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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8:57:03

닌자 어설트




가정용판 구동 영상



1. 개요2. 기체3. 등장인물4. 스테이지 구성5. 주요 용어6. 관련 문서

1. 개요

ニンジャアサルト(NINJA ASSAULT)

남코에서 제작한 닌자가 주인공인 건슈팅 게임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남코 게임인데도 기판이 세가의 나오미 기판을 사용했고, 게임 스타일도 묘하게 세가에서 만든 버추어 캅이나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에 가까운 스타일로 되어 있다. 보스의 디자인 역시 하오데 디자인에 가깝기도 해서 세가의 와우 엔터테인먼트(구AM1연구소)와 합작으로 제작한 게임이라는 근거없는 낭설이 퍼지기도 했다.[1]

아케이드로 먼저 나오고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었는데 후술한 성우 문제도 있어서 아케이드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플스판에는 아오이라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며 구렌, 군죠, 아오이 각각의 시나리오가 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코토히메가 키가이 쇼군에게 납치되자 닌자들이 구출하러 간다는 내용이다. 닌자치곤 총을 쏘지만...[2] 사실 아케이드판 시노비의 조 무사시도 총을 쐈었다. 닌자다보니 움직임이 날렵해서 높은 곳을 점프해서 올라가거나 나무를 밢고 이리저리 이동하는 등 역동적이다.

스코어 시스템이 타임 크라이시스 2 3 저리가라 할 정도로 사악한 스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미스샷을 내지 않고 연속 히트를 하면 5히트 단위로 보너스 점수[3]를 얻는것과 부위별로 들어오는 점수가 다른 것은 비슷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시 남은 라이프량도 점수로 환산[4]하기에 더더욱 노미스를 강요한다. 또한 공격하지 않고 도망가는 몇몇 적들을 처치하면 1000점, 처리하기 매우 어려운 적은 5000점을 주지만 이 적들은 빠르게 퇴장하게끔 배치되어 있어서 타임 크라이시스 2의 보너스 병사 뺨칠 정도로 잡기가 힘들다.

전체적인 난도는 악랄한 스코어 시스템과 갑툭튀성 패턴이 많은 것 덕에 게임이 어려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사람 환장하게 하는 미스샷의 요소가 없으며, 적이 갑툭튀 위주인데 난이도에 상관없이 내구도가 고정인데다가 총을 맞는 순간 적들이 조금씩 경직되고, 가변난이도(통칭 랭크제)란게 존재하지 않아 속사능력과 연사력 그리고 패턴암기만 된다면 원코인도 가능하다. 요는 플레이어 피지컬에 많이 의존하는 난이도라는 이야기다.

라이프 시스템이 게이지 형태며 맵에 숨겨진 구급상자[5]로 입은 대미지만 회복하는 방식이지만 후일 나오는 게임들처럼 피격 대미지가 극악하다거나[6], 하오데처럼 분기에 농락 당하는 등으로 플레이어를 빡치게 하는 요소 자체는 적다. 다만 화면 밖으로 대기만 해도 리로드되는 동 시기의 게임들과 달리 혼자 방아쇠까지 당겨야 리로드되는 구식 사양이라는게 걸림돌로 지적받는다. 건슈팅 게임 역사에 있어 화면 밖으로 댄 상태에서 쏘기까지 해야하는 리로드가 적용된 최후의 작품.[7]

이후 본 게임의 그래픽 소스를 일부 유용한 마참이라는 참격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다. 센서바가 2개 설치 되어있어서 칼의 위치와 각도를 인식하고 이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막고 베는 식으로 플레이 한다. 콤보점수는 공격을 막은 뒤 적이 베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밀쳐 패리한 후 경직된 적을 베는 식으로 채우는 방식을 썼다.

세가 린드버그판 람보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으로 알려진 스코어 집계의 공정성을 위한 기능이 꽤 일찍 도입되었는데, 게임 종료 시의 인터넷 랭킹 등록 기능은 무조건 난이도 설정이 공장출하설정일 때만 활성화된다. 게임 종료 시 인터넷 랭킹 등록용 코드가 뜨면 그 기기는 무조건 기본설정이란 의미. 이 기능은 게임 설정에서 기본 설정이어도 끌 수 있으며, 인터넷 랭킹등록 메시지가 안 나오면 기본 설정이 아니거나 기능이 꺼져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한번 이상이라도 2인 플레이가 발생한 플레이 역시, 인터넷 랭킹 등록 자체가 안 된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에선 오이도 88오락실에서만 보유중이다. 그래도 사양만 잘 총족되면 DEMUL 에뮬로 플레이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기체

