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주인공 단테의 무장과 기술 목록.4까지 나온 간판 기술들을 구현해놓았다. 근접 무기(+중거리 하나) 5종류, 총기류 3종류. 데빌브링거를 잇는 엔젤 리프트와 데몬 풀은 적과의 거리를 메꿀 수 있게 해주는 콤보의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엔젤/데몬 웨폰의 전환을 통해 콤보를 섞는 것이 가능해[1] 보다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각 무기의 기술 수가 전작에 비해 빈약해졌다. 기본무장인 리벨리온의 경우도 지상콤보 2개, 공중콤보 2개, 스팅어/밀리온 스탭(돌진기), 드라이브(차지기), 특수버튼으로 발동하는 (지상)띄우기, (공중)헬름브레이커 뿐이다. 물론 무기연계를 통해 콤보를 다채롭게 할 수는 있지만 4편에서 보여줬던 스타일체인지에 비해선 모자란 감이 있다. 그리고 색을 띠고 있는 적을 만나면 그 색이 아닌 무기는 튕겨나와서(오리지널)/무시하고 공격해와서(DE) 이 서술조차 무용지물이 된다. 특히 총기류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기본 공격 외에 차지샷이 있고 특수기가 한개씩만 존재한다. 그런데 카불루이는 특수기가 맞춘 다트를 폭파시키는 것이고, 레버넌트는 파이어워크, 에보니&아이보리는 레인스톰. 각 무기들의 간판 격인 기술들만 달랑 있다.
더불어 이전 작에서는 무기 입수시 펼쳐지는 이벤트 세레모니 보는 맛이 있는데 반해 이번 작에서는 그냥 입수하고 끝이라서 세레모니를 기대한 사람들에겐 다소 아쉬운 부분.
2. 데빌 암 사용 팁
- 점프 캔슬 및 회피 캔슬
몇몇 특이한 기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은 발동 중 점프나 회피로 캔슬 가능하다. 간단히 기술 도중 점프나 구르기를 누르자. 난이도가 낮을때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되면 열심히 때리다 뒤치기맞고 비명횡사하기 싫으면 익혀두는게 낫다. 엔젤 웨폰은 거의 아무 때나 캔슬이 가능한 수준인 데 반해, 데몬 웨폰이나 리벨리온은 모션이 끝나갈 때만 캔슬이 가능하다.
- 샷건 캔슬
스팅거 후 트릴리온 스텝처럼 점프나 구르기로 캔슬되지 않는 기술도 샷건으로 캔슬 가능. 스팅거를 트릴리온 스텝으로 이었을 경우 후딜이 생기기 때문에 이때 샷건 쏴주면서 캔슬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 행동 중 모으기
차지가 가능한 기술, 즉 리벨리온의 드라이브, 오시리스의 레이즈, 아퀼라의 토네이도, 에릭스의 에릭스 차지나 어퍼컷 등은 4콤보나 딜레이 3콤보 이후에 키를 유지하면 선딜이 줄어든다. 즉 리벨리온으로 데스코일 3타를 넣으면서 계속 공격키(PC 기본 LB)를 유지하면 3타 동작이 끝나면서 바로 드라이브를 모으기 시작한다.
- 다른 무기로 마무리
아비터의 트리니티 스매시 막타는 단테의 모든 기술 중 가장 군중 제어 능력이 높고, 위력도 강력한 근접기 중 하나다. 근데 1, 2타는 범위도 좁고 느려터졌는데 적을 쳐날리기까지 해서 트리니티 스매시와 궁합이 최악이다. 이럴땐 리벨리온의 해커를 1, 2타 넣고 딜레이 조금 주면서 데스 코일이 나갈 그 타이밍에[2] 데몬 모드+공격키를 누르면 1, 2타는 해커가, 3타는 트리니티 스매시 막타가 나간다.올레!
게임(정확하게는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퀵 (딜레이 콤보 이름)"로 등록되어 있는 기술로 딜레이 3콤보 공격은 모든 무기가 공통으로 연결 가능하다. 지상 퀵 콤보의 경우 퀵 트리니티 스매시 이외는 잘 쓰이지 않는다. 오시리스의 클리버는 클리버 1, 2타도 범위가 좋아서 효율이 별로고, 아퀼라의 바이 인 1, 2타도 범위가 꽤 좋아서 굳이 이렇게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 클리버 3타와 바이 인 3타도 특수효과가 있어서 트리니티 스매시보다 딸리질 않는 터라...에릭스의 슬램은 연결하기는 좋지만 똑같은 데몬 웨폰이라 상대적으로 트리니티 스매시에 밀린다. 공중 퀵 콤보는 공중 콤보를 넣으면서 중간중간마다 퀵 에어리얼 바이 인을 넣는 걸 추천. 공중 콤보만으로 대다수의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 낙사 및 환경 킬
단테가 떨어지는 구멍엔 몹도 떨어질 수 있다. 걸어다니는 놈들은 키커나 스팅거로 구석까지 몰아준 다음 하이타임으로 쳐 날리면홈런날아가 구멍으로 떨어진다. 이렇게 떨어진 적은 무조건 즉사하고 보너스 점수도 받으니 잘 활용해보자. 래비져처럼 상대하기 껄끄러운 녀석들은 바로바로 낙사시키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낙사 이외에도 맵의 오브젝트를 이용한 킬은 전부 보너스 점수와 즉사효과가 있다. 특히 기차라든가, 기차라든가, 기차라든가(...) 방법도 간단하고 기차에 조각나는 녀석들을 보면 기분도 산캐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날아다니는 놈들은? 이라는 당신을 위해 우리에겐 데빌트리거가 있다. 데빌트리거 사용시 걸어다니는 놈들은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놈들은 지상으로 떨어지므로 게이지 한개정도를 사용해서 한 몇놈쯤 황천구경 시켜줄 수 있는 타이밍이라면 주저말고 지르자. 날아다니는 통닭이 된 녀석들을 보면 기분도 깨맛.
- 날아다니는 놈들은 불편해
난이도가 높거나 노 대미지 클리어를 하려면 지상에 있는 놈들보다 떠다니는 놈, 특히 하피와 페이토스가 매우 짜증난다. 이녀석들의 공격은 사거리가 짜증날 정도로 길며 선딜도 적고 모션도 작기 때문에 보고 피하다간 얻어터지게 된다.[3]
이런 경우엔 쿨하게 샷건을 몇방 날려주자. 일단 추락시키면 날개가 부서진다! 바닥을 설설 기는 놈들에게 분노의 트리니티 스매시 막타를 먹여주자.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이 상태에서 걷어차면 낙사하기도 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날개를 회복하므로 주의. 그리고 유일하게 위치한테는 안 통한다. - 저스트 프레임 입력
대부분의 스킬들은 저스트 프레임에 입력하면 보너스를 받는다. 회피같은 경우에는 그냥 회피하면 그걸로 땡이지만 피격직전 구르면 퍼펙트 이베이드로 판정되며 보너스를 받고, 데몬 이베이드 같은 경우엔 거기에 더해서 대미지 보너스까지 준다. 기술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웬만하면 저스트 타이밍일 경우 보너스가 주어지니 화면 왼쪽의 점수 체커를 잘 보자. 평범하게 때렸고 마지막 녀석도 아닌데[4] 갑자기 화면이 느려지면서 클로즈업 되는 경우가 있을 텐데 그게 바로 뭔가 저스트 입력 판정이 들어갔을 때다. 노리고 쓰는게 쉽지는 않지만 감상(?)을 위해서라도 노력해보자.
