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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7:31:32

노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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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소녀
She's Hopeless
파일:노답소녀cover.jpg
장르 로맨스, 학원
작가 석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 1: 2020. 11. 11. ~ 2021. 11. 17.
시즌 2: 2022. 05. 11. ~ 2023. 04. 26.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김가빈4.2. 한태웅4.3. 김도하4.4. 유수호4.5. 양태희4.6. 비서4.7. 한태웅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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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학원 웹툰. 작가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하나의 하루》 등을 연재한 석우.

2. 줄거리

<하나의 하루>석우 작가의 신작! 재벌가 손녀인 가빈은 친구 한 명 없는 왕따에 성격까지 노답이다. 5억원을 대가로 가빈을 비밀리에 경호하기 위해 전학 온 태웅. 과연 태웅은 정체를 숨긴 채 가빈을 잘 경호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1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11월 17일에 54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 반년간의 휴재 후 2022년 5월 11일에 55화가 연재되면서 시즌 2가 시작됐다.

2023년 4월 26일에 103화를 끝으로 완결됐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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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김가빈

파일:노답김가빈.jpg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대기업인 MK그룹 회장 양태희의 손녀인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다.

국제고등학교 진학 시험에서 떨어진 후 이리저리 전학다니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교 왕따지만 괴롭힘당한 걸 금방 대갚음하는 성격이다[1].

과거의 상처들로 인해 성격이 심하게 뒤틀린 개차반인데다 싸가지가 없어 친구가 한 명도 없는데 이는 자신을 일명 트로피 차일드[2]로 키우려고 했던 할머니에 대한 원망으로 막나감으로써 할머니의 명예를 더럽히려 했던 것이다.

점심시간에 김도하의 발에 걸려 넘어지자 김도하의 식판을 위로 엎어 화상을 입게 하고 이 사실을 안 당시 김도하의 남친이었던 3학년 일진이 복수하려고 찾아와서 김가빈을 해하려 한다. 이 때 한태웅이 끼어들고 무슨 상관이냐는 일진의 말에 비밀 경호원으로서 그녀에게 정체를 들키면 안되는 한태웅이 변명으로 김가빈을 좋아한다고 말해버리고 이를 진심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대통령 유력 차기 후보에 오른 양태희의 이미지를 제대로 망치려는 목적으로 시험이 끝난 후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린 강지숙[3]을 찾아가 뺨을 여러 번 때리며 무릎 꿇고 사과하라 하고 이를 다른 학생들이 sns로 실시간 중계를 한다[4]. 이후 양태희는 기자들을 불러모아 사과한다.

김도하가 한태웅한테 털린 일진이자 전남친에게 납치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 일진에게 협력하여 자신에게 오는지 김도하에게 오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김도하를 찾는다면 한태웅을 조져도 안 말리고 자신을 찾아오면 다시는 건들지 말라고 하며 김도하에게도 한태웅 걔는 너한테 안 간다며 조롱한다. 또 워터파크에 놀러가서 김도하가 자신과 한태웅이 잘 되게 해 달라고 부탁하자 오히려 한태웅 옆자리를 뺏고 김도하가 혼자 내려오게 하는 등 둘을 방해한다. 나아졌다 싶어도 왜 제목이 노답소녀인지 드러나는 부분이다.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한태웅네 집에서 왕게임을 하다가 김가빈이 한태웅에게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이에 김가빈은 한태웅에게 이마키스를 한다!!!

그러다가 잠깐 어디 간다 하고 오지 않는 유수호를 찾으러 갔다가 누군가에게 맞고 있는 유수호를 발견하고 운다.

이후 김가빈이 한태웅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내고 아침을 싸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4.2. 한태웅

파일:노답한태웅.jpg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5억 원에 MK그룹 경호원 취직을 조건으로 김가빈을 비밀경호하기 위해 경호고등학교에서 전학왔다.
후에 6억으로(5억에서 20% 인상 및 추가 조건) 처음에는 김가빈을 대놓고 경호하는 티를 내다 김가빈에게 공개망신을 당한다. 이후 김가빈을 때리려고 찾아온 일진에게서 김가빈을 지켜내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일진의 일갈에 자신의 정체가 경호원인걸 들키면 안되는 한태웅은 얼떨결에 김가빈을 좋아한다는 변명을 해버리고 만다.[5]

이후 김가빈 옆에 딱 붙어다니며 말 그대로 철통경호를 하고 이에 김가빈은 점점 한태웅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김도하가 자신을 돕다가 왕따나 납치 등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자 김도하를 도우려고 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왕게임 벌칙으로 김가빈에게 이마키스를 받는다.

시즌 2 초반부, 태웅은 가빈에 대한 애정과 경호원임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 가빈을 의도적으로 피하게 된다. 이 때문에 김가빈은 더는 안 볼 것처럼 토라지게 되는데, 이를 지켜본 수호는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고 덕분에 태웅과 가빈은 관계를 회복한다.

71화, 태웅은 여전히 비밀 경호원 업무를 수행하며 가빈의 여행에 따라가게 됐다. 그런데 가빈과 원래 같이 가려던 친구들이 일이 생겨 혼자 가게 되었고, 이에 그녀는 태웅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더는 가빈을 속일 수 없다고 결심한 태웅은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경호원 업무에 대한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을 다짐한다.

강릉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1부 마지막화에서 이마 키스로 끝났던 것은 73화에 드디어 진짜 키스로 발전한다.
그렇게 1박은 하지 못했지만 여행은 마무리되었고 두 사람은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74화에서는 독자들의 뒷통수가 얼얼해지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태웅이 경호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자체인 아버지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늘도 무심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태웅은 가빈에게 자신이 숨기고 있었던 진실을 털어놓으려던 그 순간에 엄마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그 내용은 아빠가 암 말기로 입원했다는 것이었다. 74화는 빚더미를 떠안게 한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토해내는 태웅과, 그런 태웅에게서 답장을 받지 못한 가빈이 교차되며 마무리된다.

