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타일러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알베르토
5 샘 오취리
1층
1 저스틴 하비
2 다니엘
3 안젤리나
4 모에카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부의금 vs 부조금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박명수 ||
||
박명수: 액자 퀴즈 1단계부터 "삼삼오오"를 맞히면서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3단계 안젤리나와의 대결에서 "자연인"을 맞혔다. 하지만 4단계에서 모에카가 먼저 "알콩달콩"을 맞히면서 홍삼을 획득하지 못했다.
나르샤: 교과서 문제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 ‘안전한 생활’에 나오는 안전띠 착용 방법 중 마지막 단계를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나르샤와 저스틴은 고전을 면치 못하며 답을 캐치하지 못했다. 나르샤는 "걸쇠에 제대로 걸렸는지 확인한다"라는 오답으로 계속 헤매 답답함을 자아냈다. 비슷한 오답을 내던 중 나르샤가 ‘안전띠가 꼬이지 않게 맨다’를 맞히며 어렵게 2단계에 진출했다. 고비를 넘긴 나르샤는 다니엘과의 대결에서 동요 '스승의 은혜' 가사를 맞혀 2단계를 통과했다. 이로써 2단계에서 탈락한 제아의 기록은 뛰어넘었다. 3단계 공공기관 고르기에서 곧장 정답을 맞혀 4단계로 진출했다. 4단계는 택견의 정의에서 필요로 되는 능력을 맞히는 것이었다. 나르샤가 "기억력"이라고 답하며 헤매는 사이, 모에카가 "유연성"을 맞혔다. 결국 나르샤도 4단계에서 패배했으며 김용만은 "미료씨하고 제아씨 딱 중간은 했다"고 평가해 공감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방송에 나올 게 이것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스쿼트를 한 다음 퇴장해 웃음을 남겼다.
루나: '초성 퀴즈' 문제풀이를 앞두고 "제가 평소 초성 맞히기를 좋아한다. 오늘 한 번 실력 발휘 해보겠다"고 외쳐 기대를 높였다. 1단계 문제는 'ㅂㅂ로 만들 수 있는 단어'였다. 루나와 저스틴이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던 중, 저스틴이 비빔밥의 줄임말을 "빔밥"이라고 주장하다 탈락했다. 루나는 "올라갈 수록 더 어려워질 것 같다"며 긴장했다. 2단계는 동의어 맞히기 문제에서는 루나가 먼저 "계란, 인간, 강냉이"를 맞혔다. 루나는 3단계 속담 퀴즈에서 "빈 수레가 요란하다"를 맞혔고, 4간계 모에카와의 대결에서 초성 ㅈㄷㅇㅊ를 단박에 ‘자동이체’라고 맞히며 2층으로 진출했다. 그 뒤 조금 난도가 있는 5단계 반찬 초성 퀴즈에서 루나는 ‘두부조림’과 ‘계란말이’를 맞혔지만 나머지 하나를 맞히지 못했으며, 샘오취리가 이 답 그대로 나머지 하나 ‘버섯볶음’까지 맞히며 루나의 앞길을 막는데 성공했다. 루나와 샘은 서로 다른 답을 하나씩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샘의 유도에 넘어가 정답을 헌납했다.
한현민: 상식퀴즈 1단계에서 입도 떼기 전에 저스틴 하비에게 광탈당해 경악을 자아냈다. 저스틴 하비는 속설 중 '먹으면 시험에 떨어지는 음식' 문제에서 "미역국"을 외쳐 승리했고, "한국에서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쳐서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승윤: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했다. 퀴즈 프로그램 우승 경험이 많은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에 한 번 나가서 1등하고 왕중왕전 나가서 명예달인에 등극했고 '퀴즈대한민국’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퀴즈를 풀기 전 10단계에 올라가 공기를 맛 본 이승윤은 이곳에 올라오니 욕심이 생긴다는 말과 함께 “나는 한우인이다”라고 외치며 의욕을 불태웠고 단숨에 5단계까지 진출한 이승윤은 봄 제철 음식을 주제로 나온 글자 퍼즐을 자연인답게 단번에 눈치 채 달래된장국, 도다리쑥국, 미나리무침을 맞혔다. 6단계 띄어쓰기 문제에서는 잠시 주춤했지만 알베르토를 제치고 정답을 맞혔다. 7단계 어린이 헌장 문제에서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를 맞혀 환호를 안겼다. 그는 3층 진출과 동시에 홍삼 사용 불가 상황을 맞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승윤은 8단계도 무사히 통과했다. 까다로운 사자성어 문제를 맞혔고 9단계로 진출하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왔으니까 끝까지 가보겠다"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진 9단계 문제는 '아기똥하다'의 뜻을 맞히는 것이었다. 에바가 몇 번의 오답 끝에 "말이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라는 정답을 맞히면서 10단계를 바로 앞에 두고 물러가게 되었다.
운동에 살고 운동에 죽는 '운.생.운.사' 특집으로 개그맨 이승윤, 브아걸 나르샤, f(x) 루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두단어 퀴즈를 맞히며 직접 산삼을 획득했지만, 본 퀴즈에선 4단계에서 탈락하면서 홍삼 획득에는 실패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허배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알베르토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쥰키
4 모에카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소생 vs 부활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김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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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명수는 게스트가 5명이 나옴에 따라 제작진은 박명수가 못 맞힐 것 같은 문제를 골라홍삼 전용 라운드로 도전했다. 1단계 아무거나, 2단계 초성퀴즈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한 박명수는 3단계 액자퀴즈에서 첫 출연한 쥰키가 단번에 맞히는 바람에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박성연: "욕심이 없다. 1단계만 통과해도 좋다"며 각오를 전하며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했지만 1단계 절대음감에서 다니엘에게 선수를 빼앗기면서 허무하게 광탈했다. 그 뒤 자신의 노래인 복숭아를 부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김나희: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2단계까지 쉽게 넘긴 김나희는 3단계 문제에서 살짝 고비를 맞았지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맞히며 4단계에 진출했고, 속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마저 맞히며 모에카의 벽을 넘고 2층에 올랐다. 하지만 5단계에서 조선시대 군인들이 사용했던 조족등의 용도를 묻는 퀴즈에서 헤메다 MC의 힌트를 듣고 샘오취리가 먼저 맞히면서 패했다. 조족등은 조선시대 손전등으로 사용했던 물건이다.
