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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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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0년3. 2021년4. 2022년5. 2023년6. 2024년

1. 개요

노벨피아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2020년

노벨피아 오픈 이전까지 한국의 정액제 남성향 성인 웹소설은 사실상 조아라가 독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때 조아라 노블레스의 대항마로 꼽혔던 판도라의 상자는 낮은 접근성과 변질된 시스템 때문에 얼마 못가 몰락하였고, 2010년대 초반 노벨피아와 유사한 방식으로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와 작품을 영입하며 같은 정액제 사이트를 표방했던 사과박스는 당시까지만 해도 조아라에 우호적이었던 독자들의 반발로 탈주닌자라는 멸칭을 얻으며 조아라 대체에 실패하였다. 다른 남성향 웹소설 플랫폼 사이트들은 카카오페이지의 대두 이후 그 추세에 맞춰 성인 웹소설의 비중을 줄여나가면서 제대로 활성화된 남성향 성인 웹소설 플랫폼은 사실상 조아라와 원스토리만 남게 되며, 정액제 웹소설 사이트는 사실상 조아라가 유일하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레 조아라는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독점하게 되나 자신들의 위치를 알고 정액제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린다거나 서비스 품질은 줄이면서도 로맨스 판타지, BL등 여성향 장르만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등 반 남성향적 태도를 고수했다. 당연히 남성향 웹소설 작가/독자들 입장에선 분노가 쌓이는 상황이었으나 별다른 대체제도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남아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중후반부터 조아라 연재 작가들 사이에서 탑툰으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았다는 뉘앙스로 조금씩 낌새가 퍼지기 시작했고 남성향 성인 웹소설 독자 사이에서 탑툰이 조아라의 대항마로 주목받기 시작한다.[1] 탑툰은 남성향 성인 웹툰 플랫폼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인기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던 만큼, 웹소설 분야에 진출한다면 마찬가지로 남성향 성인 웹소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었다.[2]

3. 2021년

1월 6일, 아직 개발 중이던 공식 홈페이지가 노출되었고[3], 이 점이 남성향 웹소설 커뮤니티에 이슈화되며 남성향 웹소설 독자들 사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사이트 개발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시작 직후 조아라와 판도라의 상자의 남성향 인기 성인 웹소설들이 목록에 대거 올라오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실제로 조아라 노블레스 순위권 남성향 웹소설들 대다수가 노벨피아로 넘어오기도 하였다.[4]

이처럼 조아라 상위권 작품들이 다수 넘어오며 노벨피아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흡수가 가속화된다. 이에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특성도 영향을 끼친다. 개별 구매가 아닌 정액제라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특성상 여러 플랫폼에서의 연재가 일일연재 작품들보다 수월하다보니 노벨피아에서 동시 연재를 해도 막을 방법이 없던 것.

이 상태에서 노벨피아가 정액제 유료연재 서비스 PLUS 멤버십을 오픈하며 조아라에서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흡수는 가속화되었다. 웹소설 플랫폼에 독자를 유입, 정착시킬 힘이 있는 소위 1,2티어 작품들이 노벨피아로 대거 이주하였을 뿐더러, 이들 작품들이 가입한 PLUS 멤버십은 조아라의 노블레스와 비교하면 혜자스러울 정도로 가격도 낮고, 작가들에게도 정산비와 표지 등 메리트가 컸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노벨피아가 남성향 성인 웹소설 작가,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기 시작하자, 이에 탄력을 받은 노벨피아는 모회사인 탑툰의 자본력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1월달부터 2~3억, 5억, 10억까지 정산 이벤트 한도를 늘려갈뿐더러 공모전의 개최, 인기작들의 표지 제공 및 전면 광고, 인터넷 방송 간접광고[5] 같은 과감한 마케팅을 밀어붙이며 정식 오픈 이전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하고 있는 것.

덕분에 정식 오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벨피아는 단숨에 대부분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작가, 독자를 모아들이며 성인 웹소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성인 웹소설뿐만 아니라 조아라에 남아있던 팬픽, 패러디, 얀데레물, TS물 등 다른 남성향 웹소설 작품, 작가, 독자들까지 끌어모으며 기존 조아라의 남성향 장르 지분 대부분을 노벨피아가 흡수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마케팅이 먹혔는지, 조아라 측에서 많은 독자들이 이탈했고 이후 조아라 작가들이 받는 총 정산액이 줄어들었다는 인증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과거보다 점유율과 노출도가 올랐지만 정산액은 줄어든 상태이며, 조아라에서 노출하는 소득 랭킹도 점차 내려가는 중.

2021년 1월 28일 기준, 뷰어가 개선되었다. 전체적으로 조아라 뷰어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전의 a4용지 읽는 수준의 뷰어에 비하면 읽는데 훨씬 편해졌다.[6] 하지만 아직도 개선 중이라고 하니 바라는 기능을 문의해보자.

