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경찰 예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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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카메가 벤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리타 켄.
1. 개요
에스데스의 요구에 따라 특수경찰 예거즈에 배속된 오카마 말투를 쓰는 의사. 제구 퍼펙터의 소유자로 인체의 치료와 개조에 뛰어나다. 그에 비해 전투력은 떨어질 것 같지만 자신이 개조한 강화병으로 "팀 스타일리시"를 결성하여 그 전력은 무시 못할 수준. 스타일리시 라는 단어를 입버릇처럼 쓰며 예거즈에 기꺼이 들어온 것도 에스데스의 잔혹함과 강함이 실로 스타일리시하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 어느 썩어빠진 정의덕후의 전신 개조를 시술해주기도 했으며, 힘든 수술을 잘 버텨낸 세류를 격려하고 자신의 강화병들의 희생을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의외로 인간미가 있는 듯 했으나....2. 실상
전부 페이크. 말하면 입 아픈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그의 강화병들은 대부분이 사형수[1]로 살려주는 대신 실험체로 자원한 것이나 정작 닥터 스타일리시는 살려줄 마음은 눈꼽만치도 없고 죽을 때까지 실험체로 이용할 생각이었다. 장기 용어를 자주 쓰고 강화병도 그렇게 칭하는데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장기말로 써먹다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나마 등장하는 강화병이나 세류의 경우는 아직 운이 좋은 것이고, 인간을 재료로 하여 이성도 뭣도 없이 살육만을 자행하는 위험수나 다름없는 괴물도 다수 만들어내었다. 죄수를 받는 대가로 쿠로메가 속한 암살부대에게 독약을 제조해 지급하기도 했다.[2]타츠미가 예거즈의 보결 인원으로 잠시 들어왔을 때 그의 정체를 간파하고 자신의 강화병들을 써서 뒤를 추적한다. 나이트레이드를 체포하거나 즉결 처분하기보다 자신의 실험체로 써먹고 싶어 단독 행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에스데스가 타츠미에게만은 메가데레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은 듯. 그렇게 자신의 강화병들을 부리고 독을 사용해 나이트레이드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때마침 돌아온 나젠다와 그의 제구 스사노오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3] 상황이 불리함을 판단해 도망을 치지만 그조차도 여의치 않자 끝내 자신의 몸에 약물을 투여해 거대 괴물로 거듭나고, 자신을 끝까지 지키려던 강화병들까지 영양분으로 다 집어삼킨 뒤 나이트레이드와 대치한다. 하지만 나이트레이드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리고[4] 본인의 제구인 잉크루시오의 효과로 그나마 독의 영향을 받지 않은 타츠미가 지원한 아카메의 무라사메에 베여 사망한다.[5] 유언은 "아직 좀 더 좀 더 실험하고 싶은데..." 이 말을 들은 아카메는 "네가 저지른 악행의 대가치고 편하게 죽었다."라고 증얼거렸다. 실제로 그가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너무 편안하게 죽은 편이다.
그가 사망한 뒤 에스데스는 란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여 그의 꿍꿍이를 상당 부분 알아차릴 수 있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스타일리시의 향차는 나이트레이드에게 또 다시 은인을 잃었다며[6] 매우 슬퍼한다. 빠르고 허무한 퇴장이었지만 그의 연구는 슈라의 손에 들어가 또 다른 피바람의 계기가 되었으며, 대신과 도로테아가 또 다시 이용해먹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뭐, 개조 직후 세류에게 보여준 모습이나, 예거즈에 처음 들어올 때 모습을 보면 인체실험 외에는 정상적인 사람일 수도 있다. 예거즈 자체가 비뚤어진 나이트레이드 정도의 집단이니. 그래도 너무 빨리 리타이어해서 정확히 알 수 없다.
저지른 악행의 대가인지 완결 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25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거즈 중 가장 낮은 순위이다.
3. 팀 스타일리시
- 토비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존댓말 캐릭터로, 아카메의 제구가 듣지 않는 전신기계병기. 전신이 기계이기 때문에 고통을 느낄 수 없지만, 이 점이 약점이 되어서(통각이 없어서 방어를 소흘히 하게 되었다.) 아카메에게 팔과 다리가 하나씩 잘리고 라바크에게 기습당한 후 아카메에게 참수당한다.
- 각행
성우는 후지누마 켄토. 방어력이 강화된 개조인간. 세례의 제구를 사용한 것으로 인해 나이트레이드, 특히 마인의 분노를 사 일격에 사망한다.
- 금,은
특정 신체를 강화시킨 인간. 닥터 스타일리시의 숨겨진 수에 의해 영양분으로 사용되었다. - 코
성우는 타케우치 에이지. - 눈
성우는 이시가리 유우키. - 귀
성우는 이마무라 아야카.
실험체로 이용된 여성.
인체 개조로 인해 레이더마냥 큰 귀를 갖게 되었다. 청력이 고도로 발달되어서 팀 스타일리쉬와 나이트레이드가 싸우는 동안 멀리서 소리를 듣고 닥터에게 시시각각으로 보고했다. - 토로마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 나이프 사용자로 기습을 싫어하는 레오네에 의해 사망.
- 향차
세류 유비키타스 참고.
[1] 이 사형수들도 흉악범이 아니라 대신의 정적의 가족이거나 사소한 죄로도 사형판결받은 사람들이다[2] 아카메가 벤다! 제로 참고.[3] 생물형 제구였기에 스타일리시의 특기인 독이 통하지 않았다.[4] 탈탈 털렸다곤 하지만 타츠미가 '나이트레이드 전원이 덤벼 겨우 이겼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봐선, 페이지 수 때문에 간략하게 그린듯.[5] 타츠미와 스사노오를 제외한 나이트레이드 전원이 독안개에 무력화된 상황에서 닥터 스타일리쉬가 너무 강하다며 타츠미가 본인도 가야겠다고 말하자, 아카메는 몸을 움직일 수 있거든 자신도 데려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타츠미는 스타일리쉬가 변한 위험수의 꼭대기로 도약해 아카메가 스타일리쉬를 벨 수 있게 하였다.[6] 뭐 좀 더 입체적인 인간이었다면 죄인 출신 실험체들한텐 표리부동하게 굴었지만 오거의 소개로 집도한 세류에겐 세류의 회상처럼 인간미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세류에게 격려 후 자기 강화병들한테 했던 것처럼 썩소라도 지었으면 역시 그런 놈이구나 하겠지만 그런 것도 없으니 세류의 케이스만 놓고 보면 단정하긴 좀 애매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