정다경: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4단계까지 진출하면 경광봉 댄스를 보여드리겠다는 공약을 걸고 퀴즈에 임한 정다경은 1단계부터 고전했다. 경험이 쌓이면서 실력이 붙은 다니엘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힘들게 승리한 후 2단계 초성 퀴즈에서 'ㅅㅂㅂㅅ시 책임지지 않습니다'란 문구가 나왔고, 이를 본 정다경은 "신발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안젤리나는 시무룩한 표정을 보이며 "저도 알았는데 정다경 씨가 워낙 빨랐다"며 아쉬워했다. 3단계에서 ‘ㄱㅇㄱㅈ’을 보고 바로 구인구직을 외친 쥰키에게 패했다. 쥰키는 구인구직이라는 단어에 "저도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알바를 찾아야하니까 구인구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준급의 일본어도 한다는 쥰키는 "동시통역을 하다가 연말 시상식 MC를 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나 유명한 분들 인터뷰를 많이했다. 그런 분들과 일하면서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정다경은 탈락의 아쉬움을 경광봉 댄스로 달랬다.
홍자: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홍자는 구슬픈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에 시크릿의 ‘별빛달빛’을 구수하게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홍자의 목소리를 듣고 ‘저 친구는 된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 홍자는 "제가 상식 밖이라서 오늘 퀴즈는 내려 놓고 하려고 한다. 또 그렇게 하면 될 수도 있으니까 마음을 비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1단계 문제의 답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를 맞힌 홍자는 김나희와 함께 ‘콩깍지’를 부르며 박수를 자아냈다. 3단계 문제에 돌입하기 전 보기로 나온 아리랑 가사를 송가인이 판소리 버전으로 한 곡조 뽑았고 이에 맞춰 정다경이 한국 무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자는 아리랑 가사에 나온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의 ‘십리’가 4km란 것을 맞히며 1층의 복병 쥰키를 넘었다. 홍자는 5단계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맞히며 남다른 상식을 뽐냈다. 7단계까지 거침없이 나아가던 홍자는 도로의 갈색 표지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묻는 퀴즈에서 럭키에게 패했다.. 갈색 표지판은 관광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었다. 하지만 한국인팀은 산삼 사용을 결정했고 부활한 홍자는 8단계로 진출했다. 홍자는 자축의 노래를 부르며 8단계 수잔을 만났다. 8단계의 문제는 교육열이 높고 사교육에 대한 정보에 정통해 다른 엄마를 이끄는 엄마를 일컫는 말을 묻는 문제였다. 홍자는 '돼지맘'을 맞히며 9단계로 진출했다. 홍자는 모르는 단어였지만 다른 무리를 이끈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홍자는 9단계에서 퇴계 이황의 유언인 ‘이것’에 물을 주어라, 사군자 중의 으뜸을 묻는 것. 홍자는 정답 매화를 정확히 맞혀 놀라움을 줬다. 10단계는 사물을 꿰뚫어볼 수 있는 뛰어난 관찰력이란 뜻을 가진 우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지구의 기상 변화를 컬러 영상으로 확인 가능한 정지궤도 인공위성을 맞히는 문제에서 홍자는 먼저 손을 들어 ‘통찰 2A’호라고 답을 말했지만 아니었다. 조우종은 ‘아리랑의 발병하는 거리보다 훨씬 멀다’라고 힌트를 줬고 이를 캐치한 홍자는 자신있게 손을 들어 ‘천리안’을 맞히며 한국인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송가인: 교과서 퀴즈 1단계는 가볍게 통과했지만, 2단계 병류 분리배출 방법 문제에서 헤메다 색깔별로 나눠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안젤리나가 먼저 맞히면서 탈락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허배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블레어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존&맥
4 모에카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아침 vs 오전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모에카 ||
||
박명수: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마음에 점을 찍듯 가벼이 먹는 끼니를 뜻하는 점심을 손쉽게 맞히면서 1단계를 통과했지만, 3단계에서 강수량이 비, 눈과 함께 무엇을 포함하고 있는지 맞혀야 하는 퀴즈의 답을 존과 맥이 먼저 맞히면서 패했다. 강수량은 비, 눈, 우박, 안개를 포함한 단어다.
한현민: 홍삼과 산삼 모두 획득에 실패하자, MC조우종의 재량으로 한현민에게 홍삼 획득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한현민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출제된 문제를 우여곡절 끝에 맞히며 3단계까지 진출했으나 초등 5학년 실과에서 발췌한 문제인 ‘입에 들어간 음식이 보이지 않게 주의합니다. 함께 먹는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습니다’란 답을 맞히지 못해 패했다. 존과 맥은 이 답을 알고 있었다면서 문제에 대한 답을 완벽하게 설명했다. 결국 홍삼 획득을 위한 재도전에 실패했다.
돈스파이크: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했다. 연세대 출신 답게 초고속으로 문제를 맞히며 3단계 존&맥 형제를 만났다. 공방 끝에 존&맥 형제가 띄어쓰기 정답을 맞히면서 돈스파이크 또한 3단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습게보면큰코다친다’의 제대로 된 띄어쓰기는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다.
마이노스: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본격적으로 퀴즈를 풀기 전 마이노스는 박명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랩을 선보였다. 남다른 랩실력을 드러내며 각오를 전하자 이에 1단계 대결 상대인 다니엘 역시 랩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액자 퀴즈 1단계 문제가 주어지자 다니엘은 바로 손을 들고 정답을 맞혔다. 당황한 마이노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이대휘는 "위에 계신 분들 모두 퇴근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박명수는 마이노스가 나와 마이너스가 됐다면서 그를 타박했다.
