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order-radius: 0px 0px 8px 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755bb0, #755bb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3px 0; color: #fff; min-width: 100%" {{{#!folding [ 관련 문서 ] | 용어 | 논란 및 사건사고 | 음악학교 | 기수별 목록 |
1. 개요2. 발단3. 전개
3.1. 2023년
4. 영향3.1.1. 10월 5일: 극단 이사장의 안내문3.1.2. 10월 7일: 극단 기획실장 및 이사장 기자회견3.1.3. 10월 12일: 극단 팬 및 관계자에 대한 안내3.1.4. 10월 19일: 극단 측의 SNS 등에서의 비방글 관련 안내3.1.5. 10월 26일: 음악학교 106기생 투신 자살 시도 사건 은폐 보도3.1.6. 11월 10일: 유족 측 입장 발표3.1.7. 11월 11일: 극단 측의 조사팀 보고서 관련 안내3.1.8. 11월 14일: 외부 조사 보고서 발표 및 극단 측 기자회견3.1.9. 11월 21일: 주조 내 갑질 행위 주요 생도 특정3.1.10. 12월 7일: 유족 측 2차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제출3.1.11. 12월 18일: 조사 보고서 게재 중지 및 유족측 합의에 의한 재조사 진행3.1.12. 12월 20일: 극단 측의 유족 대리인과의 대화 관련 안내
3.2. 2024년4.1. 화조 및 주조 공연 중단4.2. 이치카 아오 전 일정 휴연 발표4.3. 주조 도쿄 전공연 중지 발표4.4.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의 조 이동 중단4.5. 마카제 스즈호 갑질건 및 주조 이지메 문화 재조명4.6.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4.7. 2000년 이후 할증임금 미지급 등 재조명4.8. 창가학회와의 연결성 의문 보도4.9. 생도 아마키 호마레의 30대 기혼 남성과의 불륜 보도4.10. 주조 공연 상연 작품 보류
5. 사건 이후 활동6. 여담[clearfix]
1. 개요
2023년 9월 30일 일본의 유명 극단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주조 배우이자 103기생 아리아 키이가 자택에서 자살한 사건과 관련한 이슈 및 분쟁을 서술하는 문서.2. 발단
2023년 9월 30일 현지 온라인 뉴스 매체들을 통해 “다카라즈카시의 맨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일본 기사 국내 기사기사에 의하면 당일 오전 7시경 맨션의 화단에서 죽어 있는 여성의 모습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되었고 해당 여성은 만 25세의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배우로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맨션 최상층인 18층에는 여성의 물품으로 보이는 가방이 놓여 있었고 제3자의 개입 여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살로 여겨졌다.
당일 다카라즈카 대극장에서는 주조의 공연이 상연 중이었는데 극장 현장에서 103기생 아리아 키이(有愛きい)와 아논 유우세이(亜音有星)의 휴연 소식이 전해졌고 기사에서 언급된 “만 25세의 극단 소속 배우”에 아리아가 들어맞으면서[1] 사망자는 아리아로 특정되었다. 게다가 아리아는 일전에 주간문춘에서 보도했던 주조 소속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가 2021년경 행한 이지메의 피해자로 휴연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지메에 의한 자살이라는 가설도 주장되었다. 관련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의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 이지메 문단 문단 참고.
현역 생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은 전무하기 때문에 극단 소속 생도들의 심리적인 충격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아리아 키이의 쌍둥이 동생도 극단 생도로 현역 활동 중[2]이고 주조는 세리카 토아/하루노 사쿠라 톱 콤비가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공연이 상연 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사건은 한국에서도 '일본판 더 글로리'로 명명되어 여러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물론 이건 복수고 뭐고 없는 학교 폭력의 직장 내 폭력으로의 발전일 뿐이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전원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출신으로 동질성이 강한 집단임과 동시에, 음악학교 십수년 대선배들인 톱스타에서 말단 조원에게까지 내려오는 철저히 위계화된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거기에 인기와 배역 경쟁까지 있다. 이런 분위기상 당연히 갑질과 이지메 문제는 고질병이었고, 이게 여러 번 문제로 비화되어도 당사자들이 극단을 나가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지, 근본적인 군대 문화는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이 문제가 현역 생도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형태로 표츨된 터라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고 난리가 난 것이다.
