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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24:00

다이테스령 공방기

다이테스령 공방기
ダィテス領攻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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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BL
작가 마키하라 노도카
삽화가 히야무기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알파폴리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레지나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3. 09. 01. ~ 발매 중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다이테스 영지5.2. 오우미 왕국5.3. 기타 국가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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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마키하라 노도카, 삽화가는 히야무기.

여성향 레이블인 레지나 북스 작품인 만큼 여주인공에 다수의 미남들이 얽히는 스토리이지만 역하렘과는 관계가 없고 여기에 이세계전생, 영지발전물, 전쟁, BL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2. 줄거리

오우미 왕국의 변경, 다이테스 영지의 공작영애인 밀리아나 다이테스는 <미즈타니 미우(24세)>라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전생자이다.

중증의 부녀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BL따위 찾아볼 수 없는 이세계에서 자신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온갖 문물을 발전시켜 겨우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놨더니 난데없이 폐세자를 사위로 맞아들이라는 왕명을 받고 항의를 하지만....

3. 발매 현황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알파폴리스의 레지나북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연재 중 제목은 단순히 <다이테스령 공방기>였으나 출판되면서 <다이테스령 공방기 I LOVE BOY's LOVE>로 확정. 여기에 알파폴리스의 규정 때문에 연재는 중지되고 기존 연재분도 삭제[1]되어 단행본 8권까지 발매되었다.

2017년 8월 31일 작가가 사망하여 후속권 발매가 중단되었다. 소설가가 되자 활동보고 목록 게시글을 올린 두 시간 정도 후에 오토바이 사고(추정)로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4. 특징

주인공이 중증 부녀자에 BL을 위해 모든것을 거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이런 부분은 개그요소로서 더욱 많이 등장하며 오히려 현대인 천재론을 극한까지 발휘하는 여주인공과 유능한 남편이 편히 살기 위해 온갖 역경에 맞서 싸우는 요소가 더 강한 편이다. 덤으로 여주인공이 부녀자인데도 유부녀에 나중엔 자식까지 본다는 점도 특이하다면 특이한 편이다.

판타지 세계인데도 영지 내에는 전화기, 자동차, 오토바이, 증기기관차에 각종 공장까지 갖추어져 있는 극단적인 현대인 천재론이 발휘되고 있지만 처음엔 이 모든게 주인공이 마음놓고 BL취미를 즐길 수 있기 위한 토대로만 나오며 외부로 이런 지식이 유출되는 것은 극단적으로 막고 있어서 홀로 먼치킨 상태(그것도 지식 치트로 발전해 나가는게 아니라 거의 완성형). 작중 밀리아나의 "왕국을 잿더미로 만들더라도 남편을 찾으러 가겠다"라는 발언에 당사자인 마티사는 "진짜로 할 수 있다는 거 아니까 더 무서워!"라고 태클을 걸 정도.

5. 등장인물

5.1. 다이테스 영지

5.2. 오우미 왕국

5.3. 기타 국가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코믹스가 2017년 6월부터 레지나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작가는 카리노 아유미.

작화 수준은 높진 않지만 괜찮은 순정만화 수준이고, BL관련으로 망가지는 밀리아나와 클라리사의 모습은 코믹하게 잘 재현한 편이다.

8. 기타



[1] 원래 알파폴리스는 대한민국 양판소 출판사들 처럼 연재분량은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줄여버리고 책을 사도록 유도한다. 덕분에 출판되면 연재중단이 다발한다는 원성을 듣던 히어로 문고와 함께 "연중의 히어로, 다이제스트의 알파폴리스"라고 독자들에게 까임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소설가가 되자 측도 "그딴식으로 다이제스트화 하려면 아예 투고하지 말라"라고 강경책을 써서 알파폴리스 출판작들은 대부분 삭제되었다.[2] 세계관 자체가 힘있는 귀족들은 남색을 즐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 세계라고 한다.[3] 소설판에선 평범한 교통사고, 만화판에선 BL 신간을 사서 책을보며 걷다가 공사현장에서 떨어진 철골에 깔려 사망.[4] 가령 증기기관차의 경우, 박물관에 놀러갔을 때 전시되어 있던 기본 설계도와 개념도를 그대로 기억해 내서 그려냈다고 한다. 문제는 아무리 지식이 넘쳐나는 현대를 살던 사람이라 해도, 24세의 BL취미 부녀자속성의 여성이 각종 농법, 상하수도 처리시설, 전화기, 대포, 기관총에 케이블카, 비행기까지 온갖 것들의 개념과 방식, 설계도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무리한 설정이라는 것이다.[5] 자신이 남편을 사랑함을 자각하기 전에 이미 전조를 보이는데, 마티사를 데려가려 오는 왕자친위대 소식을 듣자 완전히 빡쳐서 대포와 기관총을 이용해 아예 갈아버리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였다. 물론 마티사가 재빨리 제지해서 무사통과.[6] 애초에 변경인 다이테스에 데릴사위로 들어간 이유도, 여차하면 불러들어야 하는데 강력한 영지에 가 있다면 반발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만만한 변경 약소영지라서 국왕 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쫓아보낸 것인데, 실질적인 다이테스 영지의 전력은 국내 최강수준이라...[7] 병력의 7할을 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