이대휘: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재빠른 순발력과 빠른 문제 해석으로 마의 벽이였던 3단계 존&맥 형제도 가뿐히 넘어갔다. 3단계의 정답이었던 ‘메신저 피싱’과 관련해 모에카는 일본에서는 ‘나야 나’ 사기 수법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에 오른 적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대휘는 기세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했다. 이대휘를 상대한 외국인팀은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며 감탄했다. 7단계 럭키를 만나 과수원 길의 초성 가사를 보고 제목을 떠올리지 못하며 답답해하다 박명수의 힌트를 듣고 초성의 가사를 떠올리다가 ‘과수원 길’을 맞혀 3층으로 진출했다. 8단계는 백제 왕 중에서 1대, 13대, 31대 왕의 초성을 맞히는 문제였다. 이대휘는 수잔에게 힌트를 주지 않기 위해 13대 왕을 ‘괜찮고 왕’이라고 넘겼다. 이후 수잔이 문제를 틀리자 이대휘는 1대 온조왕, 13대 근초고왕, 31대 의자왕을 맞히며 10단계를 목전에 뒀다. 이어 자동차 운행 제한과 학교 휴업 권고 등의 조치가 가능한 법의 이름을 초성으로 맞혀야 하는 9단계 퀴즈에서 에바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유추해 답을 말했고, 이는 정확한 정답이었다. 에바는 ‘저감’의 뜻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대휘를 비롯한 한국인팀은 에바의 실력에 감탄하며 에바를 칭찬했다. 결국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대휘 역시 에바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물러갔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타일러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알베르토
5 모에카
1층
1 저스틴
2 다니엘
3 안젤리나
4 존&맥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피곤 vs 피로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타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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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과서 퀴즈에서 지난 몇 주간의 부진을 씻으면서 4단계까지 일사천리로 진출했다. 존&맥 형제를 만난 박명수는 부채를 선물하는 명절을 '그네'라는 힌트를 듣자마자 바로 ‘단오’를 맞혀 5단계에 진출했다. 샘 오취리를 대신해 5단계에 앉아있던 모에카는 "오늘은 팀전으로 일일 팀장 하게 됐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삼을 건 대결의 문제는 ‘청소년증 빈칸에 들어가는 정보는?’이었다. 모에카와 박명수는 ‘유효기간’이나 ‘반납일’ 등의 답을 던지며 정답 근처에서 맴돌았다. ‘유효기’까지 맞다는 말에도 감을 잡지 못하던 중 박명수는 ‘유통기한’이라고 오답을 내다가 돌고 돌아 ‘유효기한’을 맞혀 오랜만에 홍삼을 획득했다. 청소년증의 유효기한은 만 19세가 되는 날의 하루 전까지다.
니엘: 퀴즈 전 "사실은 상식 자신이 없는데, 저스틴이 현민이를 이겼다고 하니까 살짝 걱정된다"며 자신 없어했다. 2단계 ‘충동 구매를 일으키는 가상의 신’을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니엘은 ‘기름신’, ‘경유신’ 등으로 오답을 내다 힘들게 정답 ‘지름신’을 맞힌 니엘은 3단계로 진출했다. 결혼식 민폐 하객 1위와 3위를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여러번의 도전 끝에 1위 ‘흰색 원피스를 입고 온 사람’과 3위 ‘일행 많이 데려오고 축의금을 조금 낸 사람’을 맞혔다. 4단계에서 존&맥 형제를 만난 니엘은 구멍이 난 체에 반죽을 걸러 만드는 국수를 맞히는 퀴즈에서 존&맥 형제가 ‘올챙이국수’를 맞혀 탈락했지만, 홍삼을 사용해 부활했다. 그 뒤 5단계에서 문방사우가 종이, 붓, 먹, 벼루를 뜻하는 것과 7단계에서 2종 보통면허로 3톤 화물 자동차와 125cc스쿠터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것 등을 맞히면서 통과했다. 하지만 8단계인 '1989년 한국 정부 지원으로 유네스코에서 제정된 상의 정식 이름'을 맞히는 문제에서 수잔이 곧바로 '세종대왕 문해상'을 맞히면서 물러가게 되었다.
한현민: 액자 퀴즈 1단게 부터 오답을 남발하다 저스틴의 오답을 주워듣고 간신히 2단계에 진출한 뒤, 다시 오답퍼레이드 끝에 ‘노발대발’을 맞히지 못하며 다니엘에게 패했다.
스테파니: 초성 퀴즈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3단계에서 ‘벽 ㄴㅅㄱㅈ’의 정답인 ‘낙서금지’를 맞히지 못했다.
케이: 아무거나 퀴즈에서 1층을 빠르게 통과하고 4단계 존&맥 형제를 만난 케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수산물 2위, 3위 오징어와 갈치를 접전 끝에 맞히며 2층에 진출했다. 5단계에서 헤어롤의 순화어인 '머리말개'를 맞혔지만 6단계 띄어쓰기 문제에서 '가는귀먹은'을 한 단어라서 띄어쓰지 않는 거로 알고 있던 알베르토의 벽을 넘지 못하며 패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타일러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타쿠야
5 모에카
1층
1 라라
2 다니엘
3 안젤리나
4 블레어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따지다 vs 항의하다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박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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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초성 퀴즈 4단계까지 무사히 통과하며 홍삼을 획득할 수 있는 5단계에 진출했다. 3권 분립을 묻는 퀴즈에 박명수는 바로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맞히면서 홍삼을 획득했다.
