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본다는 대한민국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이다.2. 상세
2005년 현대오토콤으로 설립되어 2008년에 차량용 블랙박스 사업 진출했다. 다본다 이전의 제품 이름인 본다와 모두본다 시절부터, 이름이 외우기 쉽다는 평을 들었으며, 다본다가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자, 브랜드화 되었다. 당시 라이벌 제조사들 대비 라디오 광고를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CM음악 또한 가장 귀에 잘 들어온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한 해 85만대를 판매해 국내 블랙박스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나 이 판매량 수치에 대해서는 업계에서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기사 당시 CJ홈쇼핑에서만 6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사실은 업계에서 매우 신화같은 이야기로 회자되곤 한다. 이 시기에 출시된 일부 저가형 모델의 경우에는 기기 자체에서 메모리카드 자동포멧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한 제품들이 있었다.2015년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기사 회생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아이나비, 아이패스블랙, 파인뷰, 유라이브 등의 브랜드에 시장을 내주며 점유율이 떨어졌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주로 10만원 전후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가성비로 선택하는 제품이 되었다.
결국 기존 사업자인 다본다(주)는 2020년 2월 24일 최종 파산 선고기사를 받았고, 이 후부터는 다본다 브랜드 및 제품의 생산, 판매, A/S 등은 (주)스카이테크놀로지로 양도되어 영업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2022년 5월 다본다 브랜드를 인수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 NEW DABONDA가 공식적으로 출범되었다. 신제품들 역시도 가성비 위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 이전법인의 구형제품들 펌웨어도 최신버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