이외에도 마인화나 패리 등도 저스트 타이밍에 칼같이 날려주면 여러가지 보너스가 있으니 잊지말고 챙겨쓰자. 페이오프처럼 연타하면 발동하지 않는 기술도 있으니 그점에서도 좋다. 무작정 돌격해서 공격키를 연타하는 것보단 절묘한 타이밍으로 능욕하는 것이 더 쿨하지 아니한가?
- 공중 콤보
사실 이런 액션게임의 초보는 공콤에 대한 부담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DmC에서는 큰 부담없이 공콤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점프 후 상대를 마구 후려치다 떨어질 것 같으면 엔젤리프트/데몬풀/점프를 눌러주자. 날아오르는주작단테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콤의 가교가 되는 엔젤 부스트, 오시리스의 레이크와 더블 업, 아퀼라의 스커미시, 에보니 아이보리의 샷과, 샷건의 샷, 에릭스의 쇼다운, 아비터의 에어리얼 플러시뭐 이리 많어등 공중에 체공할 수 있는 기술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부담없이 질러주자. 능공허도의 경지를 감상하는 것 또한 DmC의 주요 즐길거리 중 하나다.
물론, 낙사는 주의하자.(...)
- 패리하기가 힘들면 에릭스 풀차지를
에릭스 풀차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선권을 가진다. 타이런트의 돌진, 드림러너의공간참순간이동을 에릭스를 풀차지하면 튕겨낼 수 있다. 에릭스 어퍼컷은 특히 공식에서도 튜토리얼로 소개하는 방법이다. 단 상황 잘 보고 모으자. 특히 타이런트의 돌진은 공식에서도 말하듯 어퍼컷으로 패리할 수 있긴 한데,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역으로 단테가 얻어맞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오히려 공식에서 다루지 않은 스네이크 아이가 이 목적으로는 훨씬 낫다! 스네이크 아이를 풀차지하고 한방 날려버리자. 스네이크 아이는 공격하기 전까지(주먹을 뻗기 직전까지) 패리 판정이 있다. 어퍼컷보다 성공 확률도 높고 성공해서 주춤거리는 타이런트를 뒤로 돌아가 넘어뜨리는 건 그야말로 꿀맛.그 전에 타이런트는 패리로 쳐내기보다는 데몬 이베이드로 피해주고 실컷 비웃어주며 뒤통수를 땡겨서 풀 트리니티를 쓰는 쪽이 낫다는 사소한 진실은 넘어가자.사실 타이런트가 이렇게 패리하기는 쉽지만, 이 팁은 그보다는 드림러너(드레카박 포함), 부처, 어떤 환영검 잘 쓰시는 분을 상대로 훨씬 유용하다.
3.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술
- 패리
기술표에 나온 건 아니고, 시스템 중 하나이다. 상대가 공격할때 그 궤도에 공격을 맞추면 상대가 뒤로 크게 튕겨나간다. 초반에는 크게 필요가 없지만 후반가서 원거리 기술을 패리해오는 녀석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손에 익히는게 좋은 기술. 이외에도 베이토스의 원거리 공격같은 것을 반사하는 작용도 있다. 특히 어떤 환영검 잘 쓰시는 분을 상대할땐 환영검을 패리로 튕겨보내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일찍 익혀두면 편하다. 사진의 패리는 래비져의 전기톱 돌진을 해커로 패리한 것.
특히 후반에 갈수록 고난이도의 칼 3개 날리는빗치위치처럼 패리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5] 난이도가 네피림 이상이라면 어느정도 패리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게 편하다. 아예 원거리 공격을 안쓰면 걱정도 없긴 하지만 그래서야 재미가 없으니 뭐(...) 뭣보다 반박자 빨리 때려야함을 잊지 말자. 단테도 공격 선딜이 있으니까 상대 공격이 오기 두박자쯤 전에 써야 한다. 너무 가까이서 쓰면 패리하려다 되려 얻어터진다.
가끔 패리가 되지 않는 기술은 몇몇 보스나 보스급 몹이 발동하는, 발동시 우선권을 가진 특수기술들인데 이런 경우엔 뭐 얌전히 몸사리자. 대표적으로 타이런트가 발동하는 달려와 들이박기 같은거. 이건 에릭스의 차지 공격으로[6] 패리할 수는 있지만, 실패확률도 좀 높고, 실패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4. 어빌리티
- 점프
말 그대로 점프. 길게 누르면 점프높이가 조금 더 높아진다. 이단 점프로 못 넘어가는 곳은 하이점프+이단점프로 넘어가보자.
- 더블 점프
2단 점프. 길게 누르든 짧게 누르든 2단째 점프 높이는 불변.
- 엔젤 부스트
점프나 이단점프 중에 가능한 추가기술. 공중 대시다. 버튼을 계속 유지할 경우 가속이 끝난 후에도 어느정도 활강한다. 후딜이 약간 있기 때문에 막 지르다간 곤란해질 수도 있다. 이때는 간단하게 엔젤 모드 버튼을 떼주면 바로 캔슬되면서 단테가 떨어진다. 물론 이경우는 체공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원래라면 낙사하지 않았을 곳에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롱레인지와 캔슬을 적절히 가려쓰자.
- 에너미 스텝
공중에서 사용 가능한, 구작 모든 시리즈에 빠지지 않고 나온 추가 기술. 적 머리를 밟고 뛰어오른다. 이 경우 지상을 밟은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공중콤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무한공콤의 가교가 되는 중요기술. 이전작들에서도 에너미 스텝은 존재했고 특별히 기능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이번작에서는 여러모로 칼상향 되었기때문에 쓰기가 매우 편하다.
대표적으로 범위버프가 있는데, 에너미 스텝은 (1)단테 그림자 안에 적이 있거나 (2)단테 점프 범위 내에 적의 그림자가 1미리라도 겹치면 무조건 발동한다. 즉, 적이 단테와 어느정도 떨어져 있어도, 단테와 적의 X축 위치가 어긋나서 머리가 아니라 팔 같은데를 밟아도 발동한다! 거기다 맞는 적은 공중에서든 지상에서든 일시경직(떨어지는 것도 멈추고 고정된다.)되기 때문에 한놈가지고 죽을 때까지 즈려밟기가 가능하다!적들 입장에서는 매우 거지같을거 같다
로딩중 나오는 콤보예시에 등장하는 에너미 스텝을 활용한 연속 헬름브레이커도 이렇게 쓰는 것이다. 간단히 하이타임으로 적을 띄운후 점프와 스폐셜 어택 키(기본 F)만 번갈아 눌러주면 된다.[7] 말 그대로 박살날 때까지 무한헬름브레이커를 날려줄 수 있다!
거기다 앞서 말했듯 이번작에는 공콤연결이 가능한 기술이 워낙 많기 때문에 에너미 스텝이 되지 않는다 해도 엔젤부스트로 따라간다/레이크로 끌어올린다/더블 업으로 쳐올린다/스커미시로 못 떨어지게 막는다/총 쏴서 체공하다 데몬 풀로 끌어온다/쇼다운 2로 바운드시키고 다시 처음부터 밟는다/에어리얼 플러시로 띄워서 다시 잡는다 중 하나를 택일해주면 된다.