4.3. 김도하

파일:노답김도하.jpg
급식을 받아 자리로 가려는 김가빈의 다리를 일부러 걸어 넘어뜨리고, 김가빈이 복수로 급식의 국을 자신의 얼굴에 쏟으니까 적반하장으로 화내다가 김가빈이 던진 비싼 명품 팔찌에 당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성형수술을 한 상태로 재등장한다. 한태웅과는 중학교 동창으로, 한태웅을 짝사랑하지만 본작에서 한태웅을 김가빈에게서 떼놓으려는 행동과 더불어 짝사랑을 넘어선 행동을 해 독자들의 미움을 산다.

그러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새아빠의 가정폭력 등 집안 사정 등으로 인해 우울한 캐릭터가 되는듯 했으나, 마지막에 한태웅의 휴대폰을 보고 한태웅이 김가빈을 경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4.4. 유수호

파일:노답유수호.jpg
GT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로 김가빈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고 한다.[6]. 김가빈의 속사정을 이해하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한태웅에게 납치범으로 오해받아 사고가 나는데 이 때 2억짜리 시계가 깨졌다며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호가하는 바람에 한태웅에게 시계 값 대신 계속 빵셔틀을 시키는데 일반적인 빵셔틀이 아니라 먼 거리에서 먹지도 않으면서 계속 식당에서 음식을 사 오라는 무리한 심부름을 시킨다.

이후 한태웅을 무시하며 "가빈이에게는 너같은 녀석이 어울리지 않다"며 까지만 금세 김가빈과 한태웅에게 부서진 시계가 짭이었고 자신은 명품에 관심이 없으며 멋으로 들고 다닌 시계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한태웅에게 맞을 뻔하고 독자들의 평가가 더더욱 안 좋아진다.

이후에는 한태웅에게 김가빈에 대해 알려주거나 도와주기도 하면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즌1 마지막화에서 동성애자인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데 이 사실이 되게 뜬금없이 밝혀지자 개연성 부족으로 크게 까였다. 왜냐하면 수호는 작 중에서 가빈과 어느 안경 쓴 여성과 플래그가 있었던 걸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게이라고 묘사되자 독자들에게 비판받았다. 이점 역시 석우 작가의 문제가 크다.[7]

4.5. 양태희

파일:노답양태희.jpg
MK그룹 회장이자 김가빈의 할머니로, 외아들인 김가빈의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한 후 며느리인 김가빈의 어머니가 딸을 맡기고 도망가버려 손녀를 홀로 키운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 유력 후보가 될 만큼 국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러한 상황으로 손녀를 트로피 차일드로 키우려는 욕심 때문에 김가빈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8]

가빈이가 폭로한 그 동안의 만행으로 민심이 악화되자 대선 후보직에서 중도 사퇴하고 난 뒤, 몇 년 뒤에는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1위 후보와 큰 격차로 낙선하고 혼자 침대에서 누워있는 등 쓸쓸한 최후를 맞는다.

4.6. 비서

파일:노답비서.jpg
양태희의 비서. 회사와 회장, 김가빈에게 매우 충실하다.

4.7. 한태웅의 어머니

남편이 아들과 아내를 버리고 도망쳤으며, 집안형편이 어렵고 집에 빚이 있어서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다.

차기 MK그룹 경호원이자 부자의 삶을 가져다준 아들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통화때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 거기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 체육복이 찢겨진 채 걸레통에 버려져 있거나 책상에 모욕적인 낙서가 되어있는 등 범인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학우들의 교복을 찢어놓거나 한태웅을 제외한 학우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모두에게 연대책임을 묻는다.[2] 트로피 와이프와 유사한 의미로 양태희는 자신의 손녀를 '비록 부모를 잃었지만 조부모인 자신 아래에서 잘 큰 이쁜 후계자 손녀'로 키우려고 했다.[3] 양태희가 돈을 주고 붙인 가짜 친구였으나 남주 한태웅과 비슷하게 진짜로 친구가 되길 원했다.[4] 사실 강지숙이 퍼뜨린 소문은 양태희가 돈을 주고 가짜 친구를 붙였다는 얘기로 거짓말도 섞여있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인데 양태희가 큰 돈을 주고 함구시킨 것이다. 이를 어기고 소문을 퍼뜨린 강지숙과 그 가족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였기에 김가빈은 이를 막으려고 대놓고 일을 벌여 양태희가 손을 못 대도록 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강지숙은 김가빈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며 둘은 화해하게 되고 이후 같이 다니게 된다[5] 다음 날 김가빈이 쫓아오자 남자화장실로 도망가지만 거기까지 쫓아온 김가빈이 자신의 목에 커터칼을 들이밀자 당황하고, 왜 피하냐는 김가빈의 추궁에 대답을 못한다.[6] 현 시점에서는 그냥 우정으로 보인다.[7] 이전 석우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주었던 캐릭터인 정재민윤시원만 봐도 알 수 있다. 윤시원은 아예 비판 문서까지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8] 엄마가 보고싶어 울고있던 손녀를 내버리려다가 할머니 말 잘 들을테니 버리지만 말아달라는 김가빈에게 폭언을 내뱉고 넌 회사를 물려받을 아이니 누가봐도 뛰어난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요한다. 또 자신의 손녀에게 서슴없이 따귀를 날리는 등 티비에서 보이는 인자한 모습과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