격 패턴. 그리고 달빛주점에서 죄없는 사람의 멱살을 잡는 것과 토하고 있는걸 볼수 있다는 것 정도 공격에 선딜이 있어서 그냥 샌드백이다. 참고로 숲의 여전사도 있는데 얘는 퀘스트 던전인 요정의 숲에서 아군으로 등장한다. 어?

파일:attachment/Okee.jpg
포레스트 오크: 대화재 전에 존재했던 그란플로리스 오크족.(다른 오크족은 라르구스 호수에 서식중) 하지만 그저 평범한 잡몹. 별다른 패턴이랄 것도 없는 샌드백 2.

오크전사: 포레스트 오크의 색을 바꾸고 전체적인 모습을 변형시켜서 바꾼 몬스터. 포레스트 오크보다 조금 세며, 공격에 맞으면 낮은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숲의 요정: 대화재에서 제일 짜증나는 잡몹. 녹색의 짧은 옷을 입은 여성 요정이다. 일단 일정 간격으로 볼라를 던지는데, 맞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짧은 구속에 걸린다. 던지는 간격이 매우 일정하기 때문에, 한 명이 던지면 나머지도 곧 우르르 던져대서 한 번 맞으면 거의 연타로 맞게 된다. 더군다나 이걸 나무 위에서 던져대면 진짜 짜증난다. 나무의 높이도 애매해서, 웬만한 캐릭터의 점프력으로는 나무만 때려지고 요정은 타격이 안된다. 나무나 요정을 일정 이상 타격하면 요정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 볼라의 타격 판정은 매우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동만 잘 해도 피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레벨이 80 이상 된다면 볼라에 맞아도 구속이 거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몸으로 뻐길 수 있다. 현재는 나무 위에 진을 치고 나오는 패턴은 시나리오 던전에서만 등장하고, 일반 던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인공지능에 버그가 생긴건지, 나무 위에 있을때는 유저가 아니라 허공에다 볼라를 던진다...

이들을 땅으로 끌어내린 경우 캐스팅 후 나뭇잎 회오리를 불러내는 패턴도 사용하는데, 맞으면 출혈에 걸린다. 어째 던전 앤 드래곤 SOM에서 엘프의 회피기가...

예전에는 오크와 한 방에 같이 나왔을때 오크와 박터지게 싸웠으나, 휴전이라도 한 건지 이 기믹은 사라졌다. 보스망에서도 세 명이 같이 나오는데, 움타라의 어그로를 끌며 나름 도움을 주지만 플레이어의 광역기에 덩달아 사라지기 일쑤다. 여담으로 도트는 꽤 예쁘다.

요정궁수: 흑요정 정찰병 도트에다 꽁지머리를 변형시키고 색을 바꿨다. 공격패턴도 흑요정 병사와 똑같다. 근접했을 때 칼질하는 패턴이 삭제되었다.

숲의 거미: 마르피사 도트에 녹색 입히고 변형시킨 형태다. 다만 캐스팅을 한 후 정면으로 돌진하는 공격을 해온다.

엘더고블린: 이 몹 역시 구 고블린 왕국에 나왔던 빙염의 고블린 장로를 그대로 데려온 것으로 챔피언 탕가[6]와 함께 등장. 일반 플래그 시가브와는 달리 폭탄까지 던지기 때문에 근처에 굴 카위시가 있었을 때는 상당히 귀찮았었다.

2.2. 네임드 몬스터

대전이 이전까지는 굴카위시란 네임드가 등장했지만, 서리동굴로 이주했다가 오리진 패치로 던전 자체가 삭제되어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2.2.1. 분노한 다우와

오크 전사 네임드 버전. 연속돌진, 무큐기 회피, 파이어볼 패턴이 있다. 피가 많고 패턴이 성가신 편.
2.2.1.1. 공격 패턴
연속돌진: 웨펀마스터의 무큐기인 맹룡단공참을 패러디한 스킬. 일정 거리를 돌진하며 돌진공격을 하는데, 이때 땅에서 불이 붙는다. 이리저리 성가신 스킬.

무큐기 회피: 무큐기 사용시 1회에 한하여 해당 기술을 회피한다. 뭣도 모르고 시작부터 강한 스킬써서 무큐 날리지 말자.

파이어볼: 도끼를 볼라 돌리듯이 공중에서 빙빙 돌린다. 이때 파이어볼이 생성되는데, 반유도 형식인데 일정 거리동안 유저를 쫓다가 공중에서 터진다. 다만 직접적으로 맞는게 아니라 화상을 거는 공격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화상이 정말 아프다. 그 외에도 파이어볼과 비슷한 모션으로 포레스트 오크를 울부짖게 하는 패턴도 있다.

2.2.2. 붉은 눈의 시누아

오크 마법사. 방에 입장하면 머리에 캐스팅바가 생성되는데, 게이지가 꽉 찼을때 아래 스킬들 중 한가지를 랜덤 시전한다. 카운터를 대놓고 내주는 카운터 셔틀. 종종 오크를 소환하기도 한다. 색은 다우와의 흰색 버전
2.2.2.1. 공격 패턴
데미지 장판 생성: 캐스팅바가 꽉찼을때 일정 확률로 생성하는 붉은색 장판. 스컬 케인의 마법진처럼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공격한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린편.