- 오피언 엔젤 리프트
엔젤 웨폰 오시리스 획득 후부터 사용가능. 전작의 데빌 브링거를 계승한 기술. 채찍 모양으로 변한 리벨리온을 적에게 박아서 접근한다. 방패 능력이 있는 적도 상관없이 접근가능(데몬 풀은 불가). 회피 능력이 있는 적도 상관없이 접근 가능(역시 데몬 풀은 불가).[8] 패리 능력이 있는 녀석도 상관없이 접근 가능(이것도 데몬 풀은 안 된다. 데몬풀 지못미). 다만 지상이든 공중이든 단테가 날아서 접근하며, 날고 있는 적에게 접근해서 죽였을 경우 주변에 다른 잡을만한 적이 없으면 아래로 떨어진다. 바닥이 없으면 그대로 낙사. 때문에 웬만큼 손에 익지 않았으면 구멍 있는 맵에서 날고 있는 녀석한테 쓰기가 약간 껄끄럽다. 플랫폼 이동 부분이나 보스전도 이걸로 해결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 보통 단테가 이동할 때 많이 쓰인다.
- 페이오프
엔젤리프트 사용중에 가능한 추가기술. 상대를 따라간 단테가 곧바로 어퍼컷을 날려 위로 쭉 띄워버린다. 다만 선딜 후딜이 약간 있음. 키커에 비해 발동이 까다롭다.
- 오피언 데몬 풀
데몬 웨폰 아비터 획득 후부터 사용가능. 전작의 데빌 브링거를 계승한 기술(2). 채찍 모양으로 변한 리벨리온을 적에게 박아서 단테에게 끌어온다.[9] 다만 방패 능력이 있는 적은 튕겨낸다. 방패 능력이 약한 녀석은 한번, 강한 녀석은 여러번 튕겨낸다. 한번 튕겨냈거나 튕겨내다가 방패가 벗겨지면 끌려온다. 그리고 회피 능력이 있는 적은 좌우로 뛰어서 피한다. 회피 능력이 있는 녀석도 맞는 중, 공격 중, 날아가는 중에는 끌려온다.
이 두 단점 때문에 엔젤 리프트에 비해 쓰기가 약간 불편. 하지만 공중콤보로 잇기가 쉬운 엔젤 리프트[10]와 달리 지상 콤보로 잇기가 쉽기 때문에 손에 익고 상대하고 타이밍만 잘 가릴수 있으면 스타일 올리는 데 데몬 풀만큼 좋은 기술도 없다. 물론 날아다니는 플레이를 한다고 데몬 풀이 아예 쓸모없는 것도 아니다.[11] 구멍 위를 날아다니면서 데몬 풀로 적을 끌고 와서 그냥 방치하고 콰직 소리를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플랫폼 이동이나 보스전에서도 엔젤 리프트와 같이 많이 쓰인다. 보통 사물을 이동시키거나 파괴할 때.
- 키커
데몬풀 사용중에 가능한 추가기술. 단테가 데몬 풀로 끌어온 상대를 뻥 걷어차 날려버린다. 적을 위로 올리는 페이오프나 프롭 슈레더, 하이 타임과는 달리 적을 뒤로 떨구고, 스팅거처럼 단테가 이동하지도 않기 때문에 몹을 낙사(...)시키기에는 최적의 스킬. 위로 올리는 기술은 바깥쪽 언저리에 닿은 상태거나 추가 기술을 넣지 않는 한 몹이 땅바닥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스팅거는 뒤로 날리기는 하지만 단테도 이동하기 때문에 삐긋하면 몹이랑 같이 떨어져버린다. 키커는 이 두 단점이 모두 없어 가장자리에서 끌어온 몹을 뻥뻥 걷어차 낙사시키며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다.[12] 다만 피래미 말고 좀 센 놈은 가장자리에 걸려서 멈춘다. 이럴땐 키커로 걷어차 가장자리로 이동-하이타임으로 저 멀리 날려버리면 된다.
- 리프
엔젤 리프트, 데몬 풀 사용 중 가능한 추가기술. 끌어온/접근한 적을 밟고 점프한다. 다만 밟힌 적이 뜨진 않기 때문에 공콤용으론 약간 애매하고, 보통 위기 탈출용, 혹은 일부 접근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얻는 용도로 쓰인다.
- 엔젤 이베이드
엔젤 모드 중에 회피시 회피 버튼을 한 번 더 입력하면 단테는 회피한 방향으로 짧은 거리의 순간이동을 한다. DmC 내의 최고의 회피기이며, 고난이도는 엔젤 이베이드가 없으면 클리어하기 상당히 빡세다. 범위가 넓은 공격을 피하거나 몹에게 포위되었을 때 유용하다. 데몬 이베이드와는 달리 퍼펙트 이베이드(피격 직전에 회피)가 아니어도 발동하며, 적이 없을 때에도 그냥 엔젤 모드에서 회피 두 번만 하면 발동되기 때문에 엔젤 부스트와 조합해서 이동기로 쓰기에도 좋다. 데몬 이베이드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데몬 이베이드
데몬 모드 중에 퍼펙트 이베이드를 성공할 경우 일정시간동안 단테의 양손에 불꽃이 일어나며 모든 공격에 추가 대미지가 적용된다.[13] 특히 리벨리온의 트릴리언 스탭, 아비터의 트리니티 스매시에 데몬 이베이드 보너스가 적용될 경우 한번에 보스의 체력이 한 줄 통째로 증발하고 스타일 랭크가 한번에 SSS로 폭등하는 등 아주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주었으나...PC판의 경우 패치로 인해 대미지 보너스가 4배에서 2배로 너프되어버렸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2월 20일 블러디 팰리스 배포와 함께 또 하향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못미.
5. 리벨리온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해온 단테의 기본 무기.[14] 기존의 리벨리온에 비해 크기가 줄었고 형태가 약간 바뀌었다. 특정 이벤트를 진행했을 경우 아비터, 오시리스 등의 엔젤/데몬 웨폰으로 형태가 변형한다. 참고로 리벨리온의 기술 중 하나인 밀리언 스탭이 트릴리언(Trillion) 스탭으로 개명되었다.
5.1. 기술 목록
- 해커
기본 4콤보 공격. 리벨리온으로 네 번 콤보 공격을 넣는다. 속도/딜레이/파괴력 모두 평균. 앞쪽 2콤보 이후 데몬웨폰이나 엔젤웨폰으로 3콤보를 넣을 수 있다.[15] 이를 퀵 콤보라고 한다. 때문에 콤보 공격의 첫타로 많이 활용되는 편.
