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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4:01:28

넬쥴의 잔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간수의 선봉대
암흑의 요새
운명의 족쇄
징벌 실바나스 윈드러너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넬쥴의 잔재.png
간수의 이름 아래 아제로스를 정복할 사도였던 제1대 리치 왕 넬쥴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주인의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얼마 안 되는 잔재만 남은 몰락한 오크의 뒤틀린 영혼은 가시 박힌 어둠철에 갇혀 영원히 실패의 고통을 받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넬쥴과 마주하는 자 모두가 그의 고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Remnant of Ner'zhul.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두 번째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의 네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진입
넬쥴의 잔재의 외침: 룰칸... 당신이오?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군...
넬쥴의 잔재의 외침: 당신이... 보이지 않아. 눈을... 먹혔거든.
넬쥴의 잔재의 외침: 무수히 많은... 을 열었지만, 그 끝에는... 고통뿐.
넬쥴의 잔재의 외침: 내가... 실망시켰다더군. 결함 있는 사도라며... 내 자리를 빼앗겼지.
넬쥴의 잔재의 외침: 나의 운명이... 곧 고통이로다. 하지만... 이 왕관[1]을... 홀로 쓰진 않으리라!
전투 시작
넬쥴의 잔재의 외침: 내 고통이... 너희 것이 되리라!
넬쥴의 잔재는 주기적으로 고문의 보주를 구체화합니다. 고문의 보주는 처치하여 단상 바깥으로 던져버릴 때까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이 80%, 60%, 30% 이하로 떨어지면 넬쥴의 잔재를 담고 있는 방어구 조각이 산산조각 나고, [원한의 오라]의 강도가 증가합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넬쥴의 잔재의 외침: 매 순간이 고문이로다! ||넬쥴의 잔재의 외침: 드디어... 안식을...
넬쥴의 잔재의 외침: 족쇄가... 부서진다!
넬쥴의 잔재의 외침: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넬쥴의 잔재의 외침: 이것이... 자유인가!||넬쥴의 잔재의 외침: 심연 속으로... 빠져들어라! ||넬쥴의 잔재의 귓속말: 내 왕관의... 무게를 견뎌 보거라! ||넬쥴의 잔재의 외침: 그 누구도 간수에게서 달아날 순 없다! ||

4. 공략

4.1. 일반&영웅

고문의 보주 처리와 넉백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우두머리. 일정 주기로 소환하는 고문의 보주는 공대 전체에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며, 무적 상태지만 탱커 교대기 브레스인 '고통'을 맞추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렇게 파괴한 고문의 보주도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플레이어가 들 수 있으므로 누군가 들어서 단상 밖으로 던져 버려야 한다. 보주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감소하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므로, 기동성 좋은 클래스[2]가 전담하는 것이 좋다.

'적개심'은 해제 가능한 디버프인데, 해제될 때 모든 플레이어를 폭발 위치 반대로 크게 밀쳐낸다. 따라서 대상자는 외곽으로 빠져서 해제를 받고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중앙에 모여서 넉백에 대처해야 하는데, 문제는 적개심 대상자도 밀쳐낸다. 적개심 대상자의 경우 바라보는 반대 방향으로 밀려나므로, 괜히 네임드 때리겠다고 네임드를 바라보지 말고 밖을 보고 해제받아야 한다.

때릴 때마다 갑옷이 벗겨지며 바닥이 생기는데, 이건 적절하게 잘 피해 주면 된다.
밀쳐내는 범위가 일반 이상보다 좁아진 걸 제외하면 동일하다.
적개심이 한번에 2명에게 걸리고, 더 멀리 밀쳐내며, 해제될 때 그 위치에 바닥이 남아 피해를 입힌다. 2개를 한 번에 해제하면 어떤 위치에서건 무조건 낙사하므로, 하나 먼저 해제하고 넉백당한 반대편 쪽에서 다시 해제받으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대규모 무효화의 경우 한번에 해제가 되긴 하나, 해제 순서가 랜덤이 되게 한 패치 이후로 밖에 서는 사람이 넉백에 대처가 가능해야 하므로 자리 배치와 숙련도가 중요하다.

또한 시간이 지날 때마다 고문의 보주가 하나씩 더 등장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보주가 3개씩 나오므로 한 번에 다 버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여, 극딜이 요구된다.
공격대 전멸
넬쥴의 잔재의 외침: 안식도... 탈출구도 없다... 오직 고통뿐.
처치
넬쥴의 잔재의 외침: 아아... 룰칸... 당신에게... 돌아가오...