김상혁: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처음부터 엉뚱한 오답을 내놓아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1단계에서 '대나무를 길고 둥글게 엮어 만든 것'이라는 지문을 듣고는 죽창이라 답을 외친 것. 다행히 문제를 끝까지 들은 후 정답인 죽부인을 제대로 맞혔다. 이후 4단계에서 상대인 블레어는 "상식 퀴즈의 승률이 0%"라며 걱정했다.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로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블레어는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며 ‘하기’라고 답했고 김상혁은 이를 듣고 바로 ‘하지’를 맞혔다. 5단계에서는 ‘슬하’가 무엇의 아랫부분인지 묻는 퀴즈가 나왔다. 배꼽, 가슴, 어깨 등의 답이 나온 가운데 김상혁은 골반과 엉덩이 중에서 엉덩이를 선택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너무 위쪽에서 놀고 있다는 지석진의 힌트에 김상혁은 무릎을 맞히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6단계에서 타쿠야가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생기는 경제현상을 뜻하는 신조어인 ‘일코노미’를 맞히면서 패했다. 한국인이 고심하다, 팀장 박명수가 산삼을 던져주며, 김상혁을 살렸다. 덕분에 부활해 7단계로 진출했다. 하지만 럭키가 도심 속 철새 도레지로 유명한 무인도인 ‘밤섬’을 맞히면서 다시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한현민: 교과서 퀴즈 1단계에서 사진 속 모양이 의미하는 자음을 맞히는 문제에서 간발의 차이로 정답을 늦게 외쳐 라라에게 패했다. 한현민은 먼저 손을 들었다면서 억울해했다.
최현상: 액자 퀴즈 2단계에서 낫과 기역, 물음표 그림을 보고 한참 헤매다 먼저 정답을 캐치했다. 최현상은 "아는건데 막상 여기 앉으니 생각이 안 난다"면서 진땀을 뺐다. 정답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였다. 위기를 넘긴 최현상은 8단계까지 속전속결로 올라갔다. 8단계 수잔을 만난 최현상은 조선시대의 주민등록증을 맞히는 문제에서 수잔이 ‘소매’라고 오답을 내자 정답 ‘호패’를 맞히면서 승리했으며 알고 있었던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9단계 ‘에바’레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10단계를 앞에 두고 물러갔다.
홍경민: 손쉽게 1단계를 통과했지만, 2단계에서 다니엘에게 패하는 이변이 벌어지자 한국인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MC 지석진은 "IQ 148은 어디갔냐"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뒤 홍경민은 가지고 시작했던 홍삼을 사용해 다음 단계에 진출했고, 3, 4단계는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5단계 창문퀴즈에서 어렵게 접근하다 모에카에게 패했다.
‘응답하라 유뷰남’ 특집으로 홍경민, 김상혁, 최현상이 출연했다.
지난회에 이어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MC 김용만 대신 지석진이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했다.
박명수가 두단어 퀴즈를 맞힌데 이어, 모에카에게 2주 연속 승리를 거두고 산삼, 홍삼을 모두 자력으로 획득하며 팀장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홍삼 추가 이후 5단계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회에 이어 임시팀장으로 5단계에 앉은 모에카가 박명수에게 패하며 2주 연속 홍삼을 헌납했다. 박명수, 김상혁, 최현상에게 내리 패하며 5단계에서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다. 특히, 이날 3연패로 11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졌으나 마지막에 홍경민에게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체면치레는 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허배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알베르토
6 모에카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저스틴
4 안드레아스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꼬리 vs 꽁지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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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과서 퀴즈 1단계에서 ‘기’로 끝나는 단어를 주고받는 대결에서 다니엘이 수준급 실력을 보이며 박명수를 난처하게 했고 힘겹게 1단계를 통과했다. 2, 3단계를 가볍게 통과한 후 4단계에서 시댁어른 앞에서 남편을 말할 때 호칭인 ‘사랑’을 어렵게 맞히며 홍삼이 걸린 5단계에 진출해 샘 오취리를 꺾고 홍삼이를 얻는데 성공했다.
찬희: 퀴즈에 앞서 "10단계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우승 공약으로는 "한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초성 퀴즈 1단계 높임말과 관련된 퀴즈가 나오자 다니엘은 바로 손을 들어 말은 말씀, 이름은 성함, 집은 댁이라는 정답을 단번에 맞혀 찬희를 멘붕에 빠트렸다. 한국인팀은 홍삼 사용을 결정했고 부활해서 2단계로 진출했다. 이후 3단계에서 헤매기도 하는 등 아슬아슬하게 5단계까지 진출했다. 여러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하는 단어인 ‘ㄱㄹㅇㅂ’을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샘 오취리가 갑론을박을 먼저 맞히면서 물러가게 되었다.
한현민: 상식 퀴즈 1단계부터 헤멨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묻는 문제에 답으로 ‘여름밤’이나 ‘뜨밤’을 내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한참의 오답퍼레이드 끝에 열대야를 맞혀 어렵게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2, 3단계는 무난하게 통과 후 4단계까지 진출했지만 '헌혈의 날을 13일로 정한 이유'[6]를 안드레아스가 맞히면서 패했다.
신봉선: 아무거나 퀴즈에서 무난하게 맞히면서 2층에 진출했다. 5단계 띄어쓰기 문제에서 샘 오취리의 벽을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박명수는 다음 도전자인 다원과 상의해봤고, 최종 결정을 넘겨 받은 한현민은 신봉선에게 산삼을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6단계 맞춤법 문제에서 북어국과 누룽밥의 올바른 표기를 맞히지 못해(각각 북엇국과 눌은밥) 모에카에게 패했다. 신봉선은 부활과 동시에 탈락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원: 퀴즈 전 "오늘 샘 오취리만 잡고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액자퀴즈 1단계에서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인 뒤, 2단계에서 3초남의 모습을 보이며 빠르게 맞혔지만, 3단계 퀴즈에서 저스틴에게 석패했다.
한 달만에 복귀한 김용만과 함께 '끼 부자들' 특집으로 신봉선, SF9 찬희, 지난번 출연해 문제가 나온 후 3초만에 문제를 풀어 3초남이란 별명을 갖게 된 다원이 출연했다.
한국인팀은 지난회에 이어 산삼과 홍삼을 모두 획득하고도 3층에 진출하지 못하며 부진했다.[7] 박명수는 3주 연속 홍삼을 획득하며 제몫을 했다.
팀장으로 복귀한 샘오취리가 박명수에게 패히며 홍삼대결 전패를 이어갔다. 이후 홍삼을 쓰고 올라온 찬희를 잡아내며 만회했고 신봉선마저 잡아내며 2승을 올렸다.