3. 전개
3.1. 2023년
3.1.1. 10월 5일: 극단 이사장의 안내문
다카라즈카 가극단 이사장으로부터 (2023. 10.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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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10월 7일: 극단 기획실장 및 이사장 기자회견
2023년 10월 7일 다카라즈카 가극단 기획실장 와타나베와 이사장 키바 켄지에 의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고 해당 회견에서 극단 측은 사건 경위 조사를 위해 외부 법률 사무소의 협력을 얻어 조사팀을 설립했음을 발표했다. 해당 조사팀에 가극단 관계자는 합류하지 않으며 주조 관계자를 중심으로 상담을 시작해 주조의 공연 중단 마지막 날인 10월 22일까지 상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3.1.3. 10월 12일: 극단 팬 및 관계자에 대한 안내
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2023. 10.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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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10월 19일: 극단 측의 SNS 등에서의 비방글 관련 안내
SNS 등에서의 비방에 대한 안내 (2023. 10.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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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10월 26일: 음악학교 106기생 투신 자살 시도 사건 은폐 보도
2023년 10월 26일 주간문춘을 통해 106기생의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예과생 시절(2018년경) 기숙사 발코니에서 한 음교생이 투신 자살을 시도했던 것을 은폐한 정황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문서
의 106기생 투신 자살 시도 사건 은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6. 11월 10일: 유족 측 입장 발표
- 「하급생의 실패는 모두 너의 탓이다」 급사한 다카라즈카 가극단원의 대리인 「상급생의 갑질」「장기간 노동」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요구
- 「상급생으로부터의 갑질」 이마에 고데기, 장시간 노동도... 다카라즈카 가극단원 급사 유족측 변호사
- “잔업” 277시간 다카라즈카 소속 여성 급사로 유족이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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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측 기자회견 닛폰 테레비 라이브 | |
링크 | TBS | ANN |
2023년 11월 10일 도쿄도내 회견을 통해 아리아 키이(이하 아리아) 측의 대리인이 "상급생의 갑질과 장시간 노동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리인 측에 의해 밝혀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타 생도의 퇴단 등에 수반, 과도한 업무의 집중
- 주조 상급생 단원들로부터의 반복적인 갑질 피해
- 연습 중 상급생으로 빈번히 소환 당함
- “하급생의 실패는 모두 너의 때문”, “거짓말쟁이”, “마인드가 부족하다. 너는 마인드가 없니?” 등의 폭언
- 2021년 8월 14일, 상급생으로부터의 화상 피해는 사실
- 2023년 2월경 해당 사건이 주간지에 보도되자 상급생으로부터의 추궁과 극단 측의 “사실 무근”이라는 성명문으로 인해 정신적인 압박
- 연구과 5년까지 극단과 생도는 위탁 계약의 형식이나, 계약서 내용[5]에 의하면 사실상 근로계약 관계에 해당
아리아는 2024년 봄에 퇴단할 예정[6]이었으며 유족 측은 변호사를 통해 "딸(아리아)의 지친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살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시달리고 있다." 등의 입장을 대리인을 통해 발표했다.
3.1.7. 11월 11일: 극단 측의 조사팀 보고서 관련 안내
외부 변호사에 의한 조사팀의 보고서 관련 안내 (2023. 11.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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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11월 14일: 외부 조사 보고서 발표 및 극단 측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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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즈카 가극단 기자회견 FNN 라이브 | |
링크 | 간사이테레비 | 닛폰테레비 |
외부 변호사에 의한 조사팀의 보고서 및 향후 대응 안내 (2023. 11.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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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변호사로 구성된 조사팀의 보고서와 다카라즈카 가극단 측의 향후 개선 방안이 발표되었다. 극단 측은 아리아 키이의 사망 원인은 과도한 업무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과거 '고데기 사건'과 같은 이지메와 파워하라에 의한 것은 아님을 주장했다.