4월 27일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으로 하마터면 그동안 공 들여 쌓은 탑이 무너질 뻔했다. 문제의 원인은 남성향 작품과 여성향 작품의 표지에 대한 검열 차이로 이를 관리 측이 사상의 자유라는 표현을 쓰면서 미숙한 대응을 하여 사용자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7] 1차 사과문에서 핀트를 못 잡고 허튼짓을 하여 그나마 남아있던 옹호 여론이 완전히 돌아서서 플러스 해지 및 탈퇴 인증이 이어지는 동시에 자유연재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었다. 결국 28일 새벽에 2차 사과문을 올려 노벨피아는 페미니즘 작가와 연관이 되고 싶지 않다며 강경한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간신히 민심을 달래는 데 성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 문서 참고.

21년 6월, 5차에 걸친 시도 끝에 아이폰앱이 통과되었다. 몇달앞서 출시된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 비해 3차까지 성인물 검열 관련 이슈로 지연되었으며, 최종 출시된 버전은 수수료 문제로 다른 도서앱들처럼 인앱결제 기능은 빠져있다. 성인물 검열 때문에 기본으로 19 OFF 상태로 항상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19세 이상 성인 소설은 검색도 안되고 TOP 100 등에서 외부 노출이 안된다. 다만 PC나 사파리 웹브라우저 버전 등 다른 플랫폼에서 이미 본 경우나 선호작으로 등록한 경우에는 19금 소설이라도 내서재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파리버전보다 가볍고 빠르며, 아이패드에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나 확대축소(핀치투줌) 동작은 안 된다.

6월 17일에 공지를 통해서 가챠샵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존의 이모티콘 묶어 팔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노벨쨩 콘은 아예 가챠로만 얻을 수 있다고 못 박으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겼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서 PLUS회원은 노벨쨩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6월 21일 네이버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문피아에서 검열 논란이 터지면서, 노벨피아의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당시의 대처가 주목받았다. 때문에 문피아에 반감을 가진 남성향 유저층에게 대안 플랫폼으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다만 문피아와 노벨피아는 같은 남성향 웹소설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작가, 독자의 정서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로선 가능성 정도로만 언급되는 편. 또한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여성향 BL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실상 남성향 최후의 보루처럼 언급되곤 한다. 네티즌들은 다른사이트들이 망해서 반사이익으로 흥하자. 원숭이 손에 소원이라도 빈거냐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오는 중이다.

7월 17일 초성검색, 출석체크판, 인생픽 기능이 추가되었다.

7월 23일 노벨피아 지식능력모의평가가 추가가 되었고, 7월 28일 BETA버전으로 소설취향분석시스템이 생겨났다.

한편 21년 중순을 지나며 노벨피아 내홍의 원인이었던 비성인 작품도 차츰 활성화되고 있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같은 편당 결제 플랫폼과 달리 라이트 노벨과 유사한 웹소설들이 주로 늘어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11월 24일경 가입자 수 70만명을 돌파했다. 기사

4. 2022년

1월 7일 피아쨩버츄얼 유튜버 방송을 시작했다.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대체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혹평을[8], 버츄얼 스트리머 미니 갤러리에서는 나름 호평을 받았다.

1월 14일 노벨쨩이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했다.

2월 8일 고전 명작들을 가져오며 플러스탭에 특별관을 열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크(소설), 달의 아이 등이 있다. 2월 11일 CP사의 사정으로 특별관의 고전 작품들이 대거 내려 갔다.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2월, 작품 등록 페이지와 알람, 내서재 등의 UI가 사용자의 불편을 초래하도록 바뀌었다가 욕을 먹고 롤백했다. 현재는 기존 UI에서 작품 등록 페이지가 추가되고, 스토리와 코믹은 메인 화면에서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뀌었다.

3월 24일, 1차 분류[9]를 정하고 해당 분류만 랭킹과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도록 바꾼다고 발표했다. 분류하는 것은 좋으나 해당 분류에 속하지 않는 소설을 차별하는 업데이트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3월, 기존의 문의하기 페이지에서 몇 건의 문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칸이 사라졌다.

5월, 노벨쨩피아쨩이 파트너 스트리머 마크를 받았다.

5월 11일경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 기사

9월 30일 작가정산금을 500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다방면의 IP를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 5일 듀얼로 노벨피아를 이겨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5번째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미스터리박스, 통깡이, 피아쨩, 고라니, WA샌즈용병 듀얼리스트로 참여하고 칠신이 해설자로 섭외됐다.

10월 24일부터 이전에 링크를 통해서 성인작품을 선작하고 비성인 회차를 보는 방법이 비성인 회차도 성인인증을 하지 않으면 못 보게 바뀌었다.

11월 28일 웹툰 서비스인 웹만화를 런칭하였다.

11월 30일 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불공정 심사 논란이 터지면서 삐걱 거렸다.

