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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9 19:57:46

대한민국 해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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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숙 전 해군군악대장이 작곡한 대한민국 해군의 공식 상징가에 대해 다룹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다른 군가에 대한 내용은 군가/대한민국/해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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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가사

1. 개요

6.25 전쟁 휴전 3년후인 1956년 해군본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곡으로, 대구 MBC 김찬호 PD가 가사를, 해군 군악대장 이교숙 대장이 곡을 붙여 만들어졌다. 김찬호 PD는 당시 수상소감으로 "겨레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초개[1]처럼 내버리겠다는 해군 장병들의 의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이 때 선정된 이후로 수병들의 신병대 수료식과 장교·부사관들의 임관식 및 지휘관 이·취임식 등 해군의 각종 주요 행사때마다 무조건 제창되며, 그 상징성과 신성함에 힘입어 절대 보행간에 부르지 않는다.

해군가의 상징성도 높지만 손원일 제독이 작사하고 홍은혜 여사가 작곡한 바다로 가자의 위상이 높다.

1.1. 가사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나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곳에 조국이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 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용사
살아도 또 살아도 정의와 자유!
오대양 지켜야만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 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죽어도 또 죽어도 겨례와 나라'와 '살아도 또 살아도 정의와 자유' 부분이 공군가와 겹친다.

[1] 지푸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