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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2:58:02

강토

다이와 야마토에서 넘어옴

1. 소개

비드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레이코 / 브라이언 비콕 / 정미숙[1].

일본판 이름은 다이와 야마토(大輪ヤマト). 영문판 이름은 야마토 델가도(Yamato Delgado). 일본판 이름은 '大和'를 다이와로도 읽을 수 있고 야마토로도 읽을 수 있다는 걸 노리고 지었을 수 있다.[2]

2. 행적

2.1.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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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간사이벤을 쓴다. 1인칭도 간사이벤 전용 1인칭인 わい(와이)를 사용한다. 사용 비드맨은 코발트 블레이드 → 코발트 세이버

출생의 비밀이 있다. 어머니인 미애는 사실 친모가 아니며, 고양이들 사이에서 자라고 있던 그를 입양해 키운 것이다.[3] 하지만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고 밝게 자라나고 있었다.

그런데 생일날에 비드맨을 강탈하러 온 그레이에 의해 한 가지 비밀이 더 드러나는데, 사실 입양할 당시에 비드맨을 가지고 있었고, 미애는 강토가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될까봐 끝까지 감추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그레이와 싸우기 위해서 코발트 블레이드의 주인이 되며, 분명 처음 사용하는 것일텐데도 주인공 보정으로 숙련된 비더인 그레이를 이긴다. 그러나 산초가 갑자기 갑툭튀한다.

그리고 어찌어찌 그레이와 산초와 친해지나, 얼음 산에서 로 인해 그레이와 결별한다. 그뒤에 절망에 빠져있었으나 빠르게 멘탈을 가다듬고 알마다를 찾아나서고, 스카이를 만난다. 스카이와 함께 알마다를 찾아가 훈련받고, 위너즈 대회 참가를 허락받기 위한 알마다의 시련을 스카이와 함께 통과해 위너즈에 참가한다.

2.2.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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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로 넘어오면서 복장의 변경점은 속에 입고 있는 흰 옷이 민소매에 가까울 정도로 소매가 짧아진 것과 장갑의 색이 파란색에서 갈색으로 바뀐 것이다.

사용 비드맨은 코발트 세이버 파이어 → 코발트 블래스터, 소지 스트라이크 샷은 드라이브 탄 & 스텔스 드라이브 탄 & 레전드 드라이브 탄.

위너즈에 참가하기 위해 스트라이크 샷을 찾지만 주인공답게 1화만에 가게 경품이였던 드라이브 탄을 얻는 데 성공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1기 멤버들 중에 제일 손쉽게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드라이브 탄을 강탈하려고 했던 하리를 역관광 태운다.

드라이브 탄을 얻고 즐거워 하면서 길을 가다가 칸노스를 만나고, 온갖 병림픽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그와 함께 다니게 된다. 그리고 스카이와 클라우드, 산초, 리에나와도 재회를 하게 된다.

전작 위너즈 챔피언답게 대회에 출전해 경쟁을 뚫고 순식간에 준결승전까지 올라간 뒤, 그와 같이 준결승전에 진출한 칸노스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다. 그리고 염주가 리타이어하자, 그의 블랙 드라이브 탄을 가진다. 그러나 재수 없게도 결승전 상대는 희대의 먼치킨 아큘라스였다.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은 아큘라스의 스텔스 탄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결승에서 패배한다.[4] 그러나 딱히 슬퍼하는 기색 없이 아큘라스를 우승자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경기장 내에선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지금껏 안내역을 맡아왔던 아저씨가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이 대회의 흑막이였다는 것도 밝히자 신성한 위너즈를 모욕한 것에 분노한다. 데빌루스 군단에 의해 쑥대밭이 되는 위너즈 경기장으로부터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곧 비더들만 모여 다시 반격을 감행한다. 그러나 데빌루스는 얼마 안 있어 도망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분노로 이를 갈게 된다.

후에 그를 막고 아큘라스를 구하기 위해 데빌루스 일당과 싸우며, 흑화한 아큘라스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리고 종반부에서 게르데빌과 싸우게 되는데 게르데빌이 같은 편을 흡수해 더 거대해진다. 그러자 레전드 드라이브 탄으로 그를 끝장낼려고 하나 그게 안돼서 절망한다. 그때 하늘에서 부품들이 내려와 코발트 블래스터에 장착되어서 코발트 블래스터 드라이브 캐논으로 거듭난다.

