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b8bcc><colcolor=#fff>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2014)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14년 5월 5일 ~ 2014년 7월 8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채널 | SBS | |
장르 | 의학, 드라마, 로맨스, 첩보 | |
제작사 | 아우라미디어 | |
연출 | 진혁, 홍종찬 | |
극본 | 박진우[1], 김주 | |
출연 |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 外 | |
차량 협찬 | 쉐보레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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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5월 5일부터 동년 7월 8일까지 방영한 SBS의 20부작 월화 드라마. 최지영의 소설 《북의》가 원작이다.남한에서 태어나 납북되어 북한에서 자란 천재 외과의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의 의학 첨부 첩보 멜로 드라마.
작가와 감독의 이름값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박훈-송재희의 러브라인과 그 사이에 말려든 오수현과의 삼각관계, 장석주는 차진수의 대남공작을 이용해 정치 음모를 꾸미고, 차진수는 송재희를 이용해 대남공작을 펼치는 동시에 박훈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것도 모자라 박훈-한재준 간의 경쟁과 그 속에서 피어나눈 우정 비스무리한 무언가, 박훈의 과거와 얽혀 서서히 밝혀지는 한재준의 과거와 진짜 목적 등 온갖 아침드라마를 메디컬로 한 데 묶어 풀어내려 한 결과, 9화를 기점으로 해서 내용이 산으로 가다 못해 날아가 버렸고, 결국 방영 초기 때의 기대와는 다르게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2] 허나 시청률은 꾸준히 동시간대 에 선방하였다.
일본에도 수출되었다.
2.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닥터 이방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OST
파트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4.05.07 | 이방인 | 바비킴 | |
Part 2 | 2014.05.19 | 지금 만나러 가요 | 이기찬 | |
Part 3 | 2014.05.26 | 이렇게 좋은 날 | 전혜원 | |
Part 4 | 2014.06.03 | 내일이 안 올 것처럼 | 지오 | |
Part 5 | 2014.06.09 | 니가내가 | 방민아 | |
Part 6 | 2014.06.16 | Because Of You | 박정아 |
4.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4.05.05) | 8.6% | - | 9.5% | - |
2회 (2014.05.06) | 9.4% | ▲ 1.1% | 9.9% | ▲ 0.4% |
스폐셜[3](2014.05.09) | 3.2% | - | - | - |
3회 (2014.05.12) | 12.1% | ▲ 2.7% | 13.3% | ▲ 3.4% |
4회 (2014.05.13) | 12.7% | ▲ 0.6% | 13.3% | - |
5회 (2014.05.19) | 14% | ▲ 1.3% | 15.6% | ▲ 2.3% |
6회 (2014.05.20) | 12.7% | ▼ 0.6% | 14.3% | ▼ 0.7% |
7회 (2014.05.26) | 13.1% | ▲ 0.4% | 14.8% | ▲ 0.5% |
8회 (2014.05.27) | 12.5% | ▼ 0.6% | 14.1% | ▼ 0.7% |
9회 (2014.06.02) | 13.2% | ▲ 0.7% | 14.7% | ▲ 0.6% |
10회 (2014.06.03) | 11.7% | ▼ 1.5% | 12.9% | ▼ 1.8% |
11회 (2014.06.09) | 11.0% | ▼ 0.7% | 12.4% | ▼ 0.5% |
12회 (2014.06.10) | 11.5% | ▲ 0.5% | 12.7% | ▲ 0.3% |
13회 (2014.06.16) | 11.6% | ▲ 0.1% | 13.1% | ▲ 0.4% |
14회 (2014.06.17) | 10.8% | ▼ 0.8% | 12.3% | ▼ 0.8% |
15회 (2014.06.23) | 11.9% | ▲ 1.1% | 13.6% | ▲ 1.3% |
16회 (2014.06.24) | 11.8% | ▼ 0.1% | 13.4% | ▼ 0.2% |
17회 (2014.06.30) | 11.6% | ▼ 0.2% | 13.3% | ▼ 0.1% |
18회 (2014.07.01) | 10.1% | ▼ 1.5% | 11.2% | ▼ 2.1% |
19회 (2014.07.07) | 10.9% | ▲ 0.8% | 12.3% | ▲ 1.1% |
20회 (2014.07.08) | 12.7% | ▲ 1.8% | 14.6% | ▲ 1.3% |
5. 여담
- 작중 박훈(이종석)이 북한에서 취득한 의사 면허증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의사로 활동하는데, 실제 탈북자 의사가 남에서 의사로 복직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물론 명우대학병원 취업 전까진 사실상 돌팔이 의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현재 탈북자 의사가 남에서 의사로 복직을 하려면 통일부와 국정원에서 학력 인정 심사를 거쳐 의과대학 졸업 인정을 받아야 한다.
-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 드라마의 모델이 되는 명우대학교병원 촬영지는 인천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다.
