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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ノットリガー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등장하는 데몬으로 노트레이더의 간부 아이원이 소환하는 괴수 캐릭터이다.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1][2].
이름의 유래는 '점령하다'라는 뜻의 '乗っ取る(놋토루)로 추정. 아이원의 실험으로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어둠으로 물들인 다크 펜으로 사람의 상상력을 덧칠해 만들어내는 데몬으로, 간부가 희생자를 정하고 다크 펜으로 그려낸 에너지를 소체가 되는 인간에게 날리면 이걸 맞은 사람은 그대로 노트리거가 되어버리며, 체내에 소체가 된 인간이 갇히게 된다. 체내에 갇힌 인간은 평소의 꿈과는 반대되는 부정적인 말만을 늘어놓는다.
소환된 상태에서 소환에 사용했던 다크 펜을 프리큐어가 회수하여 펜을 정화해도 노트리거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노트리거 또한 따로 정화시켜야 한다. 또한 소체 1명만으로는 노트리거의 의지를 제어할수가 없다.
2. 상세
노트리거를 만들 때 구호는 "이미지네이션을 덧칠해버려라 이거야!".형태는 희생자의 꿈의 형태에 따라 변형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술로 정화하면 그대로 소멸한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 등장한 괴수들 중 가장 늦은 시기에 등장했으며, 오직 아이원만 사용한다. 그 때문인지 역대 괴수들 중 극중에서의 등장이 가장 적은 괴수. 거기다 작중 12개밖에 없는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노트레이더가 확보하여 어둠으로 물들인 다크 펜으로 소환하는 괴수이다 보니, 소환 조건이 전작 괴수들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라 등장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 대신 파워는 프리큐어들을 확실히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
22화를 끝으로 등장이 없어졌으며, 27화에서 아이원이 다시 등장하긴 하지만 복수심 때문에 펜을 수집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데다 31화를 기준으로 모든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이 프리큐어의 수중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등장할 수 없게 되었다. 대신 텐조가 소환하는 거대 노트레이가 소환수 역할을 이어받아 등장하고 있다.
3. 역대 노트리거
3.1. 6화
가루오거의 허락을 받고 첫 출진한 아이원이 사자자리 다크 펜을 사용, 료 할아버지를 소체 삼아 만들어낸 최초의 노트리거. 천체 망원경을 모티브로 삼긴 했지만, 실제로 싸우는 모습은 영락없는 대포(...). 심지어 별모양 탄도 쏜다. 포격 한 방이 큐어 셀레네의 필살기 ‘프리큐어 셀레네 애로우’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하다.
스타☆트윙클 프리큐어로 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팀워크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던 프리큐어 4인을 압도했지만[3] 료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린 큐어 밀키가 동료들과 협력하여 작전을 세운다. 큐어 셀레네의 엄호 사격으로 포탄을 전부 요격한 사이에 큐어 솔레유가 솔레유 슛을 포구에 꽂아넣어 무력화시키고, 그 덕분에 지근거리까지 접근한 큐어 스타의 펀치에 정신이 팔린 아이원이 가지고 있던 다크 펜을 큐어 밀키가 탈환, 사자자리 스타 컬러 펜으로 돌려놓고, 곧바로 이를 활용하여 강화시킨 정화기 '사자자리 밀키 쇼크'에 정화된다.
3.2. 9화
평소 학생회장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히메노조 사쿠라코를 소체 삼아 아이원이 염소자리 다크 펜을 사용해 만들어낸 두번째 노트리거. 외형은 전작의 마물인 모 오시마이다[5]에 롤머리 가발을 씌워놓은 듯한 형상. 다만, 단순한 롤머리가 아닌게, 롤머리 끝에서 빔이 나간다(!).
