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한국소설에 대한 내용은 눈먼 시계공(한국 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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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근에 내가 읽은 가장 대중적인 진화론 서적이다. 이 책은 생물학자들에게 유용할 정도로 깊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명료하고 대단히 잘 쓰인 책이어서 이기적 유전자에 열광했던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쏙 들 것이다.'
― 에드워드 월슨(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의 저자) 하버드 대학교 교수.
― 에드워드 월슨(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의 저자) 하버드 대학교 교수.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은 리처드 도킨스가 저술한 서적이다. 도입부 부분에서 진화에 대해서 설명한다.
도킨스는 자연선택을 중심으로 진화론을 설명한다. 또한, 진화를 설명하는 두 가지 방법 중 급격한 종 변화를 주장하는 스티븐 제이 굴드의 단속평형설을 비판한다. 리처드 도킨스는 여러 급격한 진화를 반론하고 점진적인 진화를 강조한다.
느리고 점진적인 누전적인 자연선택이야말로 생명이 가지는 복잡한 설계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으며, 더욱이 지금까지 제안된 이론들 중에서 유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설명이다.
ㅡ 리처드 도킨스
ㅡ 리처드 도킨스
2. 배경
자연의 설계자는 눈먼 시계공이다!책의 제목인 눈먼 시계공은 19세기 신학자 윌리엄 페일리의 유명한 논문을 패러디한 것이다.
페일리는 논문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진 시계공이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를 설계하고 만든 것처럼, 시계공과 같이 의식이 있는 설계자, 즉 신이 생명을 창조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을 설계하고 창조한 시계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연선택이며, 이 자연선택은 계획이나 의도 따위는 가지지 않는 눈먼 시계공"이라고 반박한다. 후반은 리처드 도킨스가 다윈주의가 아닌 관점으로 진화를 설명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티븐 제이 굴드라는 유명한 과학자의 단속평형설을 비판하고 있다.
3. 목차
1장 | 결코 있을 법하지 않은 일2장 | 훌륭한 설계
3장 | 바이오모프의 나라
4장 | 진화의 갈림길
5장 | 유전자의 힘
6장 | 생명 탄생의 기적
7장 | 건설적인 진화
8장 | 폭발과 나선
9장 | 구멍 난 단속평형설
10장 | 진정한 생명의 나무는 하나
11장 | 경쟁 이론들의 최후
4. 중심주제 요지
리처드 도킨스는 설계자는 존재할 수가 없고, 만약 존재한다면 그것은 자연선택, 즉 눈먼 설계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물 환경은 공-진화(Co-evolution)한다
- 진화는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 진화는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다.
- 설계자가 있다면 그 자는 눈먼 설계자일 뿐이다.
5. 여담
- 동명의 이름의 한국소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