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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9 20:13:26

대건물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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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만호3. 세입자 및 조력자
3.1. 반지하 소녀 이유라3.2. 차가운 도시 여자 하주연3.3. 미스터리 꽃집 아가씨 진주3.4. 재테크 여기자 성선희3.5. 순수한 재벌 3세녀 유은율3.6. 아이돌 연습생 임샛별3.7. 엘리트 비서 오성민3.8. 섹시한 소개팅녀 차애리3.9. 그녀의 경호원 제임스3.10. 펑키 소녀 김예솔3.11. 순백의 루체3.12. 무한의 천사 송아름3.13. 대통령의 딸 유시아3.14. 천재 CEO 마리사3.15. 고고학자 다이애나3.16. 승무원 세미3.17. 수행비서 나유진3.18. 상속녀 패리스3.19. 조력자 고민정3.20. 돌아온 박상무3.21. 정열의 락커 하진성
4. 대사5. 기타

1. 개요

모바일 게임 대건물주: 건물주 키우기의 등장인물을 설명한 문서.

2. 방만호

대건물주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퇴근길에 차에 치일 뻔한 할머니를 구했는데 알고보니 그 할머니가 건물주였고, 보답으로 그 할머니에게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 반지하 건물주에서 시작해 특출난 능력으로 몇십조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을 거래하는 건물주까지 성장한다.

기업 스토리에선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모조리 인수합병하고, 회사의 문제점을 개혁하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업 사냥꾼의 면모가 부각된다. 웬만한 재벌은 찍어 누를정도의 재력을 지녔으면서도 바람직한 방법으로 회사를 개혁하기에 정부에서의 평가도 좋다.[1] 그리고 이 글로벌 기업들은 일루미나티의 자금줄이기도 해서 일루미나티가 방만호를 주목하는 계기가 된다.

국가 스토리에서는 세계의 부동산을 매입하고 투자하여 전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흘러들어오는 금을 바탕으로 일루미나티와 정면으로 대결하며, 원래 일루미나티가 장악했던 각국의 중앙 은행을 뺏어오기까지 한다. 이렇게 자신들의 근간이 되는 중앙은행세력까지 위협하자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일루미나티의 체제에 위협이 되는 세력으로써 제대로 방만호를 상대하게 된다.

선택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상당한 대인이다. 할머니를 구한 것도 그렇고 이유라가 알바에서 잘리자 2개월분의 월세를 받지 않았고, 인디밴드에게 선뜻 2억을 투자했으며 심지어는 자신을 갈구던, 이젠 상황이 역전된 전 직장 상사와 자신을 대차게 찼던 차애리까지 용서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이쯤되면 성인군자. 게다가 김예솔의 대사를 보면 얼굴도 잘생긴 편에 속하는 듯 하다.

3. 세입자 및 조력자

세입자마다 만호를 부르는 호칭이 약간 다르다.

3.1. 반지하 소녀 이유라

반지하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 가난한 대학생. 특이하게 방만호를 주인님이라 부른다. 집주인님을 줄여서 주인님이라 부르는 듯...[3]
어려보이는 외모에 귀엽고 애교 있는 성격으로 방만호를 잘 따른다. 낮은 수준의 건물 관리 능력과 평균 수준의 대인업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주지:신림 반지하 원룸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처음 만날 세입자로 겨우 인서울에 합격했으나 집이 가난하여 혼자서 거의 모든 걸 처리해내는 소녀이다. 알바도 자주 다녀서 겨우 학비와 숙식비를 충당하고 살아가던 중 알바에서 잘려버리고 월세가 밀리자 방만호가 2개월분의 월세를 받지 않는다.[4] 이를 계기로 방만호에게 플래그가 꽂혀 비서가 된다.
방만호에게 비서 그 이상으로 인식되는지, 방만호가 건물주 생활을 초기에 청산한 평행세계에선 서로 결혼하고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후반 스토리에도 감초마냥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비춘다.