12월 3일~4일까지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2에 참가했다.

5. 2023년

2월, 3호 버튜버인 작가쨩이 데뷔했다. 주식회사 뮤즐리에서 개최한 4월 15일~16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서브컬쳐 페스티벌 2023에 참가했다. # 하지만 그 직후 피아쨩과 작가쨩의 버튜버 연기자가 모두 활동종료를 선언하며 사실상 버튜버 사업에서 철수했다.

3월, 웹만화 서비스를 유료구독자 전용으로 바꿨다.

5월, 2023 PlayX4에 참여했다.

7월, 단어필터와 단어필터 차단기능이 삭제되었다.[10]

6. 2024년

1월10일, 후원 정책이 변경되어 작가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없게 되었다. 표면상 이유는 악플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악성 이용자야 제재하면 그만인데[11] 원천적으로 아예 차단하는 실제 이유는 타플랫폼에서 계약 제안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보여진다. 이후 일부 조건[12] 하에 롤백되었다.

24년에도 신작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상급 지금 조건이 다소 강화되었다. 전에는 지급이 너무 쉬워 예산 문제로 조기종료하였기 때문.

2024년 11월 18일 플러스 멤버십 변경 및 이벤트 정산금 조정 안내 공지를 통해 플러스 멤버십 가격 인상과 정산금 변경을 공지했다.

2024년 11월 18일 2025년 노벨피아 창작 지원 프로젝트 미리보기를 통해 2025년 노벨피아/이벤트노벨피아/공모전 일정을 공개했다.

2024년 11월 21일 (수정)2025년 노벨피아 신규 예정 서비스 및 혜택 안내 공지를 통해 각종 개편안과 함께 노벨피아 편당결제 서비스 도입을 예고했다.

2024년 12월 1월부터 정기구독 플러스 멤버십이 기존 9900원에서 14900원으로 인상되었다.

2024년 12월 7일 ~ 8일 동안 개최되는 Anime X Game Festival 2024에 참여했다.

2024년 12월 30일부터 조회수당 이벤트 정산금이 조정될 예정이다.


[1] 다만 이때는 탑코측에서 제안이 왔다는 정도만 퍼져서 레진처럼 탑툰 내에 따로 웹소설란이 생길거라는 정도만 예측되었었다.[2] 탑툰의 성인 웹소설 진출은 이번이 첫 시도는 아닌데, 이전에도 탑툰 웹소설이란 형태로 한 차례 이뤄졌었으나 별다른 소득없이 실패 수순을 밟았었다.[3] 웹소설 플랫폼이 되려면 당연히 작품을 유치해야 할테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작가에게 사이트 언급을 해야할테니 탑코에게 제안받은 작가중 몇몇이 이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이를 본 독자중 일부가 찾아냈을거라는 추측이 많지만 사실여부는 불분명하다.[4] 조아라 노블레스 순위권 작품 중에선 후술할 3작품을 빼면 공개 직후부터 대부분 올라왔으며 이세계 검머외와 비천색마도 2월달에 노벨피아와 계약을 맺어 동시연재로 합류했다. 순위권 작품중에선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만이 모종의 이유로 넘어오지 않았으나 이후 차기작을 노벨피아에 독점으로 올리면서 작가 본인은 노벨피아로 완전히 이주했음을 밝혔다.[5] 흔히 상상하는 인터넷 방송인에게 광고비를 주고 화면에 광고배너를 다는 방식이 아니라, 시청자수 상위권인 방에 들어가 10만원씩 쏘며 방송인이 감사 리액션을 하며 '아이구 노벨피아님~ 10만원 감사합니다~. 역시 소설은 노벨피아죠~' 같이 언급해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탑툰도 동일한 방법의 마케팅으로 재미를 보았다.[6] 1월 24일 문의하기 페이지에 단 하나 올라와있는 요청사항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7] 즉 1차적으로는 표지 검열에 대한 문제였다면 2차적으로는 페미니즘의 옹호에 대한 문제.[8] 버츄얼 유튜버 활동 자체를 비판, 비난한다기보다는 낭독회 같은 것을 하는게 보는 자기들 입장에서도 부끄러울 정도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 이전에도 작가 인터뷰나 노벨피아의 크리스마스 송 자체는 우호적으로 보는등 웹소설 플랫폼에서 영상분야에 투자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반응은 없었다.[9] 판타지 / 무협 / 현대 / 퓨전 / 고수위 / 로맨스 / 대체역사 / 스포츠 / SF / 일반[10]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지않으면 필터가 강제 적용되니 주의.[11] 고객센터에 유저의 글과 유저번호(닉네임 클릭시 나오는 프로필)를 캡쳐해서 신고하면 정도 및 횟수에 따라 악성유저에게 제재가 가해진다.[12] 다이아 뱃지를 가진 유저만 후원 멘트 작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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