유족 측은 심신이 지쳐보이는 딸(아리아)에게 여러 차례 그만 두어도 괜찮다며 말렸지만 "그러면 상급생이 무슨 말을 할지, 뭘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호소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딸을 극도의 과로 상태에 두고도 이를 못 본 척한 극단이 그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갑질을 저지른 상급생이 그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3.1.9. 11월 21일: 주조 내 갑질 행위 주요 생도 특정
문춘 보도로 주조 내에서 해당 갑질 사건에 연루된 현직 생도들을 특정하였으며 해당 생도들은 아래와 같다. #- 마츠카제 아키라 (松風輝 / 92기생)
현 주조 조장으로, 선배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아리아에게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내용의 구박을 했다.
- 세리카 토아 (芹香斗亜 / 93기생)
현 주조 톱 스타. 휴식시간에 아리아를 노려보거나 큰 소리로 비난하곤 했으며 신입 생도들의 목소리가 작다며 아리아에게 후배 지도를 똑바로 하라는 식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아마이로 미네리의 ‘고데기 사건’이 문춘 기사로 보도된 후 간부방[7][8]에서 “문춘따위 아무렇지도 않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게끔 해주겠다.”고 말했고 보도 다음 날 무대화장 전 아리아를 둘러싼 채 번갈아 가면서 비난하는 등 주조 내부에서 객관적 증거도 없이 아마이로를 감쌌다. 당시 아리아에게 발언권은 없었으며 이에 과호흡 증세로 복도에서 울음을 터뜨리자 “네가 왜 울어?”라고 말했다.
- 하나비시 리즈 (花菱りず / 97기생)
아리아와 같은 역할의 본 공연을 담당한 생도로 아리아를 거짓말쟁이라 부르며 놀리곤 했으며 하나바시가 아리아에게 지도를 가장한 가혹행위를 하면 직후 유우키 시온도 아리아를 지도(가혹행위)하는 등 한 가지의 일로 여러 번 문책을 당했다.
주요 갑질 가해 생도가 주조 내에서도 가장 높은 기수에 해당하고 팀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물인 조장과 톱스타마저 이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향후 주조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3.1.10. 12월 7일: 유족 측 2차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제출
- 다카라즈카 가극단 유족측 의견서 제출 '갑질행위' 열다섯개에 이른다
- 상급생부터 이마에 고데기 「일부러 그런 것 같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원은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고마워」라고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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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측 2차 기자회견 닛폰 테레비 | |
링크 | 요미우리 | TBS |
3.1.11. 12월 18일: 조사 보고서 게재 중지 및 유족측 합의에 의한 재조사 진행
조사 보고서의 게재 중지에 대해 (2023. 12.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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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극단이 사실상의 재조사를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의 요청 등에 따라 사실관계를 다시 정밀 조사하는 등 사실상 재조사를 벌일 방침이고 조사 방법과 조사할 외부 전문가 등에 대해 유족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하며 지난 조사를 담당했던 오에바시 법률 사무소는 이번 재조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일본 국내에서는 유족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여 발뺌하려하지 말고 제대로 재조사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전 이사장이 "고데기 부상은 늘 있는 일"이라며 뻔뻔한 답변을 늘어놓은 데다 유족측의 의견도 편집해서 공개했기 때문.
3.1.12. 12월 20일: 극단 측의 유족 대리인과의 대화 관련 안내
유족 대리인과의 대화에 대해 (2023. 12.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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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4년
3.2.1. 1월 24일: 모회사 한큐측에서 극단의 갑질과 이지메 및 과중노동 인정
유족 대리인과의 대화에 대해 (2024. 01.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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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3월 28일: 양측 기자회견 및 협의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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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3차 기자회견 ANN 뉴스 | |
링크 | 닛폰테레비 | THE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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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측 긴급 기자회견 칸테레 뉴스 | |
링크 | 닛폰테레비 | MBS |
협의안 체결 보고 및 재발 방지 대처 안내 (2024. 03.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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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및 유족 측 합의서 (2024. 03.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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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페이지에 달하는 극단과 유족간의 합의서를 통해 다카라즈카 가극단 및 모회사 한큐 전철에서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하였으며, 극단 및 주조 내부에서 자행되었던 갑질 및 과중 노동에 관해 상호 합의 및 인정된 상세 내용들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극단 측의 대처 방안을 공개하였다.