또 다른 세입자인 김예솔과는 같은 학교를 다니고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관계이나 자기 마음을 알면서도 김예솔이 주인공에게 들이대는 것 같자 서로 간간히 대립하는 듯.[5]

본인 영입 스토리 외의 등장은 다음과 같다.
앗, 수리요청이 들어왔어요. 이건 제가 처리할게요
주인님, 날씨 좋은데 같이 밖으로 산책가는건 어때요?
진상세입자들 때문에 힘들어요...
주인님, 오늘자 월세가 들어왔어요~
일 배우는거 너무 재밌어요
커피는 어떤걸로 타드릴까용?
전 이 일에 너무 좋아요
주인님, 손님 오셨어요~
주인님 파이팅!
-이유라

3.2. 차가운 도시 여자 하주연

대기업에서 20대 과장까지 고속 승진한 능력 있는 엘리트. 언뜻 차갑고 쌀쌀맞은 성격으로 보이나 차츰 방만호를 믿고 따르게 된다.
엘리트답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건물관리 능력과 평균 이상의 대인업무 능력을 갖고 있는 엘리트 직원이다.
거주지:도봉동 소형 아파트

플레이어들이 두번째로 만날 세입자이자,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할 수 없다며 젊은 나이에 능력만으로 과장에 오른 엘리트로,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면서 고작 대리에다 그것마저도 회사를 관둬버린 주인공을 무시했으나, 이후 상부에 성접대 제안을 받았다가 거절한 탓에 결국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다.

월세를 밀린 걸 받으러 온어째 월세 밀린 사정이 좀 많다. 주인공이 이 일을 듣고 원래 과장 때의 월급과 동일한 월급으로 그녀를 고용하며 이때 이후로 과거에 비웃고 놀린 건 사과하며 그에게 플래그가 꽂힌다.

3.3. 미스터리 꽃집 아가씨 진주

알 수 없는 행동과 능력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꽃집 아가씨. 과거 전력과 그의 인간관계들을 보면 수상한 면이 많다. 나이도 짐작하기 힘들지만 과거의 사랑도 쉽게 잊지 못하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녀의 특수능력을 활용해 엄청나게 높은 대인업무 능력을 보여준
거주지: 성내 상가 1층

처음에는 그냥 꽃집 운영하는 4차원적인 세입자로 보이겠지만 스토리를 뒤지다 보면 몇백 년 전에 여배우를 했다는 둥조선 시대의 여배우인가? 재벌 3세와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라는 둥 상당히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여배우일 적에 가난한 화가의 구애를 무시했으나 그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지만 화가는 이미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러나 방만호가 그 화가와 닮았기 때문에 그에게 대신 마음을 전한다.

3.4. 재테크 여기자 성선희

부동산 임대업 취재를 하려는 사회부 기자. 일에 욕심이 많고 열성적인 천성 기자이다. 부자에 대해 관심이 많고 불로소득으로 일반인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과 열심을 존경한다.
천성이 기자이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대인능력이 높다.
거주지: 신대방 4층 다가구주택

신대방 주택에 거주하며 방만호의 도움을 받아 임대업자들을 취재하러 다니는 기자. 무려 삼화그룹 재벌 3세의 취재 기회를 따냈으나 그의 장난질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러나 방만호가 나서서 해결해주자 플래그가 꽂힌 듯 눈을 빤히 바라본다거나 반쯤 벗은 운동복을 입고 방만호 앞에서 무술을 한다거나 한다. (그 뒤........)
안타깝게도 후반에는 언급이 적어진다. 능력을 생각해보면 정보수집을 하고 있을 듯.

비서로써의 성능은 건물 관리 조금 적은 하주연이라 보면 된다. 성능은 진주보다 낮으나 비서는 많을수록 좋으니 구매해두면 도움은 된다.