게르데빌의 디스트로이 드래곤과 코발트 블래스터 드라이브 캐논은 우주로 날아가고, 게르데빌도 우주로 날아가고, 자신은 그레이와 염주의 도움으로 우주로 간다. 거기서 게르데빌과 싸우다 그에게 흡수당할 뻔하지만, 코발트 블래스터 드라이브 캐논에 구출받고 마지막에는 레전드 드라이브 탄으로 그를 끝장낸다. 그뒤에 지구로 귀환해서 아큘라스를 기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2.3. 원작

애니와 달리 자신의 출생에 의문을 갖고 친부모를 만나고 싶어한다. 그리하여 6개를 가지면 소원을 들어주는 레전드 스톤을 모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이 과정들이 원작의 줄거리. 코발트 소드를 가지고 배틀 신청에 도전한 적도 있다.

최후반부에 결국 레전드 스톤으로 친부모인 라이, 메이를 만나며, 5년 후(16~17세)의 후일담에서는 양엄마 미애랑 친엄마 메이에게 쌍으로 잔소리를 얻어맞으며 끝.

파일:IMG_hz1ba6.jpg

여담으로 애니에는 없는 앞머리가 있다.

원작에서의 프로필은 11세(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에서는 12세), 키 140cm, 몸무게 38.6kg, 혈액형은 O형이다. 생일은 7월 6일[5]로 미애가 강토를 주운 날이다.

3. 사용 비드맨[6]








[1] 구슬동자에선 히로인인 레드봉 역을 맡았다. 또 같은 한일합작 작품 탑블레이드에서는 주인공 강민을 담당했었다.(무인편 담당. 나머지 시리즈는 선배 손정아.)[2] 이러한 원리는 스카이/츠바쿠라 츠바메도 비슷하다.[3]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고양이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다.[4] 주인공이 결승에 탈락하여 준우승자가 된다는 전개는 아동애니로서는 꽤 획기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분처럼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러고 보니 한국판 성우가...[5] 참고로, 강토는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 사람이므로 지구의 출생연도 추정 방식도 소용없으니 작성하지 않는다.[6] 참고로 강토의 비드맨들은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가 전부 동일한 파츠이다. 원작에는 파괴된 코발트 소드의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를 코발트 블레이드의 머리에 꽂고, 제로2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코발트 블레이드의 베이스로 코발트 세이버로 수정하고, 코발트 세이버 자체를 코발트 세이버 파이어로 강화하고, 코발트 세이버 파이어에 붙어있던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를 코발트 블래스터의 머리에 붙이고, 코발트 블래스터 자체가 코발트 블래스터 드라이브 캐논으로 강화되는 식으로 공유되었기에 6번의 진화를 했었다.(애니메이션에서는 코발트 블레이드에서 시작됐고 진화는 5번만.) 다만 밑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블레이드의 외형이 계속 변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는 일종의 백업 디스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발트 세이버와 코발트 블래스터에 블레이드를 꽂았을 때, 코발트 블레이드에 있는 문양과 비슷한 눈동자 문양과 흉터 문양, 불꽃 문양이 새겨져서 코발트 블레이드와 비슷한 모습이 된 걸 확인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전작의 폭구연발 슈퍼 비드맨의 조명기(호죠 아키라)의 비드맨 융커 유니콘에 영감을 받았다.[7] 실제 완구 샤이닝 폼 코발트 세이버는 슈퍼 슈팅 게임 세트(일본에서는 슈퍼 얼티메이트 슈팅)로만 구할 수 있다.[8] 참고로 코어 하부에 고무부품이 있으면서도 스프링을 이용한 조여쓰기 기능이 탑재된 비드맨은 후배격 주인공의 비드맨에게 계승된다.[9] 최초 조립 후 코어 교환 또는 숄더 또는 윙 파츠 교환이 목적이라면 파이어윙을 숄더 부분부터 분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10] 이름은 레전드 블래스터. GBA 게임에도 나왔다.[11] 단, 세이버 파이어는 파이어윙을 전개해야 하지만 이쪽은 암 파츠가 홀드를 고정해주고 있기에 상시 조여쏘기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