다니엘이 이번에도 1승을 추가하며 5주 연속 승리를 올렸다.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승률에서도 안젤리나를 앞서고 있어서 둘의 위치가 바뀔 가능성도 생겼다.
다니엘의 활약과 반대로 나머지 1층 멤버들이 부진해서 방송 도중 자리를 바꿔야 하는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3단계로 승급한 저스틴과 4단계로 간만에 출연한 안드레아스가 초반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등 헤맸지만, 이후 1승씩 챙기면서 만회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타일러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크리스티안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존&맥
4 모에카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덖다 vs 볶다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손정은 ||
||
박명수: 교과서 퀴즈 1, 2단계는 무난히 통과했지만, 3단계 동시 문제에서 헤메더니 4단계에서 천적 모에카에게 패하며 홍삼을 얻지 못했다.
김정현: 아무거나 1단계를 빠르게 통과하며 2단계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아나운서들이 2단계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는 더욱 긴장했다. 개명 신청한 남성들이 가장 많이 바꾼 세 이름 1, 2, 3위를 묻는 퀴즈에서 김정현은 먼저 정답을 외치며 1위 민준, 2위 지훈, 3위 서준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곧바로 안젤리나가 2, 3위 순서를 바꾼 결과 승리했다. 결국 본인도 아나운서 2단계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으며 MC 김용만은 아나운서가 대한외국인에 나오면 2단계의 저주가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한현민: “2층은 이렇게 가는거다 라는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액자 퀴즈 1단계부터 오답을 남발하다 겨우 맞혔다. 3단계에서도 오답퍼레이드 끝에 '칠전팔기'를 어렵게 맞혔다.[8] 이후 4단계를 단번에 통과하며 오랜만에 2층에 진출했지만, 5단계에서 샘오취리가 정답인 '호박고구마', '오이고추', '돼지감자'를 먼저 맞히면서 탈락했다.
임현주: MC김용만은 임현주라는 이름 자체가 대한외국인 초대 우승자인 임현주와 이름이 같다고 했다. 임현주는 "오늘을 계기로 검색어 순위를 뒤집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초성 퀴즈 1단계 문제가 나오자마자 두 사람 모두 정답을 외쳤고, 임현주보다 한 발 빨랐던 다니엘이 '주다→받다', '울다→웃다', '무겁다→가볍다'를 가볍게 맞혀 임현주를 비롯한 한국인 팀을 멘붕에 빠트렸다. 박명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산삼 사용 여부를 손정은에게 넘겼고 손정은은 MBC아나운서국의 최대 위기라며 산삼을 임현주에게 사용했다. 부활 후 2단계를 빠르게 통과하고 3단계에 진출했지만 아나운서 킬러 존&맥 형제가 소화기 사용법인 '안전핀을 뽑는다’와 ‘손잡이를 누른다’를 맞히면서 결국 손정은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을 나온 후배들이 2단계와 3단계에서 탈락했다며 좌절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최악으로 된 셈이다.
손정은: 10단계 타일러 옆에 앉아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퀴즈에 임했다. 상식퀴즈 1,2단계는 가볍게 통과했지만, 앞선 박명수와 마찬가지로 3단계에서 헤맸고, 4단계에서 '오분자기', '오만둥이', '오돌또기' 중 해산물을 고르는 퀴즈에서 모에카가 정답인 오분자기와 오만둥이를 맞히면서 패했다. 결국 아나운서 모두 2층조차 가지도 못하고 1층에서 좌절했다.
MBC 간판 아나운서인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해서 3명이서 5승 4패라는 역대 최악의 졸전 끝에 무기력하게 물러갔다. 게스트 최악의 성적을 찍었다는 5회 6승 4패, 13회에는 5승 3패였는데 이것보다 더 못한 것이다.
한국인 팀 성적이 가장 저조한 회차였던 13회와 동률을(단계합 18) 기록했다. 반면, 한현민은 유일하게 2층에 진입해서 5단계까지 가 그나마 이날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7주간 1단계 탈락이 6번으로 34화를 제외하고 매주 나오고 있다.
박명수는 4단계에서 패하며 4주만에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1~5단계 외국인들이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모에카가 오랜만에 2승을 올리며 활약했고, 다니엘이 6주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허배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타쿠야
6 파비앙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존&맥
4 안드레아스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상큼하다 vs 산뜻하다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안드레아스 ||
||
박명수: 상식퀴즈에서 속전속결로 3단계에 진출해 존&맥 형제와 초,중학생들이 '만약 내가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것' 1위와 5위를 맞혀야 했다. 공개된 2위는 반려동물 키우기, 3위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놀기, 4위는 자유롭게 덕질이었다. 박명수는 1위 세계여행, 5위 결혼을 맞히며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이후 5단계까지 진출한 박명수는 표지판의 빨간 세모 표지의 의미가 '주의'라고 단번에 맞히면서 홍삼이를 획득했다.
레이디 제인: 언어 영역 1등급 출신답게 수월하게 단계를 통과했다. 4단계에서 에너지 절약에 관한 초성 ‘ㅁㅇㄲㄷㅇㅈㅅㅇ’이 나오자 아무도 감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문을 꼭 닫아주세요’란 정답을 맞히며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5단계에서 인천, 경기, 제주의 지역번호를 맞혀야 하는 퀴즈에 당황했다. 두사람 모두 제주의 지역번호에서 헤맸고, 이후 MC의 힌트를 듣고 054를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이를 들은 샘오취리가 정답 064를 맞히면서 물러갔다. 인천은 032, 경기 031, 제주 064다.