3.5. 순수한 재벌 3세녀 유은율

재벌 3세녀. 혼자의 자취를 위해 거대한 고급 주택에 월세로 있다. 물론 수많은 관리 직원들과 함께 산다. 매우 발랄한 성격을 갖고 있고, 왜 인지는 몰라도 방만호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자칫 푼수같아 보이지만 재벌가답게 높은 학업을 받은 엘리트로서의 능력을 갖고 있다.
거주지: 성북동 고급 단독주택
대건물주의 얼굴 마담
자취한답시고 고급 주택에 경호원과 사는 재벌 3세 소녀이다. 앱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게 이 처자 맞다. 여타 다른 세입자들과 다르게 그냥 한눈에 반했다며 방만호에게 달라붙는다. 기본 스킨은 조금 떨어지나 스킨의 퀄리티가 하나같이 높고 얼굴마담으로도 나오니 제작자가 많이 푸쉬해주는 듯. 주인공이 역으로 히로인이 되는 입장이다

3.6. 아이돌 연습생 임샛별

청담 빌딩에 세들어 있는 연예 기획사의 아이돌 연습생 기대주.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습생으로 기다려 왔다. 외모와 능력은 있으나 좋은 기획사를 만나지 못해 힘든 길을 걸어왔다.
연습생이기에 학업은 소홀히한 면은 있으나 엄청난 외모와 연예계 지망생으로서 대인업무 능력은 뛰어나다.
거주지: 청담동 5층 빌딩

유은율급 비주얼 깡패
방만호가 소유한 청담동 5층 빌딩에 입주한 중소규모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 중 한명이다. 실력은 있는데도 오랫동안 제대로 뜨지 못하다가 결국 기획사 사장이 방만호에게 스폰 받기 위해[7] 고급 술집으로 데려가나 방만호가 이를 거절하자 울면서 뛰쳐나간다.[8] 방만호가 그녀를 겨우 따라잡자 이때까지의 울분을 토해내고 방만호는 그녀를 위로해준다.

이후 사장은 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버려서 기획사와 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자 살던 곳에서 처박혀 살다가 임샛별을 찾아온 주인공의 위로를 통해 힘을 내고 주인공의 비서로 취직한다.

여담으로 기본 일러스트든 스킨이든 죄다 퀄리티가 높게 뽑혀 있다. 게다가 자체 능력치도 대인업무 SS급이라 고용해두면 돈값은 한다.

한때 인터넷 방송을 했는지 본인 채널에서 별풍선 쏘던 강남 건물주가 만호냐는 질문을 하는 대사가 있다.

3.7. 엘리트 비서 오성민

하버드 출신이자 삼화 그룹의 고위급 비서로 일하고 있는 남자. 우연히 기업으로부터 두려운 비밀을 알게 되고 방만호와 힘을 합친다. 그는 초특급 엘리트로서 모든 방면에 특출난 남자다. 그만큼 연봉도 초고연봉.
성격이 유순하고 침착한 그는 방만호와 성격이 잘 맞는다.
거주지: 신월동 32평 아파트
주인공이 한참 부동산 사업으로 성장할 당시 만난 청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주인공과 꽤 잘 맞아 의기투합까지 한다.

이후 회사의 기밀과 관련된 뒷처리를 하던 중 세계가 일루미나이티라는 비밀조직에 의해 경제가 지배당한단 걸 알자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냐며 처음으로 느끼는 무력함에 망설이던중 주인공에게 이를 어느정도 조절해서 설명하고 결국 주인공의 대답에 옳은 길을 걷기로 하며 주인공과 함께 일루미나이티를 물리치기 위해 그의 비서로 활동하기로 한다.

