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8:09:18

다크 네뷸러

다크 네뷸라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1기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2. 가면라이더 포제에 등장하는 장소
2.1. 영원의 감옥2.2. 프리젠터로 향하는 게이트
3. 다크 제로의 영칭

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1기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류우가가 이끄는 악의 집단. 류우가를 당주로 섬겨 그 밑의 다이도우지가 실질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뒤에서 베이를 이용해 갖가지 사악한 짓을 하는 어둠의 세력이다. 대외적인 목적은 엘드라고를 완벽하게 부활시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나, 실상은 하데스 잉크의 산하 기관에 불과했으며 네메시스의 부활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그러나 피닉스에게 패배한 다이도우지가 류우가에 의해 토사구팽을 당해버리고 류우가마저 결승전에서 긴가에게 패배하면서 홀로 떠돌아다니게 되며 조직은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국내명은 '다크 블랙홀'이다.

멤버도 딱 12명이라 얼핏 보면 황도 12궁이 모티브인것 같아 보이지만, 수장인 류우가 부터 시작하여 몇몇 인물들을 보면 황도 12궁과는 별개로 구성되었다.

다크 네뷸러 소속 멤버
류우가(드래곤) 다이도우지(다크문) 미즈치 레이지(레이지) 텐도 유우(지니)
오오토리 츠바사(견우) 쿠마데 쿠마스케(남대웅) 쿠마데 쿠마타(남영웅) 쿠마데 쿠마지(남지웅)
소도 단·레이키(단/레이크) 와타리가니 테츠야(크랩킹) 오오이케 토비오(토비오) 후카미 류타로(타로)

2. 가면라이더 포제에 등장하는 장소

모티브는 암흑 성운. 바르고 조디아츠가 자격이 미달인 호로스콥스를 처형해 보내는 곳으로 조디아츠들 중에서 바르고 조디아츠만이 사용가능하다. 누가 됐던 바르고의 의지에 따라 지정한 사람은 다크 네뷸러에 빨려 들어가게 되며, 보통은 1명씩만 보낸다. 그 이상의 인원이나 인간이나 조디아츠만 보낼 수 있는지는 불명. 자격 미달의 호로스콥스를 처형하는 방도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2.1. 영원의 감옥

바르고 조디아츠가 직접 폭로한 그 실체란, 조디아츠가 태어날 때 방출되는 부의 코즈믹 에너지를 흡수해서 성장하는 영원의 뇌옥. "예정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로 보아 호로스콥스의 스위치를 모으는 계획과도 깊게 관계되어 있는 듯.

극 종반에 이르기까지 바르고에 의해 다크 네뷸러에 들어간 호로스콥스는 아래와 같으며, 호로스콥스의 처형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니 만큼 아마도 스위처의 비밀 유지를 위해서 입막음을 위해 보내는 곳으로 추정된다.

야마다 타츠모리(아리에스 조디아츠)의 경우는 스위치의 부작용으로 잠에 빠졌고, 고토 토지로(카프리콘 조디아츠)와 에린 스다(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는 패배한 뒤에도 그 공적을 인정받아 기억을 삭제하는 정도의 조치만 취해진 뒤 해방되었다.

40화에서는 바르고 조디아츠의 정체를 알아버린 노자마 토모코가 보내졌으며, 41화에서는 바르고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여 덤벼드는 가면라이더 메테오(사쿠타 류세이)까지 다크 네뷸러로 보내졌다.

그러나, 사실 바르고가 처형을 위해 다크 네뷸러로 호로스콥스나 가면라이더 부 일원들을 보내던 것은 전적으로 이사장에 의해 실격당한 간부나 보호받을 필요가 있는 인원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다크 네뷸러로 사람들을 보내버린다'고 하던 것은 사실은 M-BUS의 별도 공간으로 이들을 전송시켜 격리시켜 놓았던 것이다.

여태까지 빨려들어간 나머지 호로스콥스들도 죽지 않고 거기서 잠들어 있다고 한다. 그랬기에 42화에서 마음을 고쳐먹은 바르고에 의해 토모코와 류세이가 돌아올 수 있었다. 나머지 인원도 구출작업이 진행됐는지 소설판을 통해 귀환이 확인되었다.

물건너에서는 '다크 네뷸라(ネビュラ)'에 갇히게 됐다는 뜻으로 '네뷰라레루(ネビュられる)'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다. 모 마법소녀물에서 생긴 마미루라는 신조어와 비슷한 경우. 그나저나 토에이 공홈에서 소식에 따르면 하야미 코우헤이 역의 아마노 코세이가 촬영장에서 저 표현을 썼다.(…)

2.2. 프리젠터로 향하는 게이트

바르고가 위협의 수단으로 삼던 다크 네뷸러는 사실 가짜였지만, 진짜 다크 네뷸러 자체는 당연히 따로 존재하고 있었고 그 진짜 다크 네뷸러는 호로스콥스 스위치가 12개 모두 모였을 때 프리젠터로부터 선택받은 누군가를 가게된다면 프리젠터를 만나러 가기 위해 여는 일종의 게이트와 같은 것이다. 실제로 40화에서 토모코가 들은 에모토의 말인 "다크 네뷸러는 순조롭게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한 부분의 진짜 다크 네뷸러는 당연히 이쪽이었다.

다크 네뷸러를 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나는 큰 에너지로 인해 일본 정도는 가볍게 파괴하여 괴멸이자, 즉, 세계멸망을 당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이야기되고, 결국 46화에 들어서 호로스콥스 스위치는 12개가 전부 모이게 되고 만다. 그리고 가모우는 스위치의 힘으로 게이트를 여는데 성공하나 에모토가 남긴 자료에 의해 다크 네뷸러를 연 순간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의 공격력이 그 반동으로 한동안 0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포제가 그 때를 노려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시도하지만, 리브라 조디아츠가 대신 이 공격을 받고 다크 네뷸러에 휘말려 숨진다.

3. 다크 제로의 영칭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