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헌터에 가입한 후의 모습.
Nidhiki
1. 개요
종족 | 소속 | 카노히 | 도구 |
레-마토란 | 불명 | 볼리탁 | 불명 |
토아 | 토아 망가이 | 볼리탁 | 에어 사이드 |
토아(변이됨) | 다크 헌터 | 없음[1] | 카노카 디스크 |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토아 시절에는 카노히로 볼리탁[2]을 쓰고 있었다. 성우는 폴 돕슨/최재익. [3]
2. 행적
리칸이 리더로 있던 토아 망가이의 일원이었던 공기의 토아였다. 같은 팀의 투옛이 누이 스톤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강대한 힘을 얻기 위한 계획을 하며 그 계획 도중 마토란 살해 등을 하자 리칸과 함께 그녀의 계획을 막아내기도 한다. 이 때 마지막에 누이 스톤을 탐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리칸에 의해 저지되기도.그러나 토아와 다크 헌터 간의 전쟁이 있을 동안 다크 헌터 라리스카의 꼬드김과 자신의 목숨과 권력욕을 위해 토아 대군을 다크 헌터들이 매복 해있는 협곡으로 유인케 한다, 허나 그 전에 리칸이 그 사실을 들켰으며 300명이 넘는 토아들이 역 매복을 가해 다크 헌터들은 항복하고 니디키는 슬쩍 토아의 진영으로 돌아가려 하나 리칸에 의해 쫒겨나며, 그 이후로 토아 망가이 팀을 떠나 다크 헌터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다크 헌터들의 신입들을 가르치는 교관으로서 몇 달을 보냈으며 이 당시에 라리스카와 꽤 친해졌다, 이후 신입 다크 헌터였던 크레카를 떠안듯이 파트너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4]
하지만 니디키는 완전히 다크 헌터로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다시 토아로서의 명예를 찾고 싶었기 때문에, 당시 다크 헌터에게 기술을 배우려고 왔던 루다카에게 다크 헌터의 섬인 오디나를 나갈 수 있게 해달라며 거래를 하나, 그 전에 루다카는 섀도우드 원과 더 큰 거래를 했고, 니디키가 오디나의 해변가에서 탈출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루다카가 몰래 발사 한 돌연변이 로투카에 의하여 이러한 거미 괴물같은 끔찍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니디키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다리가 여럿 달린, 벌레였기 때문에 니디키는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 [5]
그 이후 니디키는 명령을 받아 크레카와 함께 투라가 두마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았고, 이후 야비한 방법으로[6] 리칸을 납치한다.
그리고 토아 메트루가 된 마토란들을 쫓아 다니게 되는데, 포-메트루에서 바카마, 노카마, 마타우와 마주치게 된다. 전투 와중 에너지 빔으로 마타우를 리타이어 시키지만 갑자기 난입한 키카날로 떼에 의하여 크레카와 함께 잠시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포-메트루 협곡에서는 마타우가 만들어낸 환영 때문에 농락당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토아 메트루가 타고 있던 배를 습격하지만 오네와가 자신의 카노히 능력을 사용하여 크레카가 니디키를 공격하도록 조종을 하고 이 때문에 배 밖으로 나가 떨어지게 된다. 결국 투라가 두마로 변장한 테리닥스의 그림자의 손에 흡수당하면서 '얼티메이트 둠'의 일부가 된다.[7]
마토란 유니버스의 존재들은 보통 죽으면 붉은 별이라는 인공위성에서 부활하지만 육체나 영혼이 심각하게 파괴된 경우에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크레카와 니디키는 되살아나지 못했다.
3. Dark Mirror
타카누바가 카노히 올막을 사용해 도착한 평행세계인 '다크 미러'에서는 투옛을 도와 리칸을 죽여버렸다. 그 이후 토아들이 투옛을 따라 철권 통치를 시작하게 되어 메트루 누이를 지배하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결국 여기서도 배신자 신세.물론 투옛이 니디키를 협박하여 리칸을 죽였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나마 여기선 벌레로 변하지 않았기에 그게 위안거리.
[1] 변이되면서 카노히가 얼굴에 융합 되었지만 힘에 접근 하지 못한다. 라하가와 같은 사례[2] 토아 마리 누파루가 쓰던 그것.[3] 웃긴건 니디키의 성우인 폴 돕슨과 리칸의 성우인 마이클 돕슨이 현실에서는 친형제라는 것이다. 웃픈 팩트 때문인지 일종의 성우개그식의 팬아트들이 있다.[4] 니디키는 기왕 파트너를 맺어 움직여야 한다면 당시 가장 친했던 라리스카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했으나 섀도우드 원은 크레카를 파트너로 보낸다. 크레카가 굉장히 아둔 하기 때문에 섀도우드 원의 명령에만 따라 니디키가 탈출하던가 임무에서 자신이 이득을 보려하는 등 딴 생각을 품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니디키가 크레카를 도저히 좋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조롱의 의미로 그와 파트너를 맺게 했다.[5] 소설판인 Birth of a dark hunter를 읽어보면 니디키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과거의 선택을 반성하면서 토아로서의 명예를 다시 한번 더 얻어내기 위해서 최선이라고 믿었던 선택들이 토아로서의 죽음을 맞이하고 돌연변이의 모습으로, 다크헌터로서 영원히 살아가야하게 되었기 때문.[6] 마토란 바카마를 납치하여 리칸에게 용광로에 빠뜨리겠다고 협박하였다.[7] 이 제품은 합본팩으로도 나왔다. 개별적으로 구매해도 제작은 가능하나 합본팩에 있는 크라칸이 없다. 크레카와 함께 마쿠타에게 흡수당하기 직전의 마지막 모습이 매우 처절한데, 압도적인 공포에 질려서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고개를 마구 내젓다가 처절한 비명을 내지르며 크레카와 함께 한끼 식사가 되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한때는 모두의 영웅인 토아였었던것을 생각해본다면 그저 씁쓸하고도 처량하기 그지없는 최후이자 몰락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