본작 사기 비서중 하나. 대인 업무 능력이 S인데다가 건물 관리능력이 13채나 된다. 비싸긴하지만 고용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

3.8. 섹시한 소개팅녀 차애리

소개팅에서 방만호를 궁핍해 보인다고 대차게 찬 여자. 사치품과 온갖 화려한 걸 좋아한다. 학비 마련을 위해 화류계쪽 일을 시작했다가 헤어나질 못한 여자이다.
사채마저 쓰다가 큰 빚을 지게 되었으나, 우연히 방만호와 세입자로서 다시 만나게 되고 새로운 삶에 대한 방향을 잡게 된다.
거주지: 강남 오피스텔
주인공이 아직 회사에서 활동하던 시절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로 화류계 종사자이다. 소개팅때 그를 찬밥 취급하고 무시했으나 화류계 직종으로 1억 벌었다고 인터넷에서 자랑하다 경찰에게 전부 몰수당하고 사채까지 쓰며 사채꾼들에게 시달리며 살았다.페북은 인생의 낭비 이후 주인공에게 구해지고 이때동안 살아온 방식에 대해 한바탕 설교를 들은 후 새로운 삶을 살기위해 주인공의 아래에서 일하기로 결정한다.그래도 그 성격 어디 안 간다. 벗으라면 벗겠다고 우시지마에 나올 법한 캐릭터
기업 스토리로 넘어간 다음엔 말 그대로 공기. 딱히 특출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거대기업의 ceo, 대통령의 딸, 수백년을 살아온 흡혈귀의 각축장에는 어울리지 않기도 하다.

여담으로 스토리의 방만호의 대사를 볼때 스탠딩 일러스트는 물론 설정상으로도 글래머인 듯 하다.
4.0.1(4.0.3) 2018/08/04 일부 기기에 차애리 비서 실장 임명 후 해제시 글자(텍스트) 겹치는 오류가 있는데 수정이 안되고 있다.

3.9. 그녀의 경호원 제임스

유은율의 집사. 그녀를 대신하여 방만호에게 단독 주택을 월세 냈다. 전직 특수부대원으로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일루미나티 측에서 방만호에게 무력으로 개입해오자 이를 제압하고 방만호를 대피시킨다. 이후 방만호를 비롯한 주변 인물, 회사, 부동산 등의 경비체제를 만들고 운영을 담당한다.

3.10. 펑키 소녀 김예솔

유라와 같은 학교 친구. 하지만 유라와는 성격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과 수석을 할 정도로 학업 능력도 높고 음악과 여러 활동을 두루하는 능력자이다.[9] 적극적인 점이 장점이지만, 같은 여자들은 싫어할 수 있는 타입이다.
코미케에서 방만호를 처음 만나고 그에게 이끌려 비서가 되고자 합류한다.
거주지: 상봉동 4층 상가주택

이유라와는 같은 학교, 취미를 공유하는 친한 친구사이로 유라가 주인공을 데리고 코미케에 참여할 때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이 때 주인공에게 첫눈에 끌리게 된다.

이후 마침 주인공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연습장소로 지정하게 된 걸 인연으로 주인공을 만나며 자신이 유능하다 설파하며 이유라의 간접적인 비난과 방해를 무시하고 주인공의 비서로 취직한다.

3.11. 순백의 루체

진주의 오랜 친구이자 그만큼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인물. 순백의 피부에 순백의 의상을 즐겨 입으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다. 사람같지 않은 외모만큼이나 미스테리함에 싸여 있다.
진주가 신뢰하는 인물로서 방만호에고 그 중요성만큼 방만호의 적들과 싸우는데 큰 도움을 준다.
거주지: 불명
기업 이벤트를 진행하면 가장 처음 등장하는 조력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색으로 도배해 놨고 심지어 피부마저도 하얗다. 설정상 진주와 오랜 친구이기 때문에 그 아가씨마냥 몇백 년은 족히 살아온듯 하다.

이상하게도 스토리 앨범에는 자기 얼굴을 내걸어놓고 정작 4번째 스토리에 등장한다. 다행히도 다른 조력자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식으로 비중이 잡혀 있기에 공기 취급은 안 받는다.

방만호에게 일루미나티가 초인플레이션으로 공격해올 가능성을 알려주는 등 도움을 많이 준다. 헌데 방만호는 부동산 임대업자, 즉 현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든 뭐든 그리 큰 타격은 없다. 물론 가지고 있는 돈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겠지만 그 전에 부동산 매입을 하고 버티면 끝. 아마 세입자들을 공격해 공실을 발생시키려는 속셈일 듯 하다.