- 차진수(박해준)와 박훈(이종석) 호수 근처에서 총을 맞고 물에 빠져서 다시 살아 돌아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차진수는 어느정도 먼 거리 였다고 해도 박훈은 아예 머리 옆에서 바로 직격을 했지만 마지막회에 멀쩡히 살아 돌아오고 송재희(진세연)과 해피앤딩으로 끝난다 의사 드라마가 아니라 좀비물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왔을 정도.
- 2화의 주요 배경이 부다페스트인만큼 이종석과 진세연 등의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있었다.[4]
- 사실 세이버(SAVER)수술은 그렇게 접근성이 까다롭지 않다. 드라마에서 나온 성공확률 1%은 설정상으로 만들어진것이고 세이버 술식은 주로 심근경색으로 인하여 심한 심근괴사가 일어났을때 관상동맥 우회술과 같이 수술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세이버 수술예가 있으며, 수술 생존율도 좌심실 부분 절제술(바티스타 수술)보다 휠씬 좋다.
- 1, 2화에서 과도한 배경음악의 사용으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피드백을 하였는지 3, 4화에서는 배경음악의 볼륨과 타이밍이 나아졌다는 평... 이었지만 5, 6화에서 과도한 음악의 사용 증세가 재발해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 1,2,4 화에 다음 화 예고가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이런 패러디도 나왔다.
- 이렇듯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많음에도[5] 흉부외과의사는 너무나도 부족하다...간단히 말하면 흉부외과 의사는 힘들고 어려운데 수입은 적기 때문이다. 반면 성형외과 의사는 외국에서 성형관광까지 올 정도로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인데다, 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 적어서 수입이 좋은 편. 의사들도 사람이니 이왕이면 돈이 되는 분야를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다.
- 원작소설 <북의>는 다른 작품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여러 설정이나 내용이 많이 다르다. 예를 들자면 송재희는 소설에서는 이름이 송채희이고, 이미 박훈과 결혼한 사이이며 아들까지 있다. 또한 박훈의 북한에서의 근무지는 만수무강 연구소가 아니라 요덕 수용소이고, 박훈의 망명루트는 대부분의 탈북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을 통해 남한으로 들어왔으며, 송채희는 중국 공안에 잡혀서 아내와는 2007년에 헤어져 7년동안 떨어져 지냈다. 송채희는 공작원으로 남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북의 고위관료 주치의로 방문한다. 명우대병원이 아닌 동우의료원의 의사 민수현은 오수현과 달리 이사장의 딸이 아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오수현의 어머니가 투병 중 사망하지만 소설에서는 민수현의 아버지가 사망한다. 은민세나 금봉현의 설정도 전혀 다르다. 드라마의 문형욱의 모티브로 보이는 노태수는 문형욱과 닮은 구석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돈에 쪼달리는 데다 실종되었다가 다시 나타나는데 또 피수술자가 되어버리거나, 민수현의 연인 한재준은 경쟁병원 의사인데다 민수현의 사망한 약혼자의 친구였다. 그리고 이창이의 경우 드라마에서는 박훈과 하나원 동기인 성인 여성으로 나오지만, 북의에서는 조종사를 꿈꾸는 소년으로 나온다. 또한 박훈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이처럼 드라마 속 내용을 기대하고 읽었다간 당황하기 마련이다.[6]
- 중국 스폰서때문인지 재희가 중국에서 난민신청을 해서 난민판정을 받고 한국에 합법적으로 돌아온다는 황당한 결말을 내서 비웃음을 샀다. 현실에선 탈북자는 족족 잡아다가 넘기는 중국이 잘도 그러겠다는 비아냥도 나오는중.
- 해당 드라마의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면 공교롭게도 Dr.Stranger가 되는데 마블코믹스에 나오는 신경외과 출신의 마법사 양반과 한 글자 차이밖에 안난다. 의미가 크게 다르지 않다.
뭐 기를 느끼는 것도 아니고 손바닥으로 심장에 뼈 박힌 것까지 알아낼 정도면 사실상 마법이나 다름없다.
[1] 한성별곡 집필.[2] 이때라도 11부작이나 12부작으로 틀었으면 이런소린 안나왔을텐데...[3] 세월호 사고로 웃찾사가 4주 연속 결방한것을 대체한것이며 1,2회분을 집약해서 80분으로 편성했다.[4] 머르키트 다리가 나온다.[5] 한 순간 삐끗했다가는 환자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흉부외과의 특성상 수술 장면 등에서 스릴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기 쉽기 때문이다. 또 그만큼 주인공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기도 쉽고.[6] 특히 송채희와 관련된 부분에서, 송채희는 박훈이 탈출할 때 독을 먹인 북한 장교와 약혼하는데다 결국 그 장교가 송채희의 마음을 알고 박훈에게 보내주려고 하지만 박훈은 또 송채희를 그 장교에게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