비록 외형은 단순하지만, 큐어 스타의 프리큐어 스타 펀치를 정면에서 맞고도 견딘데다, 맞은 직후 곧바로 반격을 할 정도로 강력하다. 큐어 셀레네와 큐어 솔레유가 각각 프리큐어 셀레네 애로우와 프리큐어 솔레유 슛으로 다리를 공격해 잠시 쓰러지게 하지만, 그럼에도 롤머리에서 빔을 마구 쏴제껴 솔레유의 접근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큐어 스타가 노트리거 앞을 마구 뛰어다니며 주의를 끌고 그동안 셀레네 애로우로 아이원의 손에 들려있던 다크 펜을 정밀사격하여 명중, 놓친 다크 펜은 큐어 솔레유를 거쳐 큐어 셀레네의 손에 들어가 본래의 염소자리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곧바로 프리큐어 염소자리 셀레네 애로우에 정화된다.
3.3. 11화
10화에서 큐어 스타에게서 빼앗은 황소자리 펜을 다크 펜으로 만든 뒤 사용하여 만들어냈다. 아이원이 3명분의 힘을 써 보자며 캇파드, 텐조, 바케냥을 소체로 삼으려 했으나 바케냥이 거절하여[6] 바케냥 대신 자신이 참여하여 만들어졌다. 최초로 적 간부가, 그것도 3명이나 소체가 된 노트리거. 소체가 무려 3명이나 되다보니 지금까지와의 소체들과 달리 노트리거 안에서도 의식이 멀쩡하며, 안에서도 프리큐어와 말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간부가 셋이나 들어간 탓에 프리큐어 4인을 힘으로 압도했으며, 쓰러진 큐어 스타에게 상상력은 아무런 쓸모도 없다며 정신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다른 프리큐어들이 스타의 상상력의 힘을 믿어줌으로써 새로운 아이템인 트윙클 스틱이 등장하고, 트윙클 스틱을 사용한 신 필살기인 '프리큐어 서던 크로스 샷'으로 정화시킨다.
3.4. 12화
- 사용된 다크 펜 : 양자리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7]
- 소체가 된 인물 : P. P. 아브라함
- 노트리거의 이미지 : 영화 촬영용 카메라
12화에서 다크 네스트의 힘을 받아 강화된 다크 펜을 가지고 나타난 아이원이 때마침 스타 컬러 펜던트의 반응을 쫓아가던 4인을 따라온 P. P. 아브라함을 소체로 삼아 만들어낸 노트리거.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모티브로 삼아서 그런지 필름 형태의 촉수를 공격 수단으로 활용한다.
다크 네스트의 힘을 받아 강화된 다크 펜으로 만들어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8] 하지만 프룬스의 일장연설(?)에 용기를 얻은 4인이 힘을 합쳐 노트리거를 압도, 곧바로 프리큐어 서던 크로스 샷을 맞고 정화된다.
3.5. 15화
- 사용된 다크 펜 : 양자리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
- 소체가 된 인물 : 드럼스
- 노트리거의 이미지 : 드래곤
경매품으로 올라온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강탈하기 위해 경매에서 패배한 드럼스를 소체로 삼아 만든 노트리거. 소체가 된 인물이 드래곤가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외형이 드래곤 그 자체이다. 당연히 공격도 입에서 내뿜는 화염공격.
12화에 이어 여전히 다크 네스트의 힘이 깃든 다크 펜을 사용한데다, 바케냥의 딴지가 없어서 그런지 더더욱 날뛰었다. 당연히 막강한 힘에 프리큐어들은 크게 고전했으며, 큐어 솔례유의 온 힘이 담긴 발차기를 맞고도 끄떡도 하지 않는 장면을 통해 확실히 강화된 능력을 보여준다.[9] 그러나 블루 캣이 훔친 경매품 중 하나인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10]을 받아든 큐어 셀레네가 곧바로 프리큐어 셀레네 애로우를 맞춰 빈틈이 생기고, 그대로 프리큐어 서던 크로스 샷에 맞아 정화된다.
3.6. 16화
- 사용된 다크 펜 : 양자리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
- 소체가 된 인물 : 나스 유미카
- 노트리거의 이미지 : 궁도선수
16화에서 혼자있던 나스 유미카를 소체삼아 만든 노트리거. 소체가 소체다 보니 궁도 요소가 들어가있고 활을 주무장으로 쓴다. 전투 초반에는 다른 노트리거들과 달리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달려드는 스타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밀키와 솔레유에게도 화살 공격을 먹이지만 셀레네에게 저지, 이후 아이원의 실언에 화가 단단히 난 셀레네의 전력의 궁수자리 셀레네 애로우에 대응해 화살을 쏘지만 힘겨루기에서 밀리고 그대로 직격당해 활을 놓치고 그 틈을 노려 프리큐어 일행이 날린 서던크로스 샷에 정화당한다.