3.12. 무한의 천사 송아름

기부 단체에서 일하던 아가씨. 늘 밝은 미소를 띄며 남을 걱정하고 배려해준다. 남을 돕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졌을 뿐 아니라, 실무 능력도 높은 유능한 여성이다.
거주지: 불명

기업 이벤트를 진행하다가 만나는 조력자. 기부금 모집을 하던 중 방만호가 기부금 상자를 넘어뜨리는 것이 첫만남. 기부금은 전부 바람에 날아가버리고 배상하려 했으나 하필 그날 현금이 아예 없었다. 때문에 잃어버린 기부금 대신 송아름이 일하는 봉사단체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다시 만난다.[10]
하지만 다음날에 단체장이 기부금을 갖고 도주했고, 자선단체는 공중분해된다. 이때 방만호가 정체를 밝히고, 갈 곳이 없어진 송아름을 자기 회사에 사회발전 담당으로 채용한다.

비서 채용 후 대사에 따르면 이쪽도 원래 재벌가 출신인데 사업이 망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한다.

3.13. 대통령의 딸 유시아

대통령의 딸. 괜찮은 학벌과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빼어난 외모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딸 덕에 대통령 당선된 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
평소에 방만호를 흠모하여 그에게 경제적인 큰 부탁을 하러 온다. 언뜻 차가워 보이나 귀여운 면이 많은 여성이다.

누카콜라 인수 이후 정부에서 방만호의 회사로 감사를 오게 되는데, 거기서 온 것이 유시아다.
참고로 그 부탁은 방만호가 인수한 기업들이 국내 인력 충원을 늘려 실업률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부탁이다.
대통령인 아버지가 방만호에 대해 긍정적으로 계속 이야기했기 때문인지 처음부터 호감을 표시한다. 채용된 후에도 둘만 있을 때 껴안거나 키스를 시도하는 등 방만호에게 제일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하는 비서다.

여담으로 이 세계의 대한민국은 나라가 일루미나티한테 조종당하고 있는것과 별개로 그닥 민주적인 사회는 아닌 듯 하다. 대통령의 딸이라지만 본인이 별개로 공무원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시민 1인데, 공공연하게 정부 대표로 대기업 총수와 이야기를 한다.

3.14. 천재 CEO 마리사

컴퓨터 천재이자 모델 출신의 미모의 최연소 여성 CEO 등의 수식을 갖는 다방면으로 유능한 인물. 코스트 코쿤의 CEO 로서 방만호가 M&A를 시도하는 중 알게 되며, 방만호의 여성 편력을 혐오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로의 오해를 해결하면서 방만호 진형 최고의 참모가 되어 간다.

막도널드 인수 이후 이벤트에서 만나게 되며 코스트 코쿤 인수 후 이벤트로 영입 가능하게 된다.
다른 비서들은 비서측에서 접근해왔지만 마리사의 경우엔 방만호가 스스로 작업을 건다. 하지만 M&A 대상 회사의 Ceo에게 추근대는 꼴을 보기 힘들었는지 오성민이 나와서 저지한다. 상대회사 ceo라는 것을 알게 된 방만호는 멘붕. 이후 계속되는 인수합병 시도를 계속 막아내자 아예 노선을 변경, 마리사를 포함한 상대 임원단을 통째로 헤드헌팅 해온다.
일대일 대면에서 헤드헌팅을 결정하고, 겸사겸사 서로간의 오해도 풀면서 거리가 가까워진다.

마리사 스토리는 다른 비서들과는 달리 이질적인 요소가 있다. 여성을 대하는 방만호의 태도가 그 예인데, 이전만 해도 스토리 초중반부터 거의 대놓고 들이대는 유은율이나 김예솔에게조차 하렘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라 할 수 있는, 주변 여자들은 모두 내게 관심이 있지만 주인공만 모르는 주인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반면, 마리사에게는 자기가 먼저 대놓고 추근댄다. 보다못한 오성민이 옆에서 중재할 정도.
자산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여자를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기엔 중간 묘사도 없이 너무 갑작스러운 면이 있다. 개발자의 설정 파괴인지, 방만호의 태도 변화인지는 불명.