여담으로,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에서도 여기서 따온 듯한 공격 동작이 있다. - 데스코일
딜레이 3콤보 공격.(공격+공격+딜레이+공격) 해커의 모션으로 초반 2타를 넣고 3타째에 사선으로 회전하며 돌려벤다. 돌려베는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은 단테쪽으로 끌려온다. - 하이 타임
올려치기 공격. 누르고 있으면 올려친 적을 따라서 올라간다. 올린 적은 총기류로 공격하거나, 따라올라가서 에어리얼 레이브 등 공중공격, 헬름브레이커등 내려치는 공격으로 때릴 수 있다. 올려치는 계열 공격중 가장 빠르고 누르고 있으면 올린 적을 따라가면서 단테가 뜨기 때문에 위기탈출용으로 최적. - 에어리얼 레이브
공중4 콤보 공격. 해커와 마찬가지로 초반 2연타 후 데몬 웨폰이나 엔젤 웨폰으로 딜레이 3연타 콤보를 넣을 수 있다. 공중 콤보 중에서도 평균이고 특별히 다른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공콤 시작으로 많이 쓰게 되는 기술. 키가 좀 높은 놈이나 보스같은 녀석들은 그냥 서있어도 맞는다.(단 사진 래비져는 하이타임 때리고 떨어지는걸 에어리얼 레이브로 때려서 연출한 것.) - 룰렛 스핀[16]
공중 딜레이 콤보 공격. 네로의 그 룰렛 스핀이 맞다. 3번째 공격까지 히트하면 공격키를 누르지 않아도 4번째 공격을 넣어서 상대를 띄우며, 통상의 에어리얼 레이브보다 더 높이 띄운다. - 헬름 브레이커
내려치기 공격. 공중에서만 사용가능. 4까지의 헬름 브레이커는 높이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올라가는 성질이 있었는데 DmC에서도 마찬가지인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다만 그렇다 해도 올라갈 언덕이 별로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 싶다. 에너미 스텝 무한이나 레이즈 무한 등으로 떠서 써봐도 대미지 차이는 없다. 공중에서 내려치는 공격 중 가장 빠르지만 차지가 안되고 위력도 고만고만한 수준. - 드라이브
차지 공격. 공격키를 누르고 있으면 단테가 검을 거꾸로 쥐고 모으다가 떼는 순간 앞으로 검풍을 날린다. 세로로 길기 때문에 적들이 겹쳐서 따라올때 쓰면 스타일 팍팍 올라간다. 오래 모으고 있으면 위력이 상승하며, 데스코일등 3콤보 공격 마지막에서 공격키를 누르고 있으면 딜레이가 줄어든다.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그냥 모으는 속도도 꽤나 빨라서 오버 드라이브를 쓰지 않고도 1초에 한번씩 마구 난사할 수도 있다. - 오버 드라이브
드라이브 사용 중에 가능한 추가 기술. 드라이브 사용 후 공격키를 누르면 단테가 검풍을 두 번 추가로 날린다. 이 때 화면이 비틀리며 멋진 연출이 나오니 한번쯤 꼭 봐두자. - 스팅어
돌진 공격. 상대에게 빠르게 돌격하여 푹 찌른다. 데메크 1, 3, 4에서는 난간에서 스팅어를 썼을 때 멀리 날아가는 꼼수가 있었는데 DmC에서는 안된다. 사실 스팅어 점프로 넘어갈 곳이 없으니 별 의미도 없지만. - 트릴리언 스탭
난무 찌르기. 4까지는 밀리언 스탭이라는 이름이었다. 레벨을 끝까지 올리고 스팅어 후 공격키를 마구 누르면 스타일리시 랭크가 금방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트릴리언 스탭은 기술 시전 도중에 맞던 녀석의 HP가 0이 되어도 적이 죽지 않는다. 다만 패리가 가능한 적들은 한참 맞다가도 트릴리언 스탭만 나오면 바로바로 패리해버리니 주의.
6. 엔젤 웨폰
푸른 빛을 띠는 적과 장애물은 엔젤 웨폰으로만 없앨 수 있다. 대미지는 낮지만 넓은 범위의 연타 공격이 특징.6.1. 오시리스
질량이 없는 백색의 거대한 낫. 단테의 어머니인 에바의 초상화에서 입수한다. 복수의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넓은 범위의 연속기가 특징이다. 또한 히트를 시키면 시킬수록 무기에 빛이 밝아지면서 대미지가 강해진다. 풀 차지일 경우 아비터 수준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3~4편 리벨리온의 기술인 프롭-슈레더는 이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프롭-슈레더는 적 공격을 상쇄하거나 반사하는 패리를 쓰기에 좋다.
다만 프롭슈레더와 레이크를 제외하면 오시리스의 기술은 대부분 아퀼라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아퀼라를 얻으면 사용 빈도가 줄어든다. 아퀼라가 범위도 더 넓고 안정적인데다 결정적으로 라운드 트립이 악마형 몹을 제외한 나머지 몹에게 너무 좋기 때문. 다만 아퀼라의 공격력이 총알수준이다 보니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서는 오시리스도 적당히 써주는게 좋다.
여담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에서 일렉기타 네반의 낫 형태 기술에 쓸 목적으로 오시리스의 모션이 상당수 재사용됐다.
6.1.1. 기술 목록
- 카르마
- 클리버
- 프롭
- 슈레더
- 행어
- 더블업
- 레이크
- 레이즈
- 스트릭
- 피드
기본 4콤보 공격. 리벨리온의 해커보다 대미지는 적지만 범위가 원형이고 넓다.
딜레이 3콤보 공격. 좌우뿐만 아니라 상하로도 넓게 때린다. 때리다 보면 날고 있던 놈들도 간간이 맞고 있다. 리벨리온의 해커2콤보에서 3콤보를 넣을수 있다.
전작 소드마스터 기술. 오시리스를 둥글게 다섯번 돌린다. 맞은 적은 위로 뜬다. 하이타임등으로 띄운 적을 계속 공중에 방치하기에도 좋고, 그냥 띄우기에도 좋고, 콤보 넣기에도 좋고, 스타일도 잘 올라간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미지가 전방과 오른쪽으로만 들어가기 때문에 왼쪽과 뒷쪽이 무방비고 후딜이 약간 있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프롭 슈레더를 돌리면 지속시간이 5초정도로 늘어나, 웬만한 잡졸 악마들은 한방에 지상과 영영 이별한다.
프롭 이후 왼쪽으로 오시리스를 다섯바퀴 더 돌린다. 띄웠거나 떨어지던 적은 프롭도 슈레더도 다 맞는다. 지상에 있는 녀석은 (사정거리 안일때)프롭은 오른쪽에 있는 녀석만, 슈레더는 왼쪽에 있는 녀석들만 맞는다. 즉 프롭은 왼쪽에, 슈레더은 오른쪽에 빈틈이 생기니 주의할 것. 반사는 돌고있는 오시리스에만 적용되는거같다.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돌리는 시간과 횟수가 늘어난다.
공중기본 3콤보 공격. 리벨리온의 그것보다 범위가 넓다. 다만 대미지는 적다. 이름은 행거지만 실제로 적을 끌어오는 기능은 없다.
공중 딜레이 3콤보 공격. 막타가 행어보다 적을 더 띄운다. 또한 단테가 약간 더 뜬다. 이것도 역시 무한 공콤의 가교가 되는 기술[18]이지만 공중에서 딜레이콤보 쓰기가 약간 애매해서(...)
적 끌어올리기. 공중에서 아래로 오시리스를 내뻗어 적 한 명을 끌어 올린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범위가 넓어져 더 많은 적들을 끌어 올릴 수 있다. 공중콤보 잇기에 딱 좋고 엔젤 리프트와의 궁합도 좋다(둘다 엔젤 웨폰키라 손이 편하다.). 다만 단테보다 높이 있는 녀석은 못 끌어올린다. 그리고 딱 단테가 있는 높이까지만 띄우는 거기 때문에 단테가 낮게 떴으면 금방 떨어진다. 에너미 스텝으로 높이를 조정하는 것도 방법.
