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속공 마법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눈길위새긴 발자욱따라밟는 성긴한걸음,
일어판명칭=<ruby>雪沓<rp>(</rp><rt>ゆきぐつ</rt><rp>)</rp></ruby>の <ruby>跡追<rp>(</rp><rt>あとお</rt><rp>)</rp></ruby>うひとつ またひとつ,
영어판명칭=In Papa's Footsteps,
효과1=①: "눈길위새긴 발자욱따라밟는 성긴한걸음" 이외의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카드를 5장까지 뒷면으로 제외한다. 그 후\, 자신의 제외 상태인 뒷면 카드가 7장 이상 존재할 경우\, 상대는 자신 묘지의 카드를 5장까지 가능한 한 고르고 뒷면으로 제외한다.)]
자신 외에 어느 카드가 묘지로 가든 상관이 없으므로 발동 조건은 매우 쉽다. 거의 매 턴마다 발동 조건이 뜬다고 봐도 좋다. 다만 체인 발동해서 상대 효과를 방해할 만한 타이밍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전반 효과만으로는 자신의 묘지 자원을 일방적으로 깎아먹을 뿐인지라 후반 효과까지 노려보는 것이 좋다. 이때 미리 뒷면 제외 된 자신의 카드가 6장 이상이라면 자신은 적당한 카드 1장을 뒷면으로 제외하면 끝이니 묘지 자원 소모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같은 범용 드로우 카드로 조건을 채워주는 것이 기본적인 수단일 것이다. 제외 비트 덱에서는 기교사-오로치트론이나 백만먹기의 그랏톤 등의 서포트도 있는 데다 제외 어드밴티지 확보도 연계되니 전반 효과만으로도 상성이 좋다.
후반 효과로 상대 묘지 자원을 갉아먹을 수 있지만, 그 효력은 상대의 덱이나 묘지 자원에 따라 좌우된다. 상대가 제외할 카드는 상대가 고르게 되어있다 보니, 뒷면 제외 해도 상관없는 일회용 카드가 5장 이상 있다면 이를 고르면 그만이라서 생각보다 허를 찌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묘지 매수가 한정된 초중반에 쓸법하겠지만, 이때는 보통 뒷면 제외된 자신의 카드가 7장을 못 채우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상대 묘지 자원을 제외시키는 게 목적이라면 영혼의 해방도 있는데, 해당 카드는 제외할 상대 카드까지 자신이 고를 수가 있다. 따라서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라 전개를 방해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해야겠지만 이런 용도로는 이미 D.D. 크로우, 무덤의 지명자가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여러 장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카드가 우세하지만, 전술했듯 발동 조건이나 제외 카드를 상대가 고르게 한다는 점, 그리고 쉽지 않은 조건에 비해 생각보다 신통찮은 효율성까지 따지면 불리한 점이 많다. 제외 어드밴티지가 메리트로 이어지는 덱이라면 활용은 쉬울 듯하다.
전반 효과 매수는 임의이므로, 자신이 뒷면 제외하는 매수는 1장에서 5장까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반면 후반 효과는 '가능한 한'이므로, 조건을 채우고 있을 경우 상대는 묘지가 5장을 넘기면 임의로 5장, 5장 이하라면 전부 뒷면 제외 시켜야 한다.카드명은 일본어 표기 기준으로 5, 7, 5음절로 이뤄진 독특한 카드명이 특징인데, 이는 하이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효과 역시 5, 7, 5가 순서대로 표기되어 있다. 한글판 명칭도 하이쿠로 번역되었고, 중국어판 역시 '初晴尋踪去 踏雪妮児復留印 来者沿跡循'라는 명칭으로 하이쿠로 번역됐지만, 영어판 명칭에서는 이를 반영하기 어려웠는지 '아빠의 발자국을 따라' 정도로 의역되었다.
3.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 2024-01-27 | [[일본|]][[틀:국기|]][[틀:국기|]] LEDE-JP070 | レガシー・オブ・デストラクション [ LEGACY OF DESTRUCTION ] |
| 2024-04-13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LEDE-KR070 |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 |
| 2024-04-26 | [[미국|]][[틀:국기|]][[틀:국기|]] LEDE-EN070 | LEGACY OF DESTRUC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