참고로 Ceo를 헤드헌팅한 것을 반영했는지 연봉이 매우 비싸다. 다른 비서 대비 수십배나 받는다.[11]

3.15. 고고학자 다이애나

고고학자이자 대학교수. 그녀의 백부 또한 저명한 고고학자로써 성배와 성궤의 연구의 1인자이다.
그녀의 백부는 단순한 학자 타입이 아니라 현장으로 모험과 탐험을 즐기는 사람이다.
거주지: 불명
루체의 소개로 영입되는 루체와 유사한 분위기의 여성.
일루미나티를 수십년간 연구해온 학자이다.
일루미나티가 방만호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신들의 영향을 벗어난 것 뿐만이 아닌, '어떤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떡밥을 던진다.

3.16. 승무원 세미

미모의 크루즈 승무원, 밝고 씩씩한 성격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신입 크루즈 승무원이다. 그녀는 승무원으로서의 꿈과 방만호에 대한 팬심으로서 방만호의 전용 크루즈 승무원으로 입사하였다. 그녀는 또한 바닷속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제트스쿠버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에 농통하며, 실력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의 고수이다.

스토리 중반에서 물에 빠진 방만호를 구해 준 적도 있다.
모스크 그룹 인수중 이벤트가 발생하며 모스크그룹 인수완료후 이벤트진행이후 영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루체이후 비서들에게 스킨이없었는데 세미는 스킨이 존재한다

3.17. 수행비서 나유진

박민호의 대학 후배.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났으며, 일반인 중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편이다. 성공하고 싶은 꿈을 키우며 방만호 곁에서 보고 배우기 위해 수행비서를 자원한다. 절박한 그녀는 최고수준인 재벌인 방만호 그룹에 들어가길 너무나 희망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그녀는 과거 방만호의 어린날 추억속의 인물으로서 방만호의 마음을 흔든다.
방만호가 대학교 시절 고백했다 까인 여자다. 사실 그때도 이성으로써 방만호는 끌렸다고 하지만,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경제력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방만호를 깠다고 한다.

3.18. 상속녀 패리스

세계적인 재벌가의 상속녀. 어딜 가든 주목을 받는 이슈 메이커이다. 그녀는 단순히 이슈만을 만들뿐 아니라 이슈를 이용해 자신을 홍보하고 자신을 사업을 번창시킬줄 안다.파티광이라 불리지만 자신을 일을 완벽히 하면서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셈이다.
로열 도치 쉘 기업 집안의 딸. 방송에서 방만호를 욕하고 관심을 끌어 방만호를 만나게 되고, 거기서 방만호와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방만호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은 덤. 거주지는 킹 타워.

3.19. 조력자 고민정

일루미나티 내부의 조력자. 본래 일루미나티의 사람인 그녀는 일루미나티 내부에서 방만호를 돕는다. 일루미나티도 결국 사람으로 이뤄진 단체이기 때문에 방만호쪽에 설려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녀의 과거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냉철한 성격에 탄탄한 실력이 있는건 확실하다. 그녀의 도움으로 방만호는 일루미나티와의 싸움에서 더욱 힘을 얻게 된다.
일루미나티 내부의 사람으로 방만호에게 일루미나티 내부가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일루미나티가 흔들리는 근황을 계속해서 전해준다. 일루미나티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통해 공격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나중에는 일루미나티에 속한 채로 방만호의 직속 비서실로 취직해 방만호의 스파이 역할을 하게 될 듯 하다.