차지 공격. 승룡권같은 모션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며 올라간다.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데 나중에 생기는 에릭스의 어퍼컷이 너무 좋아서... 하지만 에릭스의 어퍼컷과는 다르게 전방향을 커버하며, 공격 판정이 지속성으로 후하게 적용돼서 특히 분노한 레이지가 달려들 때 패리하기 좋다. 아퀼라의 바이 인으로 끌어 모은 다음에 쓰면 잘 맞는다.
오시리스판 스팅거. 네로의 스트릭과 비슷하지만 적을 날리지는 않는다. 스팅거보다 짧게 앞으로 전진해서 오시리스로 좌우 두번 벤다. 범위는 스팅거보다 넓지만 트릴리언 스탭같은 후속기가 없고 이동하는 속도가 좀 느린 것이 단점.
오시리스로만 적을 계속 때리면, 오시리스가 빛나며 모든 공격에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웬만한 데몬 웨폰급의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문제는 이렇게 해도 악마형 몹은 때릴 수가 없고 무기 교체시에는 피드가 더 빨리 풀린다. 리벨리온에 달려있었으면 개사기였을텐데 약간 아쉬운 점.
6.2. 아퀼라
넓은 범위의 공격이 특징인 부메랑 형태의 무기. 오시리스처럼 리벨리온의 기술인 라운드 트립도 아퀼라로 사용 가능하고,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꽤나 좋은 기술이 되었...으나 적이 라운드 트립을 반사했을 경우 단테가 라운드 트립에 대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넓은 공격범위와 복수의 적을 동시에 끌어오는 기술 등이 있어 다수의 약한 몹들 및 천사형 몹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밥 바버즈 보스전 클리어시 입수가능.[19] 최대 단점은 에보니&아이보리와 쌍벽을 이루는(안좋은 의미로) 공격력. 기술들의 레벨 2 업그레이드도 공격력이 아닌 범위만 증가하므로 오시리스와 적당히 병행해서 쓰는 것이 좋다.
6.2.1. 기술 목록
- 킬러
- 바이 인
- 라운드 트립
- 스커미시
- 에어리얼 바이 인
- 칼리버
- 토네이도
- 빅슬릭
심플한 4콤보 공격. 모든 콤보공격중 범위가 가장 넓고, 오른쪽→왼쪽→전방향→뒤에서부터 앞으로라는 사각이 없는(굳이 따지면 위쪽)궤도덕분에 잔챙이 쓸기에 딱 좋은 기술이다. 레이즈 스폰같이 깨알처럼 나오는 녀석들에게 매우매우 효과적. 그냥 막 내다보면 어느새 주변의 깨알들이 사라져있다. 다만 아래 바이 인이 스턴효과 때문에 좀더 많이 쓰인다.
딜레이 3콤보 공격. 킬러의 2콤보 후, 전후좌우로 두개씩 아퀼라를 날린다. 이 아퀼라에 맞은 천사형 몹은 (방패/패리 없을때)아퀼라에 묶여 약 2초정도 스턴이 걸리며, 스턴과 동시에 단테쪽으로 쓰러져 넘어진다. 사방에서 찌그리들이 어슬렁거릴때 쓰면 딱 좋다.
차지공격. 양손에 아퀼라를 하나씩 쥐고 모으다가 날린다. 맞은 천사형, 일반형 적에게는 대미지와 함께 약 3~6초간 스턴을 건다. 거기다 스턴동안 스타일도 올라간다. 거기다 스턴동안 다른 공격도 넣을 수 있다. 차지 가능하며 오래 모을수록 대미지와 범위가 상승한다. 천사형 몹과 일반몹, 천사형 몹과 악마형 몹이 같이 나왔을때 최고의 스킬. 천사형 레이지와 악마형 레이지가 같이 나왔을때 천사형에게 라운드 트립을 날려 묶어놓고 악마형부터 조지면 정말 쉽다.[20] 심지어 천사형 레이지만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트립만 계속 던지면 움찔움찔 아무것도 못하다가 죽어버린다.
특히 레이지(금빛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분노상태. 전작의 데빌트리거)상태에서 짜증나는 기술을 가진 악마들, 아주 특히 라베자(전기톱 든 악마)와 레이지같은 귀찮은 녀석들은 미리미리 라운드 트립으로 스턴걸어놓으면 콤보도중 뒷치기 당할 일도 없고 스타일 올리기에도 좋다.
거기다 호밍도 된다. 모으다가 상대가 이동하면 잘 못따라가지만, 띄우고 쓰면 뜬 상대를 따라 궤도를 꺾는다. 오오 아퀼라느님 오오. 다만 모으고 쓰기에는 딜레이가 길고, 악마형 몹한테는 안 먹히고, 그리고 뭣보다 패리기술 있는 녀석에게 날리면 패리해버려서 다시 단테에게 날라오니 요주의. 상대를 잘 골라야 한다.
공중 2콤보 공격. 공중 콤보 중에서는 범위가 가장 넓다. 다만 히트 수는 제일 적다. 후딜이 거의 없어 근접 공격 버튼만 계속 연타하면 딜레이 없이 계속 공격 가능.
공중 딜레이 3콤보 공격. 지상버전 바이 인과 똑같이 아퀼라에 맞은 적에게 스턴을 걸며 단테쪽으로 끌어오는데 지상에 있는 녀석도 끌어온다.
공중 추격기. 네로의 그 칼리버가 맞다. 뜬 적을 따라가며 아퀼라로 찌른다. 공중콤보 넣기용 기술. 네로의 그것과는 다르게 적을 날려보내지는 않고 가까운 뒤에나 옆에 있는 적도 앞으로 몰아준다. 다만 거리가 약간 짧으니 엔젤부스트나 엔젤리프트와 병행하며 쓰는 센스를 발휘하자.
차지 기술. 단테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토네이도가 된다. 전신에 공격 판정이 생기며 약간 느리지만 이동도 가능. 단 공격판정이 생긴 것이지 무적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에는 맞고, 공격에 맞으면 토네이도도 풀려버리니 조심. 잡졸들을 모아 놓고 비비다보면 어느새 스타일이 올라있는 신기한 기술. 단 선딜 및 후딜이 있고 좀 세다 싶은 놈들에겐 안 통하니 주의.
아퀼라판 스팅어. 점프하며 앞쪽으로 아퀼라 3개를 일직선으로 던진다. 돌진 기술 중 유일하게 공격하면서 위로 뜬다. 맞은 적도 위로 떠서, 쉽게 공중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7. 데몬 웨폰
붉은 빛을 띠는 적과 장애물은 데몬 웨폰으로만 없앨 수 있으며, 아비터와 에릭스가 부술 수 있는 장애물은 각각 다르다. 느리지만 강력한 한방이 특징.7.1. 아비터
붉은색의 대형도끼. 단테의 아버지인 스파다의 초상화에서 입수한다. 방패를 들고 있는 몹에게 매우 효과적이며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한방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딜레이 콤보인 트리니티 스매시는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리벨리온 2타→ 딜레이 →트리니티 스매시 등의 콤보 연계로 자주 사용된다.