회복 장판 생성: 캐스팅바가 꽉찼을때 일정 확률로 생성하는 초록색 장판. 범위내의 몬스터들의 체력을 초당 일정량씩 회복시킨다. 데미지 장판보다 크기가 꽤 크다.

2.2.3. 챔피언 탕가

첫번째 갈림길에서 동쪽으로 이후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면 맨 위의 북쪽 끝 방에서 볼 수 있는 네임드이다. 타우 캡틴의 데이터를 가져와서인지 해괴하게도 메카 타우의 목소리를 낸다. 근거리 캐릭터의 경우엔 그냥 피 좀 많고 공격력 좀 센 잡몹일 뿐이지만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타우 캡틴의 패턴을 완전히 베껴 온 관계로 원거리에서 툭 치기만 해도 바로 풀 슈퍼아머 상태로 돌진을 해서 상당히 성가시다. 특히 런처경우는.. 답이 없다.

2.2.4. 숲의 마법사

숲의 수호자였으나 대화재로 인해 난폭해졌다.

케라하와 비노슈의 도트를 그대로 재사용한 몬스터. 다른점은 색깔이 초록색인 것말고는 없다.

대화재 시나리오 던전에서 숲의 마법사를 처치하면 케라하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나는 차가운게 좋아.."와 비슷한 말을 하며 사라지는데, 아마도 숲의 마법사는 현재의 케라하인 것으로 보인다.
2.2.4.1. 공격패턴
구체 발사: 캐스팅후 구체를 여러발 날린다. 속도가 빠르고 다 맞으면 꽤 아프며 둔화까지 걸린다. 방에 입장해서 앞의 잡몹을 깔짝대면 숲의 마법사가 뒤에서 구체를 뿅뿅날려 유저를 멘붕시키니 주의. 덧붙이자면 둔화 레벨이 143이기 때문에 반짝이는 장난감으로밖에 풀수 없으니 참고.

돌개바람: 지팡이를 휘두르는 모션과 함께 돌개바람이 생성된다. 생성된 바람은 전방으로 살짝 나아가고 금세 없어진다. 맞으면 휙 날아가는데다 출혈도 함께 걸리니 주의. 지속시간은 짧은 편.

덩굴 소환: 덩굴지대를 형성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해서 제거할 수 없다. 약간 골치인게 덩굴 위에 아무도 없는데 계속 구속을 걸려고 시도한다. 그냥 가까이 가지 않는게 상책.

속성 변화: '라해변~'이라는 대사와 함께 비노슈나 케라하의 모습으로 변한다. 패턴 자체는 변화가 없으며 변신하게 되면 방어력이 엄청나게 상승하지만 반대의 속성저항[7]이 대폭 낮아지므로 반대속성으로 쳐야한다. 사실 강제발동이 아닌 패턴이므로 계속 때리면 이 패턴을 쓰지 않고 손쉽게 넘길 수있다.

2.3. 보스 - 수왕 움타라

파일:수왕 움타라.png
그란플로리스 몬스터들의 왕
과거 그란플로리스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던 왕으로, 종족은 타우이다. 본래는 정의로운 심성을 지녔으나 인간들이 숲에 화재를 일으키고 이에 따른 마법진의 붕괴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고는 정신붕괴가 일어나서 매우 흉포해졌다. 이를 증명하듯, 보스방에 입장시 친우였던 요정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8]

처음 모험가를 보고 하는 반응이나 NPC로 나올때 대화신청을 해보면 나오는 말로 보아 상당히 호탕하고 멋진 성격이다. 그놈의 흑막만 아니었으면 앞으로도 숲을 잘 다스렸을 듯한 녀석이었는데, 하필 흑막에게 걸려서... 흑막의 막장행보가 본격적으로 파헤쳐지기 시작하는 부분인만큼 대화재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애절한 편이다.[9]

그란플로리스의 모든 생물들에게 있어 움타라의 존재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었는지, 움타라의 사후 요정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마법진을 복구한 이후에는 모든 동물들이 각자 스스로의 지도자를 추려내고 독립을 한 듯하다. 이 때문에 움타라의 후대 왕인 타우킹 샤우타는 모든 동물이 아니라 타우만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인다.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그에게서 충격적인 진실을 들을 수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은 진짜 지상은 바로 천계이며 아라드는 심해 속 바다라고 밝힌다. 대마법사 마이어의 대마법진이 있었기 때문에 아라드가 있는거지 대마법진이 없다면 당장 천계의 바다에 잠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언급한다.

2.3.1. 공격 패턴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아파서 시간의 문에 처음 도전하는 유저들을 괴롭게 만드는 보스. 농담이 아니라 시문 에어리어에서 순수 난이도로만 꼽으면 최상위권이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누운 상태에서도 중단 판정 스킬들이 통한다. 솔플 마스터 기준 HP이 38줄.

수왕태추 찍기: 무기 든 타우의 공통패턴. 땅을 수왕태추로 강하게 찍는다. 찍는 위치에 넘어뜨리는 판정의 충격파가 생긴다.