사건 관련 피해 상세 내용 타임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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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
7월 20일 | 주조 상급생의 지시로 신인공연 직전 2일 연속 심야에 머리 장식을 다시 만드는 작업 진행 | |
8월 | 주조 상급생이 피해자에게 신인공연 관련 지적을 명목으로 인격 부정과 같은 발언 지속 | |
상급생의 피해자에 대한 갑질을 당시 프로듀서가 인식하였음에도 방치 | ||
8월 14일 | 주조 상급생이 피해자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고데기를 사용해 1개월 이상 자국이 남을 화상을 입히고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음. | |
2023년 | ||
2월 1일 | 일명 '고데기 사건'(2021년 7월 20일 발생)을 극단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는 견해를 홈페이지에 기재 | |
2월 3일 | 주조 간부 4명이 피해자를 회의실로 부르고, 이후 주조 생도 전원 모임을 열어 피해자가 과호흡 상태가 될 정도로 큰 정신적 부담 제공 | |
주조 간부가 피해자를 부른 회의실을 주조 프로듀서가 확보 및 제공 | ||
피해자의 조이동 요구 무시 | ||
9월 2일 | 오후 10시 이후, 본건 신인공연 배역표 관련 주조 간부의 지도·질책 | |
상기 질책으로 인해 오후 11시 50분 이후에도 귀가 불가 | ||
9월 하순 | 피해자에게 잘못이 없음에도 주조 간부의 후리나오시[振り写し] 관련 질책 | |
9월 27일 | 하급생의 의상 취급에 관한 의상 제작부의 불만 발생 | |
의상 제작부 불만에 관해 주조 상급생이 하급생의 실패는 피해자의 책임이라 질책 | ||
9월 28일/29일 | 주조 상급생 A가 피해자의 잘못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큰 소리로 지도 및 질책 | |
상급생 A가 상급생 B를 불러 피해자를 지도하도록 지시한 후 타 주조 상급생이 밖에 있는 와중 피해자에게 거짓말 여부에 대해 반복 추궁 | ||
시기 불명 | ||
과도한 업무량 부과 및 장시간 업무 수행 (사망 1개월 전) | ||
필수가 아닌 신인공연 후리나오시[振り写し] 및 오코에카케[お声がけ] 수행으로 과중 업무 강화 | ||
신인공연 연출 담당자의 근무 태만으로 인한 연출 담당자의 업무 대리 수행 |
유족 측이 주장한 15가지의 갑질 중 14개가 인정되어 최종 합의가 되었고, 갑질에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주조 소속 상급생 7명, 극단 프로듀서 2명, 연출 담당자 1명의 총 10명이 지목되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유족에게 사과문을 제출한 인원은 7명으로 3명이 사과를 전달하지 않은 채 공식 종결되었다.
4. 영향
4.1. 화조 및 주조 공연 중단
사건 보도 다음날인 10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주조의 대극장 공연,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조의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이 중단되었다.4.2. 이치카 아오 전 일정 휴연 발표
아리아 키이의 쌍둥이 동생인 이치카 아오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11까지 상연되는 설조 공연 <ボイルド・ドイル・オンザ・トイル・トレイル / FROZEN HOLIDAY>에 전일정 휴연을 발표했다. #4.3. 주조 도쿄 전공연 중지 발표
2023년 12월 5일, 주조의 <PAGAD / Sky Fantasy!>의 도쿄 공연이 모두 중지됨이 발표되었다. #본래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에서의 공연을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3년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의 공연을 중지를 발표했으나, 극단 측의 기자회견이 최악의 평을 받으며[15]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이후 공연의 가능성을 열어둔 점이 더 큰 문제가 되었다.
결국 도쿄 극장에서의 다이센슈락(大千秋楽, 총막공)까지 공연 중단이 되며 세리카 토아-하루노 사쿠라 톱 콤비는 오히로메 공연을 단 3회만 실시한 채로 공연의 막을 내리게 되었고, 해당 공연으로 퇴단 예정에 있던 생도들은 무대에 오르지도 퇴단 인사를 남기지도 못한 채 퇴단하게 되었다.