7.1.1. 기술 목록
- 저지먼트
기본 3콤보 공격. 느리지만 한방 한방이 강력하다. 적을 멀리 날리기 때문에 방패를 들거나 튼튼한 적이 아니고서는 풀 히트시키기가 어렵다. - 트리니티 스매시
딜레이 3콤보 공격. 막타가 정말 강력하다.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 막타에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이걸 맞은 적은 잠깐 스턴이 걸린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단테 뒤에 도끼를 내리치려는 붉은 형상이 보일텐데, 이 형상이 추가로 공격하는 형태여서 아비터의 대미지와 이 형상의 대미지가 따로 계산돼서 공격력이 뻥튀기되는 것이다. 데몬 이베이드에 성공하자마자 데빌 트리거 발동 시키고 이것만 한방 맞춰도 골로 안 가는 상대가 없다. 딜레이 콤보 특성상 다른 웨폰의 지상 공격에 파생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아비터의 저지먼트가 적을 멀리 날리기 때문에 사실상 리벨리온과 연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 - 트리머
도끼 내려치기. 앞쪽 일직선으로 충격파가 나간다. 다만 거리는 드라이브 등보다 짧다. 특이하게도 충격파는 앞쪽으로 나가는데 맞는 놈은 위로 뜬다. 사진 위쪽을 잘 보면 트리머 맞고 맞고 뜬 놈의 다리가 보인다. - 플러시
지상에서 정면으로 아비터의 도끼날을 날린다. 패리가 가능한 적들은 반사해버리며, 약간의 후딜이 있어 반사된 아바타를 피하기가 좀 어렵다. 다시 패리해버리면 적에게 돌려 보낼 수 있긴 한데 적에게도 강력한 기술인 만큼 던졌다가 반사된 걸 맞으면 서너칸은 우습게 까인다. 난이도 좀 높아지면 한방에 황천구경하게 된다. 쓸 때는 항상 상대를 잘 보고 쏘고, 잘못 던졌다 싶으면 패리 준비를 하자. - 에어리얼 플러시
플러시 공중 버전,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도끼날을 날린다. 패리가 가능한 녀석들은 반사해버리니 주의가 필요. 다만 이렇게 반사된 에어리얼 플러시를 맞는 일은 별로 없다. 던진 다음 단테가 낙하하기 때문. 업그레이드하면 맞는 순간 폭발(!)해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준다. 플러시와 마찬가지로 도끼 날만 날린다. - 드롭
공중에서 내려치기. 도끼 내려치기라는 모션에 걸맞게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트리머, 드롭, 아래 에릭스의 스톰프 등은 기본키 설정일 때 쓰기가 약간 어려운 편. 에릭스의 스톰프 참조.
7.2. 에릭스
이프리트, 베오울프, 길가메시를 잇는 격투계열 무기. 팔, 다리 모두 장비하던 전작들과 달리 양손에만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발 기술이 없으며, 불꽃이 일렁이는 이펙트를 보아 1편의 이프리트를 오마주한 듯. 서큐버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거대한 몹을 공중으로 띄우는 것이 가능하며 길을 막고 있는 특정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다. 본가의 격투 무장과는 다르게 투박한 외형이 특징.
7.2.1. 기술 목록
- 에릭스 차지
에릭스의 모든 기술은 차지가 가능하고 모을수록 위력이 상승하며, 맞은 적은 뒤로 날아간다. 차지 레벨이 올라가면 대미지가 더욱 상승한다. 저스트 차지는 없지만 일부 기술은 차지를 할 수 없었던 전작과 달리 에릭스는 모든 기술이 차지가 가능하다.
- 브롤러
기본 3콤보 공격. 범위는 그럭저럭인데 좀 느리고 거리가 짧다. 특히 오시리스나 아퀼라를 주력으로 쓰다가 처음 에릭스의 브롤러를 쓰면 좀 답답하게 느껴진다. 막타가 상당히 강력해서, 풀 차지하고 때리면 웬만하면 골로 간다. - 슬램
딜레이 3콤보 공격. 막타가 대미지도 좋고 적을 강제로 밀쳐 넘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꽤 좋다. 역시 트리니티 스매시와 마찬가지로 리벨리온 콤보로 넣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아비터의 트리니티 스매시처럼 막타가 충격파를 발생시키는데 이걸 맞으면 적들이 잠깐 비틀거린다. - 어퍼컷
리벨리온의 하이 타임에 대응되는 올리기 공격. 타이런트같은 무식한 녀석들이나, 레이지처럼 막무가내로 돌격해오는 녀석들도 쳐올릴 수 있다. 차지할 수 있으며 모으면 모을수록 위력이 상승. 특히 풀 차지시에는 어떠한 공격보다도 우선순위가 앞서서 모든 공격을 패리할 수 있다[21]. 다만 모으는 중에는 무방비임을 잊지 말것. 역시 대미지가 절륜하다. - 쇼다운
3편의 더 해머가 돌아왔다. 공중 콤보가 아닌 단타성 기술로 적을 아래로 내리꽂아버리며, 업그레이드하면 적을 바운딩시킨다. 다만 아무리 모아도 아래쪽에는 판정이 생기지 않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바로 위에서 날아서 써도 절대 아랫놈은 맞지 않으며, 쇼다운 쓰고 착지하다가 맞는 경우가 왕왕 있다. 스톰프로 착지딜을 메꿔주면 유용하다.
특정 높이에서 사용한다면 거의 무한 쇼다운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하면 적을 바닥에 꽂을 때 바닥에 있던 적들에게도 스플래새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기술. 몇몇 시크릿 미션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푸른색 레이지를 아퀼라의 라운드트립으로 묶어놓고 붉은색 레이지를 신속히 처리할 때 아주 유용하다. - 스톰프
공중에서 모아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땅에 부딪히며 충격파를 만들어내는 기술. 장애물 부수기나 보스전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술. 그런데 패드면 몰라도 키보드의 경우 이 기술이 기본 설정된 키로 쓰기 가장 힘든 기술이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점프한 상태에서 E키를 눌러 유지하면서 F를 눌러 모았다가 떼야 하는데 왼손으로 E와 F를 동시에 누르는게 상당히 어렵다. 바로옆의 ASDW키가 이동키인데 이때 왼손 중지는 전방이동인 W키를 누르고, 왼손 검지는 F키를 누르게 된다. 즉 E키를 누를 손가락이 없다. W키에서 중지를 떼고 E키를 누르려하면 검지 위치도 바뀌어서 의외로 헷갈린다. 거기다 F키를 조금이라도 먼저 누르면 그냥 헬름브레이커가 나가버려서...
쓰기가 영 불편하고, F키에 대응되는 스페셜 어택 키를 왼쪽의 키로 바꿔버리면 확실히 쓰기가 훨씬 쉬워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Q키, 엔젤 웨폰쪽에서 스페셜 어택 키를 누르기가 곤란해진다. 거기다 아비터의 드롭은 대용으로 헬름 브레이커같은 기술이 있기 때문에 굳이 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스톰프는 장애물 해체에도 많이 이용되고 밥 바버스 보스전에서 필수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단점이 더 눈에 띈다.[22]
기술 자체의 효과는 강력하다. 적의 공격을 점프로 피하면서, 착지 딜을 스톰프로 메꿔줄 수 있고, 덤으로 레이지 상태도 잘 풀린다. 타격감도 상당해서, 공중에서 바이 인으로 적을 끌고, 스톰프로 공격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 스네이크 아이
한걸음 물러섰다 전진하며 주먹으로 때린다. 4의 드로우-스트레이트와 비슷한 기술. 어퍼컷으로 패리하기 힘든 타이런트의 돌진, 부처의 톱날 공격, 드림러너의 공간이동 공격도 손쉽게 패리 가능하다. 전진성 기술이기 때문에 패리 목적을 위한 기술로는 오히려 어퍼컷보다 더 안정적이다.