파일:닌자어설트1.jpg
디럭스 기체

파일:닌자어썰트33중.jpg
스탠다드 기체 A타입

파일:닌자어썰트SD.jpg
스탠다드 기체 B타입

3. 등장인물

성우는 아케이드판 기준이며, 일본 성우를 쓰고 있지만 일본어가 아니라 영어로 발음한다. 일본어 기판의 경우 자막만 일본어로 나온다. 나름 유창한 영어발음이 진미로 그래픽 소스 일부를 유용한 마참에서도 일본 성우가 영어로 말하는 구성이 유지되었다. PS이식판에서는 전부 외국 성우로 교체되어 새로 녹음했는데, 하오데 2 정도는 아니지만 발연기의 극을 보여줘서 아케이드판부터 접한 유저라면 엄청난 위화감이 들 것이다. 혼자 여자성우가 쓰인 용태후를 제외한 적측 네임드 캐릭터들의 성우는 불명.

4. 스테이지 구성

아케이드 구렌 군죠 아오이
1스테이지 흑로성(黑鷺城) 천리교(千里橋) 대설봉(大雪峰)[PS2] 대설봉(大雪峰)[PS2]
2스테이지 천리교(千里橋) 염신궁(焰神宮)[PS2] 봉마굴(逢魔ケ窟) 염신궁(焰神宮)[PS2]
3스테이지 암강산(岩降山) 암강산(岩降山) 용명호(龍鳴湖) 흑로성(黑鷺城)
4스테이지 귀곡문(鬼哭門) 귀곡문(鬼哭門) 천신롱(天神滝)[PS2] 귀소로(鬼小路)
5스테이지 귀소로(鬼小路) 천신롱(天神滝)[PS2] 귀해성(鬼骸城) 귀해성(鬼骸城)
6스테이지 봉마굴(逢魔ケ窟) 귀해성(鬼骸城)
7스테이지 용명호(龍鳴湖)
8스테이지 귀해성(鬼骸城)
최종 스테이지 사계천(死界天)

5. 주요 용어

6. 관련 문서


[1] 최소한 스탭롤로 확인해본 결과 세가 관련 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 소문이 퍼진건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건슈팅 중에 진짜로 AM1연과 합작해서 만든 게임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정보가 혼선 및 와전된 것으로 사료된다.[2] 근데 명색이 닌자이니 축지법 같은 스킬은 다 쓸 줄 아는 것 같다.[3] 이 보너스 점수는 500점을 시작으로 5히트단위로 500점씩 늘어난다. 5히트단위로 받는 보너스 점수의 상한은 5000점까지. 참고로 타임 크라이시스 2/3의 노미스샷 보너스는 10발단위인걸 제외하면 이 게임과 완전히 동일하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초기화되는것도 동일.[4] 정확한 수치상으로는 라이프 1당 10점의 보너스를 받으며 라이프 최대치는 256이라서 10~2550점이 된다. 만약 꽉 찬 상태라면(256) 2560점이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그냥 5000점으로 줘버린다. 즉 단순계산만으로 2450점 이상의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가 되어 피격시의 손해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다.[5] 총7개가 나온다. 스테이지1에서만 세개 나오고 나머지 스테이지 2,3,6,7에는 하나만 나오며, 대부분 쉽게 얻지 못하게 배치되어있으며, 2인 플레이 시 아이템 추가는 없다.[6] 예외적으로 피격 이펙트가 초록색(아시아 리전 한정)인 해외리전에서는 적의 공격력이 미세하게 늘어나 있다. (리전 여부는 데모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 일반 적의 검격을 예로 들 경우 일판이 30%라면 해외판은 40%. 물론 난이도 설정에 따른 대미지 미세증가까지 합쳐도 받는 대미지 상한은 45%를 넘지 않는다.[7] 단, 데뮬에서 마우스로 플레이시 오른쪽 버튼(리로드)을 누른 상태에서 왼쪽 버튼(발사)을 눌러야 재장전이 된다.[PS2] PS2 추가 스테이지[PS2] PS2 추가 스테이지[PS2] PS2 추가 스테이지[PS2] PS2 추가 스테이지[PS2] PS2 추가 스테이지[PS2] PS2 추가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