4.4.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의 조 이동 중단
조 이동 중지에 대해서 (2023. 12.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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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예정되어 있던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와 키요라 하류의 조 이동 일정이 주조 공연 전 일정 중단으로 인해 중지되었는데 이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역사상 있을 수 없는 발표이기도 했다. 아마이로가 연루된 일명 "고데기" 사건이 없었던 일이라고 주장하던 극단 측과는 달리 유족 측의 증거 자료(LINE 내역) 공개로 인해 실제 있었던 일로 밝혀지면서 추후 조 이동도 불투명해졌다.
4.5. 마카제 스즈호 갑질건 및 주조 이지메 문화 재조명
주간여성PRIME[16]에서 전 다카라즈카 주조 남역톱스타 마카제 스즈호의 갑질과 이지메건을 재조명하면서 마카제 스즈호가 주조 이지메 문화의 근원이 되었음을 보도했다.# 마카제 스즈호의 파와하라(갑질) 보도는 관련 보도는 2023년 1월 11일에 주간문춘에서 먼저 다뤄졌으나[17] 문춘이 아닌 다른 주간지에서 갑질건을 재조명해서 보도 된것은 꽤 이례적이다.주간여성PRIME 보도 내용 (2023. 12.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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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8일. 역시 주간지 여성PRIME에서 마카제가 주조의 이지메 문화를 만들었다는 보도에 이어, 이상미담(異常美談)을 기록한 잡지 가극(歌劇) 6월호에 대해서도 언급하기 시작했다.[20]
주간여성PRIME 보도 내용 (2023. 1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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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출 감독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7. 2000년 이후 할증임금 미지급 등 재조명
사건의 여파 이후 재조사 결과 가극단 측에서 2000년 이후, 할증 임금의 체불이나 노무 관리의 미비가 있었으며, 노동 기준 감독서로부터 합계 4회의 시정 권고를 받고 있던 것이 23일, 극단측 관계자의 취재로 밝혀졌다.# 심지어 지난 10년간 산업재해가 90명 규모로 발생한 것도 판명됐다. 일하는 방식 개혁이 사회적인 과제가 되는 가운데, 한큐 한신 홀딩스는 환경 개선을 향한 대책이 급선무가 되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는 중이다.니시노미야 노기서(효고현 니시노미야시)는 노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1월 22일에 가극단에의 출입 조사를 실시했고, 이달 6일에도 조사에 들어가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가극단은 21년 9월 재량근로제로 일하고 있는 일부 스태프의 실제 근로시간을 적절히 파악하지 않았다는 것과 연출조무사의 휴일 할증임금 체불로 시정권고를 받았다는 내용이 나왔으며, 2013년 4월에는 시간외 근로 지급, 2005년 10월 근로조건 통보 관련과 더불어 2000년 5월 근로시간으로 시정권고를 받았다는 것도 밝혀졌다.
4.8. 창가학회와의 연결성 의문 보도
2023년 12월 27일, 신흥종교 창가학회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창가학회는 다카라즈카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의 주요 배역 지정, 스타 발굴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생도들 사이에서도 포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발표되었다.
창가학회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자살 사건, 이지메, 과로 등의 문제와 함께 2023년에 가장 이슈된 곳으로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회장의 서거로 다시 한 번 거대 종교의 존재가 주목됨과 동시에, 창가학회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기존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의 창가학회와의 연결성 의문 보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9. 생도 아마키 호마레의 30대 기혼 남성과의 불륜 보도
2024년 1월 16일. 주간문춘에서 30대 일반인 기혼 남성과 다카라즈카 가극단 성조 소속 현역 생도인 '리사코'와의 불륜이 보도되었다.