8. 총기류
에보니&아이보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버질이 건네준다.8.1. 에보니&아이보리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개근 출연한 쌍권총. 기존의 것과 달리 Made In 마계스러운 디자인이다. 헌터에 의해 자신의 집인 컨테이너가 박살난 뒤 브래지어 위에 걸려있는 걸 멋지게 회수한 후에 사용 가능. 대미지는 약하지만 전작과 달리 소리와 이펙트가 묵직하게 상향되어서 타격감이 좋은 편.
8.1.1. 기술 목록
- 샷
지상, 공중에서 연속으로 쌍권총을 발사한다. 연사 속도가 꽤 빠르고 다른 총기류와 달리 후딜이 없어서 콤보 중 동작을 캔슬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 리코 샷
- 레인 스톰
- 인버스 레인 스톰
차지 샷. 3단까지 차지가 가능하며 단순히 대미지가 오르는 효과를 가진 전작과 달리 총알이 이리저리 튕기면서 여러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기술 레벨을 올리면 단일 대상만 남아도 계속 튕기면서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
본작의 에보니 & 아이보리의 유용성을 크게 상향시켜준 기술. 전작들의 에보니 & 아이보리는 적의 발을 묶는 용도, 공중에서 단테의 체공시간을 늘리는 용도, 차지샷, 레인 스톰(그나마도 대미지가 시원찮았다.)의 용도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작에서의 리코 샷은 전작들에 비해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리코 샷을 맞추면 적들은 리코 샷이 튕기는 대로 밀려다니면서 행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 적들이 기술을 모으고 있을 때 끊어주기 매우 좋다. 또한 리코 샷의 핵심은 레이지 상태의 적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 라베저의 전기톱 돌진 및 난무 공격, 타이런트의 분노 상태, 레이지의 분노 상태 등을 진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타이런트와 레이지의 경우 풀 차지 리코 샷을 맞으면 긴 스턴에 빠진다. 타이런트의 경우 몇 대 패다가 뒤에서 데몬 풀로 넘어뜨려서 계속 공격하기에도 좋고, 바로 어퍼컷을 모으기 시작하면 후에 분노 상태가 되는 타이런트를 아주 쉽게 처치할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다.(제작진들이 팁으로 소개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리코 샷이 차지가 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바로 칼같이 발사해주면 저스트 차지 샷이 된다. 이 경우 리코 샷이 빨간색이 아니라 커다란 파란색 구체로 바뀌어 발사되며, 엄청난 대미지 딜링이 된다.[23] 익숙해질 경우 Son of Sparda 모드에서 Stygian들의 무리를 저스트 차지 리코 샷 두세방에 녹일 수 있고, 레이지 스폰을 처리하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저스트 차지 리코 샷은 레이지 상태의 적들을 더 효과적으로 저지한다.
단테를 상징하는 그 기술. 공중에서 맹렬히 회전하면서 총을 난사하며 하강한다. 구작 레인 스톰에 비해서 연사력이 하향되고 시작 부분에 팔을 어정쩡히 벌리면서 내려오기 때문에 간지는 하락했으나 대미지가 꽤나 강력해졌다. 기술 업그레이드시 연사속도 상승. 하지만 공중 콤보보다 대미지 효율이 낮다.
말 그대로 공중에서 하강하는 레인 스톰과 반대로 회전하면서 총을 난사하며 상승한다. 레인 스톰과 달리 공중으로 상승하면서 추가타를 넣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24] 일반 레인 스톰보다는 사용 빈도가 높은 편.
8.2. 레버넌트
에보니 & 아이보리와 마찬가지로 개근하는 산탄총. 중후반부에서 버질이 건네주면서 사용 가능.
8.2.1. 기술 목록
- 샷
지상, 공중에서 샷건을 발사한다. 구작보다 선, 후 딜레이가 길고 연사 속도가 느리지만 공중에서 샷건을 사용할 경우 샷건에 맞은 몹을 DMC4 네로의 차지샷을 맞은 것 마냥 공중으로 수직상승시킨다. 또한 DMC1에만 존재했던 샷건 점프 캔슬링이 부활하였다! - 차지 샷 / 레버넌트 밤[25]
에보니 & 아이보리처럼 대미지만 올라가던 구작과 달리 네로의 3단계 차지샷과 유사하게 일정시간 후에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한다. 네로의 그것과 달리 차지하는 시간이 짧고 대미지도 강력한 편. - 파이어웍스
구작처럼 샷건을 쌍절곤처럼 돌리면서 주변에 여러번 발사하는 기술. 꽤나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군중 제어용으로 쓸만하다. 하지만 방패를 든 적에게는 무용지물이므로 주의!
8.3. 카불루이
후반부에서 버질이 경비병한테서 뺏었다라면서 건네주는 총기류. 현실세계에서는 평범한 테이저지만 림보에서는 폭발 다트를 발사하는 고성능의 무기이다. 폭발 다트를 적에게 꽂은 뒤 점프+총(PS3/4 □ + X, X360/XB1 A + X, 키보드 기본 Space+RB)으로 터트릴 수 있다. 꽤나 고성능이라서 잡몹전, 보스전 양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무기. 다트 6개를 박아서 터트리는 것으로 탱크몹인 폭군(TYRANT)의 슈퍼아머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26] 붉은색 다트(무진검)을 박아 넣어서 폭발시키는 무장임을 생각해볼 때, DMC4의 루시퍼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8.3.1. 기술 목록
- 샷
- 디토네이트
다트를 적에게 발사.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4~6발까지 박아놓을 수 있다. 에너미 스텝을 이용하면 다트 6개를 순식간에 박아넣을 수 있다. 이후에 터뜨리지 않고 더 발사하려고 하면 틱 소리와 함께 불똥만 튄다.(...)
발사된 다트를 폭발시킨다. 6개를 모두 박아놓고 터뜨리는 디토네이트는 단테의 모든 기술 중에서 단타 대미지가 가장 강력하다.
9. 데빌 트리거
전작에선 단테 내부에 존재하는 악마의 힘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악마 그 자체가 되는 것이었는데, 리부트에서는 개념이 조금 바뀌었다.
기본 세팅에서는 L3/LS와 R3/RS버튼을 동시에, 혹은 키보드에서는 V 키를 입력하는 것으로 발동이 된다. 패치 후 콘솔판에서도 버튼 하나에 할당하는 게 가능해졌다. 단테의 체력이 회복되고 공격력이 강화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보스를 제외한 일반 악마들을 공중으로 띄우며 시간이 느리게 흘러 아주 서서히 낙하되게 한다.[27] 사실상 데빌 트리거가 끝날 때까지는 잡몹들은 바닥에 떨어지지 않으며 이때 떠있는 적들을 공격하면 스타일 보너스가 있다. 또 공중에 떠있는 적들을 공격할 땐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느리게 소모된다. 그리고 '색'을 띠고 있어서 특정 무기에만 피해를 입는 적들을 아무 무기로나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본래 잘 뜨지 않던 덩치있는 몹의 경우, 끌고와서 땅에 내려 놓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날뛰기 시작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하면 얻어터지다가 변신시간 다 날려먹을 수도 있다. 드림러너의 경우도 땅에 내려놓으면 정상적으로 행동하나 지속 시간동안 데몬 풀/엔젤 리프트를 피할 수 없고 띄우면 다시 느려진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단 패리는 하므로 주의.