3.7. 19화
- 사용된 다크 펜 : 양자리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
- 소체가 된 인물 : 레인보우 성인 석상
- 노트리거의 이미지 : 고양이 + 광부[11]
19화에서 바케냥의 진실을 알고 분노한 아이원이 근처의 광부 석상을 소체삼아 만들어낸 노트리거. 본래 노트리거는 희생자의 상상력을 덧칠해서 탄생하기 때문에 사고가 없는 무생물로부터는 절대로 생성될수 없지만 아이원이 모 아님 도로 도박을 감행한 결과 성공했다.[12]
3.8. 20화~21화
- 사용된 다크 펜 : 양자리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
- 소체가 된 인물 : 아이원
- 노트리거의 이미지 : 아이원[13]
마지막으로 등장한 노트리거. 20화에서 등장. 11화처럼 아이원 자신을 소체로 삼아 만들어졌으며[14] 바케냥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가득찬 나머지 힘이 증폭되어 프리큐어 4인을 압도하는 파워를 자랑한다. 거기다 21화에서는 다크네스트에 의해 힘이 더해짐과 동시에 의식까지 빼앗겨 완전히 몬스터가 되어버린다. 노트리거의 체내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원을 보다못한 히카루는 다크네스트에게서 구해줘야겠다고 마음먹고는, 큐어 코스모와 힘을 합쳐 노트리거화한 아이원을 제압, 큐어 스타에게서 양자리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양도받은 큐어 코스모의 정화기 '프리큐어 레인보우 스플래시'에 맞고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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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당 작품은 거대 괴수가 없고 전반부엔 타락한 요정들이나 누아루 필링이 괴수를 대신해 몬스터로 변한다. 후반부에는 괴수 없이 간부가 직접 프리큐어와 싸운다. | ||||
[1] 본작의 잡졸인 노트레이도 겸하고 있다.[2] 아내인 아라이 사토미는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수정구슬을,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비신을 맡았다.[3] 팀워크 문제도 있었지만, 힘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렸다.[4] 머리카락 색이나 모양이 똑같으며 그 외에는 거대한 사람 형태다.[5] 46화에서 등장한 어떠한 것과도 융합하지 않은 형태.[6] 본인 말로는 자신이 캇파드와 텐조에 비해 힘이 약해 밸런스를 맞출 수 없다고 했다.[7] 본편에서는 스타 컬러 펜던트가 어째서인지 황소자리로 감지했다(...). 영상 자체가 뱅크샷 재활용이라서 그런 듯.[8] 심지어 큐어 셀레네의 '프리큐어 셀레네 애로우'까지 촉수로 격파할 정도이다.[9] 6화에 등장했던 노트리거는 솔례유의 발차기를 맞고 크게 몸이 꺾이면서 움직임이 멈췄다.[10] 사수자리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 이었다.[11] 잡지에서 공개된 모습은 애니와 달리 바위 여럿이 합쳐진 골렘의 형상이었다.[12] 이는 작중 라라의 대사로 그 경위가 밝혀지는데 비록 몸은 돌이 되었으나 레인보우 성인들의 마음은 아직 살아있기 때문. 그리고 이는 블루 캣에게 레인보우 행성의 주민들을 구할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13] 잡지상 모습은 9화의 히메노조 사쿠라코처럼 회색 인간의 형상에 아이원의 헤어스타일이 적용되어 있었으나 애니에서 등장한 모습은 잡지와 달리 아이원을 거대화시키고 흉측하게 바꾸놓은 디자인이다.[14] 그러나 갓파드, 텐죠와 함께 소체가 되어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표시했던 11화와 달리 이때는 자신만 소체가 되었는지라 다른 노트리거들처럼 그저 날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