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아카사카류의 리코씨다 너희들이 덤벼봐도 상대가 안돼.'
오늘부터 우리는!!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키쿠치 마사미. 해적판 이름은 진성.
아카사카 리코와 친구[1]인 남학생. 아카사카 합기도 도장에 다니고 있으며 리코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키는 타니가와 야스오와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작지만 보통 때는 똘마니 근성이 몸에 배어있는 타니가와와는 달리 근성이 철절 넘쳐 흐르는 소년. 불량배에다가 뺀질거리는 성격인 미츠하시 타카시와는 물과 기름 정도로 상성이 나빠서 처음에 조우했을 때는 미츠하시에게 상당히 박하게 대했다. 그러나 리코와 함께 난파교에 전학와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보니 본인은 날라리가 아님에도 학원 폭력의 현장(...)에 끼어드는 경우가 많다. 작은 키에 비하자면 강한 편이기는 하고, 실제로 료를 얕보던 불량배들은 큰 코 다치는 일이 여러 번 있지만 워낙 기본 신체 스펙이 열세라서 끝내는 얻어맞는 신세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그걸 보고 분개한 미츠하시가 나서는 전개가 자주 있다.
그래도 극후반에 이르러서는 어느정도 합기도가 몸에 배었는지 불량배 한둘 정도는 손쉽게 때려눕히는 모습도 보여준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촌지간으로 나온다.[2] 미츠하시가 료의 뒤에서 물건을 던지고 이리저리 숨자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놈은 미츠하시 뿐(...)'이라고 말해 미츠하시를 놀래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