4.2. 신화

산산조각이 지난 이후에 각 단계별로 넬쥴의 잔재에서 갑옷이 떨어져 나와서 주문들을 복제한다.

첫 번째 산산조각 이후에는 투구가 떨어져 나와 고통을 복제한다. 정확하게는 고통 시전 시 투구에서 본체를 향해서 고통을 하나 더 발사한다.

두 번째 산산조각 이후에는 건틀릿이 떨어져 나와 악의의 손아귀를 복제한다. 부채꼴 형태로 큰 바닥이 추가로 생기므로 피할 공간이 더 좁아진다.

세 번재 산산조각 이후에는 갑옷이 떨어져 나와 적개심을 복제한다. 적개심이 이제 공대원 두 명과 갑옷에게 걸리게 되는데, 공대원에게 걸리는 적개심과 달리 갑옷에게 걸리는 적개심은 임의로 해제가 불가능하고 시간이 만료되면 폭발하여 넉백을 가한다.

5. 업적

넬쥴이 위치한 방 좌측 위에 고리 모양의 쇠사슬이 걸려있으며, 전투가 시작되면 또다른 사슬고리가 생겨서 시계추처럼 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이후 전투중 나오는 고문의 보주의 무적 디버프를 벗겨 피를 0으로 만들어 특정 플레이어가 든 다음, 이 고리쪽으로 다가가 고정된 솨사슬 고리와 움직이는 쇠사슬 고리가 하나로 겹쳐질 때 엑스트라바를 조작해 고문의 보주를 던지면 그 사이를 통과하며 전체 메시지로 '득점했습니다'가 출력되고, 화면 상단에도 카운트가 표시된다. 이 과정을 3번 반복해 득점 3회를 띄우고 넬쥴을 눕히면 업적 달성.

사슬소리가 겹치는 타이밍이 상당히 짧지만, 집중만 한다면 넣는 건 어렵지 않으니 계속 시도하면 된다. 만약 3득점 띄우기가 지체된다면 넬쥴 본체의 피를 일정선까지만 맞추고 딜컷을 해야하는데, 이왕이면 복잡한 패턴이 덜 나오는 1페이즈때 수행할 수 있도록 넬쥴의 피를 대충 20% 정도만 까고 나머지는 적당히 노는 걸 추천.

참고로 이 업적에서 공을 넣는 방식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스포츠 퀴디치오마쥬이고, 영어판 업적명인 'I Used to Bullseye Deeprun Rats Back Home' 은 전설의 SF 영화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대사 "I used to bullseye womp rats in my T-16 back home"을 오마쥬한 것이다. 루크는 타투인에서 낡은 비행선 'T-16 스카이호프'로 유해동물인 웜프 쥐(womp rat)를[7] 쏴서 맞추는 연습을 하며 은하 제국 해군에 입대해 비행선 조종사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던 이력이 있는데, 그래서 자신이 조종 및 사격연습을 빡세게 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작중에서 이 일화를 종종 말한게 서양권에서 하나의 밈으로 정착한 케이스. 한국식으로 의역을 해보자면 "내가 왕년에 군대에서 특틍 사수로 이름을 날려줬지~"라는 느낌이며, 한국판에선 이와 거의 비슷한 맥락의 밈인 나 때는 말이야 드립을 접목시켜 초월번역했다.

6. 기타


[1] 리치 왕의 지배의 투구를 뜻하는건지 아니면 고문용으로 씌운 왕관 비슷한 물건을 뜻하는건지 불명이지만 홀로 쓰지 않겠다는 말을 보아 후자쪽으로 추측된다.[2] 법사, 악사, 도적, 냥꾼, 수도사.[3] 넬쥴이나 보주를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4] 깔리는 바닥은 빠르게 피해야 한다.[5] 달빛야수폼은 냥꾼 철수처럼, 곰이나 표범은 넬쥴이나 보주를 대상으로, 인간폼은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해야 한다.[6] 지속 시간이 끝나면 시전한 자리에 즉시 돌아오므로 까는 위치를 잘 봐야 한다.[7] 방사능에 노출되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난폭해진 괴물 쥐이다. 루크는 이놈들을 때려잡는 일을 부업으로 해서 쏠쏠하게 용돈을 벌었다는 설정.