한현민: 주요 방한국가 10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한류’와 ‘한국문화’ 검색어 1위를 맞혀야 하는 아무거나 2단계 문제에서 방탄소년단과 태권도를 어렵게 맞혔다. ‘한류’ 1위는 방탄소년단, 2위 트와이스, 3위는 블랙핑크였고 ‘한국문화’ 1위는 태권도, 2위는 K-pop, 3위는 K-드라마였다. 3단계 헝그리 정신의 순화어인 맨주먹 정신을 맞혔고, 4단계에서 사물놀이 악기 네가지인 장구, 북, 꽹과리, 징을 단번에 맞히며 2주 연속 2층으로 진출했다. 5단계도 한방에 통과하고 6단계에서 한낮, 해거름, 갓밝이, 땅거미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해야 하는 문제에서 세 번째 도전에서 갓밝이, 한낮, 해거름, 땅거미의 순서를 제대로 나열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이어 7단계 안정복의 책 제목에서 유래된 ‘잡다한 이야기를 모았다’는 뜻'을 묻는 퀴즈에서 헤멧으나 MC의 힌트를 듣자마자 ‘잡동사니’를 제대로 맞혔다. 처음으로 3층에 오른 뒤, 수잔과의 8단계 대결에서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속담을 제대로 맞혔다. 10단계를 목전에 둔 한현민을 보고 한국인팀과 외국인 팀 할 것 없이 모두 놀라워했다. 그 뒤 9단계에서 한국의 5대 명절을 묻는 퀴즈에서 오답만 연속해서 말하다 4가지를 이미 알고 있던 에바가 MC 김용만이 준 힌트 ‘차가운 음식’을 듣고 한식(寒食)을 맞혀 아쉽게 물러갔다. 한국의 5대 명절은 추석, 설날, 정원 대보름, 단오, 한식이다.
웬디: 액자 퀴즈 1단계는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2단계에서 속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를 제대로 알 지 못해 어렵게 맞혔다. 3단계에서 무지개색의 양을 보고 사자성어를 유추해야 하는 퀴즈의 정답인 '각양각색'을 존이 맞히며 패했지만, 한국인팀이 홍삼을 사용해서 부활했다. 이후 속전속결로 7단계에 진출했지만 우리나라 최초 공항이 있었던 섬인 여의도를 타쿠야가 먼저 맞혀 패했다.
박경: 타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었지만 퀴즈 전 교과서 유형은 자신이 없다며 걱정했다. 그래도 유추를 통해 정답을 맞히면서 올라갔지만, 4단계에서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접전 끝에 안드레아스가 맞히면서 패했다.
홍삼이 추가된 이후 한국인팀의 산삼/홍삼 사용 전략이 아쉬운 부분이 많다. 도전 순서는 박명수-게스트3-한현민-게스트2-게스트1(에이스) 순으로 거의 패턴화 되었으며, 산삼/홍삼도 게스트2,3에게 집중 사용되는데, 게스트2,3이 저단계에서 탈락해도 에이스게스트를 믿고[10] 사용하고 있다. 전략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한현민이 처음으로 3층에 오른데 이어 수잔을 꺾고 9단계에 진출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2주 연속 한국인팀 MVP가 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니엘이 전패를 기록하며 연속회차 승리기록이 멈췄다. 존&맥형제와 안드레아스가 1승씩 올리며 결장한 모에카의 빈자리를 채웠고, 타쿠야도 1승을 거두며 결장한 알베르토의 빈자리를 채웠으며, 에바도 1승을 챙기며 3연승을 이어갔다. 샘은 박명수에게 패하며 팀장전 전패의 불명예를 씻어내지 못했고, 한현민과 웬디에 패했다. 그래도 레이디 제인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팀장 복귀 후 3주 연속 승리를 가져가는 거로 만회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허배
3층
8 알베르토
9 에바
2층
7 럭키
6 모에카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레나
4 안드레아스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닭백숙 vs 삼계탕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럭키 ||
||
박명수:무난하게 5단계까지 진출해 샘 오취리를 만난 박명수는 다소 어려운 액자 퀴즈를 잘 해석해 ‘아이돌’을 맞히며 한국인 팀에게 홍삼 부활권을 안겼다.
정성호: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했으나 성적표에 머리는 좋으나 말이 많음이라고 써 있었다고 공개했다. 상식퀴즈 1단계에서 문제가 채 공개되기 전에도 아이가 혼자 중얼거리며 내는 소리인 ‘옹알이’를 단숨에 맞혔다. 순식간에 3단계까지 진출한 정성호에게 박명수는 예상 외라면서 감탄했다. 이에 정성호는 박명수가 2주에 한 번씩 전화를 해 ‘성호야, 얼마벌어?’하고 묻는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3단계 문제는 우리나라 호텔 등급 표시가 네모에서 세모로 바뀌었는데 네모와 세모에 들어갈 단어를 묻는 퀴즈였다. 레나는 별에서 하트로 변했다고 답을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정성호는 무궁화에서 별로 바뀌었다고 답을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4단계는 서울에서 2,30대가 가장 말리 몰리는 핫 플레이스 3위, 4위, 5위를 묻는 질문이었다. 건대입구, 신촌, 이태원의 힌트가 등장하자 안드레아스는 먼저 손을 들어 답을 나열했으나 실패했다. 정성호는 3위는 신촌, 4위는 건대입고, 5위가 이태원이라고 외쳤고 이는 정답이었다. 정성호는 활짝 웃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겉으로 봐선 꽃을 볼 수 없다고 해 이름 붙여진 열매인 ‘무화과’, 갈치 새끼의 이름인 ‘풀치’ 등을 차례로 맞히며 8단계에 진출했다. 알베르토를 만난 8단계 문제는 국보 11호이며 국내 석탑 중 가장 큰 탑을 묻는 퀴즈였다. 정성호는 김용만의 힌트를 듣고 ‘미륵사지 석탑’을 외쳐 정답을 맞혀 9단계로 진출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을 기록해 공개하는 제도를 붇는 9단계 퀴즈에서 에바와 정성호는 문제를 통해 답을 유추해냈으나 답을 비껴갔다. 젊은이들이 이걸 쓴다는 김용만의 힌트에 정성호는 ‘수산물 이력제’를 외쳐 정답을 맞혀 대망의 10단계에 진출했다. 10단계 문제는 작년 남북 정상 회담 당시 두 정상이 나란히 걸은 후 30분간 비공개 단독회담을 나누었던 공간을 묻는 퀴즈에 정성호는 바로 정답을 외치며 ‘도보다리’라고 답을 말했다. 문제를 읽던 도중에 정답을 외쳐 모험을 건 정성호의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다. 정성호는 자신의 생일과 같은 날 남북정상회담이 있어서 또렷이 기억한다고 했다. 결국 10번째 우승자이자 한국인팀의 6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한현민: 교과서 퀴즈에서 순식간에 저단계를 통과한 후 자신의 목표였던 6단계까지 진출해 모에카를 만나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가사를 맞히며 다음 단계로 진출해 씨름의 기술 중 하나인 ‘호미걸이’마저 맞히면서 2주 연속 3층에 진출했다. 하지만 알베르토가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된 ‘이어도’를 맞히면서 8단계에서 도전을 마쳤다.
