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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0:20:18

대호(낭선기환담)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능력
3.1. 통술3.2. 보패3.3. 복수
4. 기타

1. 개요

낭선기환담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원래 인간이었지만 죽고난 뒤 산해발산고라는 소설의 이름 없는 호랑이로 다시 태어난다. 홍해의 화산파에서 화란에게 거두어져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지만 화산파를 습격한 구귀로 인해 화란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화란의 마지막 청을 받아들여 화란을 물어죽이고 창귀로 삼는다. 이후 100년이 지나 영물의 경지에 오르고 백산의 산군이 되어 초아를 만난다.

2.1. 1부

백마을에서 산제물이나 다름없는 산군비로 바쳐진 초아가 한 눈에 백혈귀수임을 알아본 뒤 괜한 일에 휘말리기 싫어 산삼 한 뿌리를 쥐여준 뒤 언골 마을로 내친다. 하지만 언골 마을의 백지자 댁에 산삼을 빼앗기고 상처투성이로 돌아온 초아를 보고 백지자 댁에 쳐들어가 되갚아준 뒤 모든 재물을 쓸어온다. 이후 초아의 운명에 휘말리기 싫어 백산을 떠나 초연방을 찾기 위해 우둔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중간에 혈묘서자에게 초아를 들켜 혈투 끝에 혈묘서자를 죽이고 역근환과 구환도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초아와는 헤어진 채 우둔산에 도착하고 우둔산의 대장로인 우단에게 초연방을 요청한다. 그러자 우단이 초연방을 내주는 대신 자신들이 준비한 거사를 도와달라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별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인 뒤 알게 된 거사는 기함할 만한 것이었다. 도사들이 운송 중이던 도봉환을 탈취하는 것이었기 때문. 거기에 우둔산의 요수들이 전부 백산의 산군의 이름을 내걸며 달려든 이후라 발을 뺄 수도 없게 되었기에 산군은 이를 부득부득 갈며 같이 도사들을 습격하는 데 동참한다. 하지만 도사들 중 도선이 한 명 있었고 그와의 싸움 중 큰 부상을 입게 되어 몸을 피한다. 그래도 화련을 시켜 도봉환을 빼돌린 뒤였기에 통쾌해 했지만 도선의 목신비소를 몸에서 뽑아내던 도중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정신을 잃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린 산군은 힘을 다해가는 화란의 등에 업혀있었고 그녀에게 자신이 정신을 잃은 사이 일어난 일들을 간략하게 전해듣는다. 이후 백산으로 돌아와 공정강에 모든 복수와 재물을 쓸어담고 자신을 찾아온 까망호리, 홍련과 함께 몸을 숨길 겸 다음 경지로 오를 수행을 하기 위한 은신처로 향한다. 길을 가던 도중 홍연에게 도봉환을 주는 대신 명은술과 분합수결을 받아 익히고 은신처에 도착하여 영화의 경지에 올라 역근환으로 인간의 모습을 찾는다. 이후 백산으로 돌아와 여아를 속이던 토끼 요수를 협박하여 자신을 뒤쫓는 도사들을 알게 되고 그들을 우둔산의 요수들과 충돌시키는 이이제이의 작전을 짠다. 그런 뒤 모든 요수들과 도사들을 참살하고 그들의 보패를 손에 넣은 뒤 백산으로 돌아와 토끼 요수에게 속았던 아이인 연아에게 도사들이 지니고 있던 서신을 읽게 해 전쟁이 시작된다는 내용을 알게 된다. 위기감을 느껴 4년 동안 백산의 봉악천수조를 흡수하여 영화 중경의 경지에 이른 산군은 연아에게 되찾아가 그녀의 상황을 해결해주고 검을 준 뒤 자신이 떠난 사이 백산을 지키게 한다.

2.2. 2부

3. 능력

3.1. 통술

3.2. 보패

3.3. 복수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