해당 기사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내부 갑질 문제와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관련 보도 도중 "와중에 생긴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새로운 트러블"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기제되었으며,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30대 일반인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현역 다카라젠느와의 내연 관계를 의심한 것이 이혼 계기가 되었음이 언급되어있으며, 내연 관계가 의심될만한 사진까지 포착해 함께 보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4.10. 주조 공연 상연 작품 보류
주조 공연 상연 작품 보류에 대해서 (2024. 03.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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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건 이후 활동
5.1. 주조 공연 상연 재개
주조 공연 재개 및 작품 상연에 대해서 (2024. 04.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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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생도 이치카 아오 퇴단
2024년 5월 21일, 피해자 아리아 키이의 쌍둥이 동생이자 다카라즈카 가극단 설조 소속 102기생 남역 생도 이치카 아오가 당일을 기점으로 퇴단하였음이 발표되었다.6. 여담
[1] 아리아 키이는 1998년 4월생, 아논 유우세이는 2000년 2월생이다.[2] 설조 소속 남역 이치카 아오. 여담으로 이치카는 사건 보도 당일 다카라즈카 바우홀에서 진행되었던 ‘다카라즈카 무용회’ 무대에 올랐다.[3] 유족 측 자료에 의하면 기본 오전 9시 출근, 24시 자정 퇴근(15시간 근무)의 스케줄이었고 오전 6시 55분경 출근해 다음날 새벽 5시에 퇴근하는 22시간의 근무 시간도 있었다.[4] 일본에서의 시간 외 근로 및 과로사 커트라인은 80시간이기 때문에 이를 3배 이상 넘은 셈이다.[5] 무대 위에 서기 위해 체형 유지에 힘쓰는 등의 사용존속 관계 내용이 포함[6] 본래 2023년 11월 퇴단을 희망했으나 동기생 2명의 퇴단으로 인해 책임감을 느껴 연기했다고 한다.[7] 조장, 부조장, 톱스타가 모여 대화를 나누는 방[8] 당시 세리카는 2번수 스타로 조장은 코토부키 츠카사, 톱스타는 마카제 스즈호였다.[振り写し] 춤에서 안무를 짠 사람이 다른 멤버에게 그 안무를 가르쳐서 익히게 하는 것으로, 극단 내부에서는 본역을 맡은 생도가 신인공연에서 같은 배역을 맡은 하급생에게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お声がけ] 본역을 맡은 생도에게 신인공연을 하는 하급생이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말한다.[振り写し] [振り写し] [振り写し] [お声がけ] [15] 고데기 사건에서 "고데기로 인한 화상은 늘 있는 일", "상처가 남는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가볍게 여긴 점, 유족들의 호소에 “유족측이 그렇다면 증거를 가져와라”등 망언을 쏟아낸 것이 큰 문제가 되었다.[16] 주간문춘과 유사한 일본 중장년 여성층이 주로 구독하는 주간지로, 황색언론이라 불리면서 일본 국내에서도 욕을 먹고 있는 주간문춘에 비해서는 조금 더 나은 쪽이다.[17] 당시 주조 톱스타를 역임하고 있던 마카제가 전 주조 여톱이자 현 화조 여톱인 호시카제 마도카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특종으로 보도했었다. 이후 호시카제 마도카는 화조 여역 톱스타로 취임할때까지 전과로 지냈는데, 역대 다카라즈카 톱 여역이 전과로 이동한다는 것은 전례 없는 사례였기에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18] 마카제 스즈호는 코이케 슈이치로가 각본을 짠 『카지노 로얄~내 이름은 본드~』로 퇴단 후 바로 코이케 슈이치로가 각본을 쓰고 연출을 담당한『뮤지컬 피카레스크 뤼팽~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비밀』에서 유즈키 레온과 함께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W캐스트가 되어 제극 무대에 데뷔했다. 이로 인해 마카제 스즈호의 퇴단무대는 코이케 슈이치로가 자신의 제자격인 마카제를 제극 무대에 데뷔시키기 위해 스카웃하고 연줄에 의한 계획이었다는 의혹도 있다. 실제로 코이케 슈이치로는 토호판 엘리자벳의 엘리자벳 캐스트 때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기에, 일본에선 이에 대한 말이 많다.[19] 배우 소속사에 따라 다르지만, 토호 및 호리프로 뮤지컬에 활동중인 배우들의 팬클럽(FC)은 돈을 선물로 받거나 거액의 입회금을 내는것은 제지하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20] 가극 6월호는 마카제 스즈호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21] 이때의 마카제 퇴단공연이 코이케 슈이치로 각본ㆍ연출의 카지노 로얄이며, 다카라즈카 공연 중 최초로 한국어 자막 공개가 이뤄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