연속찍기: "땅과 함께 묻어주마!"란 말과 함께 수왕태추로 땅을 3번 연속해서 찍는다. 원래 첫 등장때부터 있었던 패턴으로 시간의 문 WARP 업데이트때 삭제되었다가 2014년 12월 말 던전 개편과 함께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크르륵…!! 나 정말 화났어!!!: HP를 일정량 소모시켰을때 사용하는 패턴으로 슈아 상태가 되며 몸이 서서히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 고블린 왕국의 회복의 춤을 생각하면 되지만, 이건 뭐 회복도 없고 그냥 서있는 상태니, 열심히 두들겨주면 된다. 신나게 뜨는 카운터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두운 색이 사라지며 검은 폭발이 일어나는데 무지하게 아프니 근접 캐릭터들은 조심하자. 하지만 원거리 캐릭터에겐 이 패턴이 잠시나마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원거리 캐릭터 한정으로는 가장 좋은 패턴이다.

바람불기: 슈퍼 아머 상태로 캐스팅을 하며 캐스팅이 다 되면 움타라가 바람을 불며 벽으로 밀어내면서 움타라가 밀어내는 쪽에 화염벽이 생성된다. 데미지는 고만고만하지만 화염벽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서 빠져나오기가 매우 힘들다. 일단 화염벽에 걸려들었다면 어지간히 HP가 되지 않으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다행히 날리는 힘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뛰어서 피하면 된다. 아니면 캐스팅이 되기 전까지 실컷 패주다가 완료되기 전에 재빨리 잡기로 캔슬시키면 된다.

수왕의 보호막: 위의 크르륵…!! 나 정말 화났어!!! 패턴을 캔슬시키지 않으면 자동으로 발동하는 패턴. 총 2번에 걸쳐서 발동된다. 이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을 때 움타라의 방어가 미묘하게 상승하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큰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에 맞으면 높은 데미지와 함께 붕 뜨기 때문에 콤보가 끊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특히 근접 캐릭터들은 위의 폭발 패턴이 나오면 터지기 직전에 캔슬시켜서 이 패턴을 발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대붕괴: 수왕태추를 내려찍으면 전방에서 나무 파편이 떨어진다. 연옥의 낙석처럼 피하면 된다.

돌진 띄우기: 전방으로 돌진하여 전방에 있는 물체들을 띄워버린다. 보스 방이 숲의 요정이 같이 나오는 방일 때 숲의 요정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맞을때 데미지가 존재하고 떨어질때도 데미지가 존재하며 떨어질때 또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슈퍼아머 상태도 잡힌다. 그래도 Y축이 취약하여 피하기 쉬운 편. 이따금씩 쥐새끼 같은 놈!이라는 대사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돌진거리가 정말 기니 X축에 서있을 생각은 하지 말자.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시간의 문 시나리오

시간의 문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의 시작이 되는 장소로 캐릭터 레벨 75 이상, 해상열차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한다.

대화재 에픽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전염병으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3.2.1. (일일 미션/적정) 시간의 문 몬스터 처치


이 미션 퀘스트는 시간의 문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75~80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3.2.2. (일반 미션) 제자의 선물


숲의 이슬은 대화재의 챔피언 탕가에게서, 사막의 꽃은 결성! 카르텔의 꼬마 해적 콩콩이에게서, 동굴 이끼는 옛 비명굴의 벌레술사 파이에게서 얻을 수 있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직업군별로 80레벨 성물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성물 무기는 밀봉이 불가능한 교환 불가로 지급된다.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4.1.1. 시간의 문

(사실 이 퀘스트는 대화재와는 관련없지만 시간의 문 에어리어를 여는데 필요한 선행 퀘스트이므로 여기에 적는다.)
70레벨시 뜨며 기존에는 황룡대회와 같이 떴으나 현재는 황룡대회 겸 쇼난 입장이 69로 조정되어 사실상 황룡대회 이후 뜨게 된 셈이다.

4.1.2. 대화재

시간의 문 에피소드 클리어시 등장.

[1] 여담으로 2020년 2월 5일,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에 해당 BGM이 사용된 바 있다.[2] 현재는 퀘스트 개편으로 삭제 되었다.[스포일러] 사실 세리아는 요정도 아니었다.[4] 아젤리아 : 아...힐더...테라는 이미...(그림시커 루트에서 죽어가며 남긴 대사)[5] 더 나아가 과거의 아젤리아는 힐더와 같이 협력해 아라드를 멸망시키고 테라를 살리려 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또한 힐더가 세리아를 보며 "드디어 찾았다"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13번째 사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요정 세리아가 사도라는 사실을 과거에 알았으나 세리아가 인간으로 변하여 요정으로서의 세리아는 행방불명 되어 힐더가 잃어버렸다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6] 맵 개편 전에는 지금은 서리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굴카위시와 함께 등장했었다.[7] 비노슈의 모습일때는 수속성, 케라하의 모습일때는 화속성[8] 간혹 요정이 죽지 않는 경우 볼라에 맞아 구속될 수 있어 가끔 도움이 될 때도 있다.[9] 이후 요정들의 희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