정가은: 아무거나 2단계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1위, 2위를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안젤리나는 1위는 멜론, 2위는 감이라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정가은은 자신있게 1위는 사과, 2위는 딸기라고 했지만 이 역시 아니었다. 정가은 다시 1위 사과, 2위 수박을 외쳐 정답을 맞혔다. 이후 비박의 순화어인 ‘산중 노숙’을 맞히며 순항하던 정가은은 4단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내버려 둬’ 띄어쓰기 문제에서 석패했다.
최유정: 초성퀴즈 1단계에서 손을 먼저 든 초성 강자 다니엘에게 바로 패했지만 시작 전에 가져간 홍삼으로 부활할 수 있었다. 하지만 ‘ㅅㅎ’의 초성으로 단어를 말해야 하는 3단계에서 숨은 초성 강자였던 레나와의 오랜 공방 끝에 패했다.
39회에서는 ‘인간 비타민’ 특집으로 가수 위키미키 최유정,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했다.
한현민이 8단계에 오르며 3주 연속 2층 진출 & 2주 연속 3층 진출하며 지금까지 중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박명수도 홍삼을 따내는 등 최근 두 고정멤버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경험이 쌓이면서 승률도 올라가고 있다.
정성호가 우승하면서 상식에서만 5번째이자, 5번째 자력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개그맨 게스트가 상식유형을 도전하면 우승이라는 공식이 생겼다.[12]
이번에 허배가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8단계로 올라간 알베르토가 1승을 올렸고, 안드레아스도 1승을 올리며 3회 연속 승리를 추가했다. 초성만 판 다니엘과 레나도 1승씩 거뒀다. 반대로 2층 외국인들은 전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특히 샘은 팀장전 전패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한국인팀은 7주만에 우승했다.
||<-9><width=450px><table bordercolor=#1c94cb><bgcolor=#1c94cb> 대한 외국인 팀 ||
4층
10 타일러
3층
8 수잔
9 에바
2층
7 럭키
6 모에카
5 샘 오취리
1층
1 다니엘
2 안젤리나
3 존&맥
4 안드레아스
||<width=110px><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두 단어 퀴즈 ||<width=180px> 병원 vs 의원 ||<width=70px><bgcolor=#43484c> 정답자 ||<width=90px> 샘 오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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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했다. 철퍼덕철퍼덕, 찰랑찰랑, 철컹철컹, 첨벙첨벙 중 성격이 다른 단어를 고르는 1단계 문제에서 박명수는 손쉽게 철컹철컹을 맞히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단계 안젤리나와의 대결은 절대음감 퀴즈였다. 왕큰왕밤빵을 절대음감으로 소화해야하는 퀴즈에서 안젤리나는 분전했지만 ‘밤’을 ‘팜’이라고 발음해 박명수에게 패했다. 어렵게 존&맥 형제를 통과한 후 4단계에서 대중교통 출퇴근길 꼴불견 1위와 4위를 맞혀야 했다. 2위는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려고 밀치는 사람’이고 3위는 ‘아무렇지 않게 새치기하는 사람’인 가운데 박명수는 1위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4위 ‘넓은 자리를 혼자 차지하는 사람’ 일명 쩍벌남을 맞혔다. 5단계에서 우리말 도시 이름인 ‘달구벌’과 ‘빛고을’을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샘 오취리는 자신있게 대구와 부산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박명수는 ‘달구벌’은 대구, ‘빛고을’은 광주라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정답을 맞혀 3주연속 홍삼을 따내며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혜린: 초성 퀴즈에 앞서 "2층까지 가고 싶지만 존&맥 형제에게 막힐 것 같다"고 솔직한 목표를 전했으며, 타고난 순발력으로 4단계까지 진출했다. 4단계에서는 조금의 준 말, 싸움의 준 말, 그것이의 준 말이 초성으로 등장했다. 안드레아스는 조금의 준 말인 ‘좀’, 싸움의 준 말인 ‘쌈’을 맞혔지만 그것이에서 막혔다. 혜린은 ‘좀, 쌈, 걔가’라고 뜬금포 답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만의 힌트를 캐치한 혜린은 그것이의 준 말인 ‘그게’를 맞히며 2층으로 진출했다. 5단계에서 심사숙고와 일맥상통하는 속담 ‘돌 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를 맞힌 혜린은 6단계에서 ‘거리 ㅂㅎ ㅈ ㅅㅁㅌㅍ 주의’의 초성을 보고 막혔다. 결국 답을 먼저 눈치 챈 모에카가 ‘거리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를 먼저 맞혀 아쉽게 도전을 마쳤다.
