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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6:35:45

대구 진천동 입석

한반도 선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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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상원 검은모루동굴유적, 덕천 승리산동굴 유적[1], 만달리 유적, 연천 전곡리 유적[2], 공주 석장리 유적[3], 두루봉동굴 유적,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신석기시대서울 암사동 유적, 울산 반구천 일대 암각화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암각화 ),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청동기시대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대구 진천동 입석, 사월동지석묘군, 속초 조양동 유적,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초기 철기시대광주 신창동 유적
※ 문서가 있는 경우만 서술.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문서에 나오듯 산 이름이 우상화 지명이라서 통일 후 개명 가능성이 높다.[2] 사적 지정, 학설을 뒤집은 유적[3]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이며 한강 이남에도 구석기 문화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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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사적 제411호
<colbgcolor=#315288> 대구 진천동 입석
大邱 辰泉洞 立石 | Menhir in Jincheon-dong, Daegu
<colcolor=#fff>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470-38 외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민간신앙 / 마을신앙
면적 6,178㎡
건축시기 청동기 시대
지정연도 1998년 12월 23일
소유 달서구청
관리 달서구청
파일:사적411호대구진천동입석전경.jpg
진천동 입석

1. 개요2. 내용3. 외부 링크4. 사적 제411호

1. 개요

大邱辰泉洞立石.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선사유적공원에 위치한 입석으로, 1998년 사적 제411호로 지정됐다.

2. 내용

발굴단의 조사과정에서 입석과 제단유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변에선 청동기 시대의 대표 묘제라 할 수 있는 석관묘 4기가 같이 발굴되었다. 매장, 제의, 제단, 암각화 등 원시 신앙의 흔적이 모두 한자리에 나타났다. 이 곳 석관묘에서는 발굴 당시에 별다른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으나, 입석과 연관성 등의 관점에서 볼 때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3. 외부 링크

4. 사적 제411호

입석은 큰 돌을 세워 놓은 것으로 선돌이라고도 하며, 고인돌이 있는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진천동에서 선돌을 세운 주위로 석축을 네모난 형태로 둘러 쌓아 놓았고, 선돌 앞에서 제사의식을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 선돌 주위에는 고인돌이 여러 기 남아있다. 주변지역은 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으나, 유적 보존을 위해 선돌 지역을 발굴조사하여 정비하였다.

고인돌과 선돌의 관계 및 서로의 기능적 성격을 통해 고대 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