3.20. 돌아온 박상무

3.21. 정열의 락커 하진성

거주지: 사당 지상층 원룸

세입자 중 한 명이지만 락커로 활동하기 때문인지 비서 고용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토리 전개때 한번이긴 하지만 2억으로 인지도를 1만이나 올려주는[12] 혜자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쓸모없진 않다.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때 데뷔에 성공한 듯. 업데이트 이후 김예솔과 관련된 스토리에서 단 둘이 락 콘서트를 가는 스토리가 있는데, 이 콘서트의 메인 무대가 하진성의 무대이다. 방만호의 도움으로 자신이 원하는 락스타로써의 성공 이후 재회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지나가는 듯이 언급만 되며,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나중에 기업 '알파고'를 인수하면 하진성의 스토리가 나오는데, 사기를 당해 활동으로 모은 수백억원을 날리게 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팀은 해체될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방만호의 도움으로 사기당한 돈도 되찾고, 팀은 해체되었지만 방만호와 함께 일하게 된다.

4. 대사

세입자를 비서로 고용해 비서실장에 임명하면 각자 고유의 대사를 말한다.
네? 이번달도 보너스를 주신다고요?
우리 회사가 가장 복지가 좋은 회사일것 같습니다.
자율 출퇴근제 때문에 체력이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사장님, 결제 부탁드립니다.
만호씨... 아, 아니 사장님. 오후에 미팅 약속 있으십니다.
이번달도 수익이 상승했습니다.
수리 요청을 무시하면 세입자가 나가서 공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 저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수입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사장님과 같이 일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저... 오늘 저녁은 시간 있으십니까?
전문업체에 건물 수리를 요청하겠습니다.
커피는 스벅으로 드시겠습니까?
-하주연
밀린 월세는 제때제때 받아내어야 해요.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만 주기만 할때~ 흐흥.
아웅... 오늘은 일하기 귀찮네요.
만호씨 이 케익 좀 먹어봐요.
사장님, 이것좀 가르쳐 주세용~
사무실에 꽃이 참 예쁘지 않아요?
수리는 제때제때!
회사에 화원을 설치하고 싶은데...
뾰로롱, 뾰롱쀼룽~
사장님~ 제가 준비해 드릴께요~
-진주

5. 기타


[1] 유시아의 대화를 보면 자신의 아버지인 대통령이 계속 방만호라는 남자를 칭찬했다고 한다.[2] 비서 채용 후 드물게 대표님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김예솔과 엮일때 그렇다.[3] 이때문에 훗날 마리사와 삼자대면 했을때 오해를 불러일으킬 뻔 한다.[4] 만약 봐주지 않고 월세를 받는다는 선택을 하게되면, 의기소침해지는 이유라의 모습과 함께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이 경우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으며, 보석 20개를 지불하고 다시 되돌릴 수 있다. 이는 다른 비서도 마찬가지[5] 김예솔 스토리를 보다보면 삼자대면을 할 때가 있는데, 이유라는 빨간색 옷, 김예솔은 파란색 옷으로 대비시키는 치밀한 연출을 보여준다.[6] 대놓고 오늘도 대표님 볼 생각에 좋다고 한다.[7] 앞뒤 맥락과 상황을 볼 때 사전적 의미의 스폰서가 아닌 원조교제로 보인다.[8] 방만호와 기획사 사장의 대화를 보면 고급 술집이 격에 맞는다는 투로 말하는데, 이때 방만호는 자신에게 "격"이라는게 언제 생겼는지 생각한다. 근데 스토리 진행이 이정도라면 기본적으로 인지도 백만 단위에 부동산을 거래하면 기본 억 단위가 왔다갔다 하는지라 조금 묘한 부분.[9] 그래서 국가 이벤트에 나설 때 칭기즈 칸을 언급한다.[10] 대화 중간에 송아름이 소속된 자선단체에 누군가 100억을 기부했다고 나오는데, 이 사람도 방만호.[11] 승급이 없을때 기준 바로 직전 유시아의 연봉이 1억 2천만원인데 마리사는 무려 54억이나 받아간다.[12] 2억으로 그냥 인지도를 올리려면 4천밖에 안 올려준다.[13] 슈바르츠(Schwarz)가 독일어 형용사로 '검은, 더러운, 음울한, 불길한' 등을 의미한다는 걸 고려하면 노린 이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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