한현민: "10단계를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10단계의 타일러를 목표로 했다. 1단계를 통과한 한현민은 사람 인, 빨간색, 산의 뒤에 공통으로 들어갈 글자를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김용만의 힌트를 캐치해내지 못했다. 결국 안젤리나가 ‘삼’을 맞히면서 2단계만에 광탈했다. 박명수는 이제야 우리가 알던 한현민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 녹화가 자신 때문에 길어질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1단계부터 오답을 남발하며 여자 한현민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2단계 초등학교 5학년 실과에 나오는,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을 맞히는 퀴즈에서 ‘짭조름하다’는 엉뚱한 답을 냈다. 이어 달짝지근, 단짠맛 등을 언급하며 각광받는 새내기 예능인다운 매력을 폭발했다. 박명수의 힌트에도 얼큰맛 등을 입에 올리던 자이언트 핑크는 괴성과 함께 정답을 외치며 스웨그 넘치게 정답인 감칠맛을 맞혔다. 3단계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안전한 생활에 나오는 '□ 하는 연습해보기 문제에서' 존&맥 형제는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를 외쳤으나 정답이 아니었다. 하지만 거의 99퍼센트에 근접했으며 위험에 처했을 때 하는 말이라는 김용만의 힌트에 자이언트 핑크는 ‘거절하는 연습 해보기’라 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바로 존&맥 형제는 ‘소리 지르는 연습 해보기’라고 정답을 맞혀 아쉽게 물러갔다.
이국주: 상식 퀴즈 3단계에서 교차지점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자동차가 원활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인터체인지의 순우리말을 묻는 퀴즈에서 존&맥 형제에게 순서를 양보했다가 ‘나들’까지 듣고는 기겁했지만 존&맥 형제는 ‘나들로’라고 답을 했다. 이국주는 황급히 ‘나들목’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4단계에서는 전세와 월세의 절충형 문제에서 안드레아스는 문제를 채 다 듣지 않고 자신있게 정답을 외치며 ‘반세’라고 외쳤지만 정확한 명칭이 아니었다. 정확한 문제는 전세금의 일부를 월세로 분할해 내는 임대방식이었다. 이국주는 반전세를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안드레아스는 한국 문화책에서 배웠다면서 아쉬워했다. 5단계에서 언덕밥의 뜻을 묻는 문제에서 이국주는 밥을 가득 담는다고 유추했으나 아니었다. 김용만은 밥을 지을 때의 얘기라는 힌트를 던졌다. 그럼에도 이국주와 샘 오취리가 헤매자 MC김용만은 모양을 생각하라고 했고, 이국주는 여러번의 도전 끝에 정답을 맞혔다. 언덕밥은 쌀을 일부러 언덕지게 안쳐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지은 밥을 뜻한다. 6단계에서 '아따, 삐대다, 쌔다, 시방, 걸쩍지근하다' 중 표준어를 고르는 문제에 이국주는 보기 모두가 표준어라 말하며 정답을 맞힌 것도 모자라 7단계에서 나전칠기를 맞히면서 대망의 3층으로 진출했다. 8단계 문제는 2008년 시작된 배심원 재판 제대로 만 20세 이상 국민 중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제도를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처음에는 헤맸지만 오답을 주고받은 끝에 간신히 ‘국민 참여 재판’을 맞혔다. 9단계 에바를 만난 이국주는 동묘에 있는 보물 제142호인 사당 동관왕묘는 누구를 모신 사당인가에서 먼저 손을 든 에바는 ‘신사임당’이라고 외쳤지만 답이 아니었다. 삼국지 영웅 중 한 사람이라는 결정적인 힌트에 이국주는 고심 끝에 ‘관우’를 선택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10단계에선 한국 전쟁 정전 협정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한곳씩 마을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마을의 이름을 묻는 문제에서 먼저 손을 든 타일러는 평화 마을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국주와 타일러는 평화의 마을, 조화 마을, 사랑의 마을, 통일의 마을 등을 언급하며 공방전을 벌였지만 꽤 높은 난이도의 문제에 어려워했다. MC 김용만은 휴전 당시 주소지를 둔 직계 가족만 거주가 가능학고 국방과 납세의 의무가 면제된다는 힌트를 줬다. 이 말을 들은 이국주는 ‘자유의 마을’이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 이국주는 평화처럼 좋은 의미의 단어를 계속 생각했다고 했다. 정확한 마을의 이름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이었다. 이 승리로 11번째 한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팀에게 간만에 연승을 안겼다.
[1] 게스트가 5명 나와서 홍삼도전 전용 라운드로 치러졌으며 모든 유형이 박명수가 못할 것 같은 순서로 나왔다. 1단계 아무거나, 2단계 초성, 3단계 액자.[A] 홍삼 획득 성공 후 도전 종료.[3] 러블리즈 케이는 본명은 김지연이라면서 대표님이 예명을 지어주셨는데 아직은 알면 안된다고 뜻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ei 문서의 여담 항목에도 나와 있다. 틴탑 니엘은 본명 안다니엘에서 ‘니엘’을 따서 예명을 지었다고 했고, 스테파니는 본명은 김보경이지만 집에서 불리던 이름이 스테파니였으며, ‘파니야’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참고로 스테파니는 미국 이민자 출신이다.[A][A][6] 13을 붙여쓰면 Blood의 B가 되기 때문.[7] 19회에서 자력으로 8단계에 진출했던 다원을 믿고 저단계 탈락에도 불구하고 찬희와 신봉선에게 부활권을 사용했다.[8] 문제의 답인 칠전팔기와 관련해 임현주는 MBC에서만 6번이나 면접 탈락을 했었다고 전했다. 손정은 또한 서울에서 시험에 계속 탈락해 부산으로 내려가 와신상담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반면 김정현은 다른 곳은 다 탈락하고 유일하게 붙은 곳이 MBC였다고 했다.[A][10] 정확히는 최근 에이스 게스트에게 산삼/홍삼 사용 결정권을 넘기고 있고, 해당 게스트는 결국 양보하는 식.[A][12] 개그맨 게스트가 상식유형에 도전한 건 총 3번으로 유민상, 이봉원, 정성호 모두 자력우승을 했다.[A][14] 21화는 홍삼이 추가 전이라 샘의 위치가 고정이 아니었다.[15] 그간 개그우먼이 3층 이상 진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최고기록도 6단계였으며 2층에 진출한 대부분이 홍삼이나 산삼을 사용하고 난 후의 기록이었다.[16] 유민상, 이봉원, 정성호에 이어 자력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