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2 00:20:49
대사식(戴謝式)은 원불교의 최고지도자인 종법사의 취임과 퇴임을 축하하는 중요한 의례다.
2.1. 초기 선출 방식
교헌으로 보면 종법사 임기가 6년으로 되어있어 6년에 한 번씩 열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원불교 역사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에서 정산 송규 종사로 이어진 법통은 소태산 대종사의 사망으로 대사식 없이 자연스레 이어졌고, 정산 송규 종사에서 대산 김대거 종사 역시 정산 종사의 죽음에 의한 승계였다.
대산 김대거 종사에서 좌산 이광정 종법사의 법통 승계는 이전의 방식과 달랐다. 대산 종사가 33년간 재위를 마치고 1994년, 스스로 종법사직을 사임해 수위단회 투표로 선출된 좌산 이광정 종사에게 자리를 넘기는 선례를 남기며 교헌에 명시되어 있는 임기제를 완전히 정착시키는데 기여를 했다.
3. 역대 대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