단점이라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너무 짜다는 것. 슈퍼 단테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미션을 시작할 때 데빌 트리거 게이지는 텅텅 비어있다. 일정량 이상의 게이지가 모여야 발동이 가능한데, 발동하는 동시에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소모된다. 발동할 때 소모되는 양도 큰데 게이지 닳는 속도도 광속이다. 심지어 구작의 트리거 하트라는 문명의 이기조차 없다! 아무래도 본작의 데빌 트리거가 전작들의 것보다 더 강력해서 밸런스 조절을 위한 설정인 듯.
외적인 변화로는 단테의 머리색이 하얗게 변하며 코트가 붉게 변해 전작의 단테와 비슷한 색상이 된다. 그리고 눈 부분이 붉은 핏발이 서서 전형적인 악마의 눈과 비슷하게 변한다. 데빌 트리거를 사용하게 되는 시점부터 단테의 뒤통수에 새치가 생기는데, 네피림의 힘을 각성하면 머리가 희게 변하는 듯하다.[28] 다만 버질은 어렸을 때부터 흰머리인 것을 보아 단테만 해당되는 듯.
전작처럼 반인반마가 아닌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네피림이기에 설정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피니아스의 네피림은 림보와 현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는 언급을 통해 네피림 고유의 힘을 이용하여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자신만의 '림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버질의 경우엔 환영으로 분신을 생성하는데[29] 물리적 실체를 가진 환영검을 다루는 버질의 능력으로 보아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자신의 환영을 현재 공간에 투영시키는 '림보'를 생성하는게 아닐까 싶다.
[1] 엔젤, 데몬 웨폰들의 2번 콤보 중 뒷 부분을 리벨리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무기 연계도 마찬가지.[2] 차지하지 않았는데 칼이 빛나는 걸로 확인 가능[3] 하피의 평타나 페이토스의 화살같은 경우엔 가까이서 쓰든 맵 끝에서 끝으로 쓰든(애초에 전투맵 자체가 작긴 하지만) 딜레이가 똑같다. 매우 짜증난다.[4] 그 맵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녀석을 잡을 경우 무조건 슬로우 모션+클로즈업된다.[5] 물론 위치의 경우는 칼을 데몬 풀로 땡겨서 쳐낼수도 있지만 고난이도에서는 뒤죽박죽으로 엉킨 경우가 대부분이라 록온이 있는 DE가 아니고서야 데몬 풀의 타겟팅이 힘들다.[6] 에릭스의 어퍼컷과 스네이크 아이는 풀차지했을때 무조건 우선 발동된다.[7] 다만 너무 빠르게 번갈아 누르면 헬름브레이커가 맞기 전에 캔슬되면서 다음 헬름브레이커가 나간다. 당연히 대미지가 안들어가니 주의할것.[8] 딱하나 예외가 있으면 타이런트와 부처는 (1)서 있을 때 (2)정면에서 날리면 튕겨낸다.[9] 네로의 데빌 브링거는 끌어올 수 있는 적은 끌어오고, 못 끌어오는 적은 네로가 끌려간다. 이 기능을 반반으로 나누어 엔젤리프트는 단테가 끌려가고, 데몬풀은 적을 끌어오는 식으로 계승했다.[10] 단테가 날아서 접근하니까. 지상에 있는 적에게 써도 약간 떠서 접근한다.[11] 사실 공중에서 데몬 풀을 쓰면 적이 공중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그냥 점프만 하면 데몬 풀로도 공중 콤보를 쓸 수 있으며 공중 콤보 중에 적이 저 멀리 날아가도 금방 다시 끌고와서 팰 수 있다. 쓰기 나름.[12] 특히 하피처럼 정신사납게 날아다니던 놈들의 날개를 잘라놓고 뻥 걷어차 떨구면...떨어져 박살나는 효과음이 짜릿한 쾌감으로 돌아온다. 날아다닐땐 좋았지?[13] 레벨 2까지 업그레이드할 경우 대미지 보너스가 2배로 된다.(패치 이전에는 4배.) 그리고 데빌 트리거 대미지 보너스와 중첩이 된다.[14] 단, 1탄의 기본 무기는 포스 엣지이고 실질적 주무기는 알라스토르.[15] 예를 들어 데몬 웨폰으로 아비터가 선택된 휴먼 상태에서 공격 두번+데몬 모드 키를 누르면서 공격을 누르면 해커 초반 2콤보+트리니티 스매시 후반 3콤보(막타)가 나간다. 데몬 웨폰 같은 경우는 기본 4콤보 공격 중 초반 2콤보가 리벨리온보다 느리기 때문에 이렇게 섞어서 넣으면 빠르고 쉽게 강한 3콤보 공격을 넣을 수 있다.[16] 기술 구입창에서는 이름이 룰렛이지만 인게임 스타일리시 랭크 표기창에는 이름이 룰렛 스핀으로 나온다.[17] Definitive Edition 부터 추가된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프롭과 슈레더의 패링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패널티가 부여된다.[18] 단순한 콤보로는 (공중콤보 시작기) → 더블업 → 엔젤리프트 → 더블업 → 엔젤리프트 → 더블업 → (반복). 천장만 없으면 공중으로 한없이 치솟는다.(...) 다만 피드 효과가 잘 발동되지 않으며 레이지같은 경우는 콤보 도중에 탈출한다.[19] 그래서인지 아퀼라 입수 도전과제의 제목도 No Talking. 이는 원래 데빌 메이 크라이3의 아그니&루드라 입수영상에서 단테가 아그니와 루드라에게 한 대사이다. 셋다 수다쟁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나온 셀프 패러디인듯.[20] 원래 천사형과 악마형 레이지가 같이 나오면 엔젤웨폰은 악마형에게, 데몬웨폰은 천사형에게 튕겨나오기 때문에 계속 공격이 흐트러져서 클리어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레이지들은 약점무기가 아닌 리벨리온으로 치면 스턴이 안 걸리는데다 공격력하고 맷집이 워낙 높아서...) 하지만 승리의 라운드 트립만 있으면 그딴거 없☆엉. 게다가 이건 제작진이 아예 팁이라면서 가르쳐준다.[21] 단, 미션19의 보스 문두스와의 전투에서 심히 짜증나는 양손으로 내리치기를 막을 수는 없다.[22]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기본 1, 2, 3의 버튼을 눌러 기본 무기를 리벨리온에서 다른 무기로 바꿔버리는 것. 이경우 엔젤 웨폰키나 데몬 웨폰키를 누르거나 숫자키를 다시 누르기 전까진 해당 무기가 리벨리온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스톰프 쓰기가 편해진다. 물론 이경우 다른 기술 쓰기가 불편해진다. 밥 바버스전 한정으로는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 팁이지만 다른 경우엔 그다지 의미가 없다.[23] 물론 리코 샷 치고 쎄다는 편.[24] 리벨리온의 하이 타임이나 에릭스의 어퍼컷처럼 일반적인 추격 상승보다는 그냥 적만 띄워 올리고 인버스 레인 스톰을 쓰면 또 다른 추가타가 가능하다.[25] 스타일 미터에서 터질 때 뜨는 이름[26] 한두발 만으로도 패리한 것마냥 경직시킬 수 있긴 한데, 금세 자세를 바로잡고 응징해오므로 주의. 슈퍼아머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해서 박고 터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27] 컷신에서 이 능력을 이용해 문두스의 공격을 저지하기도 한다.[28] 엔딩 시점에선 머리가 완전히 하얗게 변한다.[29]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도플갱어 스타일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