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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1:25:36

당연한 얘기

1. 개요

1. 개요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 당연한 얘기 흐하하~~[1]
오프닝 내레이션[2]

2010년 6월 5일부터 10월 2일 웃찾사 시즌1 최종회까지 방영한 코너 중 하나.

8월 7일까지는 1기로 다음주인 8월 14일부터는 2기로 제목이 바뀌었다. 코너가 공백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는 특이한 경우이다. 코너 제목처럼 출연진들이 "당연한 얘기~ 당연한 얘기~"라며 노래를 부르면서, 한명 한명씩 사연을 말하는데 나머지 출연진의 한명의 사연의 팩트로 당연한 말을 만들면서 웃음을 주던 코너였다.

출연진은 당시 이제 막 데뷔한 생신인이 였던 한병준, 최서인[3], 김민형, 주성중, 김경선이 출연했으며[4], 2기부터는 문세윤이 새로 합류했다. 더불어, 2년을 넘게 웃찾사에서 활동이 없었던, 문세윤이 부부 코너와 함께 오랜만에 복귀한 코너이기도 하다.

1기때는 한병준과 최서인이 서로 커플처럼 앉아서 몸을 흔들며, 번갈아가며 노래하는 씩으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김민형과 주성중, 김경선이 래퍼로 나와서 웅뚱한 랩으로 노래를 하고 퇴장하는 식이였으며, 2기에서는 합창 컨셉으로 바뀌었으며, 문세윤이 지휘자로 나오고, 나머지 남자 출연진들은 합창단으로 나오고 최서인은 중간에 나와서 문세윤이나 합창단한테 디스 당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가끔 문세윤도 최서인이랑 똑같이 엮이다가 합창단한테 디스 당하기도 했다.
예시1)

한병준: 내 나이 31살 무명 개그맨. 하지만 내년에는...
최서인: 32살.
다함께: 당연한 얘기~ 당연한 얘기~[5]

최서인: 나는 남자 친구 없네...
한병준: 당연한 얘기.
예시2)

최서인: 무더운 여름에는 더윌 피해 바다에 나가, 바다에 도착하면...
다함께: 거기도 덥네 당연한 얘기~ 당연한 얘기~

최서인: 그래도 발 담그면...
한병준: 몸은 더워.

10월 2일에 프로그램과 함께 종영하였다.

부부 코너와 함께 문세윤의 마지막 SBS 공개 코미디 출연작이 되었으며, 이후 특집에도 출연하지 않고 코빅으로 이적해서 활동하기도 했고, 현재는 예능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코너 이후 한병준과 주성중은 콤비로 활동하게 된다.[6]

아울려, 최서인의 생전 마지막 웃찾사 출연작 2호이자 웃찾사에서의 유작이다[7].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개그스타나 코빅으로 이적해서 활약을 펼쳤으나, 안타깝게도 2017년 난소암으로 인해 짦은 생을 마감했다.


[1] 이 부분을 정말로 웃으면서 말한다.[2] 2기부터 사용되며, 1기에선 내레이션이 없다.[3] 당시엔 본명인 최호진으로 활동했다.[4] 한병준은 이 코너가 데뷔작이다.[5] 근데 이거는 맞는 말인게, 한병준은 이 코너 이후에도 SBS 공개 코미디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딱히 크게 이슈되거나 뜨지는 못했다. 그나마, 최서인은 생전 웃찾사 외에도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활약해서 조금이라도 인지도를 얻기는 했다.[6] 대표적으로 시즌2에서 데자뷰, 너의 이름은 등에서 같이 활약했다.[7] 1호는 뉴 비둘기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